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함께 투자의 맥을 짚는 KBS 1라디오 경제쇼 진행의 성기형 아나운서입니다 [음악] 아 트럼프 당선 이후 한 주간 뭐

비트코인이 40% 이상 급등세를 보이다가 어 최근에 또 숨 고르게 들어간 가운데 올해 안에 어 12만

달러로 훌쩍 넘을 것이라는 전망과 다시 뭐 8만 달러 밑으로까지 내려갈 수도 있다 이런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어 비트코인을 전략 자산으로 비축하 있다는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이 현실화될 가능성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의견이 또 엇갈리고 있던데요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뭐 내년부터 가상 자산에 대해서 과세해야 한다

이런 주장이 다시 나오고 있죠 음 자산 시장에서 점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상 자산에 대해서 전망을

해보고 투자 전략에 대해서도 잠시 짚어보겠습니다. 건국대학교 블록체인 학과의 오태민 겸임 교수님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반갑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요즘 많이 바쁘시죠? 네, 아주 많이 찾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이제 그 암호화폐 랠리가 2주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단 어

트럼프 당선 수를 가장 톡톡히 보고 있는 자산 중에 하나가 이제 가상 자산이 아닐까 싶은데 이제 시총이

대체 어느 정도 되는 거죠? 좀 짚어볼까요? 지금 비트코인 시총이 1조 8천억 달러입니다. 1조 8천억 달러

예. 그래서 2조 달러가 구글의 알파벳을 넘었어요. 구글의 알파벳이 6이니 7입니다. 사우디 아람코를 이겼고

아니 은도 이겼고 네 한국의 모든 시총도 다 이겼습니다 그래요 정말 처음에 시작할 때는 정말 미미했던 이렇게까지 다

단숨에 올해 이렇게 장악을 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셨던 거죠 교수님께서는 네 뭐 갑자기 그런 건

아니고 15년 걸렸고요 네 아니 물론 물론 쭉 갔지만 최근에 와서 급등하면서 이렇게 이제 시총을 딱

장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네 올해 12권에 머물다가 예 그래요 그런데 이제 당선 한 주 만에는 한 얼마나

올랐던 거죠 30% 넘게 걱정했었어 거의 뭐 네 이 한 40% 넘었었다 그래 7만 달러로 선거가 시작됐어요 그래서

그날 바로 이제 그 트럼프 당선이 우세하다고 나오니까 뭐 7만 천 뭐 우리가 9만 봤었는데 네 8만 넘었는데

9만 원 못 찍었는데 그다음 날 9만 넘더라고요 음네 그런데 요즘은 약간 좀 주춤한 건가요 오늘은 얼마 어느

정도인가요 아 예 9만 9천까지 갔다가 그게 지난 주였습니다 그런데 99,800 이었나요 그랬던 거 같아

그렇죠 99,500 이가 뭐 갔다가 주저앉아서 9만 2천까지 가서 네 또 9만 달러 실험 하는구나 시험하는

그나 이렇게 했는데 지금 어제 오늘 반등해서 96,000 달러입니다 아 다시 9만 달러까지 왔어요 네 그니까 22일에 역대

최고가를 찍었다가 조금 내려가다가 다시 다시 근접해 가고 있다 그런 말씀이신데 일단 이제 계속 오르는

모습을 보고 뒤늦게라도 이제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하고 이제 올라 타신 분들은 또 확 떨어지면 가슴이 철렁할

것 같거든요 변동성이 크니까 네 왜 최근에 그렇게 좀 조정을 받았다고 보세요 교수님 아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단지 10만 달러라는 게 상징적인 가격이 음 그 비트코인은 그 횡보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헐값에 산 사람들이 그 사람들이 오래 기다리고 있는데 10만 달러 가나의 기준 선이에요 네 그러니까 한 10만

달러 되면은 그냥 그 정도 되면 내가 팔겠다는 거예요 아니면은 그래서 그게 심리적인 저항선으로도 작용할 수도

있는 건가요 매우 강력한 저항선 있습니다 네 10만 달러 되면은 그러면 차익 매물이 많이 나올까요 10만

달러를 터치하는 건 쉬울 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그 11만 12만 뭐 이 갈 수 있는데 갔다 그래 해서 이게

돌파한 건 절대로 아닙니다 다시 내려옵니다 음 그니까 올라갔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어떤 걸

