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잠깐 쉬고 게임 가자! 자다 왔냐고요? 지금 완전 밤 샌 거 같아요. 지금 좋았고 패스

통했고 왼쪽 어... 아, 이게 안 걸렸어요. 슈팅이

포물선! 오마이갓! 이게 골대 맞고 들어갑니다! 와, 쟤 개잘찼다! 와!

온온! 렛츠고! 렛츠고! 당군! 당군! 당군!

바꿔주세요. 영상 아쉽다. 아쉽다. 아쉽다.

주무세요. 드리블 패스! 와! 패스 진짜 개

제 진짜 개지린다! 진짜 드리블 패스 지린다!

얘가 풀풀 풍격! 진짜 개지린다! 진짜!

우와! 우와! 와! 오늘 경기 진짜 빡빡하다! 와! 와! 자책골 뻔했어!

뭐야? 린델로프! 진짜 에반스 없었으면

어, 어쩔 뻔했냐 진짜! 야, 이거 에반스

괜찮을까? 전반전 끝! 사이드 손이면 잘

밀어주고 있고요. 미쳤다! 또 들어가요! 이거

정말 비상! 에이머리 비상! 와! 야! 이거 스퍼스! 손흥민 미쳤다! 그

손흥민하고 메디슨! 이거 봐봐! 아, 아쉽다!

리그 집중, 아직 안 끝났습니다. 아직 안

끝났고, 메유 주전 선수 출동! 지지는

뭐 주전 아니지만, 어… 근데 근데

근데 새로 선수가 들어왔는데 3대

0은 너무 민망해요. 3대 0은 너무

민망해요. 선수 세 명이 들어오기 전에

세 골을 먼저 먹습니다. 벤치에서 기다리고 있던

메인을… 아마… 지르지… 민망해… 어떻게 해요?

0대 3 상황에서 들어옵니다. 세 명 들어와서 뭐하라고? 골을 먹었는데… 메유

비상! 이러면 당분간 가지도 못해요. 0대 3이면 갈 수도 없습니다.

미안해서… 여러분, 토트넘이 아무리 골을

먹고 그래도 여러분이 3대 0 상황을

못 지키는 그런 멍청한 팀은 아닙니다.

똥을 싼다! 똥을 싸! 진짜 똥을 싼다!

똥을 싸! 왜 자르는 거냐? 맨날 나는

진짜 이해를 할 수가 없어. 후반에서 빌드업하는 건 알겠다고, 근데

위험하면 그냥 걷어내야 될 거 아니야?

이건 아닌데 싶으면은 걷어내고 해야 될 거 아니야. 희한해, 희한해. 아이,

무슨 추구야? 3대 1인데 2대 0이나 마찬가지인데,

지금 진짜 대박이다. 도라이야, 도라이! 어이, 미친

팀이야! 미친 팀! 아니, 3대 0에서 아니, 아니 뭐 하는 거야, 진짜?

멍청하다! 아니, 상대방은 죽이듯이

달려오고 있는데 도대체 저기서 저런

그냥 걷어내! 왜 자꾸 만들려고

하냐고? 저에게 패스 주려다가 저런 거

아니야, 저쪽에 패스, 오른쪽 패스 주려다가… 아, 뛰! 그냥 걷어내야 될 거 아니야!

이해가 안 돼. 지랄한다, 진짜! 파울! 와, 다행이다! 와, 진짜다! 코너킥… 멀리

설마… 와! 손… 손 컷! 득점! 이게 말이

돼? 이게 말이 돼요? 오 마갓! 슈퍼! 바이에른들은 정신 못 차립니다!

오늘 오마이갓 코킹을 득했어요

아 존나 웃길래 진짜! 아니 코너 씨!

아니 둘이 골키퍼 똥꼬쇼 하는데

하는구만 진짜 미친! 진짜 맨유 새끼 또

먹습니다. 경기 아직 안 끝났어요. 자체 아니야 에바스 콜이야!

