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은 유해발굴 작업이 한창이었는데요 [음악] [음악]

찜찜한 마음에 진석은 손녀와 함께 현장에 가보기로 합니다 운동하시는 치과 아니죠 구두 좀 닦아 놓을게요

그리고 진석은 고이 모셔둔 고급스러운 구두 한 켤레를 꺼내들게 되고 과거를 회상하게 되죠 [음악]

보시면 안전 1950년 서울 종로에서 구두닦이 일을 하며 동생 진석의 뒷바라지를 하던 진태

[음악] 둘은 누구보다 우애가 돈독한 형제였는데요 [음악] [음악] 나 이빨에 바람돌이 싫다

평생 언어장애가 있는 어머니와 엄마 진석이도 왔구나 형 진태와 결혼을 앞둔 영신 그리고

영신의 동생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죠. 아버지, 영신이 누나 아시죠? 가을에

형이랑 결혼해요. 아버지 계셨으면 좋아하셨을 텐데. 다음날 6월 25일 진태는 여느 때처럼 용석과 함께

구도수선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냥 흙이면 흙이지 왜 '니'을이 하나도 붙어 있어요? 너 나한테 글자 붙지 말라 그랬지.

얼른 가서 구두나 치고 와. 그런데 도서관 안 갔어? 형 아무 얘기 못 들었어? 북한이 불법 남침을 하게 되면서

전쟁이 발발하게 됩니다. [음악] 그렇게 침대 식구들은 친척집이 있는 밀양으로 향하게 되죠. 하지만

밀양으로 가는 열차표를 구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워 보였죠. 그 사이 진태는 아픈 영신의 동생의

약을 구하고 있었는데요 진태 형이 금새 약사가 꼴보니까 정말 참아 그런데 그때 [음악]

잠시 조사할 사항 있습니다 만 18세에서 30세까지 남자들은 앞으로 좀 나와주십시오 병사들을 징집하기 시작했고 저는 몇

살인가도 아무 말 없이 헌병들은 진석을 끌고 가게 됩니다 동생이 한 병대에 잡혀갔던 날에 진태는

진석을 찾아 나서게 되죠 외삼촌네 가는 기차는 이게 아니야 곧 출발한다 군인 선생님은 잘못 아셨나 본데

우린 피난민이요 군대 갈 사람이 아니라니까 너도 징집 대상자야 앉아 이건 명령이다 명령은

당신 부하한테나 해 우린 내릴 거야 준석아 결국 진태 또한 꼼짝없이 전쟁터에 끌려가게 되는데요

[음악] 이후 진태와 진석은 낙동강 방어선에 투입됩니다. 이진석, 이진석 잠깐만요, 뭐야 이

친구, 제 동생입니다. 아직 학생이고 청주에서 온 겁니다. 제가 옆에서 가르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좋아, 같이

와, 여기가 밀리면 부산, 부산이 밀리면 해운대 앞바다에 빠져 죽는 길 뿐이다. 유선은 각자 알아서 쓰고 남기고 싶은

유품이 있으면 봉투 속에 넣어라. 그리고 형제는 이곳에서 각기 다른 세안을 갖고 전쟁터에 오게

된 서대원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형, 뭐 진영 아니 한지에서 한 명만 착출해야 되는 거 아냐? 아, 둘 다 다

뒤지면 저 회사는 누가 지내죠? 나라에서 지내주나? 도 챙겨 먹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난 그냥 양조사라고 불러라.

난 이만 가야 돼. 빨간 건 다 싫어한다고. 빨갱이라고 왜 물어봐요? 나는 승철이라고 합니다. 그 순간 갑작스러운 결의 공격이 병사들을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죠. 심장병을 앓고 있는 진석은 폭격에 휩싸여 호흡 곤란까지 겪게 되는데요.

이후 진태는 대대장에게 동생을 후방으로 빼줄 것을 부탁하게 되는데요. 동생만 보낼 수 있다면 뭐든지 하겠습니다.

적진에 폭탄 메고 들어가 자폭이라도 하겠습니다. 거기는 아버지하고 아들의 한 부대에 있었는데

지난달에 아들 제대했어. 어떻게 제대했는지 궁금해. 이날 이후 진태는 무궁훈장만을 생각하게 됩니다.

[박수] 윤서는 죽을 놈들이나 쓰는 거야. 진태는 자신을 지뢰 매설 작전에 투입하게 되죠.

