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장훈영 봐야 되는데 네가 여기 있으니까

그래서 장훈이 나한테만 얘기해

알 짜 짜는 [박수] 내가 실랑이 한다

야 너 보고 싶어. 그럼 보고 싶었어. 실이 어땠어?

신우형 거 아, 하지 봐라. 야, 무슨 학생이 결혼도 하고 신우형도

갔다 오고 좋다. 신우형 어디 갔다 왔어?

이탈리아 로마랑 이제 저기 스위스

야, 그러면 여행할 때 네가 다 영어 다 하고 네가 다 주문하고 다 했어?

들리는 건 들리는데 말하는 건 아직

좀 막 좀 그렇더라고. 근데 이제 또

잘하더라고. 다 아니, 저 우리는 우리는 우리끼리

얘기를 많이 했잖아. 결혼식 날 경원이

어땠어? 기분 어땠어? 아, 근데 사실 나도

되게 떨릴 줄 알았는데. 그래 우리 또

아영 촬영팀도 오고 또 우리 친구들도 있고 하니까 약간 일하는

느낌도 들었던 거요, 시인가, 일하는 건가 약간 근데

어찌됐든 좋았어. 잊지 못할 것 같아. 계속 의견 차이가 있었던 나, 수형은

맨 부분 경한테 주자, 주자 그랬더니 장형이 "형이랑은 아니야, 못 불러"

여기서 갑자기 주, 어떻게 불러, 나랑

냥 아니야, 무조건 [박수] [음악]

부를 때 어땠어? 너 진짜로 몰랐을

거 아니야? 아, 근데 사실 만약에 가들은 야, 방송도 주지 말라 그래서 이정도

돼서 얘기한 거지. 르는 순간 우리는 전율을

느꼈는데, 하는 사람도 전율을 느껴졌

아, 좋지. 기분 좋지. 당연히, 당연히

감동적이고, 솔직히 난 너네가 이렇게

노래 잘할 줄 몰랐어. 많이 했어. 아니, 그리고 아니

우리 사주어 섰는데, 표정들이 되게 안 좋은 거야.

경의 아른 형님, 들립니다. 반갑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왔다, 오랜 신랑 오나서

아, 뭔가 잘 안 될 것 같은데라고 생각을 했는데, 잘, 너무 잘해서 나

초등학생 애들이 "희철이 아저씨"

개그맨인데 노래 많이 잘하시네요

이러던데. 근데 원아, 지금까지 틀리지

않는 미스터리가 하나 있어. 네가 서약서 하다가, 아, 중간에

끊었잖아. 아, 물론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아무 일은 서울로 돌아와서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끝. 이렇게

끝. 끝. 그걸 좀 재밌게 하려고 그랬다

아니면 진짜 몰랐다. 진짜 몰랐지. 아,

어, 나는 진짜 몰랐고. 이게 서약서가 어떻게 써 있냐면, 이쪽에도 써 있고

이쪽에도 써 있어. 그래서 난 이게 신랑 거고 이게 신부 건 줄 알고

요거 읽었지. 근데 내가 봐도 내용이

이상해. 근데 치워야 되잖아. 우선

감사합니다를… 근데 네가 쓴 거냐고 물었지?

긴장해서 그래. 장난으로 긴장했어. 본인이 썼는데도 몰랐을 때 이걸 안

읽었어. 사실은 그 눈물이 다 기쁨의 눈물이야.

눈물이… 아, 내가 만났던 동료 중에

경훈이만큼 담대한 사람이 없어. 근데

경훈이의 뒷모습에 긴장한 모습 때문에 뭔가 뭉클하고 눈물이 났던 것 같아.

그 엄청 울고… 이렇게 둘이 엄청… 제일 많이… 니… 그…

일이 아닌데, 그냥 얘가 내용을 떠서

그냥 이렇게… 뭐 이렇게 읽고 있는데…

그냥… 근데 왜냐면 장이는 서러워서 잘

안 됐잖아. 그래서… 와, 이게… 그럴… 잖아. 근데 대박인 게 식 방송

나가고 너무 돼 가지고… 급에도라고… 락 결혼해야… 어… 2년 동안 제일

인기 동영상이었다. 다들 감동이었다 그러더라. 어…

우선은 여기 나가서 했죠. 음악 하나

틀어주고 춤 한 번 치고 가게. 자, 경이 신랑님, 사죠. 우선은

너무 많은 분들이 또 이렇게 관대한

사랑을 주셔서… 어… 성황리에 결혼을

마쳤고… 어… 너무 또 감사드리고… 그… 가…

있을 때도 다른 이제 한국에서 오신, 이제 결혼하신 분들을 많이 만났어요.

또 그분들도 결혼하신 거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

축하드려요. 잘 사시길 바랍니다. 아, 축하드립니다. 아니지.

거기랑 너 왜 결혼식에 안 불렀어? 나 맞아. 이름 있는 가수다. 이름 있는

가수. 탈보 아저씨가 왜 킨드레드…

킨드레드 가터벨트 씨? 양… 아니 근데…

진짜 솔비는 왜냐면은… 경우에 따라 자국…

오, 해 가지고 괴식가? 화사해지는 거 아니가? 둘이 약간 묘한 기류가 있지 않았어?

맞아. 솔비야. 응. 이 중에서 널 엄청 보고 싶어하고 기다렸던 애가 있어.

아, 알아. 제가 여태 나온 게스트 중에 제일 매력 있다고 느꼈어. 아니…

근데 진짜 나도 솔직히 경훈이 결혼식

기사 보고 알았어. 어, 그리고 기사 보고 그래도

날 초대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초대를

안 하는 거야. 그래서 어, 뭐지? 이랬는데, 예전에 경훈이가 이제 내

전시에도 오고, 원래 잘 안 다니잖아, 전시에 와서 이제 둘이 같이 밥을…

먹은 적이 있었어. 단둘이, 단둘이. 근데

동철, 민경국, 이민 모두 칭찬해.

[선공개] ＂둘이 같이 밥을 먹은 적이 있었어＂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전 썸녀(?) 솔비의 폭로💥 | 아는 형님 462회

아는 형님 Knowing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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