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거나 막 이런 쉬는 곳을 최대한 나누려고 노력하신 분이 더 많으신 거 같은데 어떠신가요 크게 그렇게 지장이

없으신가요 아닙니다 그분들이 맞습니다 잠만 잠시만 단하나의 단하나의 주저함도 없이 [음악] 말씀드리면 간단하게 자기 소개 한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를 많이 시청만 하다가 자취를 한지는 뭐 거의 9년 가까이 되다 보니까 저도

한번 나오고 싶어서 이렇게 하게 됐는데 얼떨결에 잘 돼서 출연을 하게 됐습니다 개인 사업하고 있는 정

기수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정기수 님 이제 집에 이제 와 있고요 그러면 아까 개인 사업 하신다고 했으면 혹시 어떤 종류의

일을 하시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이력서를 교정을 해 주는 일을 합니다 사람들이 입사지원서를 쓸 때 다들

쓰기는 쓰지만 어떻게 써야 잘 쓰는지 되게 난감해 하는데 특히 중견기업

이상으로 가고 싶은 분들은 더 힘들어 하시는데 그런 분들을 좀 전문적으로 도와줘서 그분들의 입사 가능성을 높여

주는 일을 하고요 그 사이에 아무도 이제 말 못했던 그 커리어 관련된 고민이 있으면 그런 부분들을 상담해

주는 전문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 그렇군요 그래서 뒤에 굉장히 많은 이런 책들과 신문들과 이런게 있는

이유가 사실은 이제 그거의 연장 선상이 있군요 맞습니다 와 그럼 어쩌다가 이런 일을 하시게 된 거예요

원래 전직이 헤드헌터였다 기업이 일을 주면은 그때 기업 대신에 사람을 채용을 해 주는 일을 하다 보니까

외근을 갈 일은 많았는데요, 이제 그때 당시에 기업에 관련된 분들도 만나보고 또 제가 입사시키고 싶은

분들도 만나보고 이런 과정들을 오래하다 보니까 아 이게 비대면으로 가도 내가 진정성만 있으면 제 서비스를 하는 데 지장이 없겠다 싶어서

이렇게 전향을 좀 했죠. 해장 꿀팁은 이따가 여기 직접 컴퓨터를 보면서 얘기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되게 취준생 분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이제 일을 하시고 계신 거 같아서 일단 요기는 강동구 암사동이라는

곳입니다. 자취한 지 한 9년 정도 됐었다고 했는데 원래 이 동네 사셨나요? 토박이입니다. 아이 동네 토박이 거짓

뭐 아홉 살 때부터 살았습니다. 아 그러면은 어떻습니까? 강동구는 진짜 좋고 아 이건 좀 아쉽다

살아보니까 동네가 한강이 너무 가까워서 좋아요. 그래서 같은 한강이라도 일반적으로 한강 걸어가는데

너무 멀리를 여행 가듯이 가셔야 되는데 이게 남자 걸음으로 15분 정도면 한강을 어떤 데는 쉽게 갈

수가 있고요. 와 이거 진짜 좋다. 왜냐면 한강 보통 가려면은 진짜 도로도 넘어가야 되지 아파트 단지도

넘어가 그러니까 사실 걸어가기 쉽지 않잖아요. 그런 점이 괜찮고 또 여기에서 오래 계신 분들이 맛집이라고

이렇게 대놓고 광고를 이렇게 딱 찍어 둔 거는 아니시지만 동네 사람들만 아는 소중한 맛집들이 군데군데 많이

막혀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여기서 물론 아주 즐겁게 뭐 핫플레이스 럼 논다 이거는 조금 무리가 있지만 찐친

아고 같이 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이럴 땐 참 선택지가 많습니다 와 그거 너무 좋다 아 물론 당연히

20대 때는 막 그런 하루를 갖고 막 그런 거 먹고 싶지만 술 한 잔만 하고 쉬고 싶을 때는 이제 말씀해

동네 찐맛집을 갖게 되는 오 좋습니다 여기는 이제 거기 안에는 것 중에 상가 건물에 이제 방이 하나 있고 이렇게 표현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인생을 갈았다고 하 그렇게 써 갖고 인생에 제일 하고 싶은 거 세 개를 메인으로 두신 그런 이제 공간이라고

하셔서 본격적으로 집을 찍어보기 전에 잠시만 켜 주시면은 제가 카메라를 뒤로 당기면 보일 거 같거든요 어떤

느낌일지 독서 공부 일 그리고 운동까지 해서 딱 룸메님 스타일인 집인 곳이라서 본격적으로 집을 찍어보면서 얘기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 의자가 좀 거슬릴 텐데 안쪽으로 치울게요 감사합니다 네 찍는데

