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여기 가겠습니다. 이제 연말인데 제가 연말마다 한 번씩 하는 게 있는데

바로 뭐냐면 월가에서 전망을 적중한

사람을 제가 한 번씩 선정해서 보여 드리는데, 2년 연속 적중한 인물이 한

사람 있습니다. 바로 트리라는 인물입니다. 맨 오브 더 이어,

작년에 이어서 올해 가장 미국 증시

목표치를 근접하게 제시한 사람이 바로

펀드스트랩이라는 회사의 톰 리 대표입니다. 일단은 여기 보시면 제가

작년에, 딱 지금으로부터 1년 전에 보여 드렸던 표예요. 월가가

2023년 말에 제시했던 2024년 말 목표 주가입니다. S&P 500. 자,

그렇게 되고 현재 S&P 500은 4777입니다. 4777. 그래도 가장

근사하게 맞춘 건 톰 리예요. 대부분은

근처도 못 갔다고 냉정하게 좀 평가할 수 있고, JP모건 이런

회사들은 더 빠진다고 했는데, 올해

수익률이 무려 27%, 4777에서 6500으로 엄청 올라갔습니다.

그러니까 참, 제가 매년 보여 드리지만 월가가 1년 전에 예측한 거 이렇게

보시면 맞추는 게 쉽지 않다. 전문가 집단도 맞추는 게 쉽지 않다. 근데 이제

가장 근접한 게 토리데이저. 얘기 좀

드릴게요. 톱니가 작년에는 거의 예언

수준으로 적중해서 제가 2023년 맨 오브 더 이어는

토리라네즈라고 말씀드렸는데, 왜냐면 톱니가

2023년에 목표 주가를 4,750원을 불렀는데 종가가 4,770원이 나왔어요.

소름 돋을 정도로 맞잖아요. 이거 인정할 건 인정해야 되잖아요. 톱니를

좋아하시든 안 좋아하시든, 월가에서

수많은 기관들이 예측했는데, 압도적으로

정확하게 낸 거의 유일무이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많은

분들이 댓글에 ‘아이, 그냥 우연히 맞춘

거지. 맨날 강세론자니까 이 사람은

맨날 오른다 그러면 언젠간 맞겠지’

했는데 이제 올해도 또 맞춰 가지고

뭐 맞춘 건 맞춘 거잖아요, 여러분들.

적중시켰습니다. 2년 연속 매너부터

이어 올랐다. 그래서 2년 연속 지금

증시에서 전망이 적중하고 있는 이 톱니의 내년 전망을 얘기해 드릴

건데요. 상당히 좀 충격적입니다. 근데

그 전에 이제 작년에 뭐라 그러냐면, 24년에 어떨 거라 그러냐면 상반기에

조정받고 하반기에 대세 상승할 거다. 그래서 24년 연초에 빠질 때를

적극적으로 사라. 이거 제가 소개해 드렸던 전망인데, 실제로 얼추 맞았죠.

뭐 정확하게 맞춘 건 아닌데요. 하반기에도 물론 약간의 하락이

있었는데, 그래도 얼추 맞췄고 상당히

낙관적이었다는 근거도 이제 2024년은

금리 인하하고 낮아진 금리 덕분에 미국인들의 실질 소득이 높아지면서

소비가 좋을 것이다. 그래서 기술주, 금융주, 산업재 제일 좋고, 중소형주도

좋을 거다. 그랬는데 대부분 다 맞췄습니다. 맞췄고, 그래서 이런 전망을

제시한 분이었는데, 올해는 2025년

전망은 어떨까요? 같이 한번 얘기해 보겠습니다. 좀 충격적인 건, 약간

극단적인 변동성을 전망해요. 그러니까 이분이 웬만하면 증시가 막 20%,

10% 오른다는 게 되게 기본 뷰인데, 한번 제가 보여 드리면, 내년에

2025년 상반기에 폭등을 합니다. 급등도 아니고 폭등을 해요. 왜냐면

상반기에만 16% 올라야 됩니다. 지금 6500인데 상반기에만 7000까지 와요.

