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드신 분들은 허리 통증 같은 경우에는 주사 치료를 하고 안 아프니까 허리를 열심히 쓰면 점점 주사 맞는

주기가 짧아지고, 나중엔 주사마저 듣지 않고 더 심각한 치료가 필요해질 가능성까지 생기는 거기 때문에 주사

치료는 하나의 보조적인 수단이고, 운동을 통해 주변 근육을 강화하게 되면 허리가 망가질 가능성이 훨씬 더 줄어드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허리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유일한 한 가지는… 지금도 전체 질환 중에서 3위 정도로 평가받고 있지만요, 앞으로

노령화가 어마어마하게 진행될 거기 때문에 병원에 오는 환자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잠재적인 척추협착증 환자들의

숫자를 생각하면 상상하지 못할 만큼 많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허리 통증은 몸을 굽게 만드는 요소가 매우

큽니다. 어깨가 아무리 아프다고 해서 활동량이 줄어드는 요소는 적겠죠. 그리고 무릎이 아픈 경우는 앉았다

일어나지 못하거나, 걷지 못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허리가 불편하신 분들은 통증 여부와 관계없이 보행 장애를

너무너무 많이 나타내고, 그건 허리 관절이 안에 신경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신경학적 증상을 가지기

때문에 다른 관절 통증과는 좀 비교하기 어렵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협착증이나 디스크에 의한

통증은, 자체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감소하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허리 통증 같은 경우에는

활동량이 줄어들고, 활동량이 줄어들면 잘 안 먹게 되고, 우울하고, 심폐 지구력이 떨어지고, 합치면 늙어 버리게

되는 결과가 되는 거여서 젊은 사람들은 통증 없이 관리도 충분합니다. 진동체 치료 같은 것을 충분히 하셔도 크게 상관은 없으실

수도 있는데요. 연세 드신 분들은 약이나 주사 같은 걸로 통증을 줄인 다음에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전신적

신체적 모든 면의 건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세 드신 분들의 협착증,

특히 허리 통증에 대해서는 단순히 안 아프게 낫는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조사 치료를 하면 통증이 처음엔

완화가 됩니다. 생활 습관을 바로잡고 코어를 잘 만드는 연습을 하시면, 많은 환자분들이 그 후 주사 치료가 영속적인

치료 효과를 나타내게 되는 건데요. 주사 치료하고 안 아프니까 내가 생활 습관 안 바꾸고 자세를 똑바로 안 하고 계속

다니고 하고 싶은 대로 허리를 열심히 쓰면 점점 주사 맞는 주기가 짧아지고, 나중엔 주사 맞아도 듣지 않고 더

심각한 치료가 필요해질 가능성까지 생기는 거기 때문에 주사 치료는 하나의 보조적인 수단이고, 근본적인

치료는 코의 힘이 잘 들어가 있는 생활 습관을 확립하는 것만이 허리 통증의 유일한 근본적인 치료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 근육을 인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건강하신 분들은 줄넘기

하는 걸 제일 추천드립니다. 줄넘기를 해보면 뭔가 아랫배에서 받쳐 주지 않으면 몸이 너무 흔들려서 뛸 수가

없습니다. 불안정해지면서, 그리고 달리기 하는 것도 되게 권해드립니다. 달리기를 그냥 하는 게 아니라, 바른 자세로

몸이 흔들리게 뛰는 게 달리기로 코어를 강화하는 길이고, 마라톤처럼 몸이 쉽게 보입니다. 아주 빨리 뛰는데 몸이

하나도 안 흔들리면서 달리기 하잖아요? 뭐 그건 코어가 아주 좋으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줄넘기 하는 사람들

몸통이 하나도 안 흔들리죠. 코어가 발달돼 있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거고요. 일상생활에서 코어를 잘 느끼는

법은 아랫배에 힘을 잘 주고 몸을 잘 숙여 보면은 누구나 허벅지의 힘이 들어가는 느낌은 드실 거예요. 그

느낌을 계속 유지하시면서 일상생활을 하는 게 아프신 분들한테는 어울리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코어에 힘을 주는 데, 코어는 호흡근이 있습니다. 호흡은 24시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랫배에

부드럽게 힘을 넣어야 되는 거지, 강하게 힘을 주는 순간, 그것은 코에 힘을 주는 게 아닙니다. 아랫배에 힘을

주지 않고 껍데기 근육만 가지고 올바른 자세를 흉내내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가 어려운 거고요.

