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때문에 피해 보는 게 너무 많아요, 사람들

열 받게 하는 게 너무 즐거운 사람이라니

뻔뻔하게 생겨서 그래요. 그냥 염치 있게

생겼으면 심술 부린다는 말, 반의 반절로 줄었을 거예요. 마흔 되면

얼굴에, 자기 얼굴에 책임져야 된다는

말, 여러분들 안 믿을 자신 있어요. 나한테 얘기하려고 하다가 스플래시

들어갈 수 있어요. 아, 어저께 방송을 하는데 2만

명이 계신데 5만 명처럼 채팅을

치더라고요. 아, 그니까 그렇게 좋아요. 제 원래 초대석 하고 이제 후기를

말을 안 하잖아요. 좀 어저께 좀 미안할 정도로 열심히

치더라고요, 채팅을. 그니까 채팅창 분위기가

되었다고, 내가 미안할 정도로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좀 저, 신경을 좀 쓰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그러니까 나는 사실 성별로 계산을 안 하니까 게스트를

그냥 재밌는 주제, 주제, 주제 하다 보니까 이제 그렇게 된 건데, 어저께

방송을 하고 알았다니까요. 정확히는

하는 중에 알게 된 거지. 사실 걱정했던 게 남자 시청자 7.5대

컬러에 관심 있을까? 근데 굉장히 몰입도

이게 따라오면서 감스트님 초대석 정도의 채팅량이 올라가고 아프리카가

특히나 이제 차이가 좀 컸다.  재밌는

그냥 합주하는데 채팅을 치셨다. 그리고

이제 도깨비, 이게 지금 유튜브에 이제

두 번 연속으로 올라가면서 표지 사기를 자꾸 그러냐는 지적들이

있거든요. 계속 막 이렇게 하면서 깨발랄이 보면 진짜 마상 입을 만한

너무나 쉽게 주는 상처들, 잔인하게 하고 있었거든요. 제가 그 중간 평가

깨발랄에 대한 중간 평가. 깨발랄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해요. 얘가 진짜 신경 건드리는

뭔가가 있어요. 확실히 슴슴한 것보다는

약간 그 후킹이 있어요. 다만 외부 디자인을 조금 건드릴 필요는

있겠다는 게 조금 보면서 보여요. 북미 롤플레잉 게임 성격이기 때문에 그게 이제 크게

바뀌진 않는데 디테일은 조금 바뀔

수 있을 것 같다. 이 정도면 최단기 퇴물 아냐? 근데 아예 들어 보세요.

들어보세요. 그러면은 이제 얘를 오히려 콘텐츠에 좀 각잡고 할 때 써야겠다.

이렇게 하기에는 제가 봐도 심창민이

그냥 하는 게 나아. 그러니까 얘가 하위 호환이 되는 거야. 그 부분이 조금

고민이야. 분명히 계속 주기적으로 노출하면

재밌는 상황은 나올 텐데 현재로선

하위 호환이다. 개파이 첫 번째 유튜브

영상은 아이폰 안 쓴 거고, 두 번째는

아이폰을 쓴 거예요. 훨씬 표정이

다르죠. 근데 이제 입을 이렇게 이렇게

하고 있더라고요. 계속 뻐드렁니 같아. 그래서 난 요거를 좀 약간 조정을

해야 될 필요가 좀 있다. 원래 퍼드리는 제가 이제 생각했던 디자인이

아니어 가지고. 신설판 로또 1, 2,

3, 4, 5, 6 론을 기억해. 전재산이 걸려 있다면 디자인을 그따구로 할 수

있겠어. 진짜 일침, 따끔한 진짜 봉침!

몸에 좋아. 심지어 따끔한 봉침이!

하겠습니다. 처음에 아프지만, 아, 몸에 좋은 거야. 근데 전 재산 안 걸었죠.

전 재산을 걸었으면 나도 그렇게 안 했을 것 같긴 해. DDoS 걸렸다고

하고 마법 거울이나 데려오죠. 근데

마법 거울은 제가 진짜 할 수가 없는 게 뭐냐면요, 0원으로도 할 수

있는 거야. 사실은 엔비디아에서 나오는 그거라 요즘 주가가 많이 올라간

이유가 있어. 마법 거울로 하기에는 열받아. 뭔가 내가 열받아. 내가 여기

투자한 돈과 시간이 있는데, 매몰 비용이라고 하죠. 매몰 비용 때문에

도저히 마법 거울은 못 하겠어. 그리고

마법 거울은 위험 요소. 마법 거울로

해 재밌어. 그럼 너도 나도 마법 거울

할 수 있어. 그땐 어떻게 할래? 다른 채널에서 다 마법 거울이야. 그럼 그때

어떻게 할 건데? 오픈 소스, 답 없어요.

