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재밌는 카메라 하나 가져왔어요. Lomo Kino Movi 메이커라는 필름 카메라예요.

정말 재밌는 녀석인데, 박스를 열면 일반

필름 있죠? 일반 흑백이나 컬러 필름을

영상으로 만들어 주는 그런 카메라예요. 완전 특이하죠.

이제 환불 못 한다! LomoGraphy는 카메라 판매

회사가 있어요. 거기서 진짜 재밌는 필름 카메라 많이 파는데, 거기서 만든

카메라 중 하나예요. 구성품 한번 먼저

볼게요. 일반적인 필름을 넣으면 이렇게 넣어서 사진을 찍게 해 줘요. 그런 다음에 이

걸 하면 영상이 되는 거예요. 한번 다 봅시다. 다 보셨죠? 못

봤어요? 안 됐네. 그리고요, 밑에는 뭔가

워런티 같은 거랑 이런… 왜 줬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걸 주더라고요. 다 보셨죠? 무게는

212g, 크기는 75 x 105 x 67. 이게 한 손으로 쥐었을 때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게 너무 좋고, 예쁘죠.

[음악] 뭔가 뷰파인더가 있어요. 솔직히… 솔직히 보기 좀

힘들어요. 그리고 여기 옆면에 이렇게 촬영을

하는 릴이 있어요. 옆면에는 또 필름 감는 릴이 있는데, 이건 나중에 제가

설명하고, 지금 필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주는 시스템도 있고, 클로즈 버튼,

그리고 조리개도 바꿀 수 있게 돼 있어요. [음악]

있어요. 클로즈업 버튼 누르면 잘 봐야

돼요. 그러니까 클로즈업을 하고 싶으면은 누른 채로 이걸 돌려야

돼요. 얘 간단한 스펙 조금 얘기하자면,

일반적인 필름, 35mm 필름을 사용하면 5초에서 30초짜리 동영상이

만들어져요. 초점 거리는 25mm, 셔터 스피드는 100 정도 나온대요. 100.

이제 이걸 열어 볼게요. 여기 두 버튼 있죠? 양옆에 이걸 동시에

[음악] 누르면서 열면 돼요. 이 작동 방식이

진짜 좀 아이디어가 좋은 게, 여기 보면은요, 부분 이게

돌리면서 딱딱딱 셔터를 열었다 닫았다 하는

플라스틱 부품이 나왔기 때문에 이런 디자인이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이

부분은 살짝 가죽으로 이루어졌는데

대부분 다 플라스틱이에요. 필름 한번 넣어

볼 건데, 공식 사이트나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도 필름을 넣는 법이 나와 있는데, 제대로 안 알려줘서 뭔가 잘

안 보여요. 그래서 어떻게 끼는지 제가

좀 더 자세하게 보여 드릴게요. 먼저

필름을 이렇게 한번 접을게요. 전 요 옆면에 있는 작은 릴, 보이죠? 그걸

이렇게 손톱으로 해서 빼야 [음악]

돼요. 여기를요. 여기 릴에 걸어야 되는데,

그래서 접은 거거든요. 안쪽으로 껴서 밑에서 위로 넣어야 돼요.

[음악] 더 밝게. 밑에서 위로. 그리고 이거 다시 넣어

[음악] 줄게요. 쭉 빼면, 쭉 빼면 밑에 이 부분

보이죠? 돌리다 보면 이 부분이 나올 거예요. 사이로 넣어야 돼요. 이 사이로,

요 사이로. 어떻게 잘 넣어서 그리고 이렇게

하면 물려졌네. 잘 들어갔네요. 이제 방금

제가 돌리면서 필름이 이렇게 내려가는 거 보셨죠?

상태로 결합하고 다시 그럼 이제 찍으면 돼요. 필름을 촬영해 볼게요.

촬영을 마치고 필름을 이제 빼야죠. 이제

돌리면 이런 데 걸려서 잘 안 돌아가고

이렇게 빨간색 띠가 나오게 되죠.

옆면을 보면 대부분 다 빨간색으로 가득 찼죠. 자, 이제 이거를 빼 줘야

되는데 그냥 열면 큰일 나요. 안 돼요.

다시 돌려서 필름 안으로 넣어 줘야죠.

여기 옆면에 이것을 다음에요. 화살표 방향으로 열심히

돌려 줘요. 더 이상 소리가 안 들리고

부드럽게 돌아가요. 다 돌아가면 자, 이제 열어 보면 필름이 다 들어갔어요. 다시

이걸 열어서 빼 주고, 그러면 이렇게 현상을 해 볼게요.

[음악] 자, 그래서 로모키노 너무 신기해 보여서 써 봤는데, 저도

필름으로 영상을 찍는 건 처음이어서 굉장히 재밌었어요. 요즘같이

오리지널리티가 다 사라졌잖아요, 다

복사할 수 있고 다운받을 수 있고 그러기 때문에 감성적인 것도 있지만

그런 오리지널리티를 가질 수 있는 필름이

유행하고 있는데, 영상은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 비디오 테이프를 해야

되나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와, 이런 게

있더라고요. 이 자꾸 한 손에 들어오고

이렇게 귀엽게 이렇게 돌리고 있는 이

이게 이게 진짜 재밌었어요. 확실히

찍고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요즘 시대와 다르게 필름은 찍고 나서

어떻게 찍혔는지 절대 모르잖아요. 그

감성이 확실히 있는 거 같아요. 그 재미를 요즘 젊은이들도 이해한 거

같아요. 그래서 필름이 다시 유행하고 있는 거 같기도 해요. 요즘 로모그래피

회사가 진짜 아이디어가 젊고 유연하고, 뭔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제품을 엄청 많이 만들더라고요. 이것뿐만이 아니라 카메라를 잡아당겼다

놓으면은 카메라가 쪼로로 하면서 360도 돌면서 파노라마 사진을 찍는

그런 필름 카메라도 있더라고요. 로모

그라피의 로모키노 리뷰는 여기까지

하고, 여기 만약에 반응이 좋으면은 방금 말한 360 카메라도 한번 해

볼게요. 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버 앤 아웃

감성 100%) 필름으로 아날로그 영상 만들기 [로모키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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