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우리 프라모델 계에서도 약간씩

세대 교체의 바람이 불고 있구나. 이제는 비우주세기 파가 아닌 국내

TV 파, 뭐 이런 것도 나오지 않을까? 아이고, 이게 참 격세지감을 느끼네요.

그 반다이 킥과 같은, 그 적절한 강도를 잘 유지하고 있다. 어,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만족도가 높고, 조립할 때도

도색할 때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가리안처럼 헐겁거나 이런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손도 굉장히 타이트하게 잘 잡고 있고, 총 파지도

잘하고 있고. 아, 너무 좋네요. 이거 또봇 시리즈로 나오면 저도 좀

모아볼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잘 나왔습니다. 와, 이거는

강추! 강추! 추! [음악] 와우, 반갑습니다!

양입니다. 또봇! 야, 내가 이런 걸 할 줄이야! 아카데미

제품이고요. 이거는 ASL 스토어에서 저한테 협찬이 아니라 도색 의뢰를

맡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접수 안내 같은 것도 같이 동봉돼서 오니까

프라모델 같은 경우에는 어, 비닐 포장 개봉 전에 부품

확인을 해야 되잖아요. 꼭 체크하시고, 런너 지 뜯으시는 거 추천드리고요. 예, 런너

따고 있는데, 야 이거 거의 100% 언더게이트에… 아, 물론 도색 안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언더게이트가 장단점이 있죠. 두 번

가공을 해야 되긴 하지만, 요런 파츠 자국이 따로 남질 않으니까, 포징을 좀

덜 해야 된다는 장점이 있긴 한데… 도색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어차피 사포질

할 거, 게이트 자국 남아도 상관없는데…

두 번의 작업을 해야 되잖아요. 그런 장단점이 있긴 한 거 같습니다.

조립감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예전에

메칸더 V 때처럼 거의 비슷합니다.

스무스하게 들어가고, 타이트해야 될 부분은 타이트한 거 같습니다. 음, 바퀴

모양이 여기 들어가네요. 팔, 어깨 쪽

같습니다. 다른 버전도 있던데, 굳이 ASL 사장님께서는 필요

없다고, 요거만 해도 된다고… 아쉽게도 저는 컨버전킷은 다루지 않게 됐습니다.

구매하신 분들 부럽고요. 어우, 가이가 했습니다. 근데 이… 아, 언더게이트

역시 나와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이제 끝까지

끊고 그다음에 남은 것을 잘라내거든요. 꼭 언더게이트 이게 많이

나와서 좀 번잡스럽게, 약간 덩어리가 너무

작으니까 옷에 들어가면 [음악] 따가워요. 완성이 됐습니다. 오, 이거

생각보다 큰데요. 그 포징도 잘 잡히고

굉장히 발 구조상 접지력이 좋아 가지고 어우 좋습니다. 너무 좋은데

생각보다 집중하고 와, 포징도 기깔나게

잘 잡힙니다. 요쪽에 어우, 이 디테일이 기가 막혀요.

디테일 살리면서 적절하게 반광, 무광

뭐, 그 정도 느낌으로 가도 이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 평소와

똑같이 이제 다리부터 조금 색감

잡으려고 하는데, 몰드도 몰드 프레임

겸 안쪽 진한 회색 파츠 도드라지는

요런 디테일 살려야 될 것 같거든요.

와, 이거 일이 많겠는데요. 메칸더 맥스

급의 작업량이 나올 것만 같은데 ASL 선장님 보고 계시죠? 리파인만 가겠습니다. 리파인만 새로운 패널 라인은 그리지 않고

여기는 몇 밀리려나? 3mm? 아, 역시 3mm 있군요. 메칸더 V처럼 싸그리다...

리파인 가고 B25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패널 라인 지나가는데 정리해 주는 기능도 있지만, 이보다 중요한 기능이 한 가지 더 있는 건 아시죠?

