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잘 봐요. 윤석열을 편드는

언론이 하나도 없어. 이제 조선일보까지 피해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 이걸 적용해서 즉각 체포해야 되는 거예요. 뭐 국수본이

그런 거 이해가 되는데 검찰이 왜 그렇게 열심히 하지? 잘 모르겠어.

조폭들도 그렇게 안 해. 탄핵은 정치적인 결정이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은 징계 결정이에요. 그러니까 형사

재판의 결과와는 무관해요. 다만 지금 너무 명백하기 때문에 엎으려고 했으면

그냥 한 목숨 버리고 끝내. 그냥

재판받고, 앞으로 한 200년 동안은 더 이상

대하는 사람 안 나오게 귀감을 보여. 윤석열이 결국 경찰 공보의 소환에

부응했습니다. 공수처 검사 명의로 작성한 출석 요구서를

윤석열에게 전달하려 했지만, 대통령

비서실과 경호처가 소관 업무인지

불분명하다는 핑계를 대며 수령을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정청래 법사

위원장은 공수처장에게 윤석열을 당장 긴급 체포하라며 호통을 치기도 했는데요.

부흥의 조건을 안 만들고 있잖아요. 헌재에서 뭘 보낸 것도 지금 안 받고

있고, 경찰에서 보낸 것도, 소환 통보도 안 받고 있고, 반송되고 있고, 이건

뭐냐? 그러기 때문에 부흥의 조건을 안

만든 상태에서 계속 지체하지 마시고, 부흥할 우려가 있다, 피해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 이걸 적용해서 즉각 체포해야 되는 거예요. 법조인도

아닌 제가 법조인에게 이런 것까지 가르쳐 드려야 되겠습니까? 공장 얘기해

보세요. 어, 수령을 거부하는 사태와 관련해서 또 저희들이 그다음 적절한

절차를 취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불법 할 때 체포한다는 조건은

만 맞아요. 지금 부흥의 조건, 부흥의

환경을 안 만들고 있잖아요. 윤석열도 그 정도는 알고 있는 거예요.

부흥할 우려가 있다, 증거 인멸할 염려가 있다, 이

조항을 적용해서 즉각 체포란 말이에요.

안 그래도 국민들이 검찰의 수사 활동을

탐탁지 않게 보는데, 그나마 공조의 움직임에

주목을 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검찰은 공조를 포기해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검찰은 누가 봐도 공조 수사를 방해하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검찰은 결과적으로

윤석열은 물론이고, 관련된 군인들에 대한 수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공조 수사를 방해하면서

내란에 가담한 군인들이 증거를 인멸하거나 서로 입을 맞출 시간을

넉넉히 벌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국회에 나온 군인들은 서로 짜맞춘 듯

허위 진술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료는 경찰이 좀 많은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요. 국방조사본부고 공조를 하고 있으니까요.

국방조사본부는 이제 이렇게 저인망으로 영관급 이하를 쫙 조사를

지금 상당히 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료는 이 공조 본부가 더

많다고 봐야 돼요. 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검찰을 신뢰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내란 혐의 윤석열이 얼마 전까지 몸담고 있었던 조직이

검찰, 검사들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과

지지율 유지, 그리고 정적 제거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검찰도 속사정이 시끄럽기는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카메라

앞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카메라

앞서 경찰과 군대를 동원하여 국회를

장악한 사건이요. 국회도 우리가 나서기를 바라는 것 같다. 엄정하게

수사해서 우리 한번 거듭나 보자. 유라인 검사들이 그 놀랍게도 막

열심히 하더라고요. 그지없이 난폭했던

대통령은 성역이 아닙니다. 전리품

뿐이에요. 누가 전리품을 챙기는가

질투가 시작된 거라. 윤석열은 아마

토요일 날 직무정지가 되면 바로 그 시간 직후부터

앞다투어 검찰이 됐든 경찰이 됐든

공수처가 됐든 먼저 자기네가 신병

확보하겠다고 그럴 경우에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호처에 지시를 해야죠.

경호 풀어라. 체포하게 둬라. 그렇습니다. 임문정 검사와 정치

평론가들의 말에 의하면 현재 검찰

내부의 상황은 윤석열이 개망나니라는

정치적인 자폭을 하면서 그동안 지켜온 검사들이 이번에는 반대로

자신들의 조직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을 사냥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궁금한 것은 갑자기 검사들이 왜 이렇게 반기를 들었을까요?

검사들은 윤석열이 대통령 자격이 없는

부대열중 시어를 못 한다든가, 아니면 한 줄짜리 방명록 문장을 못 외워서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를 깜빡깜빡하는 증세가 너무 뚜렷하다고 생각해 봐요.

나는 진짜 박근혜 대통령 때도 그 얘기를 했었는데… 몰랐나요? 박근혜 대통령은

일을 안 해서 탄핵되었어요. 근데

지금 윤석열은 하지 말아야 될 일을 너무 많이 해서 탄핵될 거예요.

박근혜 대통령이 아무런 정책에

대한 개념이 없다는 것을 나는 장관 때 알았거든요. 국민연금법 개정과

기금 마련 과정에서 비밀협상을 몇 달간 했는데, 그게 좌절된 합의였어요.

좌절되는 과정에서 그 산수를 못 하는

걸 보고 그 내가 넌지시 그런 말 한 적이 있어요. 산수가 안 되는

정치인이다. 산수가 안 되는데 뭐가 되겠어요? 그런 거 몰랐냐고 내가 계속

물어봤어요. 나중에 탄핵 끝나고 나서

아, 주변인들한테, 그쪽 사람들한테 말을

안 하더라고요. 윤석열도 그렇다는 거

내가 뭐 대선 국면에서 그 말하는 거 보면서 정말 너무 무식하고, 아는 게

없고, 남의 말 듣지도 않고. 폭탄 수도 없이 얘기를 했어요. 모르고 똑똑한

줄 알고 지금까지 했다고? 아니지. 다 그런 줄 알면서 그걸 이용하려고, 그

이용해 가지고 자기 이익을 찾으려고 했던 사람들이야. 그래,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다들 철저히 자신의 이익에

따라 행동했을 뿐, 애시당초 윤석열이

어떤 자인지 중요하지 않았던 것이죠.

그리고 내란 숙의, 윤석열의 공동정범,

김용현 개입은 자기 주도하에 했다는 기존의 입장을 바꾸고, 개령, 윤석열의

지시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김용현의 뉘앙스는 개엄, 윤석열의

소중한 뜻이라고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은 하고 있지만, 결국 저 말의 골자는 개엄을 주도한 것은

윤석열이라는 말입니다. 자기 살려고 별

바락을 다 하고 있… 어이이 사람아! 엎으려고 했으면 그냥 한 목숨 버리고

끝내 그냥 재판 받고, 처벌 받고, 앞으로 한 200년 동안은 더 이상

쿠데타 하는 사람 안 나오게 귀감을

보여줘!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은 드디어 구들이 만든 가상현실에서 깨어난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현재까지 싸우겠다며 기세등등하던 대국민

앞에선 달리, 헌법재판소에서 기각을 위해 자신의 모든 인맥들에게 여기저기 전화질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불과 몇 년 전엔 박근혜를

보고 그때 버티지 말고 알아서 하야했다면 험한 골을 면할 수 있었다며

비웃던 그가 이제는 박근혜와 똑같은

실수를 하면서 살려달라 구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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