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서 있는 우리를 또 불청객이라 그건 만우절 농담이잖아

그러면 뭐 수자원을 둘러싼 문제, 그건 전쟁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어떤 걸 말하는 건데

물을 마셔야지. 전쟁에서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물이라고. 옛날에는

뭘 찾아내기가 힘들었겠지만 지금은

물론 요즘이야 그냥 뭐 틀어놓으면

물 받아 가지고 마시면 금방이잖아. 말처럼 쉽지가 않아. 생각해 봐.

이 트럭은 어디서 어떤 물을 받아서

얼마나 실어 날라야 되는데 뭐 얘기

들어보니까 엄청나겠네. 그러면

일단 병사 한 명에게 물이 얼마나

필요한 것부터 이야기해 보시오. 전투 생리학적으로 연구를 보면 만약

미국 쪽에서 이렇게 강조하고 있어.

그 뒤로 쭉 이어지는 내용을 요약하자면, 좋은 기후에서 가벼운

활동만 하는 병사도 매일 최소한 2.4L, 훈련이나 행군 중에는 최소

사이에서 6m, 열대 지방에서 활동한다면 10~2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야 된다는 거야. 야, 뭐 상상 이상인데…

열대 지방에 파견된 100명 규모의 부대는 매일 1.2톤 이상,

2리터 페트병으로 600개… 그러니까 6개 묶음으로 100개를

마셔야 된다 이런 건가? 에… 많지. 그러고 보니까 이 식수는 다른

용도로도 쓰이는구나. 무슨 다른 물 한번 볼까?

부상자 치료에도 쓰고, 차량이나 시설 청소에도 쓰고, 아까 세척에도

쓰고… 빨래할 때도 물이 필요하고, 세탁할 때도 더 필요해. 게다가 화장실

변기 물도 있으면 이제 적을 만날 때도 물을 많이 쓰니까. 그래서 미국에는

다용도 급수량이 지정되어 있어. 아이, 충격적이야. 매일 5148리터. 대대

에서는 17970리터를 주는 거야. 이제 여단이나 사단이나 양이

어떻게 되는지… 와, 진짜 뭐 대규모 전쟁이

벌어지면 그만한 물을 깨끗하게 조달한다는 것도 굉장히 큰 일이겠네. 꿈만

같은 일이지. 실제로도 그래. 노르망디 상륙전

당시의 상륙 지점을 설정한 이유 중 하나가 독일이 상류를 차단해도 하천

없이도 식수와 용수를 확보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이죠. 실제로 프랑스와

벨기에 대형 지하수 시추공을 많이 파서 물을 조사했고 말이야.

그건 몰랐나요? 그러면 현대전은 어때요? 뭐

2000년대 이후의, 10만 병력이 동원된 대규모 전면전을 가정하면,

까 1990년대 걸프전을 예로 들어보죠.

걸프전 당시, 지상군이 51만 명이었으며, 해군, 공군 합치면 95만 명의

병력이 투입되었죠. 식수만 매일 11만 4천 톤을 공급해야 한다면… 아

정말 장난이 아니죠. 장난이 아닌

수준을 넘어서 천문학적인 양의

물이 들어왔죠. 이런 점을 제외한 다른

기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희석 비율 규모를 기준으로 삼으면서 욕실

기준으로 불러야 합니다. 이 지시를 이해하려면 보급할 물만

50만 톤 이상이었어요. 50만 톤, 그러니까 뭐 100만 톤이란 얘기네.

그러면은 계산해보면, 유조선 50척 뿐만 아니라 실제로 사용한 것도 50만

8천만 리터쯤 된다더라고. 그런데 사우디, 이라크는… 아, 통 3…

아니잖아. 이 물은 어디서 온 거야? 오아시스에서 파다 썼나? 일단 식수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보유한 해수담수화 시설에서 얻고, 대형 지하수 시추공을

곳곳을 파서 물을 얻고 있지. 아마

싸우지의 대규모 용수 시설이 없었다면 5~10만 명이 넘는 병사들에게

투입하는 건 엄두도 내지 못했을 거야.

건우, 운이 좋았네. 아, 그러면 물 수송은

어떻겠어? 수송과 보급, 보관 편의를

위해 페트병을 주로 썼지. 아예 생수

공장을 붙여서 하루 600만 갤런, 즉 270만 리터를 뿌렸다더라고.

