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서 이렇게 방향도 잘 지시해 주셔서 자주 와보지 못하고

가까이 사니까 언제든지 달려옵니다.

저는 거실보다 차방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거든요. 거실 청소 안 하고 차방만 깨끗하면 돼요. 그런 용이한

점이 있습니다. 우도의 평이 되게 좋더라고요. 그 평의 신뢰감도 있고,

직원분들이 대하는 모습도 좋고, 직원분들이 이 정도면 사장님도 더 좋

으시겠구나, 더 잘해주시겠구나 싶어요.

좋겠고, 한번 찾아오시면 제가 언제든지

오픈할 용의가 있습니다. 오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저희는 오두 사무실에서

또 엎어지면 코 닿는 지역, 오빈에 왔습니다. 저 뒤에 보이시는 용문산,

보이시나요? 저 용문산의 제일 높이 보이는 백운봉인데요. 이 양에서도

용문산의 기운이 한 곳으로 모인다는, 여기 오빈 쪽을 왔습니다. 옛날에

암행어사나 전령들이 여기 오빈에서 말을 갈아타고 잠시 쉬는 곳 같은 걸

보여주고요. 그리고서 저쪽 경상북도 울진 이쪽으로 갔던 유서 깊은

지역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경북 중앙선 기차도 뚫리면서 이쪽

오빈역에는 역이 없었는데, 말도 바꿔

하는데 기차도 한번 서야 될 거 아니냐,

양평군에서 민원을 넣어 가지고, 양평군에서 130억 원을 주고서 여기

오빈역이 생겼습니다. 약간은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여기도 나름

양평 내에서도 역세권이고, 어, 저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동네 위치인데, 여기에 어, 26평형 단층

주택으로 만들었습니다. 전에 어, 저희가 뭐 골조 단계 때라든지 마무리 단계

때 한번 좀 살짝살짝 보여 드렸을

텐데요. 어, 외장은 보시면은 뭐 붉은색

적벽돌과 징크 외장으로 되어 있고요. 어,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이제 가장 어, 색깔 조합이 마음에 드는, 제

개인적인 취향이기도 합니다. 정확히

정사각형이 10.5m × 8.5m, 가로세로가 되어 있는데, 어, 여기 현관문

쪽으로 약간 한 평 정도 들여 가지고 26평이고, 건축물 대장에는

27평으로 되어 있습니다. 준공된 지 얼마 안 됐는데요, 건축주님이 지금

데크도 하시고, 이 앞쪽으로 지금 보시면 엄청난 토목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쪽이 원래 법면이 있거든요. 지금 에코블록으로

하나하나 건축주분이 쌓고 계세요. 지금 아직 완성된 건 아니고

지금 여기 이제 흙을 받아 가지고 평평하게 만들 건데, 어떻게

보면 약간 이렇게 비슷하게 되어 있습니다. 보강 공사를 맡기시는 게

약간 애매할 경우가 있어요. 자재만 사 가지고 직접 쌓으셔서 벽처럼 이렇게

법면을 처리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격 대비 괜찮고 쉬워서

유튜브에서도 많이들 소개하고 하시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그래서 지금 조경 같은 것들이 마무리는 안

됐는데요. 우선 주차장 쪽으로는

콘크리트로 널찍하게 포장을 해서 제초 작업을 최대한 피하시고

노력을 하시는 것 같고요. 뒤쪽으로 조그맣게 텃밭이나

나무, 심물, 꽃들을 만들어 놓으셨네요.

저쪽에는 텃밭, 여기는 이제 나무를 심으려고 계획하고 계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요렇게 해 가지고서 집 주변을 한번 훑어봤고요. 그러면 집

안쪽을 한번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집 안쪽을 보기 전에

여기 차고도 이렇게 조그맣게 만들었어요. 판넬로 만들었는데, 판넬

차고 안쪽으로도 요렇게 조그맣게 한 평 정도 창고를 만들었거든요. 그래서

이게 잡다한 것들 넣어둘 수 있게, 요런 것들도 굉장히 좋은 거 같습니다.

여기가 한 평 정도 포치 정도 만들었는데 굉장히 좋아요. 햇빛도

이렇게 한 번에 막아주고, 그다음에 빗물도 이렇게 막아줄 수가 있고.

