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은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눈과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내일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 사이 예상되는 눈의 양은 1에서 최대 5cm 정도가 되겠습니다.

현재 해안 지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곳이 많습니다.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오늘 밤 9시부터는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내륙과 충북 북부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철원과 춘천이 영하 12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서울은 영하 6도로 오늘보다 6도나 더 낮겠습니다.

체감온도는 이보다 5도 정도 더 낮게 느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도, 대전과 광주 4도, 대구 6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성탄절에는 하늘에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진행:김명진

[날씨] 밤까지 곳곳에 눈…내일(22일) 아침 기온 ‘뚝’ / KBS  2024.12.21.

KBS News

주말인 오늘 곳곳에 눈 또는 비

눈과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침, 제주도는 내일 낮까지

오늘 밤 9시부터 경기 북부, 동부, 강원 내륙, 충북 북부 한파 주의보

내일 아침 기온 급강하 (철원, 춘천 영하 12도, 서울 영하 6도)

낮 기온 서울 1도, 대전/광주 4도, 대구 6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