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예능의 대부 정규 선배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양심 냉장고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나서 어디

가서 침도 못 뱉으셨대요. 어떤 건지 알죠? 그래서

혹시 소금이 분들도 짠 남자를 하시면서 눈치 보여서 결제를 못

하거나 소비가 점점 더 줄거나 혹시

이런 경험을 하시는지 저는 근데 진짜

이게 모르겠어요. 그 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진짜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도 기분이 나빠요. 왜 이렇게 내가 사도 되나 한 번

한 번 더 생각 들죠. 너무 좋다. 근데

먹긴 먹는데 먹으면서도 기분이 안

좋아요. 이주 씨처럼 생각하시는

소금이 분들이 계실까 봐 소금이 분들

나중에 몰래 돈 쓰다 걸려서 당황하지

마시라고 소비 고해성사의 시간을 주고… 고해성사의 시간… 고해성사 자수하는

거니까. 예, 그러니까요. 또 남들 몰래

또 과소비한 게 있으면 미리 이실직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상 참작해 드립니다.

네, 자수하세요. 자수하세요. 네, 그러면 먼저 포문을 한번 우리

왕소금 씨께서 열어주시죠. 아, 저요?

저는 일단 좀 얘기를 들어봐야 되는 게...

저는 정말로 없습니다. 어머, 나중에 국회에 불려가서도 그렇게 말씀하실 거예요?

정말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아, 저… 그럼 일단 들어볼게요. 우리 이준호 씨, 성실하게

들어보실래요? 아, 저… 저는 뭐… 이게… 어… 잠깐만요. 잠만요. 이씨 성

아닌가요? 예, 치킨을 좀 먹었어요.

아, 맨날 맨날 드시는 분이 다리만 있는 거 아니에요. 아, 이게 다리만 있는데…

아, 이게… 그리고 나 지금 너무 충격인 게… 네, 홍보용

접시를 설거지를 안 했… 아니, 저… 외식했어요. 외식. 외식했어요.

제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집인 줄

알았네. 그 난 2주 동안 집에서 밥을

한 번도 안 먹었어요. 그… 어떻게… 아, 그러니까 이게 뭐… 그러니까 왠지

모르겠는데… 못 먹겠어요. 갑자기… 아…

이거 뭐 이렇게 살아야 되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솔직히 그래서 그러지

마요 계속 집 밖에서 외식을 했어요.

씨가 아니고 본인의 의지로 외식을 했다는 거예요. 왜 삐뚤어지기 시작했지?

이준 씨, 사춘기에 죄송합니다. 왜냐면

치킨 먹을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곤장을

준비했습니다. 보세요, 보세요. 아고, 막내 보세요. 죄송합니다. 예, 다 다시 안

먹을게요. 이거 혼자 먹은 거예요. 아

저 친구랑, 친구랑 둘이 먹었어요. 제가 샀죠.

제가 샀는데 친구랑 먹었으면 저 어느

정도 정상 참작이 돼요. 저기 이제 어쨌든 간에 친구에게 어떤 대접하는

개념도 있기 때문에… 아, 짠돌이? 어, 간에 남에게는 베푼다… 어, 근데

진짜로 이 치킨 한 마리 먹은 거 가지고

들 사람도 있고, 뭐… 그거 못 먹어요. 어디 가서 훔쳐 먹은 것도

아니고, 지금 평균 나이가 지금 40이 넘잖아요. 사람 연애의 생활을

10년으로… 그죠? 저거 못 먹어요, 님. 금

맵이 20년 되지 않았어요. 그래요. 아, 그래도 오늘 용기 내서 얘기해줘서 감사해요.

