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이한 대한민국 경기도의 한 가정집 그래도 설날이라고 본가에 온

케이 근데 포즈는 왜 여기에 있는 걸까 왜 그 아무래도 집에 가야 될 거 같아 아 개소리야 그래도 명절인데 남의 집에 이렇게 있는 게 조금

불편해서 아 오늘 그냥 작업하면 된다니까 하 포 본가 온이 노래를 기다리고 있다고 포이즌 그건 맞아 케이스 근데 명절에

왜 작업실이 아니 너네 집에서 작업을 해야 되냐 이거야 이거 눈치 주는 거 못 봤어 아 뭐 눈치를 줘 너 나 나

집에 언제 갈 거냐고 눈치 줬다고 my 맘마 집까지 와서 패드립을 해 미친놈 아니야 패드립이 아니고 우리

엄마가 뭐네 뭐 뭐네 눈치 주는 사람 왜 명절에 집에 안 가냐고 눈치를 줬다고 케이스 이건 집에 가라는

뜻이잖아 보니까 이따가 또 누구 왜 네 맘대로 해서 뭐 이동진이 개쌤 이따가 누구 손님도

오는 거 같은데 그럼 그때 갈게 그냥 여기 있으면 된다고 네가 뭐 그 가족들 와 가지고 네가 뭐 거기서 뭐

인사를 할 거야 뭐야 아 가족들 여행 갔다며 그럼 네 혼자 뭐 하게 남는 시간에 작업을 하자고 나도 나도

가족들이랑 안 친해 친척들이랑 솔직히 뭐 그냥 남이야 남 그래도 가족을 그렇게 남이라고 하면 안 되지 아

몰라 스트레스 받아 명절 때마다 와 가지고 아무래도 K7 명절 때마다 오는 친척들이 달갑지 않은 듯하다 모든

큰 게 좋아 케이스 작은 것보다 소리야 작업하자고 쓸 소리 하지 말고 오케이 아 케이스 그럼 작업하기

전에 내가 보여줄게 있어 작업하자고 내가 대단한 것이라도 준비해 온 걸까 설레는 표정으로 무언가를 꺼내는

포이지 다가 그 알지지 털라 가지고 되게 대박남 케이셋 케이셋 이것 좀 봐봐 케이스 이것 좀

봐봐 [음악] 왓더 케이 케이 케이스 지금 작업도 작업이지만 작업하자고 지금 쓸데없 소리 하지 말고 쓸때

있으니까 하는 소리야 케이 개소리야 내가 일단 이것부터 봐봐 케 충격을 받은듯한 셉 도대체 뭐를

받길래 이거 어때 많이 팔릴 것 같지 않아 AK47 건 이게 우리 할머니라고 숨쉬듯 드립을

하던이 참 구이로 폭행하기 시작한다 진짜로 왜 네가 마음에 들어할 줄 알았어 아니 이게 네가 마음에 들어갈 줄 알았다고

케이스 네가 만들었다고? 미친 새끼 아니야? 이걸 누가 입어? 또라이 새끼야. 그래도 그림이 재밌어서 또라이

냐고? 나이브 이제 옷으로 패드 오케이. 너 이거 우리 공금 썼어? 왜냐면 이것도 판매를 하면 또

우리 수익으로 저걸 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미친 미친 개 오늘 명이야. 오늘 우리 어 할머니도

오셔 갖다 버려. 그 그냥 자 갖다 버려. 아씨 작업하자고 작업 [음악] 친하냐? 어 이건 거 같은데

케이스 케이 케이 왜 자꾸 이렇게 보는 거야? 살짝 보임. 셉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고. 곧 발매될 AK 4리 7의

