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씨입니다. 오늘은 올뉴 스포티지입니다. 신형 스포티지의 바뀐

점으로는 총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 기존 7단

DCT 자동 8단으로 변속기가 교체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전용 내외장

디자인이 있고요. 세 번째로는 최신 ADAS 및 편의 옵션이

있습니다. 현재 시승 차량은 1.6 가솔린 터보 차량이고요. 여기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변속기가 기존 7단 DCT에서 자동

8단으로 바뀌었다는 게 어떻게 보면

가장 큰 장점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또 동급이라고 볼 수

있는 투싼과 비교했을 때 투싼은

아직까지는 7단 DCT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스포티지의 최대

강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스포티지는 가격이 조금

많이 올랐는데요. 5세대 스포티지가

2021년 첫 출시 후에 두 번의 연식 변경이 있었습니다. 이때 각각

70만 원과 45만 원이 상승했고요. 페이스리프트는 20이상

비교했을 때 299만 원이 상승되었습니다. 그래서 초기형 대비

스포티지는 414만 원이 올랐습니다.

다소 비싼 상승폭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는 동급이라고 볼 수 있는

투싼은 세 번 정도의 연식 변경을 거쳤는데, 이때 가격 상승이 336만

원 정도가 되었습니다. 물론 투싼은 파워트레인 변화가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가 납득되는 수준이긴 하지만,

스포티지는 400만 원이 넘게 올랐기

때문에 이게 가장 아쉬운 포인트로 지목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시승 차량은 퓨전 블랙 차량인데요. 사실 이 블랙 컬러가

기존에도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느낌보다는 여전히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블랙 패키지, 뭐 블랙 디자인 패키지

이런 것들이 유행이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블랙 외장이 들어가 있으니까

뭔가 돈을 추가해서 넣은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여기서 라인과

비교했을 때 뭐가 달라지냐, 바로

그릴의 패턴이 달라집니다. 기존 라인은

가로 방향에 블랙 하이글로시가

들어가고요. 여기서 X 라인을 추가하면 세로형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재질도 조금 다른 게 들어가고요. 또 외장 곳곳에 은색 가니시들이

블랙으로 들어간다는 것도 X 라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차량은

시그니처 트림이기 때문에 전방부 곳곳에

은색 컬러의 크롬 라인들이 더해지면서

나쁘지 않은 무난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트림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이 차량은 지금 풀

옵션이기 때문에 풀 LED 헤드라이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자, 신형

스포티지의 측면부로 왔는데요. 기존의

N3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전후면 범퍼 디자인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기존과 비교했을 때 전장이 25mm

길어졌습니다. 이는 투싼과 비교했을

때에도 스포티지가 훨씬 더 큰 수치를

가지고 있고요. 그 이외에 전폭, 전고, 휠베이스 등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휠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차량은 시그니처 트림의

19인치 휠이 옵션으로 추가되어 있는 차량입니다. 요즘 신형 기아

차들이 이렇게 휠캡을 커버로 덮는

형식으로 들어가는데요. 신형 스포티지

마찬가지로 휠캡이 이렇게 노출되지

않도록 커버가 씌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에는 캘리퍼가 거의 보이지 않는

어떻게 보면 하이브리드에 조금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공력 휠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고요.

타이어는 235/55 타이어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휠 하우스도 나름

오프로드도 약간 문제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해요. 자, 신형

스포티지의 후면부로 왔는데요. 여기서

가장 달라진 점으로는 램프의 디자인을

꼽을 수 있습니다. 기존과 비교했을 때 금형틀을 그대로 가져가기 때문에

면적 자체는 동일하지만 디테일이 달라졌고요. 구형과 비교했을 때 면적이

좀 더 확대되었기 때문에 시인성이

좋아졌습니다. 그 이외에는 범퍼 디자인도 페이스리프트답게 약간의

변경이 있었고요. 다만 후진등 같은 경우는 여기 센터 쪽에 하나만 있는

건 구형과 동일하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트림은 다르지만 지금

차량은 시그니처이고, 트렁크가 들어가

있고요. 용량은 기존과 동일한 637L입니다. 또 2열 폴딩도 6대 4로

지원이 되기 때문에 차박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안쪽에는 러기지

매트도 나름 이렇게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요. 또 2025년부터는 실내

소화기가 5인승 차량에도 의무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자동차 소화기가

들어갔다는 것도 신형에 달라진 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드디어 신형 스포티지 실내로 탑승을

