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야망 넘치는 요리 월드컵 64강이래요

좀 이해가 안 가는데 왼쪽에 있는 거

있잖아요. 누가 이런 실수를 합니까?

이거는 의도적으로 후추를 뿌렸다고 밖에 볼 수 없어요. 아니, 후추 통이

터져도 이 정도는 안 나온다고요. 이건 약간 의도적으로 뿌린 거야. 자극적인

사진을 위해. 나쁜 놈이다. 그에 비해서 이제 쿠키를 태우는 거 늘상 일어나는

일이죠. 주작은 컷입니다. [음악] 이건 똥이 아니고, 이건 추로스. 추로스

이름을 왜 이따위로 해 놓은 거야? 똥이

아니고. 오른쪽은 밥솥 카스테라. 아아,

밥솥 카스테라. 얘는 그냥 안 먹고

버리면 돼요. 근데 오른쪽은 청소를

해야 됩니다. 그리고 이거를 만드는 동안 밥을 또 못 해요. 그런 의미로

두 배로 망했다. 자, 철 덩어리와 시체 볶음밥.

두 개를 봤을 때 왼쪽이 확실히 망한

거 같긴 해요. 오른쪽은 그 명화 중에 이렇게 거 있잖아요. 이렇게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그래도 왼쪽은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오른쪽은 못 먹을 것 같아요. 이게 뭔지도

모르겠어요. 시멘트 같아요. 왼쪽은

이거 귀신 그 자체! 디저트가 원래

이쁘게 나온 걸 데코가 이제 실패해서 진짜 귀신 같다, 이런 거겠죠?