여기 참, 국가유공자의 집. 여기 건축주님께서 올여름에 저녁을

하셨습니다. 장군님이 지금 따끈따끈하게

지금 붙어 있는 명품입니다. 아,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렇게 또 저희가

실내를 둘러보고 또 한번 집 구경을

왔습니다.  현관에 달마도가 크게 있네요. 달마도가 집 입구에 있으면

좋은 기운이 있고, 안 좋은 것을 막아준다, 뭐 이런 말이 있어요. 뭔가

이렇게 딱 압도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예, 지금 여기 집을 들어와 보면은 집 구조가 가운데 거실이 겸 주방이

가지고서 꽤 넓은 느낌의 주방이

있는데 주방과 거실을 넓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같이 생활하는 공간이

네, 이렇게 또 높게. 예, 저희 전에

보셨던 그 집 형태 주택, 9평짜리 집처럼

방이 양쪽에 있고 거실이 건물의 중앙, 용마루 쪽이다 보니까

꽤 넓거든요. 그 위쪽으로도 이렇게 넓다 보니까 그때는 저희가

이렇게 위에 다락 같은 것을 놨었는데, 좀 대형 평수에서는 이제

그렇게도 저희가 권장해 드리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다락이 불편하다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요즘들어 단층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단층에

이제 쓰리룸 구조죠. 지금 화장실도 두

개 있고, 다용도실, 현관, 전실, 어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이 색깔은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는 좀 화이트 느낌이세요. 사모님이 좀 깔끔한 걸 좋아하시니까

흰색이 넓게 보인다, 뭐 이렇게 의도한

바가 있습니다. 네, 마루까지 이렇게 화이트를 쫙 하시고, 타일도 이제

화이트로 좀 모던한 느낌을 주셨는데,

어, 전에 이거는 저희가 못 봤던 거

같은데, 뭔가 이 그림 액자 같은 게 붙어 있고요,

여기가 양평, 아, 약간 두물머리를 약간 비슷하게 만들어진

액자가 있어서, 여기 지금 아일랜드 식탁 밑에다가 이렇게 하니까 포인트도

되고, 보통은 액자 위에 다는데, 시선을 아래로 두고 분리되기도 하고,

작품이니까 멋지지 않습니까? 예, 이게

두 개가 하나의 액자에 걸려 있는데, 하나의 그림처럼 보이네요. 이게

에어컨 배관으로 지적을 많이 받아 가지고요, 사모님도 깔끔하게 이제

시스템 에어컨으로 예, 하셨네요. 주방은

그렇게 큰 건 아니에요. 그냥 표준적인 구조고, 여기 다 도시가 올 수

있을까요? 세탁기, 건조기랑 그다음에

이제 보일러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 문도 되어 있습니다.

어이, 우드 홈에서 주신 화초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집들이를 지금

엄청나게 많이 하셨던 것 같아요. 지금

안방은 이제 침실이, 예, 한 세 평 정도

장까지 4.5m 정도 되네요. 예, 기장을 이렇게 좀 넓게 넣으셨고요.

여기도 예, 여기 양쪽으로 넣으셨네요.

네네네. 긴 옷, 짧은 옷 뭐 이렇게

넣고, 얘는 이제 비밀의 방 같은… 네. 오, 저도 조절까지 됩니다. 네, 오,

뭔가… 이 검정색 상자에는… 아, 삼정 검… 예, 대통령님께 직접 받으신 한미성

겨울에도 따뜻한 26평 목조주택 바로 여기가 최고입니다

우드홈

건축주는 우드홈 업체를 믿고 건축을 맡겼으며, 가까운 거리에 거주하여 언제든 현장을 방문할 수 있었다.

건축주는 손님 접대를 위해 차방을 주로 사용하며, 거실 청소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건축주는 우드홈의 좋은 평판과 직원들의 친절함에 만족하며, 사장님 또한 훌륭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오빈 지역에 위치한 26평 단층 목조주택을 소개한다.

26평형 단층 주택으로, 적벽돌과 징크 외장을 사용했으며, 정사각형에 가까운 구조(10.5m × 8.5m)이다.

건축주는 현재 데크 공사와 법면 보강 공사를 진행 중이며, 에코블록을 이용하여 직접 법면을 처리하고 있다.

주택 주변은 주차장 콘크리트 포장, 텃밭, 나무 심기 등의 조경 공사가 진행 중이다.

판넬로 제작된 작은 차고와 창고가 있으며, 포치도 설치되어 있다.

건축주는 국가유공자이며, 집 현관에는 달마도가 걸려 있다.

거실과 주방이 넓게 연결되어 있으며, 쓰리룸 구조에 화장실 두 개, 다용도실, 현관, 전실 등을 갖추고 있다.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이며, 아일랜드 식탁 밑에 두물머리 풍경을 담은 액자가 설치되어 있다.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했고, 주방은 표준적인 구조이다.

안방에는 넓은 붙박이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건축주 부부의 취향에 맞춰 꾸며져 있다.

사모님만의 독립적인 공간(서재)이 있으며, 글쓰기, 서예 등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폭설 등 악천후로 인해 촬영이 여러 차례 연기되었고, 어렵게 건축주 인터뷰를 진행했다.

건축주는 양평에 정착하기로 결정한 계기를 설명한다.

건축주는 네모난 집의 열효율이 좋고 따뜻함을 강조한다.

건축주는 대전에 거주하며 자주 현장을 방문하지 못했지만, 우드홈에 믿고 맡겼다.

건축주는 사모님만의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으며, 손님 접대는 차방에서 주로 한다고 한다.

건축주는 우드홈을 선택한 이유와 만족도를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