실제로 재활하는 과정을 보면 힘을 주라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 대부분 힘을 빼라고 얘기합니다. 아랫배에

힘을 잘 못 주고 등이 말리기 때문에 등받이가 필요한 거지, 등받이가 필요 없는 상태가 되셔야 됩니다. 누구나

우리가 앉는 순간에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코에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코에 힘이 잘 들어간

상태로 앉은 상태에서 다른 데 힘을 빼면 등받이에 몸을 기댈 수가 없습니다.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면서

일하면 허리가 안 아파지는데, 그 힘을 잘 유지하고 앉으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그걸 등받이에 기대서 힘을 푸는 순간

허리가 훨씬 더 힘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래서 앉을 때 아랫배에 힘을 잘 주고 앉고, 그 아랫배의 힘만

유지하면서 일을 하려고 하시면 대부분의 직장인분들 허리가 안 아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코를 잘 못

쓰시는 분이 근육의 필요가 생기면서 조직에 힘이 많이 가면서 아파지는 거거든요. 환자분들이 1~2분만

일어서서 걸어도 그 근육의 필요가 상당 부분 회복되시기 때문에 아파지기 전에 일어나서 근육의 필요를

회복해 주시고 다시 앉아서 일을 하시면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일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협착증은 앉아

계신 게 편합니다. 그분들은 몸을 세워서 있으면 신경이 눌리는 거고요. 급성 디스크는 숙이면 신경이 더 눌려서

누워 있어도 못 앉습니다. 서 있으려고 하시거든요. 디스크는 앉아 있는 게 힘든 병이고, 협착증은 서 있는 게 힘든 병입니다.

코에 힘이 빠져서 배에 힘을 잘 주고, 골반을 세워서 앉기가 좀 어려워하시긴 합니다. 그런데 서 있는 상태에서 신전을

하는 것은 대부분 뒤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서서 신전하는 자세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앉아서 신전하는 건

괜찮습니다. 몸이 그렇게 뒤로 많이 안 넘어가고 오히려 요추 전만을 만들어 주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물론

최선은 아랫배에 힘을 줘서 저절로 되는 신전이 제일 좋은 것이지만요. 보통은 책상다리를 하게 되면 골반이

다리가 90도보다 위로 더 올라오게 됩니다. 그럼 골반이 틀어져서 들리게 되죠. 그럼 허리를 힘을 줘서 똑바로

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등이 기본적으로 굽어진 자세로 앉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좌식 생활 자체가 허리가

안 좋은 이유는 바로 그겁니다. 좌식 생활을 하더라도 아랫배에 힘을 잘 주고 몸을 꼿꼿이 세워서 앉으면

상대적으로 부작용은 덜합니다. 보통 우리가 요가나 명상을 할 때 보면,  가부좌를 틀었지만 허리는 꼿꼿하게 세우죠. 그렇게 세우고

앉으면 허리에 별로 부담이 없는데, 일반적인 좌식 생활에서 배에 힘을 잘 못 주고 앉게 되면, 등이 동그랗게

말리게 됩니다. 앉아 있는 자세가 허리 자체에 가하는 압력은 더 크다고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머리랑 팔은 우리 몸통에