16% 급등을 했다가, 문제는 여기서부터 하반기에 큰 충격이 온다는 거예요.

어, 이분은 되게 낙관적인 분이라서 충격 온다는 소리를 얼마나 많이 하는데,

하반기에 큰 충격 및 하락이 와서 한

15% 내외 혹은 넘게 빠질 수 있다고요. 그리고 이제 연말에 그 충격이

마무리되면서 소폭 상승해서 한

6,600 정도로 마무리된다고 합니다. 즉, 2025년 2분기 전망치는 수익률

9~10% 정도, 한 자릿수 후반으로 마감할 것 같다고 합니다. 상당히

보수적으로 잡은 거예요. 이분 치고는, 이분이 워낙 강한 낙관론자인데,

약간 이분이 변심했다고 느껴질 정도로

보수적인 전망이며 상당히 보수적으로 잡은

겁니다. 이분 치고는 그러니까 이제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거죠. 야, 맨날

오른다고 하는 사람이 왜 내년에는 좀 충격을 조심하라고 하지? 이러니까 좀

관심이 가는 건데, 보시면 이제 이 보고서 제가 요약해 드릴게요. 일단

상반기 상승은 우리가 사실 모르는 내용은 아닙니다. 금리 인하 사이클이

트럼프 기대감이 이어질 거고, 그리고

쌓아뒀던 채권과 현금에서 주식으로

계속 이동할 것이다. 아직도 쌓여 있는 현금이 너무 많고, 관망 대기

자금이 여전히 많은데, 주식 계속 오르면 사람들 더 타고 넘어올 거다가

이제 이거고, 탑픽은 여전히 내년에도

중소형주, 혁신주, 금융주, 산업의 암호

앞에 전형적으로 이런 부분들을 좋아하는 분이고, 우리가 궁금한 건

하락장이 하반기에 왜 하락한다는 건데요? 했더니 이분은 근거는 요런

겁니다. 일단 3년 차 하반기 징크스는

피해갈 수가 없는 거 같다. 일단 이분이 사이클론 전문가이기도 하기 때문에

통계치를 많이 분석하시면서 감으로 그러는 건 아니고, 과거 사례를 분석해

봤을 때 2년 연속 이렇게 강했던

사이클에서는 3년 차에 하반기에 충격이 한 번씩은 꼭 있더라. 과거에

비슷했던 사례가 다섯 번 있는데, 다섯

번 중 다섯 번 모두 3년 차 하반기가

희한하게 고꾸라지더라. 그래서 그 명분으로 뭐가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

요런 두 가지가 있더라. 지금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머스크와 트럼프의 도지,

정부 지출을 확 줄이는 그 혁신 조직이 너무 과도하게 재정을 줄여서

사람 잘라내고 조직 통폐합하고 비용

줄이고 복지 줄이고 막 이래 가지고 너무 과도하게 그게 또 영향을

미치면서 GDP 악영향을 줘 가지고 미국 경제가 한번 휘청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이거 실제로 많이들 지금 걱정하시는 부분이죠.

머스크가 지금 기대감을 많이 받고 있는데, 실제로 지금 머스크가 각종

방산 예산, 뭐 헬스케어, 복지, 정부

직원들도 자르고 해고한다 그러고 그러는데, 걱정하시는 분들은 저거

저랬다가 미국 경제 한번 휘청할 수

있다. 이렇게 걱정하시는 분도 있죠. 그래서 요게 있고, 그다음에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진짜로 세게 나가면, 말뿐이 아니라 트럼프는 또 행동을

하니까 너무 또 세게 나가서 이게 GDP에 일시적으로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요것 때문에 3년차 하반기, 내년 상반기는 오히려 기대감이

계속 지금의 분위기가 오히려 이어갈

것 같고, 하반기에 충격이 온다라는 뷰를

한번 또 제시했습니다. 어떠신가요? 이렇게 가능성이 있어 보이신가요?

아니면 또 생각이 다르신가요? 지금 많은

분들은 오히려 2025년 상반기에 한번 위험할 수 있다라고 하는데,

2년 연속 적중률 1위, 월가 족집게가 예언한 찐하락장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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