계기로 또 좀 쭉 그죠 한번 올라가고 전반적으로는 교수님 보시기에는 좀 우상향할 거라고 생각을 하시는 건가요

지금은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만약에 비트코인을 샀다가 좀 주저앉더라도 너무 그 그 심리적으로

압박을 느끼실 필요 없어요 그냥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 음네 사실 국내 그 주식 같은 거 보면 종목도 지금

최근 굉장히 많이 빠진 주식이 많아서 사실 급등락은 비슷하다는 생각 들 정도로 지금 장이 좀 좋지 않은데

트럼프발 랠리에 이제 지난번에 저희 프로그램 출연하셨을 때 한 두 달 전인가요 한 달 반 정도 되신 거네

트럼프 선거 전에 전에 출연하셨죠 아요요 그때 말씀하셨던 이제 반감기 어 이런 거 다 생각을 해 보면 올

몇 몇 월에 반감기죠 4월이죠 4월에서 한 6개월이 지나면 이제 이제 그 리가 시작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트럼프발 랠리도 있고

원래 반감기가 랠리가 시작되는 게 6개월 뒤니까 이제 이게 맞물려서 물렸습니다 11월에 정 그러면 이제

상승장에 이제 다시 다른 상승장의 시작이다 보시는 건가요 그렇죠 원래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 안 되고

해리스가 됐더라도 늦어도 내년 1월에는 상승을 하는 패턴을 가졌을 건데 이게 트럼프 당선 그날로부터

시작을 해서 두 달 정도 앞당긴 거거든요 그래서 내년 1월에 2월 초에 이제 신정부가 미국의 신정부가

들어서서 구체적인 공약이 나오면 정책들이 나오면 또 한번 탄력을 받을 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

어떤 시장도 계속 막 상승만 하는 시장도 없고 계속 하락만 하는 시장도 없을 텐데 분명히 출렁이면서 가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어느 정도까지 갈 수 있을까 만약에 이제 하락을 한다면 지금처럼 조정이 아니라 이제 하락으로

접어드는 시기가 있을 수 있다라고 한다면 그게 언제쯤 무슨 요인으로 가능할까요 그러니까 비트코인 투자에서

가장 어렵고 고통스러운게 4년마다 한 번씩 상승장이 펼쳐지는데 반드시 폭락을 합니다 음 폭락할 때는 무섭게

폭락합니다 일주일 사이에 한 70% 까지 없어집니다 그래서 그거는 우리가 상수로 놓고 가야 됩 일주일간 얼마요

70% 정도가 없어집니다 비트코인은 그래도 괜찮은데 비코 다운 99% 90% 없어집니다 어 그럴 때 버티던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요 확신이 있는 걸까요 그 비트코인 7번에 떨어졌는데 버틴 사람들이요 네 고점 저 같은

경우는 고점에서 파는 시점을 놓쳐서 버티는 거고요 확신도 있지만 또 4년을 기다리는 거죠 네 그렇군요 네 어쨌든

하락을 하게 된다면 언 어떤 계기로 하락을 할 거라고 보시는 거예요 굉장히 많습니다 보통 거래소가 해킹을

당했다던 아니면 커다란 알트 코인이 지난번에는 우리나라 루나가 사고를 치면서 이제 연쇄 부도가

일어났었습니다 거요 그런 것들이 찬물을 끼얹었고 네 또 어떤 뭐 중국 같은 나라가 이제 굉 굉장히 강력한

규제를 한다거나 하면 그런 것들이 트리거가 돼서 본격적인 하락을 합니다네 근데 지금 이제 가장 시장에서 관심은 어 트럼프 대통령의

이제 재 지권과 함께 앞으로 이제 추진하게 될 가상 자산 정책이지 않습니까 이제 최 백악관

최초로 디지털 자산 정책을 전담할 직책을 신설할 걸로 지금 알고 알려지고 있어요 그래서 뭐 뭐 가상

자산 보좌관 이런게 뭐 신설된다고 하던데요 이 의미를 어떻게 봐야 될까요 원래 공약한 때 그 업계

대표들을 모아서 자문단을 꾸리기로 했었어요 대통령 자문단을 근데 그보다 진일보 하게 백악관 안에 아예 오피서

두는 거죠 그래서 이 자리를 단지 뭐 어 연락을 소통하는 자리로 둘 건지 아니면 이게 미국의 암호화폐 전반을

관할하는 자리가 될 건지에 대해서는 아직 전문가들 사이에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요. 어쨌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 때 표를 얻기 위해서 공약을 한 게 아니고 음 백악관의 전담 부서를 둘 정도로 진지하다 이런 신호로

