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들어오세요. 들어오세요.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아이고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예, 앉으세요. 예, 또 왔는데 이렇게 인사 한번

해주세요. 예. 네, 저는 그만이고요. 네네. 오늘 공부 게임 하러

왔습니다. 아니, 더 예뻐졌네. 거의… 어, 근데 그게 뭔 말이야? 네가

그랬잖아. 오빠가 뭐… 뭐라 그랬지? 아…

모른 척하는 기간이라고 해서… 또 그런가 보나? 아, 아니. 자꾸 모른 척하는

기간이 있어. 나를… 그게 뭔데? 모른 척하는, 약간 생각하는 기간이 있어. 아…

그래. 그래서 나 ‘아이고, 오빠 며칠 생겼나 보네.’ 이랬지. 아니, 그

손절하는 게 아니라… 근데 우리가 방송

쪽으로 밖에 연락을 안 하잖아. 어… 어… 어…

그 방송을 하자고 해놓고 하나도 안 하잖아. 하자고 한 게 몇 개야. 근데

그게 여자친구랑 뭔 상관이야? 여자친구

생기면 하자고 하는 거 다 안 하잖아. 내가 그렇게 했었나? 어, 그때도 막

명품… 명품 사주기… 아, 맞네. 맞네. 맞네.

맞네. 날카로웠네. 아카랑 얼마나 힘들게 등산했는데… 아니, 뭐…

명품, 그거는 뭐 지금도 가능하지. 명품

좋은 거 맞잖아. 나이키, 뭐 이런 거

퓨마 이런 데서, 그런 데서 또 하나

사면 되니까. 거기 백화점 좋은 거 많더라.

그거 맞아. 어, 내가 복싱 사진 인스타에 올렸는데, 너 그 왜 댓글을

키키키킥 그랬냐? 나는 나름대로 진지하게 이렇게

올렸는데… 아, 진지한 거였어? 나 웃기려고 올린 줄 알고. 그게 뭘

웃기려고 올린 거야? 자세 한 번만… 아니, 나… 아니, 근데 방송에서 제가 한 번만

나왔는데… 아, 안 될까 같아. 진짜 이 정도도 못 해줘요? 예, 안 될 거

같아요. 죄송해요. 되겠다. 북한산도 오르고 어

할 거 다 했는데, 이제 폭진 자세 한 번 해 달라고 했는데 그것도 안

했지. 아니, 그니까 약간 아 진짜… 아니, 약간 약간 약간 이렇게

해가지고 그냥 이렇게… 오, 오, 어… 양냥 펀치가 아니라 적당히

하시고요, 여러분들. 예. 너 개랑 친하지 않나? 가을이랑 친하지? 나 가을이랑은

아니, 왜냐면 나는 근데 걔 볼 때마다…

내가 인사를 해야 되는데 "오빠, 안녕하세요" 그러면 "어, 그래, 오랜만이다"

그러면은 "오빠, 저 누군지 아시죠?" 어...

그래, 알지, 이러면 바로 도망간다 말이야. 그래 가지고 하여튼 왜 이렇게

찐따처럼 해? 왜 이렇게 무서워해? 아, 그러니까 아니, 나 심지어 나는 감정소

음소거 3를 같이 했어. 같이 했는데도 이 정도야. 진짜 아, 그 내가

마주치면 제가 볼 때마다 아는 척을 못 하겠어요. 왜냐면 그 상호 결혼식 때도

제가 아는 척 먼저 하려 그랬거든요.

아니 근데 의상이 너무 빡세 가지고

찐따스러운 그런 게 있나 봐. 그 내가 봤을 때 네가 이렇게 인사를 해 줘야

돼. 그게 맞아. 오빠가 연애를 그동안

했던 게 신기해. 이 정도면 여자랑 일대일로 어떻게 만나는 것도 신기해.

나는... 아니 근데 또 이게 좀 다른 게, 말을 또 상당히 잘해 버리지. 내가

그러면 일대일로 있으면 말 많은 편이야? 없는 편이야? 지금 여기서 이게

아니, 연애할 때 엄청 많이 하지. 그래도 어,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말

많이 하지 이제 공통점을 찾아야 되는데 처음에 이제 너무 내 얘기만

하긴 하는데 오빠 이상형 뭐야, 오빠

이상형? 일단 내가 알기로는 가슴 크고

야 아니 아니니까, 약간 딱! 진 아니, 아닙니다 아닙니다. 예, 아니고요.

