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확실한 탄핵 소추 의결을 위해서는 예정대로 내일 표결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내일 표결도 원래 저녁 6시로 얘기

나왔지만 시간은 좀 앞당겨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 5시로 얘기가 나오는

걸 봤을 때, 예, 조금씩 앞당겨지는

것은 날짜는 아니더라도 계속 나오고 있고, 조국 혁신당

아직까지 오늘 표결해야 된다는 입장이에요. 어, 오늘 그 이유는 뭐예요?

그러니까 내일 조금 더 확실히 표를

국민의힘 표를 모아서 확실하게 하자

이게 민주당 인재 영입 늦추면 늦출수록 대통령이 어떤 미친 짓을

할지 모른다는 불안감 있습니다. 예, 이게 내일 표결을

한다면, 아, 거기서 찬성 가결이 된다면

탄핵의 앞으로 절차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일단 탄핵소추가

국회를 통과하면 대통령의 직무는

정지되고, 미리 정해놓은 우리나라의

법률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합니다. 근데 원래 지난번 탄핵 절차

진행될 때는 야당의 요구로 당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했지만

이번에는 당장 급하게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헌법재판소 재판관 세

명의 공석을 채워야 하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바로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야당 추천 두 사람 그리고 여당

추천 한 사람이 이미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세 명에 대한 임명 절차가

진행되는데, 청문회를 거치고 하면 대략

한 달 안쪽에 끝날 것 같고요. 그러면

본격적으로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심리가 개시되면서, 제가 보기에는 오래 안 걸릴 것 같아요. 그래서 심리가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빠르면 한 달

이내, 길어도 두 달 안에는 탄핵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이고, 그렇게

빨리요. 예, 제가 보기에는 두 달 안에는 결정이 나올 것으로 봅니다.

그렇게 되면 그로부터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대략 4월 정도에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지 않을까, 어쩌면 빠르면

3월, 어, 늦어도 4월에는 대선이 조기

대선이 실시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아까 오늘

결정적인 게, 그, 일단 당대표가 국정원 1차장, 홍정원 차장하고 그거

플러스 그 특전사령관이 오늘 민주당에 가서 양심선언, 양심 고백

같은 걸 좀 했잖아요. 아니, 특전사

민주당이 찾아가서 유튜브로 찍은

거예요. 김병주 TV. 그런데 그거는 제가 그거 봤을 때 그 곽

사령관은 음, 굉장히 자기는 아무것도

몰랐고 나는 그냥 시키는 대로 뭐, 개인지도 몰랐다. 나중에 보니까 계엄

이더라, 뭐 이런 식으로 말을 하는 거 같습니다. 예, 그걸 보자마자 부대원들이

제보가 시작됐어요. 제가 받았는데 새빨간 거짓말이다. 아, 그래요? 예, 아

이미 개엄령 선포는 대통령이 나오기 꽤 전에, 저기

지휘소 벙커를 점령하고 있었고, 거기서

개엄령 하에 있을 법한 지시를 다 했다. 사진도 다 찍었다. 그리고 어, 지금

현재 수수께끼인 이번 부대들의 상황일지가 조직적으로 폐기되고 있다. 지금 예

증거 인멸이, 이게 오늘 벌어진 상황이고. 어, 그리고 저기

자르기로 보이고, 방첩사령관도 똑같은

인터뷰를 했다. 이렇게 봤을 때는 어,

저기 부대 안에 촬영이 금지된 것까지

공개하면서 촬영을 하면서, 그저 저기

뭐냐면 이 인터뷰를 자청한 것은 어,

본인에 대한 어떤 변명과 꼬리 자르기로 보여지고. 어,

책임 회피니까 속지 마시라, 이런 제보가 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소문은

있었어요. 어, 대통령이 저기 개엄

직후에 그 부대가 출동하고 있었지 않습니까? 헬기로, 그 707 특임부대가 그 의사당에 들어온 부대인데, 딱

어서 얘기하더라. 그 부대 어디까지 가냐, 이렇게 자기한테 직접 확인

전화가 왔다. 윤석열 씨가. 예. 그리고 국방장관 지시는 저기 국회의원들 다

끌어내라, 보내. 이장에서 국회의원들 밖으로 끌어내라 그러는데, 자기가

항명을 했다. 그 지시를 받고도 이행하지 않았다. 이 두 가지가 좀 의미

있는 대목 같아 보입니다. 아, 오늘 그 저기 홍정원 국정원 차장은 예, 지금

그러니까 바로 경질했다는 거예요. 아니면 제가 사실 시간에 지금 그

업데이트가 안 돼서 그런데, 그렇죠.

그러니까 윤석열이 전화를 직접해서 정치인들에 대한, 한동훈

대표에 대한 체포를 지시했는데, 본인이

거절했다. 예. 그래서 바로 경질됐다라고 주장을 했죠. 그러면서

홍정원 차장이 한동훈 대표한테

얘기를 한 거 같아요. 사실 이렇게 포괄적인 지시를 윤석열이 직접 했었다는

오늘 아침에. 그러면은 한동훈 당대표가, 그죠? 그렇죠. 그러니까 어, 나

잡으려고 보냈던 게 정말 맞구나, 그걸

확인하고 대통령에 대한 신속한 직무

정지가 필요하다, 이렇게 입장을 어제하고 180도로 바꾼 거잖아요.

근데 제가 그걸 보면서 한동훈 대표가

진짜 뭘까요? 정치 초보는 보구나, 이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게 12월 3일 날 비상 경험이

선포됐던 위법하고 반헌법적인 비상

경험이라고 했어요. 근데 그 다음 날

대통령 탄핵은 맡겠다고 했어요. 그

이것도 심각한 자기 모순인, 앞뒤가 안

맞아요. 앞뒤가 안 맞죠. 근데 또

하루 만에 직무 정지, 사실상 그러니까

탄핵소추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히면서 그 이유가 뭐냐? 주요

정치인들을 체포하려고 했다. 그러니까

쉽게 말씀드리면, 어, 제가 확인해 보니까 나 잡으러 왔었더라면…

입장을 180도 바꾼 거거든요. 아니, 무릇 정치인이

입장을 처음부터 잘못 취한 것도 맞지만, 하루 만에 반성하고 탄핵

찬성으로 입장을 바꾸려면 그래도 그럴듯한 명분을 가져다

대야지. 어떻게… 아니, 홍장원 차장한테

내가 확인했는데, 나 잡으러 왔던 게 맞더라고요. 그러니까 저는 이제부터

탄핵 찬성할… 그래서 제가… 아, 준비가 전혀 안 된 정치인이나

지금 다 길을 잃었어요. 전부 다 길을 잃고 헤매는 중입니다. 특히 그 국민의

힘은 완전히 지금 멘탈이 나간 상태라고 보셔야 되겠고, 어떤 비전이나

방향이 안 보여요. 그러니까 순간순간

상황에 적응하기에 바쁘고, 뒤따라

[홍사훈쑈] 김종대X김용남과 함께 길바닥 홍쑈ㅣ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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