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 역사 문화 홍보 이야기 강의를 하게 된 반크 이정애입니다.

여러분, 사진 한 장 보여 드릴게요. 이 사진은 2011년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이때 어 외국에 해외에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서 처음 나간 거 같고요.

그리고 아프리카라는 그 지역에도 처음 가 본 거 같아요.

보시는 것처럼 한복을 입고 족두리를 쓰고 부채춤도 추고 제기 차기도 하고 아리랑도 부르고 한국을 알리는 여러 활동들을 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 보니 아쉬운 게 하나 있더라고요. 그건 조금 일방적인 홍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오늘 크게 쌍방향 홍보를 이야기해 드릴 건데요.

여러분들도 잘 들어보시고 같이 참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네, 시작하기 전에 여러분들한테 질문드릴게 있는데요.

여러분, 제 미션이 외국 친구 사귀기 미션이었던 모두 외국 친구 사귀었나요?

네, 이 외국 친구 사귀기 활동은 정말 정말 중요해요. 그래서 꼭꼭 꼭 사귀어 보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한국을 홍보하려면 대상이 있어야 하잖아요.

외국 친구는 여러분들의 그 첫 번째 대상이 될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한국 홍보 활동, 이 홍보대사 활동이 끝난 뒤에도 계속 하고 싶으시잖아요.

그러려면 여러분 분들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친구가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정말 한국 홍보의 처음이자 끝이 외국 친구 사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그러니 안 하신 분들은 서둘러서 사귀어 주시고요. 여기 표시한 방금 친구 사이트나 언어 교환, 펜팔 어플 이런 걸로 검색을 하시면 여러분들 외국 친구 사귈 수 있는 그 플랫폼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거기 가입하셔서 외국 친구를 꼭 먼저 사귀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다음에 그러면 이제 우리가 어떻게 한국의 역사 문화를 홍보할지를 생각해 볼 건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쌍방향으로 한국을 홍보하는 활동을 소개해 드릴 거예요.

쌍방향이 하면 한국과 세계의 교차점이 되는, 또는 한국과 세계를 함께 알리는 그래서 세계인들이 한국을 좀 더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한국의 이야기에 좀 더 귀를 기울여 들을 수 있는 그런 홍보 활동인데요.

이 지도는 Be a Friends of Korea라고 한국의 친구가 되세요라는 그런 컨셉으로 만든 지도예요.

예전에 뭐 군사 병사를 파견하거나 혹은 의료를 지원했거나 물품을 지원했던 그런 국가들의 그 국화와 함께 표시를 하고 있고요.

이 밑에는 한국의 대일항쟁기 때 한국의 독립운동에 함께했던 외국인 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있어요.

여러분 외국인 독립운동가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이분들 모두 국가 보훈부 지정한 훈장을 받으신 분들이고요.

당당히 독립 운동가로 이렇게 등록이 되신 분들이에요.

한 90여 명, 100명 좀 못 미치기 외국인 독립운동가들이 있는데요.

우리는 사실 거의 모르고 있어요.

그래서 이분들 알리는 그래서 한국과 세계가 함께 했던 역사를 소개하는 그런 활동을 알리는 지도입니다.

이 외국인 독립 운동가들 중에서 특별히 여러분들에게 좀 더 집중해서 소개해 드리고 싶은 두 분이 있어요.

한 분은 미국인인 호머 헐버트, 그리고 또 한 분은 영국인인 어니스트 베델입니다.

여러분 호머 헐버트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헐버트는 어 1800년대에 한국에 왔어요. 영어 교사로 왔고요.

우리나라의 처음 공립학교인 육영공원이라는 그곳에서 영어 교사로 한국인들을 가르쳤어요.

한국을 가르치다 한국인들을 가르치다 보니 또 한국을 경험하다 보니 한국의 역사 문화를 정말로 좋아하게 됐고요.

이후로 한국의 역사 문화를 알리는 정말 전도사가 되어서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역사 문화를 바르게 알리는 뭐 단행본과 기고문 뭐 이런 여러 기록들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어, 호머 헐버트의 여러 업적 중에서 어, 첫 번째로 꼽고 싶은 건 여러분, 최초의 한글 교과서를 썼던 분이에요.

외국인인데 우리나라 한글로 최초로 교과서를 썼어요. 세계 지리서인인 필지는 그 교과서를 썼고요.

어, 그리고 또 하나는 아리랑, 구전으로만 전해지던 아리랑을 서양 악보로 처음 채록한 게 그리고 우리 1907년에 어 헤이그 특사를 보냈던 그 그런 사건이 있었잖아요.

그 사건에도 함께하셨던 분이 예, 호머 헐버트요.

이런 호머 헐버트는 일제 강점기 있었으니까 그 일제로부터 좋지 않은 예, 시선을 받게 됐고 결국은 본국으로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는데요.

