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 첫 아침에 밝았습니다. 파리에서의 첫 아침 식사는 파리지앵처럼 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파리에 살고 있는 직장인들은요, 회사에 출근하기 전에 카페에 들러서 바에 서서 에스프레소 한 잔과 크로와상

하나를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을 하거든요. 근데 우리 부모님들 모시고 이제 바에 서서 이렇게 애매하니까 여러분만 나오실 거예요. 

가이드니까 사실 이거는 부모님들을 배려하는 것도 있기는 하지만 파리의 아침에 길거리를 걷는 거는 또 

상당히 기분 좋은 일이거든요. 혼자 나오셔서 무조건 동네마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빵집 하나씩은 있어요. 

거기 가셔서 크로와상, 그 다음에 혹은 크로와상에 초콜릿 두 줄 들어간 빵 오 쇼콜라 있거든요. 그리고 그 사과잼 같은 거

들어있는 쇼핑몰 뽑는 게 있어요 그럼 빵들 구매하신 다음에 마트가 근처에 있다면 요거트라든지 아니면은 그

규모가 좀 큰 마트 같은 경우는 보통 오렌지 착즙하는 기계가 있거든요 그럼 오렌지 주스 그 다음에 과일

과일이 진짜 맛있어요 과일 같은 거 구매를 하신 다음에 숙소를 오셔서 예쁘게 세팅해놓고

파리에서 아침을 딸기식으로 즐기시는 걸 추천을 드리고요 아침 식사를 하셨다면 가장 첫 번째 일정은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제가 보통

여행자분들께 루브르 박물관이나 오르세 미술관 같은 것들은 주로 3시 이후 가능하시다면 야간 개장하는 날

6시 이후에 가신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때가 사람이 제일 없거든요 근데 어른들과 부모님 세대와 함께

여행하실 때에는 무조건 첫 일정으로 그런 메인 일정을 하셔야 됩니다. 왜냐면은 여행이 여러분들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진짜

크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해보면 그렇게 하루 종일 밖에서 돌아다니는 날들이 많지 않아요. 보통 뭐 집에 있거나 회사에 있거나

학교에 있거나 앉아서 생활하지 하루 종일 밖에서 걸어 다니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약간 에버랜드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세요.

그래도 놀이기구는 안 타잖아요라고 생각하실 수가 있는데 여러분들 우리 에버랜드 가서 놀이기구 그렇게 많이

못합니다. 그냥 밖에서 걷고 그 다음에 사람이 많고 약간 좀 시끄럽고 근데 여러분들이 에버랜드를 그냥 하루만

가는 게 아니라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막 2주 내내 매일 같이 간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너무 힘들거든요. 보통 여행을 하시면은

한 3시쯤 약간 좀 힘들어지고 숙소로 가고 싶어서요. 근데 그때 남아있는 일정이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이러면

이거를 포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꾸역꾸역 가요. 그러면 이제 다음날, 그 다다음 날까지 피로가 계속

쌓이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어른들과 함께 여행 가실 때에는요, 가장 중요한 거는 가장 첫 번째 이렇게 딱 세팅을 해

놓으시고 뒤로 갈수록 이거는 약간 좀 안 가 되지 않나 싶은 일정들을 뒤로 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뭐

생강 산책이라든지 아니면 공원에서 쉬기 이런 거 같은 경우는 몸이 너무 힘들면 그냥 이제 숙소로

요거는 뭐 나중에 한다거나 아니면 뭐 어쩔 수 없이 못하는 거지 하고 숙소로 돌아가서 좀 휴식을 취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일정을 짜시는 걸 추천을 드리고요 그래서 루브르 박물관으로 가시면 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예약 시간 기준으로 한 30분 전 정도에 도착을 하셔서 피라미드 사진을 찍으신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왜냐면 나올 때 출구는 다른 곳으로 안내를 드릴 거거든요 그래서 피라미드 사진 거기서 찍으시고 루브르

박물관으로 입장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하는 방법은 사실 가장 추천드리는 것은 투어를 신청을

하시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이거 뭐 물론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작품을 감상한다라는 것도 있기는 하지만

동선 때문에 그래요 루브르 박물관이 생각보다 진짜 크거든요 여기에서 원하는 작품들을 제대로 잘 찾아가는 거는

사실 쉽지 않습니다. 최적의 동선으로 최대한 많은 작품을 감상하시는 방법으로는 투어를 신청하시는 걸

추천을 드리고 만약 나는 루브르 박물관을 다녀왔어요 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이제 부모님들만 살짝 투어를

신청을 해드리고 나는 약간 그 시간에 그 루브르 박물관 안에 되게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어요. 거기서 살짝 휴식을

취한다든지 아니면은 급하게 약간 빨리 쇼핑을 다녀오시고 숙소에 짐을 두고 다시 나오신다든지 이런

시간까지면 좋을 것 같고요. 여유가 있으시다면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사용하는 동선이 가능한 가이드를 찾아서

