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박수] 자, 안녕하세요. 서대문 무당 백마

장군입니다. 이거 지금 내가 이거 왜 갖고 있냐면, 우리 채피 님이

이렇게 어떤 거 어떤 거 해 주세요,

이렇게 다 내용을 뽑아 주셨는데, 오늘 거

다 마음에 드네. 자, 지금 거는 뭐냐면, 점집이 정말 많은데, 나와 맞는

점집을 찾는 방법, 전보다는 방법밖에

없어. 어떤 사람이 그러더라고요. 뭐 뭐

유튜브 가서 막 굉장히 유명하다고 막

복채 30만 원 받는데, 개 같은 점을 보더래요. 개 같은 점. 그 점쟁이도

볼 수 있겠다고 떠들더니, 돈은 30만 원 쳐 받으면서 너무 돈이

아까워서 열받아서.  뒤지게 혼자한테 그런

말을 들으면 그 무당은 잘못된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적당히 쳐

받았으면 좋겠는데, 뭐 본인들 마음이니 나는 말을 못 하겠죠. 나는

적당히 받아. 10만 원. 자, 어쨌든 간에

내가 12년 동안 지금 이거 돈을 안 올리고 있어요. 내 연차가 지금 먼저 안

올린 지 12년 됐다는 거요? 응. 그 전에는 뭐 7만 원도 받고, 7만 원도

받았다가 5만 원도 받았어. 아기 때 내가 봤던 애가 5만 원부터

받았으니까. 근데 지금은 싸다고 그러지, 뭐.

요즘 애동 받으면 그냥 기본 10만 원이고, 유튜브 좀 나왔다면

20만 원이래. 뭔데? 아니, 응애하고 사는 걸음마도 못 떼는 것들이 무슨

복채를 2, 30만 원씩 받고 앉았어?

유튜브 치고 돈 들어왔으니까 돈

벌어야 되니까. 아, 나 이해를 못 하겠다. 어쨌든 간에 나와 맞는 점을 찾으려면

직접 점을 보셔야 돼요. 그래서 딱 팁을 혀 줄게. 왜 왔어? 물어보는

무당은 삐 아이고, 불쌍하다. 어떻게 살았어? 삐

불쌍하니까 왔지, 답답하니까 왔지.

안 그래? 불쌍한 척하면 겁나 많아.

어, 답답하고, 어, 답답하고, 막 힘드니까 왔어. 그렇지? 그래서 일단 갔을

때 왜 왔어? 언니, 못 떼면 왔어? 물어보는 말에 대답을 하지 마라. 어,

그거는 무당의 점이 아니야. 어, 알았죠? 그러니까 가서 딱 앉았는데

어, 몇 살이니, 뭐 이런 걸 적었어. 또 떨어지는 게 무당이야. 어, 그런데 찾아봐.

나하고 맞는 어떤 인간은 또 이런 게

있다. 점 잘 봤는데, 나 같은 경우는 '아이고 불쌍하다, 어떻게 살았냐' 이런 말 안 해요. 왜? 내가 아까 뭐랬어? 불쌍한 척하면 많아. 열심히

정신 차리게끔 나는 어, 서포트를

해 줘야 돼. 그죠? 근데 어떤 사람들

자기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싶어서 '아, 내가 나좀 내 편 될 수 있게 해줘' 그러면 안

돼요. 점을 잘 보고 혼낼 건 혼내고,

뭔 말인지 알겠지? 어, 그런 사람이 맞는

건데, 점은 잘 봤는데 마음에 안

드는 거야. 욕짓거리를 하고 안 됐고 막 이러니까 내가 '난 연명하고

않았네. 어, 정신 똑바로 차려!' 이러거나

그러면 전 못 본 거지. 그것들은 어, 그러니까 어쨌든 이건 호불호가 갈려요.

어,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기 위해서는 어, 점집을 많이 다녀야 된다는 거. 별거

있건 없건. 어, 유튜브에선 절대 몰라. 유튜브는

컵날 점 잘 보는 것처럼 나오지 않아요

유튜브 봐. 이거 난 솔직히 봐봐요, 이거

지금 이거 봐. 이거밖에 없어. 어, 여기에 아무것도 없어. 아까 촬영할

때 저기 연행이 왔다 간 거 흔적밖에 없어. 응. 공부 안 해서 그래.

나는 유튜브도 나 혼자 떠들고 나 혼자 그냥 끝내요. 뭔 말인지 알겠죠? 어.

공부 안 해서 그래. 공부해서 하니까는 막상 가서 점 보면 더럽게 점 못

보는 게. 내가 오늘도 들었어. 어저께도

들었어. 얘가 아, 아유 정말 그러면 안 돼요. 요즘 무당 판이 개판이라 여러분

죄송해요. 그러니 잘 알아보고 다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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