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최고야! 재고라고? 이따가 이따 가져가. 이따 내가 해줄게.

한 장만, 이따가 해줄게. 이따가 야, 통발 하나만 팔아줘라. 통 하나만 없어.

하나만 팔아줘. 내가 3 맞춰줄 테니까. 이거 내가 미치더라도

내가 좀 해줄 테니까 좀 팔아봐. 내가

여기서 3, 내가 좋은 걸로 골라가고 내가 너네 마리도, 세 마리도 맞춰줄

없어. 야, 3. 12마리에서도 세네 마리

골라주면 이거 주택이 다 내가 팔아야 돼. 이거 하나만

거들어. 몇 마리 줄 수 있는데? 네 마리만 골라줘. 그러니까 네

마리 골라주면 다니까 가져가라고 했어. 이따가 내가 갔어요.

아니, 네가 빨리 갖고 와. 그럼 여기에

뚜껑 줘야 돼. 나, 아씨, 가까이 못 가겠는데. 가 뻥

뚫려. 어, 나 진짜로 코가 다 비염

때문에 지금 냄새 하나도 안 나는데.

와, 진짜 여기 못 오겠다. 너무 냄새났어. 괜찮아요?

형은 괜찮다고? 어떻게 저기 괜찮아?

와, 아 근데 이거 많이 삭혀서 온 거예요. 이 정도면 많이 삭힌 거

아니야. 배에서 오래돼서 이게 진짜 토요일 저녁에 갖고

웬만하면 삼치는 지금 주에 거의 안 받고 있어요.

쉽지 않네. 경매장 오늘 쉽지 않네.

모니터 장난 아니네. 아, 나는 왜 냄새가

안 나지? 가볼래? 좀 나 혼자 당하기 싫거든. 형한테 나는 이미 저기서 재민

형이랑 대화 얘기하면서 냄새 이미 충분히

맡았습니다. 한 마리 덕분인데, 형 이거 뭐예요? 세치, 치요, 와!

맨날 얼음이 하나도 안 돼서 오늘 이번에 가구까지 짜서

왔네. 3도 없어. 형이 벌써 다섯

번째야. 다섯 번째. 이것도 내가 안 하면 아무도 안

[음악] 해. 카트 빼. 카트 [음악]

사장님, 이걸 열었는데, 아래도 한번 싹 씻고 어떻게

해야지. 그 장갑 그대로 쓰면 안 돼요. 저거 안 닦여요. 저거 안 닦, 안

닦으면 안 된다고. 안 닦인다고. 아버지, 안 된다고. 내가 한번 닦아 볼까?

예, 한번 닦아 [웃음] [음악] 봐요. 아우, 더워

야, 개수 왜 이렇게 많냐? 어제도 많았어. 그래, 오늘은 더 싸겠다. 일방이

양이 없네. 3초 없어요. 아, 지금 몇 시냐?

거 형이 지금 여섯 번째야. 있었던 거야. 있었지, 다

팔았지. 왜 연락 안 하는 게 아니고, 제에서 팔았어. 제에서 유브라

봐. 목요일 제고에서 팔았다. 목요일

제판. 심지어 30분 전에 아버지가 왔어. 치

있냐고. 제건 해갖고 물건 빼고

딴딴한 거 주고. 실물이 진짜 딱

다섯 들어왔어. 그거 한 짝 갖고 온 걸

작업하는 거. 아버님 뭐고? 치 달라는 거야. 아버님, 치가 없습니다. 저도

제고에서 팔았어요. 야씨, 없을 때 줘야지. 아, 필요하면 미리 기다리셔야

지금 아버님이 지금 벌써 여섯 번째고

여섯 번째 형, 일곱 번째야. 아침에 벌써 다섯 명이

왔다 갔어. 빼놓고 권희 형은 전화를 다섯

통하고 두 번을 왔다 갔고, 찍찍이는

한 열 번 왔다 갔다. 찍찍이 26번, 사장님도 왔다 가고

170번 왔다 가고. 커피 한 잔 살 거 없어서 가지고 우리 아들 좀 많이

찍어줘. 아버지, 얘만 찍지 말고 형

좀 찍어. [웃음] 그러니까 이렇게

찍어. 많이 남았다고 얘기하려 해. 아니, 안 시켜. 아

주문하래. 여보세요, 짐승 없습니다. 이거 봐봐. 한 마리만

주라고. 찬 지어 삼치에 있어요. 한 마리만 주라고.

지금 향내 직원이 큰 거 한 마리 경도 형 전 나왔지. 찬수 형자 나왔어. 형 몇

번이야? 한 팀으로 움직이라고. 각개전투 하지 말고, 각개전투 하지 말고.

처음 들어가는지? 안녕하세요. 42번, 처음 들어가는

집이라고. 미안한데 진짜 없어. 심하지는 않지만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어제 다 팔았어. 어, 근데 사장님 가게 연예인들 많이 가던데. 유튜버

들도 봤어요? 아, 연예인들 많이 갔더라고. 어디인데? 저, 안양의

무릉도원이라던 가게. 오픈하기 전에 구독자로 먼저

왔었지, 그 여자 친구분하고 같이 식사한다고 올라가다가 맞아.

기억나? 일본산 대포, 손질이 다 된 거야. 어, 손질 다

돼요. 개 천 개? 어, 뭐요? 천 개? 천 개? 졸나

귀한 건데. 천 개? 아, 아니, 안 뺏어. 좀 구경만 하자. 개 우와, 비싸! 여기서

안 팔죠? 바닥에서 졸라 비싸잖아, 이거.

거기서는 비싼지 몰라도 서울에서는 안 팔아줘요. 아니, 줘요? 어, 줘요?

이거 팔 개, 얼마 하면 돼? 이거 다섯 마리… 마리당… 마리당이 얼마 돼요?

몰라. 달아봐 봐. 100k 나오려나?

어디서… 어디서 온 거예요, 형들? 목포?

목포? 4.3? 이거 내가 유튜브에서 봤던 거

같거든. 바닥에서 되게 귀하다고 들었어.

여기 오기 힘들잖아. 안 올라오지, 그냥 산지에서

다 잡히나? 그지? 우… 다리가 더… 응… 청개… 우… 다리가 진짜 청색이야.

응? 집게다리 하나 먹으면 끝나겠네.

리… 원… 만 원… 만 원… 자, 그대로 3만… 3만… 3만…

8천에 올려야 되는가? 1 지금 찍었죠? 예, 병...

[웃음] [음악] 그럼 이따가 선물 하나

가져가라. 다리가 여덟 개인데 왜 네 개밖에

안 나와? 로브에서는 그게 아니야. 천 개, 천 개...

맹그로? 동남아, 동남아 [음악] 이렇게 먹는데 살 안 찌는 거 보면

신기해. 봐요. 손 나와. 안 마래 [음악]

삼(치)고초려가 난무하는 시장에서 만난 몰래 온 손님과 거대한 손님

노량진수산시장 177번 중매인 방씨입니다 (방해물177)

인스타: @177_seafo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