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대한민국의 배우 심형탁

치명적인 매력으로 ‘심쿵탁’ 등으로 불리는 심형탁은

1978년생으로 만 45세이다. 심형탁의 본관은 조선시대 명문가로

유명했던 청송 심씨이다. 그와 같은 청송 심씨

출신의 유명인으로는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레전드 심수봉과

랩처럼 옷을 입는 것을 싫어하는 래퍼 디보,

그리고 일제강점기 때 아오키 진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심영(심영?)이 있다. 심형탁은 수면제를 먹고

죽을 뻔한 적이 있다. 어릴 적 어머니가

사기를 당해 가난한 학창시절을 보냈던

심형탁.  어머니는 빚 때문에 힘든 상황이

이어졌기 때문에 죄책감을 견디지 못하고

유서를 남기고 수면제를 구입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머니가 자살을 시도하기 전

유서를 발견한 심형탁이 어머니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못하게 통 안에 있던 수면제를 모두

집어삼켰기 때문에 어머니 대신

치명적인 타격으로 목숨이 위험해졌고

당시에 점퍼가 바닥을 기어다니는 환각이 보일 정도로 정신이

오락가락했지만 다행히 빠르게 응급실로

목숨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한다. 심형탁은 도라에몽 덕후이다.

학창시절 큰 키와 덩치가 오히려 독이

되어 그와 어울리고 싶었던 양아치들에게

하지만 평소 바르게 살고 싶어 했던 그는

양아치들이 자신에게 다가올 때마다 전부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자 자신을 밀어내는 심형탁에게

분노했던 것일까? 이후로 이유 없이

어깨빵을 날리거나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라는 말을 하며

심형탁을 따돌리기 시작했던 양아치들.

급기야 주변 친구들까지 눈치를 보기 시작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게 되었는데, 이런 상황이 이어지다 보니

항상 주인공을 도와주는 도라에몽과 같은 친구가 갖고 싶어져, 이때부터

도라에몽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심형탁은 아이돌로 데뷔할 뻔한 적이

있다. 가난한 집안에 도움이 되고 싶어

돈을 벌기 위해 온갖 아르바이트를 해봤던

심형탁. 그러던 1997년,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우연히 가게에 들렀던 이수만이

심형탁의 우월한 피지컬을 보고는 한번

해보라고 권유하며 캐스팅을 제안해, 보청기 FM으로

달려갔다고 한다. 그렇게 도착한 SM에서

연예인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안고 '내 눈물 모아'를 열창했던 심형탁.

하지만 그의 노래를 들었던 오디션 관계자가

곧 신화라는 그룹이 나오는데, 우리 방향성과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웬만하면 가수는 그만둬라라는 말을 하며 심형탁을 탈락시켰기 때문에, 다시

알바를 하러 가야만 했다고 한다. 심형탁은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다.

1997년 질크 무대의 콘테스트에 나갔다가

금상을 수상했던 심형탁. 일의 계기로

모델로 데뷔하게 됐는데, 키가 작은 거라 아무도

그를 불러주지 않아 한 번도 패션쇼에 서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자 어떻게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모델보다는 배우가 낫겠다 싶어 수원대

연극영화과로 입학했던 그. 이후

메이저 기획사 없이 혼자서 죽기 살기로

오디션을 보고 다녔는데, 큰 키와 훤칠한 미모가 눈에 띄었던

걸까? 어느 순간부터 단역 및 조연으로 캐스팅되기

시작하더니, 이후 '크크섬의 비밀'에 주연으로 발탁되며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 심형탁은

환승 이별을 당한 적이 있다. 집안의 빚을 갚기 위해 입대를 늦추다 보니

29살의 나이로 입대하게 되었던 심형탁. 당시 교제하고 있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4주간 훈련을 받던 중 갑자기

여자친구가 문자로 이별을 통보하더니 곧바로 다른 남자 연예인과 연애를

하기 시작해서 무명의 군인인 자신의 처지가 힘들어 며칠간 펑펑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참고로 그는 해당 여자친구에게

천만 원짜리 무스탕을 선물받은 적이

있다. 심형탁은 다이어트를 하다가 A형 간염에 걸린 적이 있다.

군복무 이후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2012년에 여자친구와 헤어지며

날마다 소주 5병을 마신 결과 몸무게가 85kg까지 늘어나 초콜릿

복근이 그냥 초콜릿 많이 먹은 배로

바뀌어버렸던 심형탁. 이에 곧장 혹독한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한 달 만에 13kg을 뺐는데,

당시 너무 빡세게 식단을 제한했던

탓에 면역력이 함께 떨어져 A형

간염에 걸렸다고 한다. 심형탁은 예능 출연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꾸준히 배우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눈에 띄는 대표작이 없어 경력에 비해

인지도가 부족했던 심형탁. 하지만

2014년부터 그의 독특하고 엉뚱한 매력이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윽고 출연한 무한도전에서 미니언즈의 '뚜찌빠찌뽀찌'

댄스를 따라 췄다가 독보적인 예능 캐릭터로 거듭났습니다.

얻게 되었습니다. 심형탁은 게이로 오해받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전지적 참견 시점'을 녹화하던 중 페인트 사탕을 먹었던

심형탁. 그런데 이때 그가 사탕을 워낙

섹시하게 먹는 모습을 목격한 네티즌들이

게이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고 다닌 결과,

심형탁을 검색할 때마다 관련 검색어로

'게이'가 떠서, 이에 심형탁이 페인트

사탕은 혀에 묻혀 먹는 게 제맛이라고 말했습니다.

파란색 소를 혀에 묻히기 위해 열심히

먹었을 뿐, 게이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었다.

심형탁은 5억 원대 소송에 휘말린 적이

있다. 연예인으로 성공한 뒤 부모님의 빚을

대신 갚으며 부모님께 집까지 선물했던

심형탁. 그러자 아들의 헌신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걸까? 어머니가 몇 번이나 투자에 실패하며

심형탁의 돈으로 적절히 메꾸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그의 이름으로 땅을 사거나

그에게 빚 보증까지 부탁해 어머니

때문에 5억 원대 소송에 시달리게 되었던

심형탁, 당신이 몰랐던 11가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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