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당신이 계획한 거지? 뭘? 박태우와 연결된 죽음들… 지수의…

죽음? 아무리 당신이 신이라고 해도 이건 너무…

하지 않아? 웃어. 이제를 비웃던 죽음은…

이제… 지수가 가지고 있는 지수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조롱하는 건데. 지수는… 나 때문에… 이 여자는 그날 그 장소에서 죽을…

운명이었어. 단지 같이 죽게 된 남자와…

아는 사이가 된 것이 달라졌을 뿐이야.

원래 지수는 박태우 그 놈한테 죽을…

운명이었다고. 지수를 죽인 박태우, 죽여버리겠다는 초제. 빨리 죽이고 싶어.

그 개자식을. 내가 말했지. 네가 누군가를 죽이려 한다면…

내가 개입하게 될 거라고. 넌 내가 만든 룰을 깨고 나를 이기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해? 인간은 싸움이라도 해야 될 때가 있어. 인간은 경고를…

해도 들어먹질 않지. 멍청한 것들. 그리고 시작되는 제…

또 다른 인생… 뭐지? 이 피는… 이 사람의 피인가? 이 남자는 또…

누구지? 코피를 흘린 건가? 뭐야, 이…

남자 야 이 미친 뭐야? 종이컵이야? 핏빛이 내 코를 찌르는데…

설마 이게 다 피야? 아우, 야! 왜 거기서 나와!

내 이름은 정규철, 34살이다. 실패한 화가의 인생을…

살아가던 규철, 한 여성의 죽음에서

영감을 얻더니 해외에서 호평과 함께

비싸게 팔리게 되었다. 나는 그 후부터 본격적으로 예술에 빠져들었다. 실제

피해자들의 프로그래밍 작품으로 스타가

된 건데요. 끔찍한 살인마의 몸으로 살게 된

최이재. 악마로 악마를 죽여주마! 본격적으로 박태우를 쫓기로

합니다. 그날을 떠올려 보는데요… 너, 음주 안 했잖아? 아, 대표님도 음주 안

하셨잖아요? 약을 했어! 개는 못 준다고!

변호사에게 이번에도 고민이라고 말합니다.

표리 그 말에 충성스럽게 변호사는 블랙스 모까지 수제합니다. 제가

했다고 신고하겠습니다. 대표를 만나는 방송

자, 만들어져라! 보고 있던 정규철. 그런데 쓰러질 정도로 건강이 안 좋은

건강 뇌종양입니다. 손쓰기엔 이미 좀 늦었습니다.

얼마나 살 수 있죠? 길어야 한 달입니다. 충분하네요, 한 달.

안에 가능할까요? 네, 작가님. 붉은 구름을 꼭

사고 싶다는 분이 계셔서요. 이 작품은

작가님이 판매하지 않으신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아니, 어떤 미친놈이

그런 그림을 산답니까? 네, 강 그룹의 박태우

대표님이… 야, 이건 그냥 하늘이 주는 기회인데… 박태우 씨가 지금 화랑으로 오고

계신다고 연락이 와서요. 박태우 대표님…

철 그림이 왜 좋을까요? 혹시 신뢰가

안 된다면 작가님의 해석을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명의 피를 연결하여 그린 그림입니다. 진짜

피요. 네. 그들의 죽음이 신에 의해

연결된 걸 표현한 거고요. 그렇다면 그

신은 작가님 자신이죠. 역시 대표님은 제 작품을 정확히 이해하실 줄

알았습니다. 우리 서로 통하지 않나요? 정교철과의 유대감을 쌓았는데요…

그림을 판다면 어디에 두실 생각이죠?

저희 집이죠. 팔겠습니다. 주소 알려주시면 제가 직접 배달해 드리죠.

그 후에 대표님을 제 작업실에 초대하고 싶습니다. 거기서 대표님을

위한 그림을 그려 드리죠. 그럼 기대하고

제게 선물 같은 아이였습니다. 자신이 죽인 진태를 잊지

못하는 부모님. 내 전까지 죽은 새끼

얘기만 하고 있을 [음악]  최소한의 분노의 질주를 펼칩니다.

