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아직 내게 너무나가 벅찬 일인 걸 날씨가 부쩍 추워지며 겨울에 문턱을 실감하는 지금

다시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 지난해 환급분 커녕 돈을 뱉어낸 분들이라면 올해는 기필코 이

13월의 월급을 받아 내리라 결심하신 겁니다 자 전략자원 세무사 함께하겠습니다 네 세무사님 어서 오세요 오늘 세무사님

말 잘 들으면 뭐 치킨값 한 마리 정도는 벌 수 있을까요 도 한 10분 정도니까 제가 100만 원은 어떻게든

절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사실 연말정산이란 게 1년 농사라고 지금 뭐 한 달 반도 안 남았잖아요

지금 뭐 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아 그래도 이제 기간에 상관없이 할 수 있는 바가 있기 때문에 꼭 한번 이제 좀 집중해서 들어 보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게 있어요 우선 대표적으로는 이제 IRP 뭐 이제 연금 계좌 이런 것들도 있고 고향 사랑 기부제도 있고

그다음에 사실은 내가 공제받을 수 있는 상황인데 생각보다 체크를 해 봤더니 연말 정산 2월 때나 돼서요

아 이게 내가 요건이 안 됐었나 이렇게 밝혀지는 경우도 많아요 사실 그런 부분들을 좀 챙겨야 되는 것도

있고 그다음에 내가 괜한 소비를 하고 있지 않나 세금보다 오히려 소비를 줄이는 그런 관점에서 이 연말 정산을

바라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 연말 정산 그 미리 보기 서비스 있잖아요 그거 하면 남은 기간 나의 소비 전략을 짜는데 좀 도움이 되지

않나요 네 맞습니다 어 1월부터 9월까지 내가 지금 신용 카드나 뭐 이런 체크 카드 이런 거 소비량이

얼만지 알 수가 있습니다 매년 11월쯤에 이제 국세청에서 홈택스에서 음 을 저는 그걸 볼 때마다

항상 말씀드려요 제발 비부터 이제 반성을 하셔라 아 환급액 늘릴 생각부터 하기 전에 맞습니다 그리고

이제 곰곰히 생각해 보셔야 돼요 신용카드 소득 공제하는 게 내가 총 급여액 말 그대로 세전 급여 있지

않습니까 그것에 25% 이상을 쓰지 않으면 어 소득 공제 받는 금액이 1원도 안 되세요 1원도 안 되는데

그동안에 썼던 금액이 9월까지 썼던 금액 그다음에 10월부터 12월까지 쓸 금액을 얼추 예상을 해봐도 도저히

그 이상을 쓸 것 같지 않 하라고 하면 저는 소비를 권하고 싶지 않아요 어 근데 이제 소득 공제도 있지만 왜

세액 공제하고 그냥 세금에서 바로 빼주는 것보다 즉각적인 효과를 주는 거라서 생각보다 효과가 쏠쏠한 거예요

세액 공제에 좀 대표적인 항목 뭐가 있냐면 우선은 제가 권하는 게, 사회 초년생 분들이 특히나 자취를 많이 하시잖아요

그래서 무주택자인 세대주나 세대원 분들, 그분들이 이제 혹시 기준 시가 4억 원 이하의 주택에서 이제

거주를 하신다 그러면 월세를 지출하신 거예요. 그럼 월세에 대한 세액 공제 챙기라고 말씀드려요. 어, 그

받으려면 조건이 꽤 까다롭다. 아주 까다로워요. 이걸 하나를 이제 충족하지 못해서 못 받는 경우가

많은데, 첫 번째로 이제 총급여가 8천만 원 이하여야 돼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이걸 많이 놓치시는데, 내가

임차한 그 주택과 내가 전입 신고 말 그대로 주소 이전되어 있는 거 이게 일치해야 돼요 음 그러면은 얼마까지

해주냐는 내가 월세를 1년에 뭐 천만 원까지 냈다 그러면은 뭐 1,200만 원 낼 수도 있지만 1천만 원까지

맥스로 해서요 15% 그다음에 내가 급여가 좀 낮으면 17% 곱해서 세액공제 말 그대로 세액공제는 내가

내야 되는 세금을 즉각적으로 이제 깎아 주죠 예를 들어서 15% 구간 적용받았다 그럼 150만 원이잖아

그러면 내가 내야 되는 세금 150만 원을 그대로 환급해 주는 효과이 사회 초년생 분들은 이것만 챙겨도 사실

연말 정산 거의 끝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월세 공제 받으려면 기본적으로 무주택자여야 된다는 거

