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안녕하세요. 근황 올림픽입니다. 오늘

저희가 만나 뵐 분은 천재 소녀로

유명했던 가수 유리 님입니다. 오랜 시간 방송 활동이 없으셔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저희가

직접 만나 뵙고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잠시 저희 제작에 도움을 주고 있는 파트너사 인터넷

민족을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데요. 구독자님들께서 현재 사용하시는

통신 요금에 놓치고 있는 결합 혜택이나

요금제 변경 등으로 통신비를 줄여 드리고, 가입 시에는 현금 상품

혜택도 드린다고 합니다. 지금 네이버에

인터넷 민족을 한번 검색해 보시고, 현금 상품 혜택도 받으시고, 또 요금

설계도 무료로 한번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시작하는 거예요? 네, 아, 예. 반갑습니다.

갑니다. 사람들이 진짜 궁금해했던 거

같아요. 많이. 그러니까 데뷔를 처음 하셨을 때, '우와!' 이랬었죠. 그때

수식어가 많았죠, 그죠? 2001년도에

대비했죠. 제로 말하기 전, 그렇지만 '여자돼지' 뭐… 한국의 우타

천재소녀, 천재 싱어송라이터, 뭐 이런 거…

그리고 제보와 이렇게 해 가지고 내분이… 어, 어… 기억하시네요. '마마'라 그러죠.

거기 이제 1세대 다나, 조앤, 하늘, 유리 이렇게 해서 내신 그 무대도…

이렇게 해서 시청률 1위를 또 찍었었고, 그때 너무 새록새록하네요.

세월이… 흘렀네요. 대표님도 보고, 행사나 이런 데

갈 때 꼭 나이를 얘기해요. 꼭 나이

얘기해야 돼요. '안녕하세요'네. 제가 살인데요… 기 때 그 사람님 반 똑같아요.

오, 와! 왜냐면 그때랑 지금이랑

똑같아요. 발이, 몸이… 그냥 키도 크고…

그래서 나이를 꼭 말하라고… 예, 그런 거 같아요. 지금 이제 숨겨야 되는

[음악] 나이지만, 그때 '봄이여 오라' 했을 때도

그때 막 방송을 엄청 많이 했던

기억이 나요. 오히려 제 개인 앨범보다

피처링으로 했던 곡들을 더 사랑해 주시는 경우가 되게 많은 것 같아요. 그때 이제 제가 거의 100분 넘게

피처링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나는 가수다? 아, 네. 실은 나는 가수다는 진짜 아무나 나가는 프로그램이 아니

기 때문에 나는 가수다 때 계속 이틀 이상 이제 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그때 또 이래서 이제 가창력 있는 노래, 아까 말씀하신 그런 걸 했어야 되는데

저는 그때 또 뭘 했냐면 제가 시험

정신이 굉장히 강하거든요. '자이언트' 음악을 만들자.

그래서 그때도 나는 가수다 PD님이 김영희 국장님이 되셨는데 들려드리니까

이거를 피트니스 뮤직이라는 장르를

만들어 막 이렇게 해서… 아, 그래요. 피트니스를 해 가지고

예, 다이어트가 되는 그런 음악을 만든 거예요. 다른 거잖아요. 피트니스의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거 피트니스… 피트니스… 라는… 피트니스… 휴스턴?

[음악] 쪽으로 사실 조금 못 보고 지난 세월이 더 긴 것 같긴 해요. 뭐 인생에 어떤 변화가 있었다든지, 아니면 어떤 방송 같은 것을 엄청 막 들어오고 했을 때 제가 좀 교통사고가 났었어요. 한번 어느 정도로 그래 가지고 차가, 차를 아예 다 폐차시켰다 보면은… 왜 살아있어요? 사람이… 휴지조각이 돼 버렸어요. 아예 그 사건으로 제가 저 운동도 좋아하는데 운동도 이제 못 하고, 힐도 신는 게 힘들고, 무릎이… 또 2번이나 수술하고… 너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되게 좀 힘들고 그런 시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잠수한 줄 알고 다 연락 안 되고, 다 스케줄 다 잡아 놨는데 다 캔슬, 캔슬, 캔슬… 그때 다 취소하고… 그때 오해하신 분도 있겠네요. 오해했어요. ‘와, 이게 개념이 없는 애네.’ 약간 이렇게 또 생각하신 분도 있었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제가 입원하면서 가족들이 너무 걱정하는 거예요. 이제 뭐 방송 잡히면 하나 생겼다 그러면은 이제 자기는 그럴까 봐 겁난다고… 이제 아, 너무…

