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왔어요. 네 번째 부시리가 나왔고요. 자, 다섯 마리째 부시리

나왔습니다. 라미가 약간 랑다가 나사가 눈치가 굉장히

보여요. 아는 사람들만 아는 맛집입니다. 여기 보카스 진짜

맛있습니다. 눈 내리는 어느 날 걸려온

전화. 여보세요, 수봉아? 어, 언니 택배는

받았니? 무슨 택배? 그거 도착할 거야.

기다려 봐. 이게 뭐지? 언니가 도대체

뭘 보낸 거야? 뭐야? 아, 언니 이게 뭐야? 너 제주도 빨리 오라고 언니가

현지에서 사서 보냈어. 간식, 무자(무)쓰고 귤 먹으면서

와, 이거 쓰고 제주도 가라고. 그렇게 나는 제주도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자, 짐을 다 쌌는데 제가 이번에 한 일주일 정도 제주도에 있을

거라서 짐이 좀 많습니다. 근데 봉구님,

이거 나 여사 언니가 작은 모자로 선물을 해 준 것 같은데, 모자는

어울리고 이거 머리를 다 덮지 못해요.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 모자는 진짜 귀여운데 신머이 언니 말

잘 들어. 엄마 갔다 올게. 자, 군산

공항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엘베에서 사람 만나는 게 좀

민망하던데… 아, 군산 공항까지는 15분

정도 걸립니다. 엄청 가깝죠. 비행기 타고 진짜 오랜만에

제주도 가는 거 같네요. 공항에 도착했네요. 여기 군산 공항은 굉장히

작습니다. 서울 고터보다 작고, 그냥 일반 버스 터미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굉장히 작아요. 평일에는 이렇게

차가 많지 않은데, 오늘 주말이라서 주차장이 좀 차가 많네요. 지금 밖에

사람들이 좀 많아 가지고 이거 도저히

못 쓰겠습니다. 어차피 나사이 만나서

저랑 비밀로 해요. 제 차가 QM3인데, 1일 최대 요금이

6,000원입니다. 그러니까 일주일 있어도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주차

요금이요. 그리고 보시면 여기가 주차장인데, 바로 옆이 공항입니다. 이동

거리가 엄청 짧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제주도 가려고 해도 그렇게 먼

거리를 가는 게 아닌데, 공항 자체가 되게 복잡해서 좋지도 않고 주차 요금이

굉장히 비싸 가지고 조금 별론데, 여기

군산공항은 한 종류밖에 비행기가 안 뜨지만, 그리고 하루에

몇 대 안 뜨지만 이런 점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자, 수하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테크박스 안에 실린더

구명기 있어요. [음악] 여기요. 네,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

깜깜해졌네요. 지금 어, 이번 일정에

헬다TV 다라이, 아고나여사이랑 더 함께 할 건데, 다라이가 공항으로

마중을 나오기로 했습니다. 저는 짐을 좀 찾아보도록 할게요. 여기 있다! 내

거! 자, 가봅시다. 어, 이거 뭐지? 스티치? 어, 귀여워.

이런 게 왜 있지? 여기 다라이가 기다리니까 가보겠습니다. 아이, 너무

귀엽네. 가자. 어, 왜 저런 게 있지? 돌아올 때는 나이랑 같이 오는데, 저거

사달라고 해야겠네. 개 한판 해야겠네. 람아, 서세요.

선물이에요. 갑자기 오자마자 선물이 와.

이게 뭐야? 아, 이거 그거 달력이네! 너 이번에 차 나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차가 벌써 난리가 났네.

제주에 비가 많이 왔어요. 지금 며칠 있었지? 지금 일주일 좀 안 됐어요.

자, 이제 나여사 언니 만나러 갈 거예요. 나여사 언니 만나기 전에 모자 바꿔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자, 언니 만나 가지고 지금 고깃집 왔습니다.

다람이랑 같이 해 가지고 저녁 먹으려고 왔습니다. 언니, 오랜만이야. 반가워. 아, 나 모자 깜빡했다. 아씨!