비해서 앞쪽부터 있습니다. 척추뼈는 뒤에만 있죠. 그럼 척추뼈를 앞에서 지탱하려면 어떻게 지탱이

되겠어요? 되게 불균형할 거 아니에요. 배 앞쪽에서 원통형으로 동그랗게 돌아가서 가로로 이어지는

근육이 복횡근이고요. 이 근육만이 몸의 앞쪽에서 몸을 버텨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몸을 버텨 주는

힘을 잘 사용할 수 있게 되면 몸이 적게 흔들리고 척추의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는 겁니다. 척추뼈의 뒤쪽에

근육이 대부분 몰려 있고, 척추뼈의 앞쪽에는 근육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척추 주변의 근육은 전혀

대칭적이지 않죠. 쪽에 근육을 강화하려고 하면 등쪽 근육밖에 강화가 안 돼요. 그럼 주변이 비대칭적으로

강화하면 허리 디스크에 대한 압력은 더 커지겠죠. 허리가 망가질 가능성이 훨씬 더 많은 형입니다. 그 운동을

통증이 없으신 분들이 미리미리 해 두어서 물건을 들 수 있을 목적으로 강화하는 건 의미가 있는데요. 아프신 분들이

그걸 강화해서 통증 없는 상태를 얻으려고 하는 것은 옳지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이나 재활을

생각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요, 운동을 통해서 통증을 극복하는 게 전혀 아닙니다. 생활 습관과 훈련을 통해서

똑같이 움직이더라도 허리에 가해지는 활동량을 줄이는 게 허리가 더 안 망가지게 하는 거지, 이것을 운동을

통해서 주변을 강화하게 되면 허리는 더 빨리 망가질 가능성이 큽니다. 통증이 충분히 줄어든 다음에는

움직이더라도 허리의 상태 변화가 잘 생기지 않을 수 있는 방식으로 활동량을 늘려야 하는 거고요, 우리가

말하는 올바른 자세, 코에 힘이 들어가 있는 자세가 똑같이 움직이더라도 활동량을 줄일 수 있는 자세가 되는

것입니다. 통증 자체 관리에서 제일 중요한 건 내가 뭘 할 때 더 아픈지를 설명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근골격계의

통증은 대부분 힘이 받는 동작에 대한 반응으로 생기는 거기 때문에, 내가 뭘 할 때 더 아픈지 잘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그 동작을 안 할 수 있습니다. 허리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유일한 한 가지는 코에 힘이 들어가 있는 생활 습관입니다. 통증은 상태

변화가 생길 때 아픈 겁니다. 똑같이 움직이더라도 몸을 숙일 때, 고관절을 굽혀서 몸을 숙이는 사람이

있고 허리를 동그랗게 말아서 허리를 숙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움직이는 활동은 똑같고 앞에 있는 물건을

짚는다는 점에서 똑같지만, 힘이 잘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고관절을 굽혀서 물건을 짚게 된다면 그 사람의 허리의

활동량은 거의 없는 거고요. 허리를 동그랗게 말아서 물건을 집으면 허리에 어마어마한 압력이 가해지는 겁니다.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고, 코에 힘이 잘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일상생활을

하게 되면 남들과 똑같은 활동을 하더라도 허리 자체의 사용량은 훨씬 더 줄어들기 때문에 근본적인 퇴행성

변화를 늦출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허리에 대해서 근본적인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픈 게

제일 중요한 게 아니라 연세 드신 분들한테는 척추 자세와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무슨 뜻이냐면, 하나도 안

아픈데 허리를 꾸부정하게 하고 잰걸음으로 걷고 있으면 우린 모두 생각합니다. 이분은 오래 못 걸을 것

같다고. 내가 평소에 코어를 잘 지지하고 바른 자세로 일상생활을 하는 게 중요한 거지, 통증만 너무 쫓아서 이런

묘방, 저런 묘방 찾아다니게 되면 환자분께 현명하지 않은 가능성이 [음악]

"병원, 운동 아닙니다" 허리통증 사라지는 기적의 방법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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