아이, 그래서 겨우 수요를 맞출 수 있었어. 엄청난 양이긴 한데, 이만큼

모자라지 않나? 군 규모를 생각하면.

내일 이런 식으로 계속 플레이스 될 것 같은데… 페트병으로 2500만 리터

미만이면 겨우 보급량을 맞출 수 없잖아. 당연히 페트병 생수만

가지고 모든 물 처리를 할 순 없지. 그래서 동원한 게 급수 트레일러인데,

아, 그 끔찍한 운영… 불트레일러

금속 펜이라서 20시간 많이 나가면 물맛이 가버리고, 이 플라스틱

탱크를 써도 72시간이 한계잖아.

날씨가 더우면 더 심해지고 말이야.

정수장을 더 보급하고, 보급이 지연되면

묵은 물이라도 마시라고 병사들에게…

60만 세트의 정수제까지 보급해 써. 이렇게 보니까 전장에서는 진짜 물

마시기도 쉽지가 않고… 만약 평소에는 수도꼭지만 틀면 물이 나오는데…

말이야. 앞으로는 더 어려우실 거야. 흥부야, 에 청수고가 리나 치고…

온 나라 문제가 너무 심각하죠. 미국 육군에 여당 간이 보다나…

2015년에 이미 식수를 자체 조달 능력을 상실했다. 현재의 보급 능력으로

건조하고 가혹한 지역에서 충분한 물을

공급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 날씨는 더 더워지고, 대량의 물을

수급할 것은 줄어들어 가니 미군의

기술이나 수송 능력으로도 재규어

전쟁의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거야. 이쪽은

기술적인 해결책 같은 거 없나? 공기 중의 수증기를 물로 환원하는 워터

하베스터를 개발 중에 있고, 병사들의 몸에서 수분 증발을 막는

아, 아퍼가더라(??)라는 겔을 지급하기도 하는데, 어느 쪽도 충분한 해결책이 아니지.

다 미군 조차 물 부족 때문에 작전이 제대로 안 될 거다. 이렇게

총알과 식량보다 중요한 게 물이야.

그럼 물 보급에 문제가 있다면 군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거야. 뒤집어서 보면

경수는 너무 흔하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쭉 듣다 보니까 물

보급도 정말 중요하고 아주 힘든 일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악]

[궁극의 전쟁사] 전쟁에 쓰이는 물

건들건들

수자원을 둘러싼 문제가 전쟁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언급

군인도 물을 마셔야 하는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

전쟁에서 물의 중요성을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설명

현대의 물 공급 편의성과 전쟁 상황의 어려움을 대비

물 수송의 어려움과 필요한 물의 양에 대한 논의 시작

병사 한 명당 필요한 물의 양에 대한 전투 생리학적 연구 결과 제시

활동 강도와 기후에 따른 일일 물 섭취량(2.4L~10L 이상) 언급

100명 규모 부대의 일일 물 소비량(1.2톤 이상) 계산

식수의 다양한 용도(부상자 치료, 시설 청소, 세척, 세탁 등) 설명

미국의 다용도 급수량 기준(대대 17970리터 등) 제시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상륙 지점 선정 이유(식수 확보 용이성) 설명

현대전(2000년대 이후 대규모 전면전)의 물 공급 문제 언급

걸프전의 병력 규모와 일일 식수 공급량(11만 4천 톤) 제시

걸프전 당시 물 보급량(50만 톤 이상)과 수송 방식 언급

걸프전 식수 공급원(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화 시설, 대형 지하수 시추공) 설명

물 수송 및 보급 방식(페트병, 급수 트레일러 등) 설명

페트병 생수 생산량(하루 270만 리터) 언급

페트병 생수만으로는 물 처리의 한계를 언급하며 급수 트레일러의 문제점 지적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군의 노력(정수장 보급, 정수제 보급 등) 설명

미국 육군의 식수 자체 조달 능력 상실과 미래 전쟁에서의 물 부족 문제 심각성 강조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적 해결책(워터 하베스터, 아퍼가더라 겔 등) 소개

물 부족으로 인한 작전 제한 및 물의 중요성 재강조

결론적으로 물 보급의 중요성과 어려움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