프라이빗 투어를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루브르 박물관은요 쓸데없다 싶을

정도로 계단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계단이 약간 저는 이제 그냥 약간 바보 계단이라고 불렀거든요 그 너비야

높이가요 굉장히 걷기 불편하게 약간 좀 절뚝거리게 걷도록 되어 있어요 저는 너무 이상해가지고 제가 투어를 할 때

항상 프랑스 공식 가이드 자격증이 있는 가이드와 함께 이제 투어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쉬는 시간에 그

가이드한테 물어봤어요 너네 조상은 왜 계단을 이렇게 이런 식으로 만들었니라고 물었을 때 그 가이드가

여기를 통행하는 사람들이 몸가짐을 좀 바르게 할 수 있도록 천천히 걸을 수 있도록 이렇게

계단을 설계했다라는 썰이 있다라고 저에게 안내를 해줬거든요 진짜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계단이 되게 이상하게 쓸데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무릎이 안 좋으시거나 이런

부모님들 같은 경우는 여기를 많이 돌아다니기 조금 힘들 거거든요. 근데 이제 프랑스를 비롯해서 유럽

같은 경우는 이렇게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가 그래도 굉장히 많이 되어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나 개발되기 이전에 만들어진 건물이기 때문에 이렇게 대놓고 모든 사람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게 아니라 굉장히 숨겨져 있어요. 그리고 매우 작습니다. 그래서

단체 투어 객들이 이거를 이용을 할 수는 없고 이제 뭐 한 4명이나 5명 정도가 조금 이용할 수 있게끔 되게

엘리베이터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많이 활용을 해서 투어를 진행할 수 있는 프라이빗 투어를 여러분들께서 찾아서 연락을

하신다면 보다 편하게 부모님께서 관람을 하실 수 있을 것 같고요 저는 루브르 박물관 한번 가봤고

웬만한 미술 좀 안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이제 같이 들어가실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는요 리슐리에 관, 슐리 관

드농관 이렇게 3개의 관이 있는데 리슐리에 관은 일단 포기를 하시는 것을 추천을 드려요 여기에 함무라비

법전이 이렇게 있거든요 근데 사실 함무라비 법전이 있다는 게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어요 부모님께 함무라비

법전이 있다고 말하시면 안 돼요 그럼 가야 됩니다 근데 여기 리슐리에 관에서 다음 작품으로 넘어가기까지가 너무

거리가 기니까 이제 포기를 하시고 실리관으로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루브르 박물관이나 오르세 미술관 같은

경우에 작품이 굉장히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있거든요. 아니 이거 누가 훼손하면 어떻게 싶을 정도로요.

아주 가까이서 볼 수가 있습니다. 근데 잘 보이지는 않는데 그거를 지켜보고 있는 보안 요원들이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약간 큰 관 같은 경우에는 모서리마다 있고 아무리 작은 간이라도 한 명은 꼭 그 직원이 있어요. 그 직원에게

퐁듀 인사하시고 익숙해지면 하신 다음에 그냥 밀로라고만 하셔도 밀러의 비너스가 있는 곳으로 안내를 받으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 비너스 브랜드의 모태가 되었었던 모티브가 되었던 밀러의 비너스가 있고요. 유일하게 코와

목이 훼손되지 않은 그리스 시대 조각상입니다라고까지만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고 이제 감상을 하신

다음에 통과를 하시면 되실 것 같고요 밀로의 비너스를 보시고요 오른쪽 사람들이 많이 나가는 길이 있을 거예요

그쪽으로 가셔서 왼쪽 기다란 복도가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쭉 가시게 되시면은 왼편에 높은 계단에 3호 트라케의

니케가 있습니다 아 잘못 찾아가겠다 하시면 마찬가지로 보안요원에게 가셔서 모나리자라고 말씀을 하시면은

모나리자를 만나러 가는 길에 그 사모트라케의 니케를 만나실 수가 있을 거예요 그 날개에서부터 다리까지의

모습이 나이키 브랜드 로고의 모티브가 되었고 그리고 이 자세가 영화 타이타닉의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라고까지 부모님께 안내를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그 3호 트라케의 뒤편에요. 아폴론의 방이 있습니다.

루이 14세가 이 루브르 박물관을 궁전으로 사용을 했을 때 연애를 베풀기 위해서 만든 아주

화려한 방이거든요. 안에 있는 것들도 왕실 귀금속들이 또 전시가 되어 있어요. 때문에 우리 블링블링한 거 굉장히 어르신들

좋아하시거든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도 이제 투어를 진행을 하다가 이제 연령대가 조금 높으신 분들이 있고 좀

많이 모나리자를 보시고 양옆에요. 잠깐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거기에 가셔서 잠깐 이제 좀 흥분을 가라앉히시고

조금 쉬시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신 게 그 소지품을 한번 다시 한번 점검을 하셔야 됩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사람이 많고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곳이기 때문에 소매치기들이 굉장히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소지품들 다 가방 깊숙한 곳에

