네 안녕하십니까 노크교회 박찬열 목사입니다 아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죠 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한번 생각을 해

봤습니다 과연 무슨 종류의 스트레스가 있을까 생각했더니 대부분 여러분 그거 아세요 시간이랑 관련돼 있습니다 어

명절 때 집에 갔어요 보통 듣는 질문이 뭐죠 너 결혼 언제 할래 그죠 시간입니다 그리고 동기가 같이 회사에

들어왔는데 어 얘는 진급을 해 근데 난 아직도 이거야 원 거 시간의 스트레스죠 택시

탔어요 아저씨 빨리가 주세요 시간의 스트레스입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일상 다반사가 시간과 관련돼 있고 우리의

스트레스는 전부 다가 스트레스와 시간이라는 스트레스와 연결돼 있다 그렇게 얘기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면 이런 거죠 여러분이 오늘 이 자리에 오실 때도 아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차를

타고 오셨을 겁니다 근데 얘기치 않은 교통 체증을 만날 때가 있어요 와이 길은 평소에 안 막히는 길인데 왜

막혀 내비가 분명히 분인데 점점 늘어나네 사실 저는 그때 저도 이제 그런 경험이 있으니까 참 하나님이

재밌다 느낌을 받는데 이런 건 알려주시는 거 같아요 야 네가 시간의 통제권 있는 줄 알지 근데 너한테 시간의

통제권이 없어 이것을 알려주시는 은혜라고 느낀 적이 있습니다 은연 중에 제가 그러고 있더라고요 나는

시간을 통제할 수 있어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거죠 나는 적정한 시간에 결혼할 수 있고 적정한 시간에

내가 생각한 시간에 진급할 수 있고 이 프로젝트를 끝낼 수가 있어 근데 안 되네 시간이 없네 시작은 바로 뭐냐 은연 중에

내가 나는 시간을 통제할 수 있어 이 생각 우리 가운데 있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 참된 크리스천이 아니냐

이것을 알아보는 방법은 같이 예배에 나오는 것 뭐 그것도 맞는 말이겠지만 대부분 예배는 좋은 모습으로 나오지

않나요 그리고 예배 때 뭘 얘기하진 않잖아 목사님만 떠들죠 그랬을 때 그가 진정한 크리스천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사실은 같이 길을 막혀 보면 압니다 길을 막혔을 때 어 얘기치 않는 상황이 눈앞에 펼쳤을 때 그

남자가 혹은 그 여자가 어떤 반응을 보이느냐라고 했을 때 얘 크리스천 맞아 교회 다녔어 때문

완전 변신을 하네 그게 스트레스죠 그래서 여러분 사실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라는 굉장히 거대한 질문 앞에 우리가 서

있지만 제가 물어볼게요 하나님의 뜻 나중에 발견하고 왔을 때 그게 나하 나네 하던가요 막 해석하기 어려운

그런 뜻은 아니었어요 뜻은 되게 쉬웠어요 근데 뭐가 어렵던 가요 아 기다리는 거 아 기다리는 게 진짜 어려운 거

아니에요 그래서 오래 참는 거 이것만 제대로 지나가면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뜻 나 보기 원해 나 하나님의 뜻

원해 주님도 주기 원해 어 둘 다 맞으면 오케이인데 문제 뭐냐면 기다려야 돼 그게 너무 힘든 거야 그

사이에 수많은 유혹들이 있고 그래서 우리는 보통 분석하기를 아 내가 참을성이 부족하구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뭐가 문제냐면

참을성이 없는 게 아니라 내 시간은 내 거야라는 그 착각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기 어렵게 만든다는

겁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 근데 내 시간은 내 거야라고 생각하는 거 일종에 뭐 취향 내지는

뭐 성향 아닐까요 그렇게 큰 문제가 될까요 제가 하나씩 접근을 해보도록 하지요 자 내 시간은 내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사람이 생각하는 가장 최고의 가치는 뭘까요 시간에 있어서 이 사람은 시간은 효율적이어야만 해 이것이 이 사람의

탑 생각입니다 그랬을 때 이 사람은 시간을 내 거야 시간은 내 거니까 내가 되게 잘 써야 되고 잘 쓰는 것을 단어로

표현한다면 효율적으로 써야 돼 이런 사람이거든요 근데 문제 뭐냐면은 평소에 문제가 전혀 안 돼요 언제

효율적으로 쓰고 있을 때 문제가 안 돼 근데 변수가 뭐냐면은 효율적으로 쓰고 있지 못하다고 자기가 느낄

때부터가 문제인 거예요 왜 시간이라는 선물을 주신 분을 그때부터 까먹기 시작합니다 우린 하나님의 뜻 누구의

뜻이라고요 하나님의 뜻을 받고 받고 싶은 거잖아요 근데 하나님이 시간을 주신 분이시고 뜻도 주실 분인데

그분의 존재를 까먹어요 왜 시간은 내 거니까 그래서 되게 위험해지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자 가령 이겁니다

