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that? Drones in the sky. [Music] [Music] [Music]

Since mid-November, unidentified drones appearing in the skies above New Jersey and

New York have become a major point of contention in the United States. Witnesses

testified that the drones, appearing in the night sky, had flashy,

varied lighting that did not comply with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regulations.

Typically about the size of a small car, they flew at very low altitudes for aircraft,

changing direction freely or hovering in one spot for hours.  

Sometimes they flew in groups at incredible speeds.

The unpredictable appearance of the drones caused anxiety among residents,

leading to rumors of unidentified flying objects sent by extraterrestrials,

military drones from China, Russia, or other hostile nations.

John Kirby, White House National Security Communications Coordinator, reported...

드론들이 안보와 공공 안전에 위협을 가하거나 외국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는

없다며 늦은 진화에 나섰습니다. 미국

국방부도 군사 시설에 대한 위협이

없었다며 적대국 드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고, FBI는 지금까지 천 건의 신고가 들어왔지만 수사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린 건 100건 미만이며,

대부분 합법적 비행이라고 밝혔죠.

그러나 최근 원형의 불빛이 계속해서

반짝이는 기괴한 형태의 드론이나

스타워즈에 나올 법한 모양의 드론도

목격되면서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미 ABC 뉴스에선 원형 드론을 고화질로 목격했다며

보도하기도 했는데, 카메라에 빛의 잔상이 담긴 것이라는 반대 의견이

대립하면서 영상 진위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 목격담이 이어지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도 논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는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드론의 실체를 공개할 수

없다면 다 격추하라고 촉구했고, 17일

기자회견에선 정부가 드론의 출처와

활동을 모두 알고 있지만, 이 정보를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 최고 수사 기관인 FBI가 한 달 넘게 실제 드론인지,

아니면 유인 항공기인지조차 확인하지 못했다는 것은 쉽게 납득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때문에 미 극우 정치인을 중심으로 블루빔 프로젝트가 가동된

것이란 뉴스가 확산하고 있는데요. 1990년대부터 더 확산한 블루빔

프로젝트는 비밀리에 결성된 엘리트 집단이 외계인의 침략 상황을 조작해

세계 단일 정부를 수립하려 한다는 일종의 음모론입니다. 유력 언론들은

블루빔 프로젝트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단언해 왔지만, 최근 트럼프

진영의 유력 정치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은

매일같이 관련 내용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16일, 미스터리 드론들이 방사성 물질을 찾고 있다는 음모론이 등장했습니다.

드론 제조업체 섹슨 에어로스페이스 CEO 존 퍼거스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드론이 주로

밤에 비행하고 낮게 비행하는 유일한 이유는 땅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드론이

가스 누출 장소나 방사성 물질이 담긴

무언가를 찾고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영상은 15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드론이 핵무기 등 방사성 물질을 찾고 있을 수

있다는 설이 빠르게 확산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내에선 드론의 출처와

비행 목적 등 구체적인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드론 애호가들 사이에선 이번 사태를 계기로 관련 규제가 더

강화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美 대혼란 빠뜨린 드론떼…트럼프 "현 정부 뭔가 숨기는 중…다 격추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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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와 뉴욕 상공에서의 정체불명 드론 출현

11월 중순 이후 뉴저지와 뉴욕 상공에서 정체불명 드론 출현

야간 비행, FAA 규정 위반하는 다양한 조명

소형차 크기, 저고도 비행, 자유로운 방향 전환 및 장시간 정지

때로는 고속으로 무리 지어 비행

주민 불안 유발 및 외계인, 적대국 드론 등 추측 확산

미국 정부의 대응 및 논란 지속

백악관, 안보 및 공공 안전 위협 증거 없다고 발표

국방부, 군사 시설 위협 없다고 발표, 적대국 드론 부인

FBI, 1000건 신고 접수, 수사 필요한 건 100건 미만, 대부분 합법적 비행

기괴한 형태 드론 목격, ABC 뉴스 고화질 영상 보도 및 진위 논란

트럼프, 드론 실체 공개 불가 시 격추 촉구 및 정부의 정보 은폐 주장

블루빔 프로젝트 음모론 확산 및 방사성 물질 탐색설 등장

미 극우 정치인 중심으로 블루빔 프로젝트 가동설 확산

블루빔 프로젝트: 엘리트 집단의 외계인 침략 조작 및 세계 단일 정부 수립 음모론

드론이 방사성 물질을 찾고 있다는 음모론 등장

드론 제조업체 CEO, 드론 야간 저고도 비행 이유는 지상 물체 탐색 때문이라고 주장, 가스 누출 또는 방사성 물질 가능성 언급

영상 조회수 150만 회 돌파, 핵무기 등 방사성 물질 탐색설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