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플러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윤기 변호사입니다. 네, 이제 60플러스 대망의

한 주가 남았죠. 마지막 한 주, 여러분들께서 지금까지 좀 못 하셨다고

하더라도 이 마지막 한 주에 모든 걸 좀 불태워서, '나는 이미 글렀는데',

뭔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냐 싶지만은,

2월 해 가지고 우리가 만약에 어, 지지난주에 한두 시간 부족했고,

지난주에 한 시간 부족했다, 그러면 이번

주에 13시간 해 가지고 마지막 완성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보니까요, 뭔가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결정적인

차이 두 가지 정도가 있더라고요. 뭐 사실은 굉장히 많은 차이들이

존재하지만, 근데 그 차이가 내가 뭔가를 아직 이루지 않은 상태에서,

그죠? 나도 이제 그 상황으로 가고 했지만은 되게 커 보이는데, 실제

그렇게 크지가 않아요. 두 가지가 뭐냐면요, 하나는요, 내가 뭔가 일을

해낼 때 있잖아요, 기존에 못했던

부분들, 이런 이런 거를 나의 어떤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고, 앞으로 어떻게

더 좀 개선을 해낼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는 습관이 하나 있고요, 두 번째는 뭐냐면은 내가 뭔가 흔들리고

힘든 순간들이 있어요. 60플러스 하다

보면은 야, 늘 9시간 반 정도 했는데

원래 목표는 10시간이에요. 근데 10시간, 뭐 10시간이나 30분 적게

하는거나 별 차이 없다 이렇게 생각해서 그냥 내일 하면 되지, 사실

그런 식으로 미루다가 지금 못 하신

분들 아마 저는 꽤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뭐 저도 시험을

준비할 때 그랬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저와의 약속을 한 번도 시험 치는

동안 한 번도 어긴 적이 없어요. 친구놈이 방해하러 저를 술 먹이러

하루 온 날 있긴 했는데, 그날은 제가

약속을 깨고 친구랑 이런 생각했어요. 이 친구랑 영원히 만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도적으로 저를 방해하러 왔으니까. 대신에 오늘 얘랑 마지막으로

먹어 주겠다. 대신 맥주 딱 한 잔 먹고

술 안 먹기로 제가 결심했었다. 9개월

동안 그랬는데, 일단 그렇게 먹어 주고…

친구, 이제 영어가 안 먹혀. 근데 이제

그런 과정들 속에 저의 개인적인 경험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 자하는 분들

그다음에 목표를 이룬 분들을 보면은 사실 그 어떤 흔들리는 순간이 몇 초,

몇 분 안 돼요. 감정이라는 건 기억에

근거하거든요. 근데 우리가 작업 기억의 용량도 짧고, 뭐 적고 그다음에

그게 한 20초에서 1분 지나면 다 날아갑니다.

내가 뭔가 오늘 힘들고 막 그만하고

싶고 약속을 어기고 싶은 순간이 있잖아요. 그때 잠시 1분 정도

명상을 한번, 심호흡을 한번 해 보시면서 그냥 천천히 나의 꿈을 한번

이렇게 쭉 한번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요, 자연스럽게 어, 내가

왜 이런 힘들고 부정적인 감정을 가졌었지? 이걸 이제 원래 철학에서

에포케라고 그래요. 멈춘다고 그러는데, 판단

중지라고 그러는데요. 여러분들께서 너무

이렇게 나의 본능, 감정적인 데 끌려가지 않으시려면 참으시고, 쉬고,

멈추고, 사실 이 정도 습관 정도밖에

차이가 없어요.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은, 못하는 사람이 그 습관이 없어

가지고 자꾸 감정이 끌려 가지고 내가

이성적으로 이걸 하면 안 된다는 것들이 자꾸 쌓이는 거예요. 근데

사람은 또 있잖아요. 원래 뭔가를

얻으면 이걸 잃기를 싫어하거든요. 근데 내가 별거 아니지만, 예를 들어

금연을 5년 했다 치면은, 그 5년

금연한 게 아까워 가지고 담배를 더 안

피단 말이야. 오늘 피고 싶다 하더라도,

친구들이랑 술 먹고 그래도, 이런 것처럼 내가 그동안 뭔가 지켜온 게

있다면, 2주 정도 우리가 쭉 잘해왔다면, 이 성공의 습관들. 만약에 그게

없는 분들은, 내가 적어도 이 일주일에, 남은 일주일에 성공의 습관을 나는

만들고야 말겠어. 여러분들, 이게 나중으로 자꾸 미루는 사람들은 영원히

안 하겠다는 뜻입니다.  미래라는 건

없어요. 미래라는 거는 내일의 오늘일

뿐이에요. 내일 닥치는 오늘, 현재일 뿐이고요. 미래라는 건 전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내가 현재 바뀌지 않는 사람은 미래도 바뀌지 않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께서 어떻게 보면 나머지 일주일, 좀 치열함이 떨어질 수

있고, 마음이 풀릴 수 있고, 해이해질 수 있지만은 그런 마음 조금 멀리

하시고, 진짜 이뤄내는 60플러스 13기가 좀 되면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드리면서 응원보다 약간

뼈 때리는 말처럼 돼 버렸는데, 그래도

여러분들 정말로 제가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여러분들 또 성공하면 우리가

또 모임도 있고 하니까는 여러분들 그거라도 어떤 동기 부여, 계기로

삼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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