그곳에서도 여러 연설과 기고를 통해서 한국의 독립을 지원하고 지지하는 그런 활동을 했어요.

광복 후에 한국의 정부가 너무 감사 했겠죠.

그래서 헐버트를 초대했는데 80이 넘은 정말 너무 연로한 그 나이에 오셔서 오신지 한 일주일 만에 돌아가셨어요.

그런 안타까운 사연이 있지만 정말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던 사람이라는 그런 친구가 붙을 정도로 한국을 정말 사랑했던 호머 헐버트 독립운동가가 있고요.

그 옆에는 언론인인 어니스트 베델.

여러분들 대한매일신보라고 들어보셨어요? 네. 대일 항쟁기 때 우리 민족의 최대 항일지라고 소개할 수 있겠는데요.

그 대한매일신보의 발행인이었던 모든 신문은 사전 검열을 통해서 본인들에게 유리한 뉴스는 그냥 내보내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은 보도하지 못하게 하거나 왜곡을 했는데요.

이 대한매일신보는 발행인이 외국인이었기 때문에 그런 사전 검열을 피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예를 들면 의병과 같은 그런 의병이 어디서 전투가 있었어요라는 이런 보도가 있었다면 만약에 사전 검열을 통해서는 이런 보도가 나갈 수가 없거나 아니면 의병이 폭도로 묘사가 된다든지 그렇게 왜곡이 되어 전해졌을 텐데 대한매일신보는 그러한 사실을 한국의 입장에서 바르게 전달할 수 있었던 신분이었고 또 국채보상 운동이라는 큰 이런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잖아요.

그때 구심점이 되었던 것도 대한매일 신보에 그래서 일제가 정말 눈에 가시처럼 여겼죠.

그래서 누명을 씌워서 베젤이나 또 같이 반응했던 양기탁 같은 사람들을 법정에 고소를 했는데요.

그 법정 다툼 속에서 뭐 나중에는 순도를 하고 보상도 받았지만 그 어려움이 많이 있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이분도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거든요.

그래서 두 분 다 안타깝게 한국에, 그렇지만 한국에 또 계시는 무덤이 한국에 있는 그런 공통점이 있어요.

이렇게 홀모 버트와 어니스트 베델을 소개하고 있는 것은 그 옆에 이렇게 한국을 사랑하는 그런 모습들도 좋았고 또 하나는이 옆에 보시면 울림이라는 반크 역사문화 정책을 청원하는 사이트가 있거든요.

그곳에 호모 알버트와 베델의 그 했던 활동을 좀 더 알아주세요.

알았으면 좋겠어요, 한국인들과 세계인들이. 그런 의미를 담아서 청원을 쓰고 있는 곳인데 여러분들 여기 QR 코드를 클릭해 보시면 사진을 찍어 보시면 그 청원에 참여하실 수 있어요.

내용은 여러분 국립 중앙 박물관에 가 보셨나요?

거기 1층에 가면 그 경천사지 10층 석탑이라고 여기 가운데 보시는 저 석탑이 있어요.

아주 큰 석탑이 있는데요. 고려 시대에 만들었던 석탑인데 이 석탑이 일제 강점기 때 무단으로 일본으로 약탈해 간 유산이 거든요.

근데 그 사실을 잘 모르잖아요, 세계인들이. 그래서 대한매일신보를 반응했던 베델이 그 사실을 제일 먼저 알렸고 또 호머 헐버트 같은 경우는 그 일본에 있는 외국인들이 보는 재패니즈 크로니클이라는 그 외국인 신문에 이러한 사실을 알려서 국제 사회에 일본이 한국의 문화재를 무단으로 약탈해 갔다는 내용을 알려서 결국은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가면 이런 설명 자체가 굉장히 부족하고요.

이런 사실 자체를 잘 모르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우리와 함께 했던 외국인 독립운동가들 이렇게 또 멋진 문화 유산을 지켜냈던 이런 활동들을 알리고자 청원을 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참여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리고 싶은 것은 문화 유산이 한국 반크는 한국의 문화를 문화 유산을 통해서 소개를 하고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한국의 문화 유산만 소개하지 않고 한국과 세계의 유산을 함께 소개하고 있어요.

이러면 여러분들이 예를 들면 이 첫 번째 이 유산 같은 경우는 아리랑 판소리인데 캄보디아의 차페이먼트 소개를 하고 있거든요.

여러분들이 캄보디아인이 아니면 이 자료를 보면 아리랑이 판소리를 좀 더 더 친근하게 공감하며 볼 수 있겠죠?

관심 가지고 그런 그런 모습들을 저희가 보고 싶었고요. 또 하나는 우리가 한국을 알리지만 한국만 알아서는 한국을 제대로 알릴 수 없거든요.