했습니다. 현재 시승 차량은 블랙 컬러가 들어가 있고요. 신형 스포티지의

실내 컬러는 총 블랙, 브라운, 네이비

이렇게 총 세 가지 중에 하나를 고를 수가 있고요. 역시 블랙은 심플 is

베스트인만큼 무난하면서도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시그니처에 프리미엄이

들어가 있어서, 여기 보시면 알칸타라 같은 스웨이드가 적용되어 있는데요,

이것은 물론 옵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선택 안 하시면 일반

가죽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퀼팅

고급스러운 포지션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게 천연 가죽이 아니고 인조

가죽입니다. 반면에 동급이라고 볼 수 있는 투싼 같은 경우는 천연 가죽이

적용되거든요. 이것은 좀 아쉽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실제로 만졌을

때에도 인조 가죽 특유의 좀 매마른

촉감이 고급스럽다기보다는 대중적인

느낌에 가까운 것 같아요. 암레스트 크기도 기존과 비교했을 때 거의

동일한 면적을 가지고 있고요, 안쪽에 12V 충전 단자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 추가적으로 지문 인식 버튼도 같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자동차 키를 따로 들고 다니지 않더라도 시동을 걸 수 있다는 것도

신형의 장점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지금 차량은 우드 그레인 가니시가

적용되어 있는데, 실제 우드는 아니고 약간 시트지 같은 것이

붙어 있긴 하지만 나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쪽에는 무선 충전 단자와 함께

가변식 충전 포트, C타입을 포함한 충전 포트도 같이 들어가 있고요.

만약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커버를 닫을 수도 있습니다. 그 이외에 공조

시스템은 기존과 동일하게 들어가 있고요. 에어벤트가 약간 더 슬림해진

것을 제외하면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자, 그리고 시그니처 트림

기준으로 이렇게 파노라마 선루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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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car

신형 스포티지 주요 변경점 및 모델 라인업 소개

변속기가 7단 DCT에서 8단 자동 변속기로 변경됨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0 LPI 모델 라인업

8단 자동 변속기가 주요 장점이며, 동급 차량인 투싼과 비교 시 경쟁력 확보

가격 상승 및 경쟁 차종과의 비교

스포티지 가격 상승폭이 큼 (초기형 대비 414만원 상승)

5세대 스포티지 출시 후 두 번의 연식 변경을 거치며 70만원과 45만원 상승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299만원 상승

투싼은 세 번의 연식 변경으로 336만원 상승 (파워트레인 변화 없음)

스포티지 가격 상승이 가장 아쉬운 점으로 지적됨

퓨전 블랙 컬러는 기존과 동일하며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

라인에 따라 그릴 패턴이 가로형(블랙 하이글로시) 또는 세로형으로 다름

X 라인은 은색 가니시가 블랙으로 변경됨

시그니처 트림은 전방에 은색 크롬 라인 추가

풀옵션 기준 풀 LED 헤드라이트 적용

N3 플랫폼 사용, 전후면 범퍼 변경으로 전장 25mm 증가 (투싼 대비 스포티지 전장 더 김)

시그니처 트림 19인치 휠 옵션 제공

휠캡 커버 적용으로 휠캡 노출 방지

캘리퍼 거의 보이지 않는 공력 휠 디자인, 235/55 타이어 장착

휠 하우스 공간 여유로 오프로드 주행 가능성

램프 디자인 변경 (면적 동일, 디테일 변경 및 면적 확대로 시인성 향상)

후진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센터에 하나만 위치

트렁크 용량 637L (기존과 동일), 2열 6:4 폴딩 지원

2025년부터 의무화되는 자동차 소화기 장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