왜냐면 너무 시청자분들이 공감을 못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어떻게 재를… 아, 본인이 굉장히 죄책감을 느끼면서 또 이야기를

하니까… 네, 이준 씨의 얘기를 듣고 우 씨로 넘어갈게요. 자, 그러면

이제 뭐 우 씨, 요즘 느낌이 약간

명품에 자꾸 기웃거리시는 것 같던데…

수 보는 건데… 어, 저는 태어나서 처음 경험한 건데…

어, 대리를 부르셨… 대리운전은 부를 수 있잖아요. 청… 청… 청담에 도착했네요. 아니,

청담은 갈 수 있잖아요. 담… 담… 아니,

제가 뭐 담배를 피우나요? 아니, 아파트에서 아파트로 갔네. 심지어 아니, 제가 뭐

쫓기는 사람이에요? 저는 뭐 청담동 땅을 밟으면

안 되나? 아, 대리를 불렀어요. 본인이 근데 이제 문제가 뭐냐면은, 대리 씨,

촬영 날, 집 촬영 날, 그때 아침에 너무 몸이… 잠도 못 자고…

이러다가 조는 운전해서 사고 날 것 같아서 아침에 대리를 태어나서

처음 불러봤습니다. 대리운전을. 아니, 지금 술도 안 드셨는데 대리를 불렀다는

말이에요, 너무 그러니까 야, 이거 진짜

부자들이 하는 행동이 세상에나! 지금 잠깐만… 아니, 맞아요. 아니, 잠… 저도

몇 번을… 근데 예전에 우일 씨라면

만약에 이런 피치 못할 상황에서 대리를 불러야 하면, 그게 아까워서도

빨리 술을 드시던 분 아니었… 빨리 깰

안 부를 거 아니야. 빨리 안 부를 거야. 아까우니까… 아까우니까 한잔 더 먹을까? 두

명 먹고 와. 진짜 세다. 근데 맞아요.

저거는 근데 잘한 선택이다. 몇 만 원

아낄 내다가… 또 맞아요. 아, 근데 저거는 좀… 저가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맞아요. 이겨내야죠. 하지만 오늘 고해성사

하셨으니까… 너의 대리운전을 사한다. 졸려도

안 돼. 소금이… 저도 정말 40년 넘게

거의 다 이겨내면서 살거든요. 이건… 이게 심히… 그래도 네 용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래도 저는 형들에 비하면 그렇게 착실하게

검소하게 살았습니다. [음악] 예… 에이, 저거 뭔데?

저 저게 제일인가 요즘에 이제 날이 좀

쌀쌀해졌지요. 많이. 그래 가지고 좀 몸도

녹이고 어 좀 피로 회복도 할 겸 저

진짜 이 구성인데 저게 얼마예요? 2, 3만 원? 저게 진짜

부자 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아니 근데 저거를 왜 하냐고요? 아 저거는 전신

욕이 아니라 그냥 전신 다 욕 먹어야

돼요. 발끝까지 욕 먹어야 됩니다. 그리고 저거 잘 안 날아가서 물도

엄청 더 써야 돼요. 약간 미미한 건 싫어요.

뽀뽀해야 되는 시끄러운 뽀뽀 해야죠. 예.

자, 마지막으로 박영진 씨 좀 믿어볼게요. 박영민

씨는 잠깐만. 오! 오! 제일 센데 쇼핑을

하셨네. 제일 센데요? 수 있… 야 이게 뭐야? 아, 그리고 이 버세요. 이 두 번 세

번 기회… 좀 민망하게 패턴이 너무 화려한 걸 사잖아요. 오늘 입고 오신

거 같은데… 입고 왔어요. 그러니까 저렇게

패턴이 화려하면 저거 두 번 세 번 못 입어요. 어디 가서. 봄과 가을이라는

계절은 이제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돼요. 지금 방송이 가을에 나가는데

두꺼운 옷을 입을 수 없잖아요. 아니, 계절감은 좀 맞춰 줘야죠. 오빠까지 아니라도...

참을 수 있습니다. 자, 우리 그러면 이제 이번 시즌 끝나고 다음 시즌이

이제 약속이 되면 크로마키로 다 촬영해요. 그래, 얼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아니, 나중에 아니면 각자 집에서 줌으로 할까요? 나쁘지 않죠. 자,

이게 제가 이제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절대 안 됩니다. 그

사실 조금이라도 어떻게 무릎을

꿇을까요? 죄송하다고. 적어도 갱생이

필요해요. 아니, 어느 정도의 사과는 해야 될 것 같아요. 조금 제가

너무 추진력이 부족해서 절대 안 됩니다. 어쨌든 여러분들, 제가 지속적으로 계속

지켜볼 테니까 긴장을 늦추지 마시길

[짠남자]★6회 미방분 공개★소금이의 고해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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