침착한 당군! 시간이 없다는 걸 인지했기 때문에 끝났어! 야 이거 카라바오

컵이야. 8강 챔스, 8강 챔스, 4강도

아니고. 아 진짜 인간들 축구 재밌다. 카라바오

8강전 엄청난 경기! 와 진짜 이거

토트넘 팬이든 맨유 팬이든, 끝났을 때

허덕이는 숨 나오는 경기야. 와 뭐 이런… 그러면서

아 그 웃음 끝에는 이런 기분이겠지. 아 우리 팀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우리 팀의 수준은 어디인가 이런 생각을 이제 마지막에 하겠지.

어쩌면 또 포스터도 엉망진창이었던

골키퍼가 그러면 안 됐었는데. 판단력

너무 떨어졌었고, 그리고 중요한 건 그

그 전에 분위기를 계속 상대에게 내줬던 토트넘이 있어. 아니, 그

걷어내면 되잖아. 5대0 싸움하고 상대에게 볼 내주면 뒤에서 기다리다가

그 뭐야, 공격했을 때 그거 끊어내면

되잖아. 상대방이 볼 잡으면 무조건

꼴이야? 아니잖아. 그걸 어떻게 해서 살려

가겠다고 거기서 똥꼬쇼를 하고

있으니까. 아니, 말했잖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니까. 하지 말라는 게 아니고, 잘 봐. 내가 이게 막 볼을 돌리고 있었어.

패스 딱 죽어 있었어. 막 이렇게 했는데, 아 패스, 아 죽어, 받아 패스,

죽어, 받아, 죽어 받고 있는데, 아빠이 와, 그 뻥 걷어내! 무슨 말인지

알겠어? 또 죽어, 받아, 죽어다… 어, 아빠

와! 그러면 또 걷어내. 그 다음에 어떻게 돼? 죽어다 죽어다 하다가

이것만 해도 수비수가 물러난단 말이야. 아빠가도 내가 쟤도 킥

하는구나. 아, 주고받고 올라가서 아빠 없으면 풀러 나오는데, 아빠이 세게

나오고 애매하다. 10, 좁다. 그러면 걷어내고 그 섞어야지. 그거를 아 그…

3대, 여유가 있는데 아, 참 진짜 이거 매라운드 똑같은 어떤 분위기를 계속…

토트넘은 진짜 야, 3대 0이 됐을

때의 세 골 만들어내는 거는 잘했어.

토트넘이 패스 잘 들어와서 비수마

오늘 좋았죠. 사르가 옐로 카드 하나

받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열심히 뛰었고

중원에서 굉장히 좀 적극적인 어떤

그런 모습. 지난번 첼시전에서 비수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그런 모습을

보여줬었고, 솔라키 득점력 날카로워. 첫

번째 득점 너무 좋았었고, 그리고

박스에서 잘 만들었어. 만드는 과정 너무 좋았기 때문에 맨유 수비들이

완벽하게 수비를 하지 못했던 거를

케인이 두 번째 득점으로 만들어냈었고, 왼쪽에서 스펜스 너무 좋았잖아.

패스도 좋았고, 그 스펜스 패스로 인해서 또 세 번째 득점까지 터지는

솔라키 득점이 터지는 세 번째 골

경기 여기서 끝난 거였어요. 근데 이제

후반전 들어서 포스터 골키퍼의 말도

안 되는 두 번의 실수. 뭔가 패스를 하려다가 패스 미스가 되고 실점하고,

또 먼저 걷어내지 않고 안전하게 걷어내려다가 뭔가 볼을

잡아놓고 뭔가 하려다가 아마드의 슈팅에

의해서 실점하고 그냥 두 골을 내준

거거든요. 토트넘 입장에서 근데 그 분위기가 이제 3대 2 분위기로 된

거지. 근데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3대 2가 됐던 것도

포스터의 아주 치명적인 실수가 있지만,

[후토크] 손흥민 코너슛까지 터진ㅋㅋ 토트넘-맨유 대환장 순수재미 난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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