그런데 외국 증상 북한군들의 기습공격이 사상자는 물론 다리가 절단되는 부상자가 발생하고 말죠

부상이 심각한 동생 치료를 위해 허준서는 태국으로 전용기를 띄게 됐는데요 하지만 진태의 머릿속엔 무궁화 문장을 받아야

된다는 생각뿐이었죠 오늘은 처음이라 그냥 넘어가지만 앞으론 절대 용서 안 한다 위험한 작전에 자신의 목숨을 건 형이

이해되지 않았는데요 약속해 알았어 눈만 새끼들 저런 너를 참 맛있었어 돌아가면 이빨을 바람들도록 실컷 다들

보고 싶다 적들에게 둘러싸여 식량이 동난 병사들은 조금씩 지쳐갔는데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죠

굶어 죽든 포로가 되든 둘 중 하나겠지 롱 그때 진태가 나서 제안 하나를 하게 되죠 쳐들어갑시다 우리가 먼저 치고 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할 겁니다 어차피 이판사판 아닙니까 저도 갑니다 저도 따라가겠습니다 그렇게 그날 밤 국군은 야생 작전을

펼치게 되는데요 하지만 어째서인지 작전에 진성만 빠져 있었죠 저희 소대에서 유독 저만 기숙조에서 빠진 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자네 형은 와서 빼달라고 부탁하고 자네 가겠다고 하는데 날더러 어떡하란 얘기야 자네도 훈장이

필요해 군정이라뇨 진석은 왜 형이 그토록 죽지 못해 안달난 사람처럼 행동하는지에 대해 알게 되죠 그리고

진석은 귀엽고 작전에 투입하게 됩니다 김태는 빗발치는 총알 사이를 뚫고 적진 무기고를 털어내 복근을 풍미로

이끌게 되죠 [박수] 하지만 진석은 국군의 승리가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죠 오늘 기습 작전에서

자진이 스타트는 이유가 뭐야 무공 훈장 받아서 나한테 지키려고 아직 학생이고 환자잖아 지금은 군인이야 더

이상 윗사람들한테 작전을 빼달라고 말로 부탁하지 뭐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는 거야 나도 우리

형제한테 행운이 따라서 둘 다 살아 돌아가길 바래 근데 꼭 하나만 살아야 된다면 그게

네가 되길 바라고 노력하는 것 뿐이야 그때 부대에 기쁜 소식이 전해지게 되고 인천상륙에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기습작전에서 보여준 이 일병의 용맹무쌍은 우리 대대 전체 귀감이 되었다 [음악] 류준철씨

영웅이던 진태는 인터뷰까지 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는데요 형도 엄마나 영신님한테 전화할 만

했습니다. 나중에 쓰자. 나 지금 회식 가야 되는데 네가 대신 좀 써라. 이따 보자. 아니 형, 야 오랜만에 바깥에

원망이 쌓여가게 되죠. 이게 바로 우리 진석이가 제일 먹고 싶어 했던 초콜릿이야. 초콜릿 먹고 모자라면

얘기해. 응이 형이 달래면 언제든지 준댔어. 언제든지 형한테 한 가지만 부탁할게. 아직도 무공장 생각하고 있으면 제발 버려 두

번 다시 그런 무모한 생각 안 했으면 좋겠어. 형은 하나밖에 없는데 형이잖아. 우린 반드시 같이 살아서 돌아가야 돼.

그렇게 복근은 무서운 기세로 산발. 손에 넘어 평양에서 북한군과 진태는 여전히 무궁 훈장만을 생각하며

무모한 짓을 이어나갔죠. 그러다 진태는 인민군 육군대사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3소대가

처리할 거야 냅두면 삼수의 포유망이 딱 걸린다니까요 명령이 다 따라 진태는 진작에

그렇게 진태는 있는 힘을 다해 대장암과 맞닥뜨리게 되고 진태가 데자와 많은 분의 사이 진퇴를 뒤따라올 영화는 그만 총에 맞게

되는데요 하지만 진대는 오직 대자 생포에만 정신이 팔려 있었죠 북한군 대저를 심포는 진태는 그 공을

인정받아 그토록 원한 무보훈정 수온이 확정되는데요 도대체 왜 그래 그깟 팀장이 뭐라고

[음악] 이후 그 끈은 북한군들이 퇴각하며 마을 주민들을 학살한 현장을 보게 되는데요

[음악] 그러다 진석은 낯익은 얼굴을 발견하게 됐는데요 형 그는 다름 아닌 진태와 함께

구두닦이 일을 했던 용석이었죠. 하지만 진태는 다른 사람처럼 변해 있었고,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데리고 가봐야

지미야, 용석이야. 형이 데리고 있던 용석이라고. 내로는 빨갱이 다섯 놈만 보여. [음악] 뭐가 달라

죄 없는 민간인 학살하는 빨갱이는 뭐가 달라? 병사가 그렇게 영석은 진석 덕에 처형을 면하고 그 꿈 포로가 되어

있었죠. 진태형, 다른 사람 같아. 그리고 진석은 용석에게서 가족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요.

