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에서 단 세 명만이 손에 넣은 압도적인 파괴력의 만해가 있습니다.

오늘은 블리치 속 S급 티어의 만해 세 가지를 선정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최강의 만해는 자라키 켄파치의 만해입니다.

자라키 켄파치는 11번대 대장으로 호정 13대의 최강 전력 중 하나인데요. 퀸시가 소울 소사이어티를 침공하기 전, 가장 경계해야 되는 특기 전력 5인 방에도 소개된 캐릭터 중 하나죠.

싸움을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자신의 힘을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하지 못해 항상 전력을 내지 못했었는데, 초대 켄파치와의 전투를 통해 제약을 해제하고 전력을 낼 수 있게 된 최강의 사신 중 한 명입니다.

퀸시의 침공이 있기 전까지는 따로 시해를 해방하지 않은 상태로 항상 적들을 상대해 왔는데요. 다른 사신들이 시해와 만해를 통해 공격력을 강화하고 변수를 창출하는 것과는 다르게, 오로지 자신의 영압과 전투력만으로 적들을 유린해 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퀸시의 침공을 막기 위해

드디어 도의 시혜를 [음악] [박수]

해방하지만, 백도의 이름은 야세. 거대한 도끼의 모양을 하고 있었죠. 11번대

답게 별다른 능력이 있기보다는 압도적인

참백도로 추정되는데요. 무엇이든 벨 수

있을 정도로 대상을 가리지 않고 전부 베어 버리는 경악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그레이와의 전투에서는 운석도 가르고, 실체가 없는

우주 공간마저 갈라 버리는데요. 이후

제라드와 전투에서 卍解(만해)를 해방하는데, 부러진 칼의 모습과 함께 버서커

모드처럼 자라키의 모습이 붉게 변하고,

이성을 잃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대장급 사신들이 레이드를 하는 제라드에게

굉장한 피해를 입힌 것은 맞지만, 아직

완벽하게 卍解(만해)를 습득하지 못했는데요.

실제로 卍解(만해)의 힘을 버티지 못하고

자라키가 자멸해 버리는데, 그간 자라키가 보여주었던 맷집과 터프함을 견디기 힘든

만해라는 점에서 잠재력이 어마무시하다고 볼 수 있죠. 또한 퀸시

침공이 끝난 뒤 중앙 46실은 자라키가 반란을 꾀한다면 소사이어티에서 막을 사람이 없다고 경계하는 모습도 보여주는데요.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아직 사용자의 영령이 부족함에도 충분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최강의 사신에게 주어진 힘이라는 설정과 한도를 넘는 공격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자라키 켄파치의 卍解를 S급 티어 卍解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S급 티어의 卍解는 주인공 이치고의 각성 후 천쇄참월입니다. 각성 이후의 참월은 딱히 이름이 바뀌지는 않았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각성한 이후 천쇄참월은 등장하지도 않았죠. 그럼에도 S급

티어로 넣은 이유는 유하바하의 평가 때문인데요. 유하바하는 이치고의 잠재력을

경계하고 특급 전력으로 분류할 정도였으며, 마지막 전면에서 대면했을

때 이치고가 卍解를 쓰려고 하자 위험한 卍解라면 미래에서 卍解를

부숴버리는 먼치킨 모습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영왕의 힘을 흡수한 유하바흐가

경계할 정도라는 점에서 굉장한 능력이

숨겨져 있을 거라 예상되는데요. 안타깝게도 이러한 평가만 존재하고

만에 등장하지 않고 블리치가 완결됩니다. 그럼에도 각성을 하고 난 뒤에

이치고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신기술 월아천충을 통해 자신의 성장을

독자들에게 각인시켰고 [음악] 호로와 퀸시의 힘을 섞었으면서

주인공으로서의 버프를 제대로 보여주었죠. 하지만 최종 전투 때

유하바흐에 의해 이치고의 卍解가 망가지고

있는 와중 과거를 개변할 수 있는 츠키시마가 등장해 이치고의 卍解가

부러진 사실을 없던 일로 만들어 다시 한번 기회를 얻게 되는데요. 마지막

유하바흐를 일도양단하는 레이드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죠.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주인공 버프를 받았다는

점과 최종 보스에게 인정받을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고려하여

이치고의 각성 卍解를 S급 티어로 선정해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정한 S급 티어의

만해는 0번대의 리더, 효수의 치배(支配)

백필(白筆) 문자입니다. 효수는 또한 0번대의

리더인 만큼 특기 전력으로 분류되어

있는데요. 참백도의 능력이 아닌, 예지에

의해 분류되어 있기는 하지만, 참백도의 능력 또한 가히 사기급이라고 볼 수

있죠. 시해를 해방하면 세상에 존재하는

검정을 모두 자신의 것으로 취할 수도 있고, 만해를 해방하면 문자의 먹물의

칠갑이 된 대상에게 이름을 부여하고, 이름에 따른 새로운 특성을 부여하는

능력으로 작중 표현됩니다. 연출만 보면 살짝 마법천자문이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마음대로 이름을 붙이고 그에 따른 특성을 준다는 것은

다시 생각하면 자기 맘대로 뭐든 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에, 능력

자체는 사기급이라고 볼 수 있죠. 실제로 유하바하의 전투에서는 검은 개미로

이름을 붙여 버려 유하바하를 압박했고,

하지만 최종 보스를 쓰러뜨리기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유하바하

에게 다른 이름을 부여했다면 오히려 전장의 판도가 바뀌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죠. 하지만 압도적인

무력을 가진 유하바흐에게 컷을 당하고

간신히 살아남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번대 포스에 흠집을 내버리고 맙니다.

그럼에도 유하바흐를 압박했다는 점과

특기 전력으로 분류되었다는 것을 고려해 S급 티어 마네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S급 티어 마네는 어떤 게 있나요? 댓글로

의견 나눠주시고, 다음번 영상에는 A급 티어 마네로 찾아오겠습니다. 구독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강 S급 만해 TOP3🔥만해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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