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십니까? 행복한 관절 TV, 행복한 정형외과 의사입니다.

오승목 원장입니다. 오늘은 '무릎이 부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오늘의 주제는 무릎 붓기에 대한

요약 정리를 하자면, 무릎이 정말 부었는지, 왜 부었는지 알아야

합니다.라고 말씀드리겠고요. 무릎이 정말

부었다면 먼저 휴식을 취하고 얼음찜질을 하며

압박을 해서 부기를 가라앉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씀드리겠고요. 부어도 할 수 있는 운동은 무릎을 펴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그런 운동입니다.라고 설명을 드리고, 붓기가 빠지시면

스쿼트 등의 운동을 통해서 근력을 키워서

재발을 막아야 됩니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해결이 안 되시면 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검사와 치료를 받으셔야 하며,

재발되거나 반복되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고,

간혹 응급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형외과에 내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 무릎이 부었어요라는 증상으로

내원하시게 되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먼저 제일 왼쪽에 그림을 보시면 이런

분들은 정말 무릎이 심하게 부풀어 있습니다.

보통 이 정도로 부어있는 분들에게 물을 붓게 되면 이렇게

노란 물이 60에서 100cc 정도 나오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스스로 쉬고 회복하신다 해도 붓기가 완전히 가라앉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해보시는 게 좋겠고요. 두 번째로

가운데 사진처럼 살짝 부풀어 있는

경우는 저희가 정상의 경우에 비교해서는 정상에서는

뚜껑뼈의 모양이 잘 보이면서요,

안쪽이나 바깥쪽에 그리고 아래쪽에

튀어나온 부분이 없는데 무릎이 붓게

되시면 반대쪽 무릎과 비교해 보시면 이쪽이 안쪽이나 바깥쪽이 살짝

부풀어오릅니다. 무릎 앞쪽도 마찬가지로

부풀어 오는 경우가 있고요. 그러면 정말로 부었는지를 정형외과 의사가

어떻게 판단하느냐고 물어보신다.

그러면 저희는 일단 부어 있는 무릎과 정상인 무릎을 구별할 때

먼저 환자를 눕혀 놓고 반대쪽 손으로

허벅지를 움켜잡아서 위에 물이

많이 고여 있게 되는데요, 물을 아래쪽으로 최대한 내리게 됩니다.

아래쪽으로 내린 다음에 이 뚜껑뼈를

저희가 반대쪽 손으로 엄지를 대서

이렇게 눌러보는데, 눌러봤을 때

물이 차 있으면 저희가 위에 허벅지에 누르면서

압착을 해서 물을 아래쪽으로 내렸기 때문에

물이 있는 경우에는 이 뚜껑뼈가 약간 무리의 둥둥 떠 있는 듯한

그런 양상을 보이게 돼서 손으로 누르면

통통 튀는 그런 양상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무릎이

부었습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무릎이 붓는 경우는 보통은

제가 설명드리기로,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과도한 일을 시킬 때 무릎이 주인님

저 힘들어요라고 말을 거는 겁니다.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무릎 안에 문제가 있어도

무릎이 붓는데요, 연골판이 파열되거나 연골이 깨져

있거나 퇴행성 관절염이 있어도 무릎은

붓게 되고요. 그리고 반복적으로 무릎이 붓는 분들 중에서 무릎 안에 큰

문제는 없지만 반복적으로 무릎이 붓다 보니

물을 만들어내는 활액막이라는 곳에

염증이 생겨서 계속 붓는 경우도 있고요.

통풍이나 아니면 무릎 속에 균이

들어가서 화농성 관절염이라는 병에 의해서 무릎이 붓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제 다쳐서 피가 차서 무릎이 붓는 경우도 있지만,

만성적으로 붓는 경우가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경우에 해당되고요. 화농성 관절염처럼 무릎 안에 좀

고름 같은 것들이 차는 경우에는 응급으로 병원에 가셔야 되기 때문에

조금 다른 문제라고 말씀드리겠고, 이런 여러 가지 원인이 있기 때문에

무릎이 붓는다면 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확인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 그러면 일반적으로 무릎이 붓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저희가

물을 뽑으면 자꾸 뽑아야 된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저는 물 뽑기

싫어요라고 얘기하시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요. 일단 제가 설명을 드리자면

물을 뽑아서 자꾸 뽑게 되는 건

아니고요. 우리가 물을 뽑고 난 이후에

재발을 방지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려드리지 못하기 때문에 자꾸 뽑는

경우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자, 무릎을 부었을 때 해야 할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정형외과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기를 추천드립니다.

