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김현정 앵커에 대해 비판하는

비평가들의 영상이 조회수 100만을 달성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앵커의 정치적 중립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최근 가장 김현정 앵커에 대한 비판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김갑수 평론가의

의견과 그에 대한 김현정 앵커의

입장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의 한동훈 대표는 어이없게도

개헌에 대해서 분명히 반헌법적이고

위헌적이라고 목숨 걸고 맞겠다고 하고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의원 총회에서 모아진 전체적인 의견은

그렇다고 탄핵으로 가는 건 지금 당장

탄핵으로 가는 건 맞지 않다. 탄핵 반대 당론이 정해졌다고 합니다. 아

일단요,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의원님?

국민의힘의 추경호 원내 대표 같은

경우는 최근에 명태균 사건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의혹의 사건들이 제기되고

있고 명태 리스트와 관련해서 국민의 많은 의원들은 싫은 진실이 유명해지고

진전되면 본인의 앞으로 거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그런 이미지

제기 상태에 들어가 있는 상태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제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 의원들은

답해야 됩니다. 그게 절대 안 일어날 거라고 하셨지 않습니까? 안

일어났습니까? 그게 절대 안 일어날 거라고 다시 확신하십니까? 그러면

그렇게 하실 수 있는 자신 있는 대책은 뭐고 보장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그 일이 안 일어나도록 막으시는지 정치, 경제, 사회문화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 것 같은 그런 비정상적인 행동을 그대로 하고

떳떳하다고 하는데 그것을 조정할

자신이 있으십니까? 여기에 답해야 한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다면 지금

말씀하신 그 부분에 대해선 뭐라고 답할지 답을 내놔라, 그런 말씀이세요.

그렇지 않고 어떻게 국회의원이라고 하겠습니까? 예, 아 근데 뭐 그거는

그것이고 여하튼 지금 현실은 그것이

아니라 저 죄송한데요 우리 사회자께서

너무 세상을 기술적으로 보고 접근하시면 안 됩니다. 지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저는 언론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시점에도 한국의 주의가

도전받고 있는 본질적인 문제를 고민하지 않는다면, 저는 그것을

제기하지 않는다면 언론인으로서 반성해야 하는 거라고 봅니다. 제가

여기서 질문은 민주주의를 어떻게

방어할 것인가에 대한 예, 물론이죠.

김희원 님, 김희원 님, 예 저는 지금

충분히 이번 개헌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의 관점에서 질문하시고,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저는 사회자를 포함한 언론인들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저는

그것들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우리는

광주를 경험했습니다. 100% 동의합니다. 100% 동의하고요. 다만

제가 여기서 질문드린 건 뭐냐면 여덟

표가 반드시 나와서 탄핵이 가결돼야 할 텐데, 그 여덟 표가

나오겠느냐 현실적인 문제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우리에게

물밑 교섭이 있냐고 여쭤보셨지

않습니까? 설득의 과정 예, 저는 언론도

그 역할을 함께 해 주십사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 우리에게는

힘이 없습니다. 우리가 여덟 석을 강제로 하겠습니까? 국민과 언론이 이 다

나서서 세계가 나서서 국민의 힘을

설득하는 것 외에는 무슨 방법이 있겠습니까? 알겠습니다. 저희도 최선을

다 하고 있지만, 저희가 여덟 석을 주머니 속에 가지고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예, 예 그렇죠. 예, 민주당이

설득은 하겠지만, 여덟 석을 어떻게

강제로 할 수 없으니 국민적인 여론을 좀 모아 달라. 지금 그런

말씀하셨어요. 근데 그 중에는 약간

중립 방송 비슷한 모습으로 굉장히

인기 있는 프로그램에서 김민석 의원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중계처럼 한 거야. 아, 그러니까 제 3자적 관점으로 어 스포츠 중계.

선수, 볼을 찾습니다. 아, B 선수 받았군요. 이런 입장으로 이제 얘기를

풀어 가는데 우리가 해외 외신과 모든

언론을 한번 들춰보면 제목만 봐도

알아요, 잘못된 행위에 대한 보도 예정이라는 자가 개업을 국민에게

총을 겨누는, 국민에게 총을 겨누는

일은 잘못된 것이라는 기본 전제가 깔려서 그다음에 사태나 전개나

여자들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건데 당연하죠. 어, 윤석열 입장에서도 서고

그 반대자들 입장에도 서서 이런 식의 객관 중립이라, 그거는 뭐라 그럴까

나지, 부역자들 똑같은 거죠. 아무

생각이 없어요. 그 훌륭한 저널리즘이

아닙니다. 아니, 본인은 우리나라 국민

아닙니까? 그러니까 아, 저는 아무 생각이 없어요. 그러니까 제가 다시 한번

얘기하지, 평상시에 윤석열 체제를 지지할 수 있었다니까, 그거는

맞습니다. 발동시킨 순간부터의 자기 태도, 자기 정치적 견해가 개입된다.

옹호한다면, 그들은 이제 어떤 형태로 처벌받아야 할 대상이 되는 거죠.

그러니까 이제 옹호는 얘기할 필요가 없어요. 이 자리에서 왜냐면

그거는 누구나 똑같은 생각이 있을 수 있고

할 필요도 없는데, 마치 이 사안을 두고 이런 견해도 있을 수 있고 저런

견해도 있을 수 있는 것처럼 그것을 우리 언론에서는 다룬다. 그리고 나는

그만큼 굉장히 객관적인 사람이다. 이

와중에도 나는 감정적이지 않다. 음, 게 진리이지 하는 사람들이 나는

문제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개엄 사태는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그리고 자유가 없는 채 우리가 생활해야 할 수도 있었을

법한 이 사태에 대해서, 저는 객관적으로

봅니다. 해서 스포츠 증거를 한 태도는

이건 기본적으로 저널리즘의 기초를 잃어버린 태도입니다. 근데 저는

아까 그 중립 같지 않은 중립을 보이는 언론에 대해서는 진짜

나는 시간을 내서라도 비판하고 싶어. 그러니까 지금 국민적 분노가 너무

넘쳐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희도

여러분들한테, 이제 민주당 분들 불러서 매일 무슨 일이 있었건

이제 어떻게 될 것인지 이런 설명 듣고

나서, 근데 국민의 임의 선 탄핵에 대해 왜

반대하는 거예요? 이런 거 질문하려면

국민의 분노가 나와야 되는 건데 왜 불렀냐, 또 이걸로 댓글창이 부르지도

말고 뭐 부르면, 이쪽이다 막이면 이제 이렇게 막 가는데 들어야

되잖아요. 왜 왜 그러세요? 어 왜 왜 안 돼요? 무슨 생각하는 거예요? 이걸

들어야 되는 건데, 음 좀 무례 같은 게 많이 올라오는 걸 보면서 야

분노에 차서 지금 이런 상황들이 벌어지는 것조차도 참 슬픈 현실이다.

중도를 표방하는 김현정앵커와 이에 대해 비판하는 김갑수 평론가. 그들의 입장을 모두 들어본다.

중도를 표방하는 김현정앵커와 이에 대해 비판하는 김갑수 평론가. 그들의 입장을 모두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