그게 웃긴 거임. 유튜버들 다 마법 거울 되는 거. 그러니까 계륵이네요.

잔인하게 말하면 계륵이라고 할 수 있죠. 요거는 회의 안건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마법 거울을 개발하자! 자, 틀자! 정리를 하자! 면 파리가 나쁘진

않은데, 침착맨이 산이 너무 거대하다

정도로 좀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케파가 기본이… 하래? 아니

깨파종기? 이런 느낌인 거지. 그니까

여러분들이 혐오를 하지 말라고는 안 하겠습니다. 자꾸 포인트를 잘못

잡는데요. ‘깨이 싫어, 깨이 역겹게 생겼어’

뭐 이렇게 뭐 해도 돼. 감상인데,

자꾸 내 의도를 일부러 오해받게 하려고 만들었다고 뒤틀려서 사람들이

좋다고 좋다고 하니까 싫어하는 것만 이야기 물고 늘어져서 한다. 이게 아니야.

나는 이게 예쁘다고 생각해서 하는 거지. 그니까 차라리 이렇게 말해:

‘침착맨 심미안 고장났다.’ 차라리 이렇게

말을 해. 심술나서 막 억지로 하고 이런 게 아니니까. ‘구려.’ 이렇게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창 눈 삐었다.

그래, 그 차라리… 이건 맞아. 내가 왜 여러분들이 싫어하는 걸 일부러 골라서

하겠다고 했어. 내가 일부러 여러분들이 싫어할 행동을 하는 게 없어요.

단 한 번도 없어. 단지 그게 하고 싶었을 뿐. 자꾸 그렇게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론이 그래서 그걸 막 일부러 막 반대로 막 하고, 역배팅은 아니라는 거.

단 한 번도 없었을까요? 장담하지 못하겠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단 한 번도 없을 순 없겠지만, 대부분은 그런 의도는 없었다는 메시지예요.

싫어하시나요? 메시를 싫어하는 게 아니고 상대편을 응원한 거지. 그때 이제 프랑스 응원하는 걸 가지고 논란이 있었죠. 월드컵 때 메시가 이것만 하면 전무후무한 업적 달성할 때, 프랑스가 이겼으면 좋겠다고 한 사람들이 호들갑이라는 거에 꼴 보기 싫었어요.

호들갑이라고 표현하면 안 되겠지만, 아 그때 당시 나는 그렇게 느꼈어요. 아, 왜 이렇게 막 뭐 메시가 뭐 뭐 이걸 해야 세상이 뭐 옳게 돌아가는 것 같이 막 하니까 이건 진짜 호들갑이다 생각을 했어요. 반대를 위한 반대였던 건 인정합니다. 내 호들갑은 착한 호들갑이라고 여러분들께...

호들갑은 진짜 나쁜 호들갑이에요. 왜냐면은

제 호들갑은 누군가에게 해가 되니까 호들갑인데, 여러분들은 흐름에 편승한

호들갑이죠. 나는 착한 호들갑이고, 여러분들은 나쁜 호들갑이에요. 사람 열받게 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함. 그거는 진짜 오해인 게, 씨양 생방송을 만 명 이상이 보는데

쉽게 내면 그냥 맞춰요. 그냥 1초 만에

맞춰 버려요. 그림 그리면 뭐 그렸는지

맞추는 거예요. 어쩔 수가 없었어요. 그거는

근데 막 무슨 사람 열받게 하는 게

너무 즐거운 사람이라니. 나중에 막

이랬어요. 인간이 싫다고, 막 역겹다고, 막

이러면서 막 얼굴이 뻔뻔하게 생겨서

그런 거예요. 얼굴로 피해 보는 게 너무

많아요. 얼굴이 좀 약간, 약간 염치

있게 생겼으면 '신술 부린다'는 말 반의

반절로 줄었을 거예요. 그 말 안 할 자신 있어요.

조심하게 설명하세요. 나한테 얘기하려고 하다가 스플래시가 들어갈 수 있어요.

인상은 맞음. 난 인상론 자체는 틀렸다고 봐요. 그냥 나이 먹어서 그래요.

나이 먹으면 얼굴이 막 뭐가 나고 뭐가 안 좋아져요. 그냥... 못생겨져요.

정확하게 말하면 나이가 깡패라는 말이...

그런 거예요. 그냥 마흔이 돼서 생긴...

요즘 있었던 일들

반갑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