음원을 들어보는 [음악] 케이 과거 [음악] 는 버리라고. 누가 우리 외할머니 티셔츠를

만들어 미안한 케이스 나 이단 외할머니 오시면 새배 한번 하고 사과 진짜 정신 나갔어 아씨 스 작업을 할 거 빨리 하고

끝내야지 명절이 이게 뭐야 스 이게 명절이 한 색을 즐기고 있던 케의 방에 들어오는 어머니 하고

들어오잖아 야 아들 방이 내가 노크를 왜 해 너 뭐 재주 녀야 아가 포이즌이 나랑 작업을 하기로 했으니까

아 명절 때 뭘 작업을 해 명절 때는 좀 놀아 이 썩어 자빠져 언제 너 일 열심히 한 척 하지 마 너 아 언제 놀지

말라면 엄마가 아니 놀 땐 놀아 이어고 자빠질가 오늘 일을 하겠다고 내가 뭐 가족들이랑 못 얘기를 해 엄마는 야

명절이니까 얘기 평상시 얘기 안 하잖아 이씨 개새끼야 명절을 맞이해 따스한 덕담을 주고받는 가족 어니

가족이랑 얘기를 하는 시간을 야 이사가 야 지금 명절인데 왜 너 혼자 있어야지 지금 이 시간에 뭐 지금

얘한테 얘기하는 거야 그 누구한테 얘기냐 엄마 계속 눈치 주니까 얘가 눈치나 생기잖아 지금

명절이 아아 지금 명절이라는 가족들이 있을 수도 없고 나갈 수도 없고 안절부절 못하는 거냐 일년에 좀

명절이 얼마나 중요해 효도하는 날이야 그까짓 그 효도하고 그러면 저 앉아 앉으라고 그러니까 이게 한국에는 정이

있으니까 아 정이 있으면 명절이지 그러면 친구가 오면 엄마가 밥해 주고 너너 너너 그 밥한 거 설거지하고 개

개수 그까짓 오늘 명절이니까 가족이랑 시간을 보내 즘 세대가 틀려 밥 안 해줘 자 시켜 먹는데 개 새끼야 새끼야

안 그 그러면 엄마 눈치 막 그냥 작업하겠다 우리 이 눈치 안 줬잖아 나 말한 것 뿐이야 눈치 내가 안 좋나

말해 엄마가 자꾸 그러니까 얘가 불안한 표정으로 잖아 끝이 없어 그 아 그 그러면 제가지 초롱아 초롱아 근데

미안해 그러면 여기서 딱 잠자고 여기서 떡국 내가 내 아침 어 떡이랑 와 그러면 저 엄마 떡국 깨지 야

깨질 이기는 야 야 초롱아 너는 떡국 안 먹어도 되겠어 얼굴 보니까 먹지 마 안 먹어도 되니까 먹지 마라

오케이 그 케이스다 빨리 잘 놀다가 앉으라고 앉으라고 왜 앉으라 그러냐 지금 지금 가려고 폼 잡잖아 그니까

왜 자꾸 내 친구 보내려 그러는데도 엄친 엄마 친구 놀라는데 엄마 친구한테 우리 집인데 왜 있으세요 엄

엄마가 벌어 갖고 돈으로 집을 샀는데 너 엄마 나 여기서 작업하고 있을 때 엄마가 아는 집사

불러가지고 계속 유 끝나지 않는 말상 확실히 같은 피로 이어져 있긴 하다 조용히 가라고 일어났는데 왜 말려 말리지 마라고

조용히 작업하고 빨리 가겠습니다 아니 알겠으니까 엄마 나가라고 내 알았어 알았어 아유 야 사네 방 절대 안

들어가 너 제 나오지 마도 절대 안 안 해줘 너 아니 그 너도 눈치 보지 마 우리 엄마 눈치 왜 봐 네가 너네 엄마야

눈치를 안 보는게 나도 너네 엄마 눈치 안 보잖아 넌 눈치 좀 봐라 제발 그래서 우리 엄마가 김치 했을

때 왜 김치가 이렇게 간이 세냐 한 거야 엄마가 너 온다고 다 차려놨는데 그럼 내가 뭐 맛 없는 거 맛있다

그래 그게 너 엄마 김치 못해 그 맛없다고 느낄 수 있어도 보통은 보통은 그니까 나도 너네 엄마 눈치

안 보니까 너도 우리 엄마 눈치 안 보지 말라고 그리고 진짜 궁금한 거 있는데 아 그냥 물어봐도 돼 너 너네

엄마 아빠가 너 안 사랑하는 거 아니야 이 정도면 보통 명절에는 뭐 같이 가지 않나 뭐 다리에서 주워 결혼 기념일이기도 했고 해서

여행 가신 거잖아 을 설날 때 하셨어 설날에 하셨어 그럼 그때 떡국 드셨을 때니까 너도 그때 뱃속에서 한 살 더