담는데 방 되시니까 아 몸이 워낙 좋으시니까 그냥 이걸 들어서 가시네요 아 진짜 아 너무 재밌네요

좋습니다 일단 집 구조를 먼저 말씀드리면 여기가 관이고 큰 원룸 맞습니다 방이 하나 있고 화장실 있는

그리고 베란다가 아 베란다까지 있는 어 그러면은 여기가 몇 평 정도 되는 공간일까요 이게 원래 베란다를 이렇게

포함시키지는 않는데 일반적으로 부동산 업자들 그렇게 얘기할 때 18평형 정도 돼 실평수는 그거보다 조금 더 이제

작은 이제 그런 곳이고 어 그러면은 집을 선택하시게 된 혹시 이유가 있나요 사실은 이게 저희 어머님이

일평생을 이곳에서 일하다가 어떻게 운이 좋게도 돈을 참 많이 벌게 되셔서 어머님이 평생 여기에 살겠다고

마음을 먹고 지은 건물입니다. 아, 그럼 어머님이 건물에 있는 게 맞습니다. 그러면은 조금 이거 여담이지만 사실은

저는 선입견이 있거든요. 보통 건물 주인은 맨 꼭대기에 산다는 그게 있는데 왜 그거 거기 안 살고 여기 살고

계신 거예요? 사실 어머님 때문에 어머님이 일은 3시 넘어 가십니다. 어머님 지금 옆집에 계시거든요. 혈로

하시기 때문에 직접 어딘가를 올라가고 이런 게 불가능할 정도로 좀 많이 연로하십니다. 그런데 이제 제가 거주를

하게 되면은 거기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도 일이 바쁠 때는 또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에서 이사를

생겼을 때 자주 찾아뵙고 안부도 자주 들이면 좋고 이렇다 보니까 양 집이 옆에 남아 있고 그럼 여기는 다른

이제 세입자 분들은 어느 정도의 금액을 내고 계십니까 이게 집 구조가 여기 2층과 위층이 다릅니다 어떤 게

다르냐 월세 시설로 지면은 1에 90 정도를 받는 방인데요 이 방 아이 방만 네 예 예 근데 이 위부터 원룸

구조가 아니라 방 두 칸 내지 세 칸에 적당한 사이즈의 중형 마루가 있는 집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세가

완전히 차이가 나게 어 그럼 그런 집이 더 비싼 아무래도 그렇습니다 아 그러니까 이런 데를 산 또 하나의

이유기도 한데요 저는 아무래도 아직까지 결혼을 안 하고 혼자 사는 입장이다 보니까 근데 요새 사시는

분들은 여러 형제분들이 많은 분들이 월세를 분담해서 사시든 아니면은 자녀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살 때는

저런 윗집 같은 수요들이 더 높기 때문에 오히려 집주인일수록 더 안 팔릴 것 같은 집에 더 삽니다

왜냐하면 다른 집에 순환을 해야 그리고 그 사시는 분들의 만족도도 저희 입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거라서

바닥이나 이런 거 그냥 장판이 아닙니까 다른 곳들은 아예 마루로 시공을 해서 다 새걸로 깔아 들였어요

근데 오히려 집주인이 때문에 저는 그냥 러프하게 쓰는 거 그냥 같은 평수에도 구조에 따라서 그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거는 되게 재밌네요 그럼 여기 사신지 몇 년 정도 되신 걸까요 한 9년 정도 되 9년 정도

되신 왜냐하면은 지금 이게 들어오실 때는 하나의 건물이었습니다. 예전에 어머님이 이 건물이 짓기 전에

주차장까지 포함해서 별도의 독립된 두 개의 옛날 [음악] 가옥이었으며 그렇습니다. 쪽으로 와

주시면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 신발장 와 되게 포멀한 구두가 엄청 많네요. 왜냐하면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까

대면을 할 일은 많지 않습니다만 대면을 하게 되면 풀 정장을 입어야 됩니다. 아 그러니까 이런 포멀한 구두들이 많은네 이 발 모양이

찌글찌글해지는 것도 제가 만나는 의뢰인들이 손님들한테 무례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이게 모양이

펴지도록 슈트리라고 여기에 넣는 고를 넣어 놓는 겁니다. 그분들이 봤을 때 아 저 사람은 컨설팅하는 사람인데

왜 그래라는 이미지가 들지 않게 하는 거 그런 걸 오히려 더 신경을 씁니다 아 사실 그 TPO에 맞는 이제

굉장히 그게 중요하니까요 아 여기가 이제 일을 위한 공간 뭐랄까 집안에 배치 이런게 동선 플러스 효율 위주

구나라고 생각했던게 나갈 때 바로 화장하고 바로 나갈 수 있는 그리고 쓰레기통도 뚜껑 필요 없다 그냥 바로

던질 수 있는 맞나요 맞아 어 되게 효율적인 걸 좋아하시나 봐요 이게 안 그랬습니다 안 그랬는데 혼자서 모든

걸 다 하려다 보니까 저도 이게 자본주의가 나 괴물이 됐어요 어게 어 잠시만 앉아 주실 수 있네요

아 예 와 모니터가 세 개나 있습니다 여기서 어쨌든 많은 시간을 보내니까 재밌는게 많습니다 보니까 뭐 많이

바치시고 얘는 뭡니까? 여기 걸고 지고 하는 겁니다. 설명 간단하죠. 저 해봐도 됩니까? 예.

해도 됩니다. 여기 걸치시면 아 아 이거구나. 해 보시는 순간 이해가 되시죠. 아 이게 어깨에 힘이 좀 덜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확실히네. 맞아요.