이런 데 보면 나눠져 있잖아요. 여기를 이렇게 벌어진 상태로 이 식으로 지나가 주면 여기도 패널 라인화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지금 미리 접합선 제거를 못 하는 부분이잖아요. 제거를 해버리면 밑단 도색이 안 되니까. 매직이라지? 이렇게 긁어 버리면 딱 다물었을 때도 얘가 이렇게 벌어진

상태로 되거든요. 여기에도 먹선을 넣으면 먹선이 들어갑니다. 살짝 벌어진 상태에서 몇 번 긁어주고, 딱 닫은 상태에서 몇 번 또 긁어주면 딱 닫은

상태에서도 이렇게 먹선이 들어갈 홈이 생기는 거죠. 이렇게 이렇게 부드럽게 깎이는

거예요. 선을 넣어 볼까요? 네, 이런 식으로 들어가게

되죠. 느낌 아시겠죠? 그래서 아예

이렇게 안 닫히는 부분은 접합선

수정을 못 하겠는 부분은 이렇게 먹선 넣듯이 파 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B25에 또 한 가지 기능이기도

하고요. 음, 그리고 여전히 그 플라스틱 질감이 조금 거칠긴 합니다. 딱딱한 플라스틱은

아니고. 패널라인 작업, 아카데미 키트

패널라인 작업해 보신 분은 알 거예요.

살짝 물러 가지고, 얘가 뭔가 세게

하면 찢어질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 가지고 조심해야 됩니다. 힘 많이 빼고 해야 될 것 같고. 패널라인 같은

경우에도 맥스로 하면서 시도했는데, 여전히 0.1mm 정도의 작은 그 라인,

요기 요기 작은 라인이 있어서, 여기는 저는 B13,

예, 댓글로 누가 알려주셨어요. 서지

아빠님이나 B13으로 파는 게 나을듯이 하셔 가지고 딱 했더니 딱

맞더라고요. 오히려 좋아요. 자연스럽게

이렇게 자로 지기 때문에 두 번 그걸 필요도 없고, 얇은

라인은 B13 강추드립니다. 여기, 여기, 여기, 여기

여기, 여기, 여기 박스죠. 요렇게 곡선이

아, 이거 리파인 하는 게 되게 힘들거든요. 저도 이제 처음에 초보 때

힘들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요, B13 요게 이제 약간 철필

대용으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한 번 긁어 줍니다. 이게 약간 커브

돌아가기가 편해요. 단, 이제 힘 주면

또 픽셀이 나겠죠? 빼고 이렇게

이렇게 모양 따라 긁어 주고, 길을 한 번 낸 다음에, 그다음에

패널 라이너가 들어가는 거죠. 이런

곡선에 패널 라이너 그냥 한 방에

들어가면은 굉장히 삐끗하게 되거든요. 일단 한 번 길을 내주고 패널

라인으로 넣어주면 그나마 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뭐

애초에 잘하려면 많이 해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길이 나 있으니까 이제 이런 식으로 [음악]

이게 이제 패널 라인이 이렇게 직각으로 이렇게 돼 있다 보니까 여기

이렇게 각이 이렇게 안 나오거든요. 잘 길을 미리 안 내주면은 이렇게

가 버립니다. 그래서 꼭 미리 길을 내고

이렇게 힘 빼고 이런 식으로. 여기도 이제 분할 도색할 때 마스킹할

때 굉장히 고난이도죠. 라카 도색으로

에어브러시로 이렇게 마스킹 해가지고 하려면 또 이게 또 빡세요. 왜냐면은

이렇게 굴곡이 많아 버리면은 마스킹

테이프가 잘 안 붙어요. 이 굉장히 어려워하죠.

초보분들이. 안 했으면 또 2500방으로 다시 정리 한번 해주고 라인

그리고 나서 여기를 이제 퍼티를 600방, 패널라인 판에 600방

이거 좀 샌딩으로 이렇게 가공을 좀 했어요. 사이사이 이렇게 들어갈 수

있게. 이따가 이제 여기 마스킹 도색하는 장면도 한번 넣어 볼게요.

여기가 좀 어렵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마스킹 테이프 돌아왔습니다. 저는

이렇게 큰 덩어리로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기보다 이렇게 잘라 가지고 노가다를 합니다. 이게 제일

저는 삐끗사리가 안 나더라고요. 제가 기술이 부족해 가지고 큰 덩어리로

붙이면 삐끗사리가 많이 나 가지고 딱 요 사이즈가

도색하면서 정말 놀랬습니다. 아카데미과학 또봇X 풀도색

도색하면서 정말 놀랬습니다. 아카데미과학 또봇X 풀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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