먹었겠네 아 와 장난이잖아 아 하지 마 때려쳐 아 왜 이렇게 표정이 썩어 있어 받아줘도 난리 안 받아줘도 난리

포이즌은 어렵기만 하다 설날인데 막 이게 좀 풀어 새끼야 와 인스타 왜 이렇게 쁜

사람이 만나 케이셀 작업해야지 아 좀 있다 하자고 인스타 셀럽 작업하지 말고 우리 아씨 이럴 거면 난 집에 가지. 야

나 집에 갈게. 아 오늘 자고 가라고 이러면 난 집에 갈게. 해 있어 집에 가서 8월도 할 일 인사해. 아이고 구하라 이씨 인사해 려 할머니랑

3층이다. 오셔서 빨리 인사해. 예상보다 빠르게 도착한 케이의 친척도 너 진짜 그 뭘도 엄마가 뭐가 돼. 아 이따 밥

먹을 때 인사할게. 먹을 때 밥 먹을 때 인사 들어. 어른 아씨 앉으세요. 앉으세요. 누구 별일 없지?

아유 별일 없어. 아유 오랜만에 왔네. 세상에 오 아유 우리 카도 마 녀 마 안녕하세. 저 누구야? 아 제 친군데 이제 곧 곧

갈 거예요. 이제 가려고 왔. 이삭이 친구. 이삭이 친구 지금 일에 같이 작업을 같이 했. 아이 자 지금 마무리

곧 다 끝났어 다 끝나 참 열심히 해 요즘에 야 너는 할머니 가는데 인사를 어 그렇게 밝게

못해 안녕하세요 좋게 좋게 좋게 저 하 아 그렇게 안녕하세요 이렇게 하면 엄마가 뭐가 돼 천만 그냥 작년에도

저 옷을 입고 있더니 옷을 안 갈아입나 갈아 입어 맨날 빨라져 너 왜 그러냐 모 오랜만에 본 친척들이

달갑지 않은 케이 표정이 어둡다 이렇게 말하면 기분 안 좋지 명절 때인데 얼 좋게 인사해 할이 테 아

님 안녕하세요 아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들어가 으라고 그 케이한테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쌤이라고 하죠

아 이사한테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아 얘는 혹 그짓 아 아니 아니 아니야 얘 있잖아 얘 얼굴 봐 얘는 굉장히

부자 얘 봐 어떻게 봐 얘 있잖아 아 엄마 설명 그만해 알겠어 한번 먹으면 인분 먹는 애야 그런 말 그냥 집에

혼자 외롭게 있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이삭이 형 열심히 하는 애야 아니 가족이 같이 보내야지 들어가 방에

들어가 있다 말이 안 되잖아 그 아 얘는 지금 일 지금 마무리 중이라니까 다 왜 그랬어 보면서 뭔 일이야 자다

채마 왜 그랬 봤냐 어 케이셋 아 저 양반은 맨날 와가지고 나한테 아니지가 뭔

사 그래도 이제 명절 때만 보는 거니까 그냥 표정 관리 좀 하고 아니 표정 관리가 아니고 뭐 내가 표정 관리하면 뭐야 와가지고 다 들릴 거야

케스 말도 안 내 소리 맨날 나 딴따라 외삼촌의 뒷담을 까고 있는 케이의 방으로 들어오는 사촌동생

타이밍이 좋지 않다 방에 어 응 뭐고 지냈어 그냥 뭐 뭐 난 나름 나는 나름 뭐 노래 된 거 노래 된 거

들려줘 그거 인스타 뭐 어디 올라가 있나 개 그 이거 의견 한번 물어봐도 돼 아씨 이거 디자인 뭐예요 왜 왜

아 나 한번 어 뭐야 이거 이거 우리 할머니야 아 아니 그게 그 할머니가 아니고 그게 아니 그냥 그냥 그냥 어차피 버리려고

그런 거야 그냥 그냥 심심풀이로 만들어 거야 아씨 근데 할머님 인상이 되게 좋아 보이시던데 야 아니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랑 되게 달라 야 하지 말라고 개야 아니 할머니 이미지가 너무 좋으시다고 말한 거야 게이스