그 모습을 발견한 형사. 우지가 야야이 한

맡자, 경찰이 따라오니까 더 밟아

되는데요.  (차가) 왔다. 죽기는 싫었는지 길에서

서네 주시고 보시죠. 속도 위반으로 딱지를 끊습니다.

그런데 잠시 내리시죠. 간이 검사 진행하겠습니다.

아이씨, 이름을 묻더니 어딘가에 전화를

거는데… 예, 김남일 청장님, 중부서 우지훈 형사님이… 자꾸 서까지 이미…

동행을 해 달라고 하시네요. 야, 그동안

매긴 돈이 아주 효과가 좋은데… 죄송합니다. 그냥 가시죠.

싫은데. 저, 너 옷깃 실험… 가만 있어! 이게 대한민국의

건강 보험료! 난 당신처럼 눈치껏

권력에 빌붙어 사는 사람들이 좋아요. 한편, 박태의 집에는 몰래 온

손님이 있었는데요. 제 그림 보면 모르시겠어요? 내가 왜

왔는지. 발 내려놓죠. 제대로 박태를 긁어대네. 정기철,

너 여기 CCTV 없다 알아? 그런 것도 안 알아보고 왔을까?

봐. 그렇게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인간 쓰레기와 인간 말종 간의

대결! 오태우가 밀리는데 씩씩거리면서 태우가 꺼낸

것은… 도망치는 종교를 향해서 방화를

당깁니다. 저… 곤란하게… 아, 아니… 이렇게 [음악]

죽나? 무슨 공포 영화야! 이어서 차를 이용해서 그를

위협하네. 조기철, 아까 분명히 좀 맞았잖아. 그 정도는 당연히

예상했지. 기대해. 오늘 밤, 널 위한 이벤트가…

아주 많으니까 이제 복수는 드디어 완성되는

걸까요? 뭐야, 저 새끼? 그렇게 눈을 뜬 최정교철, 끝이

어떻길래? 이루지? 스니 [웃음] 일부러 죽임을 당한

거였어. 태우에게 완벽한 복수를 하기

위해 일부러 죽음을 선택했다는 건데요.

죄값을 치르게 할 거야. 벌받는 놈이

벌을 준다? 그럴수록 네가 얻어야 할 만큼 커질 뿐이야. 신이 일을 안 하니 내가

수밖에. 만든 룰 안에서 내가 이길 수 있다는 걸 보여줄게. 넌 언제쯤

깨달을까? 죽음은 계획대로 안 된다는

걸. 이번엔 어떤 인생일까? 그만 좀 쫓아와, 이 짭새

새끼야! 그럼 내가 경찰이야? 잘됐다. 뭐? 야! 이 잠깐만, 여기서 죽으면

안 되는데! 오! 야! 나이스! 발차기 굿굿!

내가 동료를 위한 희생? 그런 건 바라지도 않을게요. 근데 쪽팔리지

맙시다 좀! 아니, 그래도 안지영이 선배인데 저렇게까지

무시한다고? 내 이름은 안지형, 42세다. 경찰이었던 나의 아버지는 흉악범들을

체포하던 도중 순직하고, 나는 결국

어머니를 위해 맹세했다. 내가 가장 먼저

지키겠다고. 어머니를 위해서 나는 동료들에게 무시받는

한심한 형사가 되어갔다. 그래서 저 후배가 이렇게 무시를 했던 거구나.

그런데 그런 안재영의 눈에 들어온 한

사람. 내가 오랜만이네. 태상을 죽였던 그

자식인데… 찍지 마! 복수하는 마음으로 체포하는데, 원래 몸 주인이 몸을

살렸던 거지. 실전을 못 하는 게 아니었다고!

지금까지 11번 죽은 이재의 마지막 12번째 죽음, 이제 시작합니다🔥 | 개꿀잼 인생 환승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2 몰아보기 리뷰😎 #이재곧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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