리버에 싸게 팝니다. 아 이런게 확실히 좀 편합니까? 확실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팁 드리고 싶은게 이게 티 코스터

해서 차집 주는 차점 받침대입니다. 근데 제가 이거를 온갖 걸 다 사 봤어요. 왜냐하면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면서 아이스 위주로 음료를 많이 마시다 보니까 이게 나중에 가면 물바다가 돼 있습니다. 근데 여러 그 티 코스터 중에

규조토 하는 재질의 티 코스터가 있어요. 실제로 물 나오는 거를 막으려고 막 무슨 코르크 시작해서

온갖 종류를 다 사보고 다이소에 있는 제품은 하나씩 다 테스트를 해봤는데 얘 있으면 해결이 돼요 아 그래요 와

얘 있으면 물 바다로부터 해결이 돼요 코스터 개의 갑이다 와 재밌다 그리고 제가 촬영하시는 분들 중에 사실

학생분들도 진짜 많고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 진짜 많잖아요 요즘에 그런 트렌드 같은 게 또 있나요 자소서

트렌드라고 해야 되나 전혀 없습니다 아 그래요 왜냐하면은 자소서 트렌드라고 해서 그게 아니면 입시에서 뭔가 준비해야

되는 필수 스펙 같은 것들을 어디서 정보를 얻었다고 말은 하시는데 실제로 그게 채용을 평가를 하시고 합격

여부를 결정을 하시는 분들의 입장에서 뭔가 되게 공허하고 동떨어지는 소리가 많습니다 자소서 같은 경우는 결국

자기가 어떻게 일을 얼마나 잘할 건지, 자기가 그 일 잘하려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보여주는 서류인데

그것들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지, 여러 가지 형식적인 트렌드는 아무 소용 없습니다. 결국에는

진정성 있는 내용 앞에서 모든 게 다 무너집니다. 그러니까 모든 걸 관통하는 한 줄이면 사실은 이제 그거 말씀하신

딱 그거군요. 사실 제가 제일 시선을 많이 끄는 것 중에 하나가 사실 신문입니다. 카테고리별로 나눈 겁니다.

왜냐면 어떤 분야의 분이 저한테 유래를 맡기실지 모르기 때문에, 부동산이나 경제나 아니면 저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하다 보니까, '를' 여쭤봐도 될까요? 아침부터 어떻게 계실지 너무 궁금해서 보통 일어나면은

커피 마셔서 잠 깨자마자 저기 뒤에 있는 자전거로 바로 가서 한 시간을 타고 씻든지 어떻게

하든지 해서 돌아오면은 컴퓨터부터 바로 켜서 일정 체크해서 일을 했다가 저녁 시간이 돼서 의뢰를 맡겨 주신

분들의 일을 다 처리를 하고 나면은 바로 또 스위칭을 해서 여기에 앉아서 신문을 읽거나 독서를 합니다 보통

루틴이 끝나면은 밤 10시에서 11시 정도가 되거든요 그 11시 정도가면 잠깐 간단히 하고 잡니다 아 어떻게

보면은 이 루틴에 이제 딱 맞는네 맞습니다 여기 좀 습합니다네 그러니까 창고네 정말 창고가 되게 큽니다 그니까 성인 두

명이 들어왔는데 왼쪽에 짐을 다 쌓아 놓고도 충분히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큰 창고인데 아 뒤에도

꽤 많네요. 네, 그리고 이제 사실 집에 이런 거를 두기가 쉽지는 않거든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뭔가 세팅이 된 걸까요? 저도 이런 걸 어찌 사냐, 이게 어떻게 가정집에 말이 되냐, 그런

해였는데요. 코로나 일단 1차로 오고요. 그리고 동네 헬스장의 어르신들께서 제가 운동을 하려고만 하시면은 이렇게

적극적으로 다가와서 뭘 알려 주시려고 하고 이런 것들이 좀 개인적인 성향상 참 힘들었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지나가다 계속 저를 훑어 보시고 이런 게 이제 좀 개인적으로 내향성이 있다 보니까 에휴, 모르겠다. 그냥 나

어차피 집밖으로 안 나간다, 이러고 저도 그래서 그니까 얘 하나로 모든 걸 다 할 수 있게끔 해야겠다. 딱

그거군요 보통 한 세트로 이렇게 하시잖아요 한 세트 했다가 저기서 업무 체크를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남들이 휴식 시간 때 휴대폰 보실 때 저는 여기에서 모니터를 켜두고 일을 체크를 했다가 다시 돌아가서 또

운동을 하고 운동했다가 대화했다 운동했다가 대화했다 이런 식으로 일처리를 한꺼번에 끝내는 겁니다 한세

타고 쉴 때 보통 해상에서 많은 분들 아시겠지만 핸드폰 보거든요 그래서 이게 앞에 거울까지 있는

건물주가 사는 14평 빌라 l "극한의 효율을 위해 공간분리를 안했어요” l 강동구 암사동 빌라 매매

클린하고 퓨어한 유튜버 자취남입니다.
1인가구분들의 집을 찾아가서 삶과 살고 계신 공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