뭔가 내가 가사를 듣고 뭔가 여전사 느낌이 날 줄 알았는데 되게 순둥순둥 하셔

가지지 형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전이랑 동갑이야? 성함, 성함이 함초롱이에요? 초록 함초롱, 함초롱 마탕 그

초록? 예, 뭐 그럼 이러면은 돈도 좀 있고 하겠네. 셉, 역린을 건드리는 사촌 동생. 뭐 나름 입에 풀칠할 정도는 뭐 너는

뭐 아직 수익 같은 건 없겠네. 아직 넌 어리니까. 어, 아 멋있다. 압도적인 델 차이에 손해를

보고 만는 케 먹으로 나갈까? 그러면 여기 초롱, 초롱 형님이랑 우리 작업해야 되거든. 아, 작업해, 어

작업해야 돼서 이따가 같이 놀러 나가자. 어, 일단 나가 줄 수 있겠니? 응. 다 너 담, 담배 피지요? 너 담배

펴. 응. 왜 성좀 다 알아 케? 알았어. 이따가 남배 표로 나갈 때 말아줄게. 오랜만에 그래도

얘기해서 좋다 따 봐 아 [ __ ] 저 싸가지 없는 사람 좋아 보이던데 왜 그래 졸렬하게 사촌

동생이 나가고 나서 뒷담을 까는 게 나한테 계속 그렇게 저 때문이잖아 그렇다고 남을 저렇게 미워하고 미워하는 게

아니고 네가 내 알아 너는 명절 때 뭐 가본 적이 없으니까 모르겠지 부모님이 날 안 사랑하시니까

우리 부모님 나 사랑하고 사랑받으려면 사랑할 줄도 알아야 돼 먼저 웃는 거울은 없어

케이스에 사랑받기 위해선 사랑하라 그랬어 넌 사랑을 할 줄 알아야 돼 여기 들어온 것도 공부자랑 꺼드럭거리고

들어오는 거 아니야 공부 잘하는 사촌 동생과 항상 비교를 당했던 탓에 명절이 싫어졌던

모양이다 이거는 이거는 왜 왜 보여줘 개 더쳐 먹겠네 씨 진짜 섭 난 이게 뭐 하는 건지

모르겠어 그냥 넌 가만히 있으면 된다고 야 내가 명절에 왜 여기서 가만히 있어야 밥 좀 먹고 나와 좀

말할 때 나와 아니 뭔 밥이요 이따가 피자 시켜 먹던 금방 퍼져 이씨 나와 금방 그만 가겠어 섭 나

눈치 보인다 조용하다 못해 상막한 식사 자리 이사가 식전 기도 우리 한번 하자 아 뭔 식전 기도해요 그냥

먹으면 할머니 계시는데 빨리빨리 야 이렇게 오랜만에 모인 우리 패밀리 이렇게 떡국도

해미 이도 건강하신 모습 보니까 살아남았다는 것 강하다는 증거 다음 년에도 외할머니랑 우리

친척들 이렇게 반갑게 마주할 수 있길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삼촌 진짜 아이 왜 그러냐 얘가 참

여기 잘하고 있어 뭐 뭐 쓸까 참아라 왜 아 참 멋있는데 왜 아니야 너 요즘 세대들 모르는구나 여 참 용돈 한 달에 85만

원 준다나 너 너는 얘가 얼마나 받았냐 얘는 뭐 일을 안 하니까 나한테 안 주지 근데 아 나 이사가

이거 어 아 그 먹 밥 먹으라고 밥 먹으려고 먹겠습니다 잘 먹겠어 안 그래도 어두운 분위기가 더 가라앉고

래퍼는 설날에 무엇을 할까? - [힙합 다큐 : 언더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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