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국회에서

탄핵 소추안이 의결이 됐어요. 국회에서는 2/3 찬성을 했고

올라왔는데 이걸 최종 판단하는 것은

우리나라 법상으로 헌법재판소죠.

헌법재판소 재판관 아홉 명 중에

여섯 명이 찬성을 해야 돼요. 각하, 기각, 인용이 있는데, 각하는 사건이 안

된다는 거예요. 이건 헌재에 올 사건이

아니야, 내쳐 버리는 거고, 인용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윤석열은 그날로

대통령 직에서 내려오는 거고, 60일 안에 대선을 치러야 됩니다. 기각은

대통령을 탄핵해 주세요라고 의견이

올라온 거 아닙니까? 그 의견에 반대되는 의견을 내는 거예요. 대통령을

파면하면 안 된다, 기각이 되면 우리는 남은 임기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살아야 됩니다. 만약에 이게 기각되잖아요, 만약에 그러면 헌재

재판관들은 이런 선택을 한 거예요. 이 정도 비위는 개선해도 된다, 이 정도는

해도 되나? 그러면 사람 안 죽었으니까…

해도 되나? 총 안 샀으니까 해도 되나? 이게 21세기 민주주의 맞지 않죠.

현재로서는 스케줄링을 해 보면 과거

박근혜 사례를 보면 그때도 12월

6일 탄핵은 3월 대선, 5월… 어…

지금도 한 5월 정도 되지 않을까? 뭐 그 정도 관측하고 있어요. 이렇게

3단계로 되는 게 현재 전망입니다. 원래는 6개월 내에 결론을 내는

것이 원칙인데, 현재도 매우 잘 알고 있는 사실이 이건 최대한 빨리

끝내야 한다. 그걸 박근혜의 탄핵 때

비교해서 설명하면 가장 쉬울 것 같은데, 당시에도 3개월 정도만

걸렸거든요. 최대한 빨리 끝낸 거죠.

그런데 이번에 더 빨리 끝날 것이다.

그때보다 첫 번째, 국정 혼란의 수준이 더 높아졌죠. 왜냐면

국제 외교 정치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슈가 돼 버렸기 때문이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쟁점이 박근혜 탄핵 때보다

더 간단합니다. 헌법을 어긴 부분이

너무나 명확하게 드러났기 때문에

결정적으로 우리가 다 같이 봤잖아요. 그래서 저는 현행범이라는 표현까지도

쓰는데 그 수준이기 때문에 더 빨리

나올 수는 있다. 윤석열 같은 경우는 본인이 직접

나오겠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과거 이제

박근혜 사례를 보면 사실상 이때 결론을 포기했어요. 내가 그래도

국정농단에 개입했던 부분이 백이

있다면, 내가 백을 다 잘못한 건 아니지 않냐, 법리적으로 좀 싸우면서

후퇴하면서 싸웠거든요. 근데 윤석열 쪽은

전진이죠. 전진! 난 잘못한 게 없다, 아예 이렇게 입장이 나오기 때문에 좀

황당하긴 하죠. 황당하긴 한데 저도

취재 기자로서 굉장히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어요. 정말 무슨 말하는지

한번 보고 싶다. 그래서 생중계까지 해달라고 했는데 이제 헌재가 생중계는

안 된다고 했죠. 위험하다고 본

거예요. 이게 지금 15% 정도, 그 콘크리트지

우리 윤석열의 기를 막은 게 바로 당 아니었냐, 선관위 아니었냐. 왜곡된

믿음의 영역을 사람들을 15% 끌고

가려는, 그래서 정치적 내전을 장기화시키려는 이런 윤석열 측의 의도를

간파한 것 같아요. 그러면 헌재가 정상적인 심리가 아니, 정치의 성토장이

되거든요. 그래서 생중계를 지금 부러워하지 않았나. 비공개 한다고 하는데

나중에 녹화본을 틀어준다는, 틀어줄

가능성도 있다고 하고. 탄핵 때, 뭐 이럴 때 그런 중요한 정치 이벤트가 있을

때 취재를 해보면 아, 그 취재 열기가 정말 장난이 아니에요. 그래서

아마 숨소리 하나, 손짓 하나하나까지

다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자기가 결론을 정말

할까요? 전 여전히 그 부분이 의문이거니와,

하나하나가 정치적으로 나오고 있는 거예요. 당장 뭐 야당이 이재명 대표,

김부겸 전 총리,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임만, 한동훈 전 대표, 그리고 뭐 오세훈, 홍준표 지방자치단체장들 등등

할 거 없이 현재 각자의 캠프가 지금 쉐도우 캐비넷이 돌아가고 있다고 보면

돼요. 이 상황에서는 이재명의 리스크는 별 해당 안 될

거라고, 만약에 이재명 대표가 2심에서 지금 일부만 나온 상태잖아요.

2심에서 징역형이 나오고 좀 세게 나오고, 그래서 좀 세게 나온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지금의 여권이 얘기되는

사람을 옹립하는 건 괜찮을 수도

있다고 봐요. 얘기되는 사람은 대신 전제 조건이 엄청 많긴 하죠. 그러니까 이

사람이라면 그 모든 지금의 사태로부터 완벽하게 이제 벗어나 있는 사람이고,

문제가 됐던 행동들에 대한 반성을 할 수 있는 사람이고, 문제가 됐던

행위들을 걷어낼 수 있는 사람이고…라는 사람을 데고 오면, 아무리 지금 이재명

대표가 굉장히 세고 여권이 나름의

이제 원죄가 있는 상황에서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실제로 국민의힘 현재

사람들은 유죄가 나온 이재명을 상대하는 게 나쁘지 않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무조건 이재명이 된다라는 거는

현재 시점에서는 맞는 것 같아요. 하지만 여권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 얘기죠.

않으려면 필요하다 지적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좀 어떻게 개헌...

문제는 어... 정말 중요한 건데 두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역설적인 개헌은

평시에 하는 게 제일 좋아요. 이성적이고 신중하고 차분할 때 우리의 권력

구절을 어떻게 배분해야 되냐 근데...

역설적인 그럴 때는 아무도 하기 싫어해요. 왜? 현직 때 뭐 하러 해?

그거를 내가 뺏기는데, 평시에 하는 게 맞는데 평시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 이 개헌 논의는 그 딜레마적

요소에 또 들어온 거예요. 일반 대중들

한테는 이렇게 보시면 돼요. 될 정권교체가 어떨 때는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이 됐다가 어떨 때는 새누리당

후보가 됐다가 어떨 때는 국민의힘

됐다가 왔다 갔다 하잖아요. 제가 뭐 중대 제법 더 좋은 법안 발휘해서

제가 여러분께 혜택을 드리고 제가 정권 규제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 후보

떨어집니다. 그렇게 그렇게 하면 안 돼요. 어떻게 하냐면 여러분, 김건희...

디올백 보십시오, 도이치모터스 보십시오. 윤석열 지금 관저에 샤워실

만들고 21g, 뭐 돈 빼먹고 난리 났습니다. 무조건 상대를 때려야

돼요. 우리나라의 선거 시스템, 권력 구조

자체가 상대 헛발질 노리고 상대 하향

평준화를 바라는 거예요. 누가 누가

못하나, 어떻게 하면 얘를 끌어내려

볼까? 나는 여도 싫고 야도 싫다, 표예요. 그래서 이거를 돌파하는 수는

개밖에 없어요. 사실은 뭐 유럽 선진국들은 내각제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때로는 녹색당이 들어가기도 하고, 때로는 뭐 여성주의 정당이

들어가기도 하고, 노동자 정당이 들어가기도 해요. 어떨 때는 기독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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