진단을 받았으면 보통 정형외과에서는 다음과 같은 4가지를 추천드립니다.

우리가 학생 때는 외우기 쉽게 라이스라고, 우리 쌀 영어로

라이스잖아요. 앞자리 앞 글자를 따서 라이스라고 얘기를

했는데 첫 번째는 레스트 휴식입니다. 두

번째는 아이스 어플리케이션 찜질이고요, 세 번째는 컴프레션

압박이고, 네 번째가 엘리베이션 높이

올리기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씩

보겠는데요, 먼저 첫 번째 휴식

쉬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서 가끔 무릎이 좀 붓거나 안 좋으시면

운동으로 해결하겠다며 갑자기 운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걷기를 포함해서 모든 운동은 쉬도록 합니다. 그리고 무릎을 구부리고 펴는

것을 반복하시게 되면 무릎 붓기가 더

심해지고 안 빠지기 때문에 구부리고 펴는 것을 하지 않도록 하고

있고요, 부어도 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운동은 무릎을 펴서 다리를 들어

올렸다가 5초나 10초 정도 버틴 다음에

천천히 내리는 이 운동 말고는 하실 수

있는 운동은 없습니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걷기, 구부리기, 뛰기는 전부 다 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얼음찜질인데요 저희가

언제 차가운 찜질을 하고 언제 뜨거운

찜질을 하느냐에 대해서는 우리가 급성으로 아프시거나 부풀어 있는 경우는

얼음찜질을 해야 되고 부풀어 있지 않고 만성 통증인 경우에는

따뜻한 찜질을 하라고 얘기 드리는데

부풀어 있는 경우에는 얼음찜질을 하셔야 됩니다. 보통

2~30분 정도 수시로 하라고 얘기 드리고 중간중간 5분 내지 10분

정도 좀 쉬는 시간을 가지시는 게 좋다고

설명을 드리고요 저희가 그렇게 하는 이유는

피부 동상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무릎/붓거나 물차면 어떻게 해야하나요?붓기 가라앉히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행복한관절TV

무릎 부기의 정도와 원인 파악의 중요성 강조

심한 부기의 경우(100cc 이상의 삼출액) 자가 치료의 어려움과 병원 방문 권유

경미한 부기의 경우, 정상 무릎과 비교하여 부기 여부 판단

의사의 부기 판단 방법 설명 (촉진을 통한 삼출액 확인)

무릎 부기의 다양한 원인 제시 (과도한 활동, 연골 손상, 퇴행성 관절염, 활액막염, 통풍, 화농성 관절염 등)

무릎 부기 응급처치 및 관리법 (RICE)

정형외과 방문 및 정확한 진단의 중요성 강조

RICE (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 요법 설명

휴식의 중요성 강조, 과도한 운동 자제 권고

얼음찜질 방법 및 주의사항 (20~30분, 5~10분 휴식, 피부 동상 예방)

압박 방법 설명 (무릎 보호대 사용, 압박 붕대 사용법)

다리 거상 (Elevation) 방법 및 중요성 강조 (심장보다 높게 유지)

무릎 부기 재발 방지 및 근력 강화 운동

근육 강화의 중요성과 악순환 방지

붓기 있는 경우 다리 들기 운동, 붓기 없는 경우 스쿼트 운동 권장

스쿼트 운동 방법 및 주의사항 (무릎 90도 이상 구부리지 않기, 체중 뒤로 실어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하기)

재발 방지를 위한 무릎 관리 (휴식, 진통 소염제 복용, RICE 요법, 근력 강화 운동)

무릎 부기 자가 관리법 요약 (휴식, 얼음찜질, 압박, 다리 거상)

붓기가 빠진 후 근력 강화 운동 (스쿼트)의 중요성 강조

자가 관리 실패 시 정형외과 진료 권유 (주사 치료 또는 수술적 치료 필요성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