맞습니다 무주택셔야 돼요 주택이 있으면 안 됩니다 음 뭐 생각보다 효과가 덜하다고 했지만 이 소득 공제도

잘 챙겨 봐야 되잖아요 특히 그 신용 카드 맞습니다 얼마 사용했는지 확인해서 남은 기간 동안 이 카드

전략도 좀 잘 짜야 될 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선은 제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소비에 대한

반성부터 하시고요 예 그다음에 금액이 생각보다 낫습니다 제가 이거 시뮬레이션을 좀 돌려봤는데 물론

보시다시피 신용 카드는 15% 그다음 뭐 체크 카드나 현금 영수증은 30% 적용을 받을 수 있는데 네 이게 금

25% 이상 쓴 금액에 대해서 뭐 100만 원 썼다 그러면 신용 카드는 15만 원 그다음 체크 카드는 30만

원 적용받는 건데 자 연봉 3천만 원 근로자 기준으로 연에 1500만 원 썼다라고 했을 때 이거 신용 카드로

다 쓰신 분과 체크 카드 다 쓰신 분 비교를 해봤는데 세금 차이가 딱 7만 원 정도예 그 생각보다 유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래도 이제 급여가 높으신 분들은 이런 부분들을 좀 챙기셔야라고 말씀을 드리고 어차피 그

사 카드 사용 금액이 연봉에 25% 넘지 않으면 아예 그냥 공제 못 받는 거잖아요 만약에 미리 보기 했을 때

아 25% 안 넘을 것 같다 그러면 남은 기간은 그냥 포인트 잘 적립해 준 신용 카드 쓰면 되나요요 맞습니다

저는 그걸 오히려 권할 때가 있어요 신용 카드는 꼭 일정 금액 쓰거나 포인트가 더 많이 쌓일 수도 있거든요

그럼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아 1억에 소비를 지출하는 게 나올 수도 있겠다라고 말씀을 드리거나 아니면

약간 별 왜긴 하지만 차라리 저축 뭐 청약 저축에 적용을 하면 그럼 바로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으니까 그런

다양한 방식으로 논의를 해 보시는 게 좋겠다 그리고 대형 마트보다 전통 시장 가면은 더 많이 공제받을

일반적으로 이제 15 30%만 전통 시장 그다음 대중 버스 뭐 대중 교통 같은 경우는 40까지 다 올리는 다 지출액이 더 많다고

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도 추가 소득공제 적용하고 있습니다네 그 실 연말정산 항목을 보면 해마다 조금씩 바뀌잖아요 올해 좀 뭐 새롭게 추가된

거라든지 이거 놓치면 안 된다 하는 거 뭐가 있 우선은 의료비 세 공제에 6세 이하 자녀의 공제 한도를 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부분이 있다라는 거 먼저 챙기시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자녀 세 공제 많이들 챙기실 건데

금액이 좀 올라갔어요 첫째는 15만 원 둘째는 35만 원 그다음에 셋째부터는 30만 원씩 그리고 세

번째 좀 재밌는 제도가 곧 생길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 개정안이 통과가 될 거 같은데 결혼 세액 공제하는 게

생겼습니다 말 그대로 24년도 26년까지 결혼을 하게 되면 신랑 신부 각각 50만 원씩 세액 공제 아까

말씀드렸지만 세액 공제는 즉각적으로 나의 돈을 이제 차감시켜 주는 예 그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좀

챙기시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가 사실 그 기부금은 좀 소홀히 하기 쉬운데 기부금도 이거 잘 활용하면 좀

쓸쓸하게 혜택을 주는 게 있던데요 맞습니다 이거 최근에 생긴 제도라서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데 이미 아는

분들은 다 알고 하시더라고요 이 고향사랑 기부제라는 기부 시스템이 있습니다 근데 이게 본인이 살고 있는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 이외의 지역에 기부를 하게 되면 그것에 따라서 혜택을 줍니다 10만 원까지 기부를

하면 우선 10만 원에 대해서 전부 다 세액공제를 100% 해 줍니다 아 그러니까 기부를 하고 나서 내가 세금을 추가적으로 어 전부 다 이제

깎이니 손해 보는 게 하나도 없죠 10만 원 기부하면 10만 원 다 세 공제로 돌려받는 거예요 맞습니다

거기다가 하나 더 추가되는데 이게 큰 혜택이죠 내가 기부한 금액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기부금을 줍니다

