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방의 어느 의원도 대통령께서 개입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하는 의원은 아무도 없습니다. 정말 대통령께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의 힘

의원들이 해제 요구에 모두 참여하지 못했다고 해서 해제 요구에 반대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음악] 저희 그날 국민의 힘 대부분의

의원들은 민주당 의원님들은 어떻게

일찍 그렇게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들은

부랴부랴 국회 경내로 들어오려고 했을 때 이미 민주당

지지자들로 국회가 모두 막혀 있었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국회 본관에

들어가려다가 민주당 지지자들로 인해 더

심한 말을 듣고 우리 모두 당사로 복귀해 해제

요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당사에 있었지만 똑같은 의미였습니다.

오늘 저는 이제는 좀 들으세요, 민주당 의원님들

들으세요라고 했잖아요. 왜 그걸 저희가 들어갈 수가 없

습니까? 지금 국민 때문에 못 들어온

걸로 말씀을 하정진 회의에 들어갈 수가 없어서

못 들어갔습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의가

않잖아, 이제는 우리가 차분해야

됩니다. 저희가 이제는 이제는 잠시 개헌 사안이 이제는 탄핵 절차

끝났습니다. 헌법 절차와 법의 절차가

있습니다. 거기에 맡기고 우리는 국회에서 해야 될 일을 해야 됩니다.

[음악] 국회, 국회 진입을 못한 게 국민 탓이냐?

자, 오늘 어제였죠. 나경원 의원이 123 개헌 사태 당시에 자 개헌

해제 표결에 불참한 이유를 야당 지지자들

때문이다라고 커지고 있습니다. 자, 먼저 그 논란의 발언 들어보시죠.

부랴부랴 국회 경례로 들어오려고 했을

때, 이미 민주당 지지자들로 국회가 모두 포기되었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국회 경내로 들어가려다가 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 심한 말을 듣고 우리

모두 당사로 복귀해서 해제 요구를 다시 얘기를 해서 안 들어간 게

아니라, 야당 지지자들이 국회를 포기했습니다.

때문에 못 들어갔다는 주지에 말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여러모로 참

부적절한 발언입니다. 어때, 시민들은 국회를 지키려고 한밤중에 한 걸음에

달려온 분들이고, 전국민이 생중계로

지켜봤지만, 못 막 그 못 들어오게

했던 건 시민들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제 좀 황당한 주장이다 지적들이 많이 있는데요. 일단은 일부 국민회의

의원 중에서는 담이라도 넘어서 들어왔다 이렇게 밝혀졌죠. 자, 의원

단톡방 이미 공개가 됐는데, 자 우재준

의원 같은 경우에는 12시 3분에 적극적으로 막지 않기 때문에 담이라도

넘어와 달라. 박수민 의원은 곧바로

담을 타고 이미 진입했다고 좀 급박한

상황이었죠. 비록 서명국 의원 같은

경우에는 넘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했지만, 그 이유가 경찰 때문이지 뭐

시민이 막아서 다 얘기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야당에서는 강력하게

사실과 다르다고 비판을 하고 있는데, 들어보시죠. 그날 국민의 무원 단체

대화방에서 국회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유되었고 그 내용이 언론 보도를

통해서 이미 국민들께서 많이 알고

계십니다. 거짓말도 정해야죠. 그리고 같은 국민의 입장에서도

당시 한동훈 대표를 비롯해서 여러 의원들이 들어오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나경원 의원 스스로가 국회에 들어가기 위해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노력을 했는지도 한번 따져

봐야 되는데요. 참고로 그날 밤 한 시민이 올린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사진입니다. 그 보시면 국회 앞 헌정기념관 쪽 횡단보도를 건너서

당사 쪽으로 가고 있는 저 카멜 코트를 입은 사람이 나경원 의원이고

윤재욱 의원 등이 있었는데, 자 당시

이제 보시면 쪽문을 지키는 경찰은 한 명밖에 없었지만, 막혀서

순순히 당사로 돌아갔다는 식의 주장을

써 놓았습니다. 따라서 나경원 의원 스스로가 경찰이든 또는 본인이

얘기한 대로 시민이든 막더라도 그 막는 걸 뚫고서도 국회에 들어가기

위해서 어떤 적극적인 노력이나 시도를

했는지 또는 왜 막느냐 거칠게 또는

적당하게도 이준석 의원처럼 항의했다

했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먼저

밝힐 필요가 있다. 이런 지적들도 나오고 있는 겁니다. 만약 그날 밤에

의원 수가 모자 개의 해제가 안 됐다면 지금 비하인드도 못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참 아찔한 상황인데 민주주의

지키겠다고 달려온 시민들 탓을

하는 건 여러모로 참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자, 그러다 보니까 국민의 임

안에서도 내부에서도 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 박상수 이제 전 대변인이

자, 시위대는 전혀 적대적이지 않았다. 참고로 박 전 대변인은 당시 현장에

있었습니다. 도대체 의원들이 뭐가 무서웠던 것이냐? 개엄 같은 비상

사태가 벌어졌을 때는 국회로 갈 용기가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니냐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 그러다 보니까 정치권 일각에서는 나경원 의원이 어떤

정치적 지지층만을 의식해서 너무 좀

의도적으로 선명한 강성 발언을 내놓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저런 주장은 일부러 하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봐야 됩니까? 사실 이번 탄핵 전국에서 어

탄핵의 찬반을 어떻게 표시했는지가

중요하지만, 비상경 해제에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가 사실 더 중요하죠.

왜냐하면 비상 개엄 해제라는 것은 비상 사태를 그대로 유지하느냐, 아니면 해제하느냐라는 판단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비상경 해제에 반대한다는 것은 국회가 계엄군에 점령당하고

국가의 헌정 질서가 무너지는 것을 인정하는 거거든요.

사실은 탄핵에 대해서는 정치적인 판단이 있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비상경 해제에 대해서는 정말 이것은 있을 수도 없는

반헌법적이고, 그리고 우리가 완전히

과거로 돌아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는 아마 나경원 의원이 그런 걸 좀 판단한 것 같아요. 탄핵

찬반에 대한 자기 소신보다도 비상경 해제에 참여하지 않은 그리고

국회에 들어가지 못한 것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가 더 가혹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그리고 비상 제를 위해서 당사로 복귀했다는 비상

해제를 국회로 가야죠. 앞뒤 말이 전혀

안 맞게 지금 나열되고 있는 거거든요. 그리고 국민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항상 탓이에요. 문재인 정권 탓, 민주당 탓. 이것도 또 민주당 지지자들을

탓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국회의원은 자기 행위에 대해서 책임

있게 얘기를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그 얘기와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게 정당한 거거든요. 본인이 정말

비상 해제의 뜻이 있었으면 좋겠고 들어가고 또 그 당시에는

시간대별로 약간 그 경비 상태가 조금 풀린 적도 있었어요. 20-30분 동안

그리고 다른 의원들도 다 들어가 있었고 충영 의원도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민주당 의원들을 막았지

나경원 그날 '어슬렁' 포착…국민 탓하는 국힘 어쩌나 #뉴스다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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