시장이 읽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과거에는 가상자산이 달러 패권을 위협할 수 있다 이렇게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는데 이제 완전히 바뀐 거잖아요. 그 동안 이제 그 대통령직에서 물러나 있는 동안에 많은 변화를 보인 건데

실제로 본인도 가상자산에 투자를 했던 거죠. 가상자산 투자하는 정도가 아니라 본인이 발행도

했죠. 만 그러니 그게 확신 있는 거고 사업을 하지 않습니까? 이게 반드시 무엇인가 될 거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지금 이런 질문을 할 거고 백악관 내에 이런 전담 부서까지 둘 정도가 되면 보좌관까지 그렇다면 이제 밀고

가지 않을까 추진력 그동안을 보면은 그런 생각이 들어서 더 사람들이 이제 좀 부정적이었던 사람들도 믿음을 갖고

시장에 뛰어드는 그런 모양인데 그런데다가 또 그동안 그 SEC 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그 위원장이 게리 겐슬러 있잖아요 근데 이분이 원래는 이제 가상자산 시장에 굉장히 좀 부정적이었던

건데 이제 사임의 의사를 밝히면서 새로운 SEC 위원장의 친 가상자산 성향의 인물이 들어오면 더더군다나 힘을 받을 거다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지금 논의되고 있는 사람이 누구죠 폴 에킨스 아는 분인데요 그 부시 대통령

당시 SC 의원이었습니다. 공화당 선택으로 이분은 SC 위원을 하면서 규제 혁신을 계속 주장했던 분인데, 폭스 비즈니스의 수석 그 기자가 그

엑에 뭐라고 올렸냐면 "어 이분이 이 폴 에킨스 최종 심사에 올랐는데 어 친 암호화폐 인사다" 

이렇게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네 말고도 몇 명이 있는데요. 전부 이제 일반인들은 생소하지만 우리 그 비트코인 세계에서는 알려진 인물들 있습니다. 

브라이언 브룩스 같은 분들은 통화 감독 청장을 할 때 미국의 은행들이 비트코인을 소유할 수 있다 이렇게 해

주기도 했고 그런 분들도 거론되고 있고요. 크립토 마이라는 분이 그 SC 다섯 명 위원 중에 한 분이 계세요. 

스라고 이분 별명이 크립토 마일 정도로 크립토 친화적입니다. 근데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게리 겐슬러

지금 민주당 위원장이 반 크립토 인사로 분류돼요 근데 사실은 아니에요 이분이 이제 전 직장이

MIT 블록체인을 강의해서 임명됐을 때 굉장히 기대를 모았어요 기대만큼은 하지 않고 막 계속 기소를 그러니까 이

암호화폐 업계를 막 기소했던 그래서 누구랑 원수가 되냐면 리플 투자자들하고 원수가 됐습니다 근데 어쨌건

이분이 지금 하고 있는 동안 비트코인 ETF 승인이 되고 리플 ETF 승인 됐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이게 반

크립토 인사다 말하기엔 좀 그렇고 뭔가 좀 선거하고 관련 있지 않았을까요 아 그렇죠 그거는 이제 지난번에 나와서

그렇게 이제 이슈를 없애려고 했던 역할도 있지만 어쨌건 뭐 반 크립토 인사는 아니에요 그래서 이분은 좀

모셔다가 얘기를 들어 봐야 돼요 그래서 퇴 퇴행과 동시에 저희가 같이 하고 있는 한양대에서 이분은 급히 그

모셔 가지고 초청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원래 2026년까지 임기대 사임 의사를 밝힌

거고요 네 어쨌거나 이제 그 말씀하신 폴 에킨스 SEC 위원장이 된다면은 더 가상자산 시장에 어 뭔가 호재가 될

거라는 시장의 기대를 키우게 되겠네요 그렇고 이제 비트코인이 아니라 가상자산 산업이 있어요 어 그 산업들

에 대해서 우호적일 거라고 보고 있는 거죠 기업형 블록체인 같은 게 굉장히 허 허가가 쉽게 나올 거다 이렇게 보고

있 그렇군요 아까 말씀하셨지만 이제 1월에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됐고요 미국에서 5월에는 이제

