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멀지 않은 길인 듯해서 끝이 만져질 것처럼

[음악] 다가가면 더 [음악] 돌아가야

했어. 제 바퀴처럼 구비치는 강을 따라서 오늘을 걷고, 해지는

노을에 기대어 내일을 꿈꾸고, 나지막이 오르는

새벽녘 소음 사이로 스며드는 바람도 촉촉

히 올라와. 저 높은 곳에 아주 작은

빛이여, 나를 둘러싸 울 줄 헤아릴

틈없는 고통의 시간도 멀리, 더 멀리. 내 안에 빛과

박과. 주워 똑같지만 다른 부싯돌 같은

아이로, 또 다른 생각과 시선에 끝없이 나아가요.

이름 없이 불려도 놓지 않은 내 세상은 뜨거움도 그리움도 끝도 없이

펼쳐내었어. 저 높은 곳에 아주 작은

빛이여, 나를 둘러싼 울타리에게 주의

헤아릴 틈없는 고통의 시간도 멀리, 더 멀리. 내 안에 빛과

박과 홀로 싸우지 않아. 나 굳지 않아.

잊지는 않아 내 가족도 내 친구도 한결같이

곳에 나 누구보다 더 익숙한 간절함으로 홀로 빛나는

저들을 바라보네. 곳 아주 작은 빛이여, 나를 둘러

싸는 고통의 시간 너머, 더 멀리

내 안을 비추어 바꿔 주는 [음악] 빛이여,

나를 놓지 않고 더 멀리 더 멀리 안내하라. 나를 둘러

이영현 (Lee Young Hyun) 'STAR' MV | 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