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ing robots, robots walking here in the Netherlands. We don't have robots like that.

No, it's a prayer. From the 2nd to the 4th, the 2024 UNESCO Forum on the Future of Education was held.

The forum included domestic and international education experts,

educational researchers, students, and teachers from 56 countries.

At the booths introducing Gyeonggi's future education policies,

it was possible to vividly experience the direction and practical examples of future education.

This forum, jointly hosted by the [Organization Name] Korea Committee, aimed to present and discuss a new direction for future education.

The theme was 'Education for the Future: A New Social Contract'. Climate crisis, deepening social inequality, AI development...

For the children who will live in this future, education needs to be...

새롭게 변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는 유네스코가 2021년 발견한 미래교육

보고서에서 제시한 내용인데요. 이 보고서를 기반으로 세계 각국에서 모인

전문가들이 미래교육의 정책과 연구,

현장 실천 동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럼장 내부에서는 미래 교육에 대한

치열한 연설과 토론이 이어졌죠. 그런데

유네스코, 사실 유네스코가 하는 일 중

가장 유명한 건 세계유산을 지정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유네스코는 이뿐만

 아니라 교육, 과학, 문화, 교류를 통해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진하며 세계

평화와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죠. 그중에서도 유네스코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바로 교육입니다. 교육은 인간의 기본적 인권으로, 평화

구축과 지속 가능한 발전 추진의 기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네스코는 이 일환으로 1945년 설립 이래 사회 전환의

결정적 순간마다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검토하기 위해 세계적인

보고서를 발표해 왔는데요. 역사상 처음으로 평생 교육을 제시한 델로르 보고서,

델로르 보고서, 평생 교육을 위한 네 가지 비전을 제시한 델로르 보고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서 설명한 역대 세 번째 미래 교육 보고서, 교육의 미래 교육을

위한 사회 계약입니다. 유네스코는 특히

평생 교육에 대한 권리, 학습과 교육을

공동체 유지하려는 노력에 대한 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죠. 이 보고서의

비전과 원칙을 공유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정책 및 실행 방안 논의를 위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이 열린 겁니다. 그런데 이쯤

되면 드는 궁금증, 왜 이 포럼을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 무슨 연관성이 있는데?

유네스코는 2021년 발간된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서 학교를 수호하는 동시에 혁신하기, 지역과 연계된 교육

활동, 그리고 디지털 학습 등 다양한 교육의 방향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듯이 이 보고서가 제시하는 비전과

제한을 현재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곳을 경기도교육청이라고 보고

유네스코에서 손을 내민 것입니다. 경기도

교육청에서 이미 실천하고 있는

경기 교육 정책 방향이 바로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방향과 딱

들어맞아서 유네스코에서 이번 포럼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고요. 작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해서 약 1년

했습니다. 정말 뿌듯하고요. 경기 미래

교육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구나 생각

때문에 굉장히 뿌듯하고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렇다면 경기도교육청은 어떤 미래 교육을 시도하고

있을까요? 경기 미래 교육은 총 세 가지

섹터로 설명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주목할 건 교육의 지역적, 시간적,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것에 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바로 경기 공유학교입니다. 예를 들면, 도자기가 유명한

여주, 웹툰 융합 센터가 있는 부천, 수상 레포츠가 유명한 가평, IT

기업들이 대규모로 밀집되어 있는 성남

등 경기도에 여러 특색 있는 지역이 많잖아요. 이런 지역의 대학, 기관, 단체,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겁니다. 기존

학교 교육을 넘어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의 노력이자 공동체적 교육으로 공교육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교육 전문가들이 다양한 경기도 학교

및 교육 기관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해요. 또한 시공간을 뛰어넘는

경기 온라인 학교로 공공 영역의 교육을 더 강화하고 있는데요. 경기도

교육청은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교사의 수업 설계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교수 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하이러닝은 기존의 교육에 AI,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 기술을 결합한 경기도교육청의 에드테크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알지 못했던 경기 교육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게

되었던 것 같고, 경기 교육 자체가 학생 주도형 교육과 학생 참여형

교육이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어서

이런 미래 지향적인 저희 교육을 보고

재학생으로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전국 학생 10명 중 3명 이상, 전국 학교의 1/4 이상이

있을 정도로 국내 교육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 미래 교육의 중심으로 나아갈 새로운 경기 교육,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가 되네요. 이번 영상을 만든 PD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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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교육 전문가들이 경기도에 모인 이유 /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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