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때 보시기에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시면 되는데 그런 경우는 눈이 정말 많이 나빠질 수밖에 없을 거예요. 그런

것들을 어쨌건 좀 줄이셔야 해요. 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과에서 김무현입니다. 근시 팬데믹 2편 이제

설명드릴 건데 실제 이제 근시 치료에 대한 거 어떻게 할 거냐 사실 제일 근본적인 예방의 관계된 거는 생활습관

교정이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근시가 생기는 건 안축장, 안구 길이가 확 늘어나기 때문인데 성장기 때 아이들

키 클 때 주로 눈도 잘하니까 공부에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시면 되는데 근거리 작업, 스마트폰 이런 거 게임

이런 걸 너무 오래 한다든지 어둡게 본다든지 이런 게 이제 안축장을 길어지게 하는 거죠. 그런 것들을

어쨌든 좀 줄이셔야 해요 그럼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보고 게임을 하는데 누워서 이렇게 들고 한다

만약에 그럼 이 팔도 짧고 이 거리도 굉장히 짧잖아요 게다가 어둡게 볼 수밖에 없겠죠 그런 경우 눈이 정말

많이 나빠질 수밖에 없을 거예요 특히 엎드려서 뭘 한다 그러면 그리고 책을 보는 경우에도 내가 보는 전체적인

시야의 밝기에 비해서 내 중심 시야의 밝기가 세 배 이상 차이나면 그것도 눈에 과도한 조절을 만들어서 눈이

나빠지게 하는 원인이 돼요 그러니까 스탠드 켜고 방불 끄는 건 되게 안 좋은 습관이고 반대로 방불 켜고

스탠드도 켜고 이렇게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학교 수업 시간처럼 50분 동안 공부했으면

10분은 멀리 봐 줘라 확실한 원거리로 일단 초점을 바꿔서 꽉 당겨 있는 조절하고 있는 눈을 이렇게 좀

풀어 주는 거 나도 좀 해주자 먼 빈 하늘 그건 초점을 맞출 수 없잖아요 그런데 보는 게 아니라 길 건너 빵집

간판 뭐 이런 식으로 좀 멀리 있는 확실한 초점으로 눈의 초점을 좀 바꿔 주는 필요가 있다 자 이게 이제 제일

쉬운 생활 습관 규정이고 두 번째 약물 치료에 대한 건데 이 약물 치료는 조절을 못하게 막는 거예요 조절이라고

하는 게 근거리를 보기 위해서 초점을 맞추느라고 찡그리고 힘을 쓰는 것이고 힘을 쓰는 과정에서 눈이 앞뒤로

자라면서 근시가 생기는 거니까 조절을 아예 못 하게 약을 써서 막는 것 아트로핀이라는 조절 마비제 초등학교

3학년인데 벌써 근시가 -3이야 그대로 두면 내년에는 더 나빠지고 내 눈은 더 나빠질 거야라고 걱정이 될

때 근시 진행을 어쨌든 최대한 억제를 하기 위해서 아트로핀 희석액 조절 마비제 치료를 하는 겁니다

0.05% 짜리로 근데 이게 0.05% 아트로핀 희석액이 실제로 약물로 포장돼 나와 있지 않아요

그러니까 가장 희석이 많이 된 포장이 0.125% 포장이 그래서 실제 가정에서 처방을 해서 쓸 때는 어떻게

하도록 하냐면 자기 전에 0.125% 아토로핀 조절 마비제 한 방울을 넣고 조금 있다가 바로 인공눈물 한

방울 넣는 거예요 그러면 절반쯤 희석이 됐을 거 아니에요 절반은 씻겨 나간다 생각하고 그게 이제 0.05%

정도의 효과를 맞추지 않느냐 자 그럼 그 상태에서 그림 렌즈, 오케 렌즈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귀찮긴 하지만

아트로핀 0.1% 넣고 인공눈물 한 방울 넣고 또 좀 있다가 드림렌즈 끼우고 얘를 여덟 시간을 재우고 나면

눈이 멀리 가까이 다 잘 보여요. 웬만큼 그리고 6개월 지나도 근시 진행은 많이 되지 않았어요. 그게

어떻게 보면 성장기 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솔루션인 듯 보이기도 해요. 자 이걸 매일 밤마다 해야 된다고

하면 여행도 갈 수 있고 애가 일찍 피곤해서 잠이 들 수도 있는데 자원에 깨워 가지고 따가운 약 넣고 또 눈물

약 넣고 렌즈 끼우자 하고 이건 보통 일이 아닐 거 같아요. 또 감염의 위험도 굉장히 많이 있어요. 그래서

과연 이게 몇 년을 끌고 갈 수 있을 만큼 실효성이 없는 치료법인 현실의 세계에서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좀 있어요 그래서 뭔가 한 방에 딱 이렇게만 하면 우리 애는 괜찮아 이런 거는 여러분들 없어요

없고 뭔가 되게 복잡한 다양한 이론과 현실에서 병용 치료와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소아과 잘 보시는

선생님들은 여러분 집 주변에 늘 아주 많이 있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라지만 치료하시고 이렇게 다 해

주실 수 있습니다 네 지금까지 안과에서 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악] [박수] [음악]

[근시팬데믹 2편] 우리 아이들 근시 멈춰!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봐요 :)

안녕하세요
안과의사 김무연 입니다.
진료실에서 미처 다 말씀드리지 못했던 
눈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유익하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문의 utubemykim@gmail.com



안과의사 김무연

근시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교정

근거리 작업, 스마트폰, 게임 과다 사용은 안축장을 길어지게 한다.

어두운 곳에서의 독서나 작업은 눈에 무리를 준다.

누워서 스마트폰이나 게임을 하는 습관은 특히 안 좋다.

책을 볼 때 중심 시야의 밝기가 전체 시야보다 세 배 이상 밝으면 눈에 과도한 조절을 유발한다.

50분 공부 후 10분 동안 먼 곳을 보는 것이 좋다.

아트로핀은 조절을 억제하여 근시 진행을 늦춘다.

0.05% 아트로핀 희석액을 사용하는데, 시중에는 0.125% 농도만 판매된다.

0.125% 아트로핀 한 방울 후 인공눈물 한 방울을 넣어 희석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아트로핀과 드림렌즈 병행 사용 가능성을 언급한다.

매일 밤 아트로핀 점안과 드림렌즈 착용은 번거롭고 감염 위험이 있다.

장기간 치료의 실효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근시 치료는 복잡하고 다양한 방법의 병용이 필요하다.

소아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