형들 집으로 올 거라고. 밀양 안 가고 돌아오셨대. 사실 아주머니 아프셔. 어디가 잘 모르겠는데

서울 집에 오고 나서 줄곧 거동도 제대로 못 하시는 것 같아. 병신이 누나가 부역이다, 인민대회다

개금 나오는 데는 다 쫓아다니나 봐 한편 진태는 점점 폭력적으로 변하고 있었죠 이렇게

[박수] 대충하면 두 새끼 다 죽을 줄 알아 자신이 직접 나서게 되는데요 그래 이렇게 하는 거야 이렇게

흔들면 다 죽을 줄 알아 어 [음악] 국군 장병 여러분 노고 말았습니다 드디어 통일이 눈앞으로 무공

[박수] 훈장 수여식 문을 기다리던 진태는 마침내 기쁜 소식을 듣게 되죠 에이 사단장님이 여기 직접 오셔서

훈장을 수여하시기로 했다 생각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너 이제 집에 갈 수 있어 이번에 가면

당장 임시 학교부터 다녀 그동안 밀린 공부도 좀 하고 집에 고집히지 마 시키는 대로 해 내가

어떻게 해서 받은 훈장인데 우리한텐 지금 기적 같은 교회가 온 거라고 형한테 난 아냐

난 널 제대시킬 훈장이 필요했을 뿐이야 역만 형 죽여서 받은 훈장이야 지금이 방귀에 그딴 대학이 무슨

소용이야 대학도 싫고 형도 싫고 다 싫어 내가 뭐 때문에 너 살려서 집에 보내려고 나 죽고 싶어 환장한 놈 아니야

넌 우리 가족 전부야 내 꿈이고 어머니 희망이야 너 공부시키려고 학교 관두고 무슨 돈 벌고

다녀도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어 경험에 항상 나만 생각해 정말 조금이라도 욕심만 형 생각하고 영실을 할 생각하고 그럴 수 없어

절대로 여기가 어떻게 생각해도 좋아 너만 가면 돼 그런데 그때 중공군이 개입하게 되고 나머지

점퍼를 소화시켜서 한 명에게 총을 빼앗긴 하중사는 이에 진태를 포함한 그리원들은 나는 포로들을 모조리

버리게 되죠. 그렇게 용석은 죽게 되고 진석은 비누가 폭발해버리고 말죠. [음악]

[음악] 서울까지 밀려내려온 국군은 부대를 재정비하게 되고 진단을 마치면 구글 문장을 받게 되죠.

내일 18시까지 제3 집결주로 지금부터 각자 해당 집결실을 향해 출발한다. 잠깐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얘기하게 일전형 말씀드린 제 동생 건입니다. 다음 지켜주셔서 사단장님께 보고 할테니까

염려하지 말거나 별 문제 없을 거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동생 못 보셨어요? 좀 전에 출발했는데 가는 길이 집에

좀 들린 모양이더라고 양주 사이만의 진태도 서둘러 집으로 향하게 되죠 한편 집에 도착한 진석은 다행히도

영친과 만나게 되죠 [음악] 형 잘 있고 그런데 그때 반공 청년단원들이 들이닥치게 되고

빨리했어 여긴 어디야 김영신이 같은 빨갱이 조지는 되지 전국 수업 김영신 그때 [음악]

어떤 짓 안 하는 게 좋아 뒤늦게 도착한 진태가 이를 막아서게 됩니다 어서 일어나 진석이는 어떻게

된 거야 사실 영친이 보리쌀을 넣고자 보도현명의 일을 섭취 썼던 거지 문제가 되었던 것이었는데요

[음악] 동네 사람들이 다 알고 있어 아가리 찢어놓기 전에 주둥이 닥쳐 만약 거짓말이야

[음악] 그들의 말을 들은 진태는 잠시나마 영신을 의심했고 사람들은 혼란을 틈타

탈출을 시도했는데요 그런데 그만 영신은 총에 맞게 됩니다 [박수] [음악] [음악] 역시나

결국 영신은 잃게 됩니다 [음악] 이후 진태와 진석은 방청 활동 방해함으로 북한군 포로들과 함께

창고에 갇히게 되죠 네가 죽인 거야 영신이 너 는 뒤이어 진태는 전임 대대장과의 약속을 언급하게

되는데요 그러니까 본부장관들면네 동생 제대로도 시키기로 한 거야 위에 보고만 해주시면 됩니다 어떤 정신 나간 놈이 그딴 약속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나들 안 통해 여기가 무슨 장사치도록 [음악] 들어줄 마음이 없었는데요 그런데 그때 중공군의 공격에서 보통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됩니다. 진석을 살리기 위해 그 대장을 협박하기로 하는데요. 지금 당장 창고문

여러분, 대대장은 [음악] 뒤로 창고를 불태울 것을 지시하게 되죠. 그렇게 진태는 창고에서 진석에게

선물한 만년필을 보게 되고 진석이 죽었던 생각에 분노가 그를 달구는 진태는 중공군에 끌려가는

부부잖아요. 시간은 [박수] 흘러 1951년 육군 병원, 진석은 살아있었는데요. 양주사의 도움으로 진석은 무사할 수

이 영화가 천만 관객을 찍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영화리뷰/결말포함]

이 영화가 천만 관객을 찍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영화리뷰/결말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