그다음에 이제 운전 잘하고. 왜냐면 내

나 잘해. 너 잘한다고 약간 어필한 거야 지금. 아, 일단 또 해보자.

어, 그리고 방송을 일단 이해를 해 줘야 돼. 야, 방송. 그럼 BJ 만나야

돼. 그럼 서로 이해해 주잖아. 서로 아, 맞네. 돈은 그렇게 많이 없어도 되고,

어차피 돈은 내가 벌니까. 아예 없어도 돼. 빚이

있어? 아, 빚은 안 돼. 자기가 열심히

살다가… 오빠, 나 진짜 샤넬백 하나만

갖고 싶어. 그럼 어, 가자. 사러 가자. 런던에 있는데… 4천만 원…

에르메스 4천만 원? 아, 근데 그건 좀

에바 같은데. 아니, 왜냐면 백을 4천만

원까지 들 필요가 있나? 피규어? 비싸! 이거 에바야! 이거 이거 얼마야? 제일

비싼 거 200만 원인데, 물론 나는

다음 차에 1억 천이기 때문에 그게 더

에바야. 가방은 들고 다니지. 이거 뭔데? 이거는 계속 우리 영상 속에

남아 있잖아. 우리 마음속에. 가방도 뒤에 이렇게 놓으면 되잖아. 아니

유통기한 있지 않아? 가방? 뭔 소리야. 나도 궁금한 게, 야 네가 봐도 내가 좀

아기 같은 면이 있네. 아기 같고 귀여워.

오빠 내력으로 봐야 돼. 근데 아, 너무

열 받네. 진짜. 아 아니 아니, 남자 다운 건 없어. 오빠가 네가 못

봤잖아. 아 너무 열받네. 아 너무

열받네. 아 진짜. 아니, 남자 다운 게 없다. 어떤 부분이 있는지 얘기를 해 줘 봐.

아니, 남자인 부분? 일단 얼굴도 귀엽게 생겼고, 그리고 오빠 그

표정이 있어. 맨날 그 웃참하는 표정. 어, 살짝 그 이재용 씨 닮았다. 이재용

씨 닮았다. 아니, 그거는 진짜 너무

극찬인데. 나 난 처음 듣는데. 오늘 한문철 변호사님 얘기 나오고, 옛날 그

지상렬 형님… 아니, 그거 그것도 나갔더라.

그 탁재훈 씨 거기도 그러니까 봤어

봤어 봤어 잘 나왔어. 근데 안 쫄고

잘하던데. 가 가지고 막 이럴 줄 알았는데, 와 그 말 잘하던데. 그래도

아, 잘 나왔어. 나 거기서 예쁘게, 아 예쁘기는 항상 나오지 뭐.

아, 그 갔는데 어, 그 재밌었거든. 근데

욕을 너무 하는 거야. 나는 진짜 BJ 인식이 이렇게 안 좋은 줄 몰랐어.

아니 근데 야, 진짜 이게 스트리머

인식이 너무 안 좋아. 너무 나 그래서 요즘 고민이 뭐냐면, 밖에 나가서 내가

방송하는 걸 말하게 너무 창피해.

가지 못 말하겠는가. 인식이 안 좋으니까, 내 나를 모르는 사람은 말을

못 하겠어. 그래서 나 필라테스 강사라고. 그렇지, 그렇지. 그게 맞아.

그게 맞아. 왜냐면 나도 옛날 IT 기업에 종사한다 했단 말이야. 근데

지금은 나도 좀 많이 내 이미지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시원시원하게 그게

맞아. 아니 그러면은 거기 지워 달라 요청 안 했어? 아니 너무 몇 많으니까

아니 2분 간인데, 2를 지워버리면

어떡해? 댓글이 어떻게 그래, 예를

들어서 뭐 성적인 얘기하지 말고. 업소녀랑 다를 게 뭐냐? 와, 미친. 양지로

나오지 마라. 아, 왜 그런 말을 하지? 그러니까 난 열심히 하는데

슬펐어. 아니, 왜 그러는 거지? 저렇게

몸매 좋고 예쁘면 뭐하냐? BJ 있는데

이런 거 아니야. 그러면 네가 다른 활동을 하면 되잖아. 그래서 뭐 생각

중이야. 유튜브도 해보려고 하고. 야,

근데 내가 궁금한 게 있었거든. 야, 이런

걸 어떻게 생각해? 이런 거 차고 다니는

남자 아니, 이거는 야, 근데 또 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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