이더리움  물 ETF 출시가 됐는데 그 트럼프가 당선이 됐으니까 그러니까 다음 현물 ETF 또 있지 않을까

그건 뭐가 될까 어떻게 보세요 교수님? 뭐 시장에서는 솔라나 거론되고 있습니다. 솔라나는 기술이 되게

혁신적이어서 그래서 속도나 수수료 같은 게 굉장히 저렴하거든요. 네 속도라는 어떤 속도 말씀하시나? 그러니까

블록체인이라는 게 이 탈중앙화된 서버들이 동기화하면 어떤 거래를 처리해야 되거든요. 근데 솔라나는 초당

한 3천에서 6,000개까지 처리할 수 있는데 이더리움은 한 20개에서 100개 정도 처리한 걸로 알려져 있고 비트코인은 몇 개냐? 초당 일곱 개만

처리합니다. 아 그래요? 그럼 솔라나 무척 빠른 거군요. 예, 이 속도만 기술로만 보면 솔라나가 굉장히

획기적인 기술입니다. 음, 그럼 솔라나가 다음 타자로 생각이 된다는 말씀이시고 어깨에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더리움이 최근 안 좋았는데 라나는 많이 올랐거든요. 네, 근데 이더리움 최근 다시 좋아지고 있습니다. 음, 앞으로

가상자산의 제도권 진입 속도가 더 빨라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또 하나요, 이제 트럼프 당선인이 이제

선거 기간 중에 비트코인을 전략 자산으로 비축하고 있다고 발언하지 않았습니까? 네, 그래서 이제 과연 이제

[성기영의 경제쇼] '親 비트코인 대통령' 트럼프 2기에 가상자산 랠리?...한국은? - 오태민 겸임교수 (건국대 블록체인학과)ㅣKBS 241129 방송

KBS 1라디오 (수도권 FM 97.3MHz / AM 711KHz) 라이브 스트리밍 채널입니다. 
http://radio.kbs.co.kr/list01.html?section_id=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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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라디오

트럼프 당선 이후 비트코인 급등세 이후 조정 국면 진입

비트코인 가격 전망 엇갈림 (12만 달러 돌파 vs 8만 달러 하락)

트럼프의 비트코인 전략 자산 비축 공약 현실화 가능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 엇갈림

내년부터 가상자산 과세 주장 재기

비트코인 시가총액 1조 8천억 달러, 구글, 사우디 아람코 시총 추월

비트코인 시장 변동성 및 향후 전망

최근 비트코인 가격 조정의 이유는 특별히 없음, 10만 달러 심리적 저항선 작용

10만 달러 돌파는 쉽지만, 지속적인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

전반적인 비트코인 시장은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

단기 조정에도 불구하고 장기 투자 관점 유지 필요성 강조

비트코인 시장의 4년 주기적 폭락 가능성 언급 (최대 70% 하락)

트럼프 정부의 가상자산 정책 및 시장 영향

비트코인 시장 하락 요인으로 거래소 해킹, 알트코인 사고, 강력한 규제 등 언급

트럼프의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시장 관심 집중

백악관 내 디지털 자산 정책 전담 부서 신설 예정

트럼프의 가상자산 정책은 선거 공약 이상의 진지함을 보여줌

SEC 위원장 교체 가능성 및 친 가상자산 성향 인물 부상 전망

향후 가상자산 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솔라나를 다음 현물 ETF 후보로 예상

솔라나의 기술적 우수성 (초당 거래 처리 속도)

트럼프의 비트코인 전략 자산 비축 공약 실현 가능성 논의

트럼프의 발언이 단순한 선거 공약이 아닌 진지한 의도로 해석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매입 계획 및 법안 제출 현황

국내 가상자산 시장 현황 및 정부 정책

국민연금의 비트코인 관련 투자 수익률 언급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 제한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논의 및 찬반 의견

가상자산 과세 유예 주장 (OECD 정보 교류 시스템 완성 시점 고려)

가상자산 관련 법 입법 이후 과세 시행 주장에 대한 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