스케줄 이렇게 많이 하는 게 좋은 게 아니구나, 건강이 최고구나. 조급하게 그렇게 할 필요는 없겠다. 안정을

취하고 편안하게 꾸준히 음악하는 게 더

중요하네. 그런 일이 있었죠. 조금

의아했던 게 푸시가 없었던 것 같아요. 더

밀어주는 그게… 제가 일했던 이전 기획사가 있었어요. 그때는 이제

저희 회사가 되게 힘들어지면서 이제

없어진 거예요. 그러면서 이제 혼자 계속 꾸준히… 힘들 때 있죠. 제가

뮤직비디오 찍게 되면 코디하고, 데코하고 이런 것들 제가 다 하거든요.

너무 짐도 많고 진짜 그 힘이 없어요.

이게 너무 짐이 많으니까 너무 힘들어서 펑펑 운 적도 있어요.

가서… 지방에 예를 들어서 있으면 KTX 같은 걸 이용해

가지고 이제 이거 캐리어 들고… 다 준비해서 노래하고 공연하고, 그리고 또

다시 슝 와서 이렇게 KTX를 이용해서… 저희는 그러면 혼자서 이렇게

시간이 엄청 또 많이 남은 때가 있거든요. 굉장히 주변에 찜질방이

어디지? 이러면서 막 모습도 좀 하고 5성급 호텔에서 딱 트로피컬 음료

같은 거 있잖아요. 딱 하셨던… 아, 찜찜

가신다고 하니까… 돈이 어딨어요? 호텔

그런 오해가 많아요. 어, 얘 좀… 틀도

엄청 잘 마실 것 같고… 한 방울도 안 마시거든요.

짜증… 죄송한데, 조금 새침떼기 좀 그럴

줄 알았어요. 근데 이제 어릴 때 다

매니저가 해주고, 다… 뭐 이불 정리해주고

뭐 해주고 편하고 그랬는데, 그거 없어서 제가 힘들지만 또 얻는 것도

있더라고요. 이렇게 하는 거구나 배우는

것도 있고. 어제도 누구 대표님이랑

미팅하는데, 아 이거 진짜 다 하시는 분… 지금 혼자 뛰고 있는데 운전도

제가 다 하고… 청사진이 있으면 거기에 담당자 하나하나까지 발매 날짜 잡는

팀장님… 그다음에 그 앨범에 대해서 이제 또 크레딧 다 정리해야 되거든요.

그런 거 하나하나 또 부서가 또 달라요.

그 벅스 직원들 하나하나 다 소통을 해야 되고, 그렇게 해서 계속 유통을

하고 이제 그게 저만의 노하우가 되었어요. 노래를 해 가지고 그냥 음원

쪽 하고 이런 거는 돈을 버는 작업보다 돈을 쓰는 작업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벌 때는 확 벌어요. 많이 공연

같은 거, 또 CF 같은 거 할 때는 이제 많이 벌고 그거를 비축해서 또

작업하고, 거기 작업하는 데 또 쓰고…니까

CF만 찍는 모델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음악을 제가 다

프로듀싱하고 만들고 유통하는 것까지

그렇게 해서 또 수입 꽂을 만들고… 씨

모델도 제가 삼성 했었고, 또 전자랜드

그리고 또 임플란트도 요번에도 찍었고,

이번에도 화장품 찍었고, 그리고 또

공연 기획도 하고 있어요. 기업이나 이런 공연이 있으면 제가 아는

가수들을 다 제가 직접 섭외해 가지고 스토리 다 짜 가지고 그것도 하고,

회사죠. 회사. 회사 발이 한 245인데, 그래서 긍정적으로 돌리는 거예요.

감사만 생각해요. 제가 막 잘 안

됐어도 그 노래가 쪽지나 이런 베리나

댓글이 보면 팬분들이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단 한 명이라도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어 그걸로 제가 되게 힘을

있지 않겠어요? 이렇게 하다 보면

계속 그 곡 작업... 20일에 이제 이 신곡 지금 마무리 단계예요.

뮤직비디오나 이런 것도 뭐 이렇게

해달라, 폰트 작업부터 해가지고 다... 하시고 싶은 말씀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유리를 만나다] 20년 전 육각형 능력치로 가요계 흔들었던 '천재 소녀', 어렵게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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