예를 들어 제가 설교 준비를 위해서 두 시간 정도 앉았다고 생각해요 자 두 시간 동안 설교 준비하고 있는데

성도님이 찾아왔습니다 상담하고 싶대요 그러면 만약에 제가 시간은 내 거야라고 생각하는 목사라면 그 성도님은 저에게 있어서 방해 거리밖에

안 돼요 그죠 혹시 이럴 수도 있었잖아요 만약에 하나님이 '야 녀라 내가 한 명의 성도를 보낼 테니 그와 상하는 중에 일

때 네가 전해야 될 메시지 그 인사이트를 그 사람을 통해서 내가 느끼게 해 주려고 보냈단다' 얘기를 해

볼래라고 보냈을 수도 있지만 저한테는 시간은 내 거라고 생각했던 이 방 목사에게는 그 시간은 내가 발로 걷어차버린 거밖에 안

된다는 거지 자 그렇다면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은 늘 하나님 입장에서 보자면 되게

부담스러울 겁니다 '야 얘는 어 얘랑은 재밌고 신나는 일을 못 하겠구나 왜 자기가 계획한 시간에

즉 이 사람은 교회 가야지만 하나님을 만나는구나 정해 놨거든요 11시부터 시까지 그럼 하나님은 그때 나타나야

얘가 만나 줄까 말까 하고 그 외에 만나는 시간은 얘가 원천 봉쇄한 거예요. 시간은 내 거니까. 자, 교회

간다는 얘기 나와서 말인데 그걸 뭐라고 합니까? 주일 선수라고 하죠. 그죠? 주일 성수 이런 사람은 주일 성수 가도

문제입니다. 해도 문제야. 이런 겁니다. 어, 제가 보니까 크리스천 중에 절에 가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주일날 대신 교회를 가는 걸 포기하는

크리스천이 있을 뿐이지. 이유는 그거예요. 자기가 더 생산적인 일을 하고 있다라는 거야. 어제 야근했어. 토요일까지 야근했어.

진짜 힘들게 야근했기 때문에 월요일 날 제대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오늘 좀 눈을 붙여 주는 게 좋을 거

같아라고 생산성 생각하는 순간 100% 교회 안 갑니다. 왜? 시간은 내 거였으니까. 그리고 사실 이 사람은

교회로 발걸음을 내딛어도 이 생각의 사고는 계속 돼요 자 앉았습니다 설교를 들어요 근데 우리 흔히들 얘기하는 거

있죠 아 오늘 예배는 얻을 게 없네 이런 거 있지 않습니까 뭐예요 그거 기본적으로 뭐예요 예배는 생산적이 돼

예배는 효율적이어야 돼가 깔려 있는 거예요 마음속에 근데 벌써 그거는 답 나오죠 설교 한 중반쯤 가면 아 오늘

나랑 관련된 설교가 아니 아니네 아 왜 갑자기 이렇게 십자가 설교를 이렇게 처절하게 하시나 그럼

그때부터 이 사람 무슨 생각하냐면 아 집에서 생산적인 일을 할 걸 아 조금 더 잘 걸 아 밀린 거 해 놓을 걸

그냥 나중에 온라인으로 드릴 걸 뭐 이런 생각합니다 근데 이거 기도 중반으로 넘어가잖아 그럼 이제

축도하고 직전에 무슨 생각으로 넘어가냐 아 끝나고 뭐 할까 더 생산적인 일을 해야 되는데 그럼 사실

여러분 교회라는 게 오는 순간도 예배 아닙니까 아 오늘 하나님 진짜 가기 싫은데 가는데 어 이런 마음이 아직도

제가 드네요 여기서부터 예배가 시작되는 거고 교회 앉아서도 예배가 되고 교회 끝나고 나서도 와 주신

은혜가 너무 감사해요 너도 그런 은혜 받았어 교재도 사실 예배 연속인데 이 사람은 집에 갑니다 왜 더 생산적인

일을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뒤에 교재가 없어요 그러니까 어딜 봐도 하나님이 부담되는 거야 야 얘는 교회 주일날

와도 좀 부담되는 게 얘는 뭔가 줘야지만 자꾸 나한테 고맙다고 하더라 효율적인 걸 원하니까 여러분도 친구

중에 효율적인 친구, 그런 친구를 계속 대하다 보면 약간 힘들지 않아요? 막 오랜만에 전화왔어. 오, 웬일이야? 10년

만이네. 어, 부도 났어. 되게 힘들잖아요. 부담되지 않습니까? 원래 진짜 친구는 작은 일부터 같이 이렇게 나가야 그때부터

정의 쌓이고 신뢰가 쌓이는 건데 자기 결혼할 때만, 자기 일이 터질 때만 얘기를 겁니다. 당연히 부담되죠. 하나님

입장에서도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기도가 요즘 안 된대. 당연하지. 내가 큰일만 얘기, 얘기하고 있으니 하나님

제, 우리 집이 지금 부어났습니다. 하나님, 제가 쓰러졌습니다. 아, 평소에 작은 일을 했을 때, 작은 일을 얘기하고 났을 때는 진짜 프렌드 오브

가이 된다고, 하나님의 친구라 느낌 받는데 내가 하나님의 친구를 만들어 버리지 않고 있는 거예요. 되게

부담되는 소재만 들고 나가는 거예요. 효율성을 따지니까 왜 평상시 내가 잡비 일들은 내가 하면 되는 거거든.