그래서 뭐 캄보디아는 인도는 영국이 세계 여러 나라를 보며 같이 한국을 알리면 그게 정말 더 한국을 잘 알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한국과 세계를 함께 소개하는 문화 유산을 통해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어, 하나씩 조금 설명을 드릴 건데요. 유네스코는 문화 유산을 한 세 종류로 정해서 소개를 하고 있어요.

등재를 하고 있어요. 첫 번째는 세계 유산이 세계 유산 안에는 유형 문화 유산 그리고 자연 유산이 속해 있고요.

그다음에 인류 무역 유산, 뭐 아리랑과 같은 뭐 춤 이런 것들 보이지 않지만 예로부터 전해져 오는 그런 전통 문화를 소개하고 있고 마지막은 직지와 같은 그런 기록 유산들을 등재를 하고 있는데요.

저는 오늘 이 세계 유산, 유형 문화 유산과 자연유산 그리고 어 무형 문화 유산 이렇게 세 가지를 소개해 드릴 거예요.

하나씩 사례를 보여 드릴게요. 먼저 어 세계 베르사유 궁전과 베르사유 궁전을 소개하고 있는 자료예요.

베르사유 궁전은 프랑스에 있는 궁전이 아마 서양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또는 세계인들도 모두 아는 그런 궁전일 것 같은데요.

베르사유 궁전을 소개하고 있는 자료예요.

루이 14세가 만들었다고 하고 정말 화려하게 지었다고 하죠.

건물의 길이만 680m라고 해요. 정말 어마어마하죠.

100m 여섯 개, 일곱 개가 있는 거니까요. 그렇게 거대한 그 건축물이고 또 특이한 것이 그 뒤에는 대정원이라고 해서 정말 큰 정원이 있는데 이 정원이 프랑스의 독특한 지형을 고려해서 이 정원을 설계했다고 해요.

그래서 이 이후로 이 베르사유 궁전 이후로 이 궁전의 정원을 지은 이후로 이런 정원을 많이 사용하여서 다른 궁전들, 다른 나라의 궁전들 그 적용해서 지었다고 합니다.

한국에도 유네스코에 등재된 궁전이 있어요.

궁궐이 있어요. 바로 창덕궁 인정문 바로 옆에 있고 경복궁 다음으로 두 번째 건축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경복궁도 있는데 왜 창덕궁이 유네스코 유산에 등재됐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창덕궁이 한국의 궁궐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 주는 궁궐이라는 궁금하잖아요.

한국의 궁궐 건축의 특징이 무엇인지 이 두 번째 그림을 보시면 그 특징을 좀 더 보실 수 있는데요.

이게 창덕궁의 조감도에 창덕궁의 정문은 돈화문이라고 해서 남서 쪽에 있어요.

남서 쪽에서 이 돈화문이 창덕궁의 주 법궁이라고 법전이라면 인정전을 들어가려면 정문을 지나서 어 오른쪽으로 한번 꺾고 다시 들어가서 왼쪽으로 한 번 꺾고 그래야 인정전이 나타나거든요.

그런데 이 인정전 뒤에는 정원이 크게 펼쳐져 있어요.

보통의 동서양의 그 궁궐을 보면 1차 축을 이으며 좌우가 동일하게 이렇게 건물을 배치했어요.

그래서 이제 그 궁궐의 위험이나 건축, 궁궐 건축의 위험이나 이런 것들을 보여 주는데요.

창덕궁은 정말 완전히 다른 개념의 궁궐인 거예요.

왜 이렇게 지었냐? 창덕궁은 처음에 이 언덕의 자리를 잡았어요.

그러다 보니 언덕 지역이니 방법은 두 개예요. 이 언덕을 깎거나 아니면 그 언덕을 이용해서 건물을 짓거나.

근데 창덕궁은 우리 조상들은 두 번째 방법을 선택한 거예요.

그래서 언덕 지형이었던 곳에는 건물을 짓기 힘든 정원을 조성했고, 그 밑에 비교적 평지인 곳에 건물을 배치한 거예요.

그러니 일자 축을 만들 수가 없겠죠. 그래서 자유롭게 정각이 인정전 옆에 또 있고 또 있고 이런 식으로 다 이렇게 착 펼쳐 놓은 형태에 이런 자유로운 궁궐 건축이 되었는데요.

이것이 한국 궁궐 건축의 특징을 보여 준대요.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서 그 자연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그 자연을 이용해서 조화를 이루며 지었다는 거죠.

그래서 창덕궁에 실제로 가 보면 건물과 자연이 되게 조화롭게 배치가 되어 있어요.

이정애 반크 책임 연구원 특강 - 한국 역사·문화 홍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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