있는지 확인하시고 이렇게 들고 이제 천천히 앞으로 가시면 되세요. 그래서 모나리자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딱

보고 굉장히 빨리 흩어집니다. 어 생각보다 되게 별거 없네 하고 보고 그냥 나오시거든요. 근데 사실

우리가 뭔가를 경험을 할 때 어 그거 근데 되게 생각보다 별로야라고 얘기를 할 수 있는 거는 그거를 본 사람만

가능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 보실 수는 없어요. 앞에 이렇게 가시게 되시면은 생각보다 빠르게 이제 앞으로 내가 갈 수가

있을 거예요. 너무 마음 급하게 드시지 마시고 천천히 기다리시다 보면은 모나리자 바로 앞까지 도착을 하실 수가

있거든요 같이 사진 하나 찍으시고 쏙 빠져 나오시면 될 것 같고요 모나리자를 지나서 왼쪽으로 가시게 되시면 낭만주의

갤러리가 있어요 거기에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유명한 작품이니까 그거

앞에서 사진 찍으시고 감상하신 다음에 그 관을 빠져나와서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내려오시면 바로 눈앞에 두

개의 조각상이 있거든요 미켈란젤로의 두 노예상입니다 그리스 시대 조각상 하나 보시고 르네상스 시대 거장의 작품 다 보시고

그 다음에 민중을 이끄는 자유요 정도 처음 보셔도요 사실 루브르 박물관 입장료는 뽕 뺄 수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보시고 나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루브르 박물관을 벗어나시는 거는요 이 피라미드 아래로 가시게 되시면

리즐리의 관쪽 뒤편에 작은 엘리베이터를 보실 수가 있을 거예요. 여기가 그 빠사지 리슐리에라는 곳으로 빠져나가는 출입구거든요. 만약에 피라미드 사진을 찍으시고 너무 사람이 많다라고 하신 분들은 예약을 하셨다면 이쪽으로 입장하실 수가 있어요. 그래서 뭐 루브르 박물관 연간 회원권을 가지고 있다든지 아니면 시간을 예약한 사람들만 입장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입구거든요. 근데 나오는 때는 뭐 아무나 나올 수가 있으니까 이쪽으로 나오시면 가장 빠르게 우리가 식사할 수 있는 곳으로 나오실 수가 있습니다. 여기 이쪽 면에 두 개의 입구가 있는데 한쪽은 굉장히 많이 이렇게 돌아서 지하에서 가야 되는 입구거든요. 근데 여기는 가장 빠르게 식사하시러 가실 수 있는 출구이기 때문에

때문에 여기로 나오시면 됩니다.

때문에 이쪽으로 나오시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무릎 박물관 빠져 나오셨다면 제가 지금 지도로 보여드린 이 골목으로

가실 수가 있으세요. 그래서 걸어가셔서 여기 골목에 있는 일식집이나 아니면 한식집에서 여러분들 점심 식사

하시는 거 아침에 빵으로 먹었기 때문에 약간 속이 더부룩하잖아요. 좀 익숙한 요리로 느글느글함을 좀

잡아주시고 식사를 다 하셨다면 악기라는 빵집이 있어요. 일본식 빵집인데 제가 또 이제 프랑스

디저트 별로 생각나는 건 없는데 약간 또 여기 계속 생각나요.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파는데

한국인들이 디저트에 내릴 수 있는 최고의 찬사는 약간 안 단데 맛있네 이거잖아요.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생크림

케이크입니다. 그래서 이거 포장하시고 아차라떼 같은 것도 팝니다. 그래서 좀 그 부모님이 커피를 드시기 힘드시다면

고런 거 음료수 테이크아웃 하시거나 아니면 옆에 한인마트에서 블랙커피나 음료수 같은 거 물 같은

거 구매를 하신 다음에 빨래 로얄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이거는 다른 영상에서 굉장히 많이 소개를

드렸었던 제가 파리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에 한 곳입니다. 루이 14세가 어렸을 때 잠깐 살았었던 왕의 저택이라는 칭호를 갖고

있는 곳이고요. 파워다란 자택 안에 중정이 진짜 예뻐요. 그리고 여기에 약간 파리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요 초록색 의자가 굉장히 많이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맛있는 케이크랑 커피 한잔 하시면서

휴식 시간 가지시는 거죠. 그리고 여기가 좀 좋은 이유가 1층 회랑을 따라서 상점이라든지 아니면 카페 같은 것들이

또 마련이 되어 있어요. 여기에 명품 빈티지 파는 곳이 있거든요. 굉장히 오랜 역사를 가진 파리 빈티지 샵

부모님과 파리여행 1일차, 최대한 덜 걷기(루브르 최단 루트, 개선문 전망대 엘리베이터)

몸은 게으른데 정신은 완벽주의
제일 중요한 것은 효율!
최대한 빨리 해치우고 침대에 눕는게 목표인 사람의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