큰 일만 주님께 맡기십시오. 투두 리스트를 내가 갖고 있고 주님의 투두 리스트 정해져 있는 거야. 그러니까

이게 효율적인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사실은 이 사람은 하나님 재밌는 일을 하기에는 되게 부족한

거죠.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뜻 하고 있는데 사실은 우리가 볼 때 엄청나게 큰 커다란

주제라고 했을 때 우리가 제일 먼저 체크해야 될 거 시간에 대한 나이가 어떤 자세를 가지고 있는가. 시간에

대해 크리스천이 가져야 될 가치가 바로 뭐냐? 시간은 효율적이어야 돼 이게 아니라 내 앞에 있는 시간은

나의 나만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기도 해라는 그 생각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시작이라는 겁니다. 자,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우리가 살 것인가 이게 되게 중요한 거죠. 자, 하나님의 시간이기도 해. 그걸 인정하는 거, 그게 오래 참음의 비결이기도 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는

시작점이기도 하다. 그러면 목사님, 어떻게 살아야 되겠습니까? 어떤 자세로 살아야 되겠습니까? 여러분

인간은 제로섬 게임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제로섬 게임이 뭔지 아시죠? 이거 아니면 이거, 이게 참 인간들은 그거를 원해요. 아 뭐예요? 주님

이이에요, 이이에요. 막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근데 여러분, 자연 과학도 보면 사실은 모순적인 것들이 많이

존재하거든요. 예를 들면 빛 보십시오. 빛, 이런 빛, 빛이 파동이야, 입자라고 했을 때 우리 뭘로

배웠습니까 파동이기 하고 자기도 하고 말이 안 되지만 그게 맞는 거래요 과학에서도 사실이지만 모순되는 것들이 되게 많다고 그럼 신앙에

넘어왔을 때도 우리가 아 이거예요 이거예요 그냥 하나만 정해 줘요 주님 그렇게 얘기할 수 없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이런 거죠 자 하나님 인도하신 다면서요 그러니까 저 아무것도 안 할래요 이거 그렇게 해서 안 된다는

거예요 아 주님 그냥 만들어 놓으신 거 같아요 방치하시는 거 같은데 제가 다 해 볼게요 그게 그냥 아예 그냥

그게 편한 거 같아요 그것도 안 된다는 거예요 창조적 긴장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께 나의 삶을

맡기고 내가 최선을 다하는 거이 두 가지 물줄기를 붙잡아야 된다는 겁니다 이건 박목사의 이야기가 아니라 성경에

나와 있는 성경에는 두 가지 물질을 항상 얘기를 하고 있어요 대표적인게 예수님이 얘기하셨고 뭐라고

얘기하셨다 내보내시 파송하면서 이런 얘기를 하십니다 너희들은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뱀이랑 비둘기랑 완전 충돌하는 거 아닙니까 근데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숨겨라 그래요 그럼 우리가 생각에 아 그냥 예수님 그냥 뱀이 뱀이다 오늘부터 사악해 져라 아니면

그냥 비둘기처럼 오늘부터 순둥이가 돼라 그냥 둘 중에 하나만 얘기해 줘요 주님 저는 하나가 하나밖에 안

된다고 멀티가 안 된다고요 근데 예수님이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두 개가 다 돼라 뱀처럼 혹은 비둘기처럼

두 개가 다 하라 지혜롭고 순종하는 걸 다 하렴 왜 할 수 있으니까 근데 인간은 기본적으로 하나만 할게요 그냥

하나만 얘기해 주세요 머리 아프다고요 이 깔려 있 든요 근데 예수님은 얘기한다고 두 개 다 해라

두 가지 물줄기를 다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 성경에 보면은 나오죠 자녀의 컨셉이 나옵니다 집으로 돌아오

그래요 근데 집으로 돌아오는 것만 있습니까 군사의 모습 있죠 그 성경을 보면은 군사 용어 투성입니다

군사로서 대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녀로서 대하지만 군사로서 대하라 둘이 상승되는 거 아닙니까 하나는

집에 엄마품에 안겨 있는 아이의 모습이라면 하나는 가서 정복하는 군세의 모습이라고 두 가지 다라고 얘기하고 있다고

근데 우리 하나만 얘기합니다 아 자녀로 그냥 쭉 살면 안 될까요? 장로가 될 때까지 군사로 쭉 살면 안

될까요? 그냥 권사님이 될 때까지 아니 너는 자녀의 모습이면서 동시에 군사의 기도해 너는 누군가의 아비 기도하면서

누군가의 자녀 기도하고 누군가의 군사이 기도하면서 누군가를 리더하는 팔로우를 하는 그런 두 가지 역할을

다 하는 사람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랬을 때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은 전님의 뜻이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긴다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 박찬열 목사 | The Message 더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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