봉구 님들, 완전 범죄를 하지 못했습니다. 완전 까먹고 있었네요.

다음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몸 풀기로 체험 방어 낚시를 갈 건데, 지금 아침인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또 가는 날이 장난이라고, 제주도가 또 제가 온 걸 반깁니다.

만날 거예요. 한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자, 화요일에 도착을

했습니다. 일찍 와 있었네. 자기, 빨리빨리 와야지.

시간이 몇 시야? 언니, 위에서 이렇게 보니 다리 되게 짧아 보인다. 5대 5?

오늘 저희가 탈 배는 하요 아의 광명

호입니다. 오전 방어 지깅 체험 낚시 진행을 할 거예요. 포인트 이동까지 약

15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오, 광명호, 시설도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 있네요. 통로도 굉장히 넓습니다. 오, 배 좋아! 배 좋아!

다 나와! 여기 뭐 맛있는 거 있다며? 저만 따라오세요. 알았어. 어, 드시고

싶은 게 있으면은 꺼내세요. 도시락이다!

우와! 음료수도 있네요! 야, 대박이다! 우와, 더욱

[음악] 좋은데. 제주도에서 첫 낚시가 아, 뭐

손맛을 봤습니다. 네, 두 번째 고기를 이어가도록

[음악] [음악] 하겠습니다. 아, 지금 두 마리

잡았는데 마이크가 꺼져 있었어요. 아,

진짜 오늘 영상 촬영 상태가 불량하네요.

가끔씩 이렇게 마이크가 펑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 오늘 어 출항해 가지고 한 20분 만에 포인트에

도착을 했고, 포인트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가지고 부시리가 한 마리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이내 얼마 안 돼

가지고 또 부시리 한 마리도 걸었는데,

어, 오늘 사용 장비는 제가 지깅 장비를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제주도에 그래서 갑오징어만 챙겨와

가지고 장비가 없었는데, 선장님한테 제가 장비를 좀 빌렸어요.

제가 원래 지깅 낚시할 때 스피닝을

사용을 하고, 지금 장비 자체가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뭐 낚시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고요. 메탈은 NS 보카 핑크 색깔 계열에 230g

Pro, 계속 히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통영에 갔을 때 제가

바늘 하나짜리, 그래서 좀 사이즈를 작은

걸 썼었는데, 대부분의 그 방어랑 부시리들은 사이즈가 좀 작았었는데, 랜딩

그래 가지고 오늘은 바늘로 수가 조금 더 큰 샤우트 6호 더블 6을 사용해서

지금 잡아내고 있습니다. 아, 따뜻한 바람 때문에 모자가 날아가겠다, 이거.

씨앗 먹어야 잡는 사람. 야채는 없어. 저는 팟을 별로 안

좋아해 가지고 야채 볶음으로 골라왔습니다. 아, 여기 음료수도 있어

가지고 또 아침에 또 탄산 하나 때려

좋네. 어, 저 할라산이잖아. 할라산 높은 정기를 받아 부시리 근거리

잡아 봅시다. 아, 내가 진짜 왕년에는

한라산을, 내가 한라산을 말이야, 왕복 해 가지고 세 시간도 안 돼 가지고 내가

등반을 했던 사람인데. 어디 갔니, 젊은

수봉이? 어디 갔니? 사실 제가 핑크 색깔 계열의 이런 메탈은 별로, 컬러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메탈이 지금 찬물

더운 물 가릴 때가 아닙니다. 지금 나니

빌려 가지고 하는 낚시이기 때문에 지금 밑걸림 걸려서 지면은 눈치가

굉장히 보입니다. 보고 있어. 사실 이게 메탈도 가격이 상당하고 바늘도 상당해요.

낚시 유튜버가 체험 낚싯배를 탔더니 뭐 이런 일도 다 있네요...?

낚시 유튜버가 체험 낚싯배를 탔더니 뭐 이런 일도 다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