단품이 예 예를 들어서 그 지역에 대해 특산물 같은 거 그래서 뭐 저는 이제 소고기를 많이 선택을 해요

소고기 뭐 돼지고기 참기름 그다음 영화 티켓 뭐 스테이크 뭐 별 거 다 있습니다 안 할 이유가 없는 거 같아요

예 그러니까 3만 원 어치 또 담도 받을 수 있는 거라서 많은 분들이 무조건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거

무조건 해야 돼 네 그 공제 항목이 클릭하다 보면은 아 나 이거 꼭 회사에 알고 싶지 않은 그 약간 민감한 항목도 있잖아요

이거는 안 하고 공제받을 순 없나요 우선은 어 그러면은 이제 연말 정산 할 때 연말 정산 간소화 서비스 제출하시고 저는 그때 절대 체크하지

말라고 말씀을 드려요 예를 들면 뭐 예를 들어서 좀 민감하죠 뭐 남성분들 같은 경우 뭐 비뇨기과나 아니면 뭐

항문외과, 뭐 이런 치질이 걸려서 그럴 수 있잖아요. 그다음에 가임기 여성분들이 이제 출산 관련된 거 뭔가

그래서 난임 시술이나 이런 것들 사실 민감 클릭 안 하면 언제 공제받을 수 있어요? 네, 지금 공제를 못 받지만 5월

달에 본인이 직접 국세청 홈택스 가셔서 신고를 하시면은 전부 다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민감한

정보는 클릭 안 하셔도 됩니다. 보통 우리 시험 기간에도 벼락치기라는 거 하잖아요. 연말 정산도 막판에 뭐 좀

몰아치기해서 뭐 받을 수 있는 그런 건 없습니까? 어, 저는 이거 꼭 추천드려요. 연금 저축 계좌랑 퇴직

연금 계좌, 연금 저축 계좌만 하게 되면은 600만 원까지, 그다음에 퇴직 연금 계좌까지 하면 900만 원까지

여기에 12% 아니면 10% 세액공제를 적용해 줍니다 그러면은 예를 들어서 900만 원 넣었다 그러면 12% 거의 100만 원에

대한 세액공제를 바로 적용받기 때문에 이건 큰 혜택이 될 수 있죠 말 그대로 개인의 연금 시스템에 대해서

돈을 넣는 거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 꼭 체크를 하셨으면 좋겠는데 꼭 하나 놓치는게 이거는 55세 때까지는

빼시면 안 돼요 거기 세액공제를 받았는데 그 돈을 연금의 목적으로 써야 되는데 출금을 해버리면 다시

추징 받을 수 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오늘 한 내용 다시 보기 하면서 한번 체크해 보면 정말 세무사님 말씀대로

한 100만 원은 환급 늘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네 이장원 세무사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연말정산 절세! 11월에 ‘이것’ 부터 챙겨라 [경제콘서트] / KBS  2024.11.18.

KBS News

연말정산을 통해 절세하는 방법 논의

연말정산 기간에 할 수 있는 절세 방법 소개

IRP, 연금 계좌, 고향 사랑 기부제 등의 활용

공제 요건 확인 및 괜한 소비 줄이기 강조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한 소비량 확인

신용카드 소득공제 조건 (세전 급여의 25% 이상 사용)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차이점 및 효과 비교

세액공제의 즉각적인 효과 강조

월세 세액공제 조건 및 혜택 설명

월세 세액공제 조건 (총급여 8천만 원 이하, 주소 일치)

사회초년생 월세 세액공제 활용 강조

신용카드 사용액 확인 및 카드 전략 제시

신용카드(15%), 체크카드/현금영수증(30%) 공제율 비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 차이에 따른 세금 차이 예시

소비액이 25% 미만일 경우 포인트 적립 카드 사용 권장

청약저축 활용 및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추가 공제 가능성 언급

2024년 연말정산 변경 사항 및 추가 공제

의료비 세액공제 6세 이하 자녀 한도 폐지

결혼 세액공제 신설 (2024년~2026년, 신랑/신부 각 50만원)

고향사랑 기부제 활용 혜택 설명

고향사랑 기부제: 10만원 기부 시 100% 세액공제 및 추가 기부금 제공

고향사랑 기부제 추가 혜택: 기부금액의 최대 30% 상당 특산품 제공

민감한 정보 및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민감한 항목 미제출 시 5월 국세청 홈택스 직접 신고 가능

민감한 정보 미클릭 시 5월 직접 신고를 통한 공제 가능성 설명

연금 저축 및 퇴직 연금 계좌 활용

연금 저축 및 퇴직 연금 계좌를 통한 세액공제 혜택 (최대 900만원, 10~12%)

55세 이전 연금 출금 시 세액공제 추징 주의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