여기 보니까 가래떡 구이에요. 가래떡을

어떻게 구우면 이렇게 되는 거죠? 왼쪽은 먹을 수 있죠. 이거 못생겨도

먹을 수 있습니다. 오른쪽은 이미 떡이 아닌 상태가

됐다. 자, 왼쪽은 뭐죠? 개밥 전골이 된

건데, 오른쪽은 이제 쿠키인데 거의

인형이 됐다. 근데 이게 그 모양은 좀

이상해도 먹을 수 있잖아요. 왼쪽은

뭐예요? 이것도 새송이 버섯 같은 걸

수직으로 썬 것 같거든요. 약간 버섯국 같은 그런 느낌인데, 오른쪽은

수도 있잖아요. 입술도 두껍고 나쁘지

않아요. 근데 왼쪽은 좀, 왼쪽은 좀

이상한데요. 이건 그냥 갖다 버리고 싶은

느낌이에요. 요건 놈이고요. 아, 이거는 유명한 명자리. 이거는 그

왕뚜껑을 전자레인지에 놓고 돌렸더니

이제 그 용기가 녹아내리면서 요렇게 된 겁니다. 오른쪽은, 오른쪽은 그 컵

라면이에요. 컵라면. 이거 뭐예요? 이 망한 요리 월드컵. 알 수 없이 생긴

것들은 전부 다 올라가게 돼 있는데, 얘는 의도적으로 주작을 친 거 같진

않고요. 일단 오른쪽은 그렇게 망한

쪽에 속하진 않습니다. 이거 일부러 망하려고 한 게 아니고, 머리가 좀 나쁜

사람이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거 같고. 오른쪽은 이거

이제 달팽이 똥은 아니고, 제누아즈를

만드는 방식인데, 그 케이크 시트를 만드는 거예요. 케이크 시트를

짤주머니에 넣은 다음에 가로로 쭉쭉쭉쭉 짜 가지고 이대로 구워내면

길쭉한 판에 제누아즈가 나오거든요

케이크 시트인데, 이제 그 반죽량이 좀

부족하고 균일하게 짜내지 못해서

이런 현상이 된 건데, 이건 뭐야? 여기 포항 제철소가

있는데요. 크라켄 시체 볶음이 돼

있지만 멀쩡한 오징어볶음 같습니다. 그냥 사진을 더럽게 못 찍은 거

같고요. 이거는 면을 프라이팬이나 작은 냄비에 넣어놓고 끓이는 상태에서

끓여두고 롤을 하러 갔어요. 근데 롤이

한 50분 게임이 된 거죠. 업치락뒤치락 하다가 그래 가지고 위에는 하얗게

되었고, 스프도 남아 있어요. 근데 겉에

부분이 다 시커멓게 탄 거죠. 가만히

이렇게 되었어요. 약간 프라이팬 같은 냄비네요. 이거는 그냥 데코가 실패한

거예요. 제가 똥손이라서 실패한 거죠.

맛은 있을 겁니다. 근데 오른쪽은 뭔지

모르겠어. 그냥 이것만 봐도 못

먹을 것 같아. 그냥 왼쪽은 야, 진짜

너 진짜 똥손이다. 근데 뭐 계란

덮밥이 맛있게 먹을게. 오른쪽은 뭐야?

이거 석탄 쿠키? 화염구 베이크드

감자? 오븐 베이크드 감자를 하고 싶었는데, 감자가 어떻게 저렇게 될 수

있지? 오른쪽은 먹으면 그냥 쓴맛이

나는데, 왼쪽은 먹으면 꺼림칙할 것

같아요. 이거는 의도적으로 이렇게 만든 것 같은데요. 이거는 순수하게 똥손으로

이렇게 나올 순 없고요. 이거 그냥 끔찍하게 만들려고 만든 것 같고, 얘는

좀 이상합니다. 이 오른쪽 아래 거는 쿠키, 위에 거는 컵케이크예요. 아래

아래, 이건 컵케이크이고 이건 쿠키고.

이걸 일부러 이렇게 그 대비를 시켜 가지고 비교를 하려고 만든 것 같습니다.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자, 이거 고슴도치 케이크, 그다음에

마카롱인데 이게 뭐야? 마카롱을 손으로

쥐어 짜 가지고 그냥 뭉친 건가?

베이킹 쪽이 오늘 좀 실패를 많이

하는데, 아 진짜 왼쪽이나 오른쪽 둘

다 맛이 없어 보이긴 하거든요. 근데 왼쪽은 그나마 조금 그 노력을 하는

적이 보이는데, 오른쪽은 그냥 손으로

쥐어 가지고 주먹밥을 만든 거 같아요. 자, 그리고 왼쪽은 아이싱을

하다가 실패를 했네요. 뭘 만들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음, 오른쪽은 이거는 일부러 이렇게 만든 거예요.

이거가 자연스럽게 이렇게 나왔다는 거는 말이 안 되고요. 관종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만든 의도가 있어요. 이거는 망한 후에 의도적으로 주작을

친 겁니다. 이렇게 나올 수 없어요. 케르베로스 밥? 이거는 뭔데 포크가

휘네요? 그다음에 엄마 혈압… 하괴… 라면…

왜 라면에 불이 붙었을까요? 그 글을

쓴 사람도 죄악이에요. 라면을 했다는 걸

지금 이 피드를 쓰기 위해 억지로 뭔가 놓고 찍은 거예요. 망한 게 아니야.

개념글 가려고 주작 친 거라고. 이게 보면은 제가 요리를 많이 해 봤잖아요.

불꽃은 알코올이 타는 불꽃입니다.

고도수의 술을 넣거나 한 것의 흔적이

보여요. 그건 자연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불꽃의 색깔이 아니에요.

주작이다. 자, 롤러코스터 열 번 탄 방 토를 하고 있네요. 그다음에

슬라임 쪽은 뭘 만들려고 하다가

이렇게 됐을까요? 여기에다 그냥 그

천을 이렇게 깔아 가지고 했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왼쪽은 좀 그냥 모양이 좀 이상할

어떻게 요리를 해야 이렇게 까지 망할 수 있는 걸까? [망한요리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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