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우와, 나 이거 좋은데! 비가… 어머, 왜 갑자기 이렇게 비가

오는 거 처음 봐. 여기 근데 비 오는 거 진짜 좋아. 내가 비 오는 거 좋아한다

했더니 형구가 "우울이 있대" 이랬어. 물이

있네. 나이 들면 그래요. 젊을 땐 원래 비교하기 쉽지 않아요.

저 비, 어… 너무 안 나오네. 많이 나와야 하는데… 뭔가 좀 그럴까 봐.

아, 나 그런 거 싫어. 어머, 바람 때문에 얘가

[음악] 움직여. 근데 이렇게 비바람이 불어도

날씨가 너무 좋아. 안 더워서 좋아. 전 전해

먹어 봐! 맛있어요. 우리 길 어… 근데 저기

비 맞으면서 촬영하는 거 되게 감성적인데… 연출해야 되는데 한 번

맞으면 그냥 완전 망하잖아. 들어가자. 여기 좀 작은 하와이 같아. 아,

하와이 안 가 봐서 몰라. 시원해. 여행은 하와이가 다야. 한 번밖에 안 가 봤는데… 근데

구랑 언니 혼자 여행을 잘 다닌다지?

안 좋아하는데… 내가 좋아하는데 안 좋아하더라도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달려가면 너무

좋지 않아요. 결이라 약이다 이런 거 다 해서 수습해야 해요.

이거랑 호텔이랑 이런 거 알아보고 이제

이런 건 내가 현지에 있는 카페 담당자랑 잘 되도록 할게요.

파프리카죠. 아까 얘기했잖아요.

[음악] 피자 먹고 고민했던 수프, 어제 먹었어요.

맛있었어요. 어머, 근데 김밥 많이 먹었네요.

[박수] 너무 잘 왔다! 진짜로 난

잘 왔는데, 진짜로 진짜 잘 왔어. 나 안

올 줄 알았어. 그렇지? 응. 있었어요. 이거 엄청 부드러운데, 이거

지수가 아니야. 어, 지수야. 이거 여기다가...

딸게요. 안 먹어요. 응. 다이어트 진짜

안 [음악] 먹는다고 했는데 밤되니까 물고기들이 정말

팔딱팔딱 튀어. 맛있겠다! 야, 맛있

똑같은 [음악] 물고기 맛있지? 너무

[웃음] [음악] 맛있다. 형부는 결혼이나 아이에 대한

생각이 엄청 있었어요. 라 어 [음악]

진짜로 [음악] [음악] [음악] 땡큐. 어, 잘한다. 언니까지 내밀어. 그

와중에 어, 좋아 좋아. 잠깐만 잠깐 잠깐

[음악] 잠깐만, 이거 너무 엉망인가?

원 그에게 배우고 있어. to to 니 jny j b [음악]

아, 데자뷰 같지 않아? 맞는 거 같은데, 약간

이김. 뭐야? 먹어봐요. 고 김새라

[음악] 좋아, 너무 맛있지 [음악]

않아. 리 같은 거. 어어 [음악] 미다. 그 언 짜. 이모랑 얘기 좀 해.

돌고래 어땠어, 지수야? 아까 돌고래. 예모, 나, 예님, 아모 중에 누가

더 좋아? 더 좋아? 하파지 졌다.

[박수] 이제 그 아랑 미 중에가 더 좋아.

수야, 이러면 나중에 귀여워. 님이 뭐가 좋아? 아이 뭐가

좋아? 추워. 이게 제일 맛있어. 진짜 이건

이거 찍어 먹는 거지. 밥 먹다가 나한테 내가 어제 막 물었다.

그랬잖아. 어제 이만큼 장문이 온 거야.

아영아, 내가 생각을 해 봤는데, 내가 어떻게 하면 아영이 이런 말 잘

안 하게 할까? 네가 이게 좀 나아질까 내가 고민을 하다가 내린

결론은 방법은 없다. 어, 근데 너는 막

이래 하면서 너는 뭐 영상 편집 이런

제작도 되게 잘하는 애고, 진짜 맛대가리 없는 음식 맛있다고 맨날

먹는 애고. 만큼 컸던 거야. 결국에 힘들지만 나도 그런 너무

힘들 때 그런, 하지만 다 지나간다. 너가 다 단단해질 거다. 막 이랬어.

고민이 뭐야? 나? 고민? 내가 아까 아영이가 물어볼 때

우리가 아영이 고민을 안 물어봤네. 내

고민 너무 많아. 나는 공인이니까. 그러니까 많네. 가 내 아들. 힘내.

힘내. 아, 전화. 이 너무 귀여워. 진짜.

지수 최고다! 그런데 성공만 너무 바라고

리지 았어? 아니요, 저는 사실 성공을 바란 적이 없어요. 충동적으로 한 번

그걸 어떻게 주체를 못 해요? 언니, 근데

어떤 보람이 있어요? 울고 소리 지르고 나면 근데 언니, 그게 어떨 때 그래요?

사억 날렸어. [음악] 아, 날씬할수록 더 천천히

가나? 우와, 얘기하냐? 가지 마. 진짜 한 식이네.

갑자기 진짜 미안해서 항상 그릇으로

나 가리는 거 뭐, 노하우 뭐야? 근데

솔직히 내가 이걸 어… 괜찮아, 이거

거 한다고 했어. 스튜디오 마지막 방송, 마지막… 아, 아쉽다. 너무

맛있는데. 오징어 하나 [음악] 먹어봐야지. 날개 하나

먹어요? 그냥도 괜찮아요. 그냥 하나 사면 될

걸로 포기하거든요. 어, 나쁘지 않아. 난 이거 양념 하나만

[음악] 다 써서 양념이네. [음악] 좀 더

[음악] 어머, 집에서 만든 거 같아. 그래서

좋아, 진짜. 아, 수지 언니 가족 곁에서 많이 웃고

행복했다. 얼마나 편안하고 든든했는지

모른다. 나를 받아준 행복한 수지에게 그리고 수지 언니에게 고맙다. 많이

작다. 하지 마. [음악] 눈물 날 것 같아. 저 혼자 와인 마셔 보려고요.

[음악] US [음악] 좀 더 왔어. 쪽으로 갔어.

수지언니랑 먹방 여행

수지언니랑 먹방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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