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관리나 하려 해도 돈이 들고 편안한 집이나 마련하긴 꿈도 못 꾸고.

퇴직을 앞둔 분들의 공통된 걱정거리 단연 건강 보험료입니다.

당장 소득이 끊기는데 아, 내 건보료 얼마나 오르는 건지, 그러면 어떻게 줄일 수 있는 건지 궁금하시죠?

자, 은퇴 후 날아드는 건강보험료, 그 대처법 한재문 세무사와 알아보겠습니다.

네. 은퇴하신 분들 한 세 명 이상 모이면 이 얘기 꼭 나오더라고요.

건강보험료. 맞죠? 아, 그렇죠. 저 최근에도 이제 건강보험료 관련해서 은퇴하신 분들이 좀 상담을 많이 요청을 주셨었는데 제가 보니까 한 은퇴 전보다 재산이 많으신 분들, 특히나 한 두 배에서 세 배 정도 건강 보험료가 많이 부과되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네. 보통 이제 세금보다 건보료가 더 무섭다 뭐 이런 얘기도 하시는데 그 정도로 그 부담이 세져요.

아무래도 어 기존에 직장 가입자로 근로자 밑에서 일을 하실 때 근로자로서 일을 하실 때는 회사에서 반을 내주지 않습니까?

급여에서 공제하고 남은 소득을 받기 때문에 체감을 잘 못 하시는데, 이게 어, 회사에서 나오고 나서 은퇴하시고 나서 지역가입자가 되시면 직접 돈을 내셔야 되잖아요.

게다가 재산까지 가지고 계시면 재산도 소득, 아, 부가 기준에 포함이 되니까 아무래도 부담이 많이 되시는 게 사실이죠.

직장 다닐 때는 직장 가입자, 직장에서 나오면 지역 가입자로 전환이 되는데 직장 다닐 때는 건보료 비율이 한 7.09% 되나요?

건보료율이 그거를 이제 반반씩 냈잖아요, 회사하고 내가.

근데 이제 지역가입자로 나오면 그런 거 없이 내가 다 내니까 부담이 크게 느껴진다.

그렇죠. 그렇죠. 아무래도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네. 그리고 또 재산에 이제 매긴다는 건데 그 재산에는 뭐 뭐 포함돼요?

재산에는 주택이란 건물, 토지, 그리고 선박과 항공기, 좀 잘 모르시겠지만 이것도 같이 재산에 포함해서 부과가 되고요.

그리고 특이하게, 특이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 분들 있으신데, 전월세 보증금도 재산에 포함이 됩니다.

네, 그렇군요. 건물 같은 재산에는 왜 건보료를 부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뭐 건물이 아파서 병원 가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건강보험 왜 내냐, 이런 불만도 좀 있을 것 같은데, 어, 확실히 그런 불만이 있긴 한데요.

그런 내용들을 반영해서 앞으로 소득 체제, 소득에만 좀 부과하는 체제로 조금 비중을 옮기도록 지금 아마 정책이 좀 바뀌고 있는 거 같습니다.

어, 그러면 어쨌든 퇴직하고 나면은 이제 건강 보험료 혹시 안 낼 수 있는 방법 있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이제 피부양자로 들어가시는 게 가장 좋으신 방법일 거예요.

아, 그러니까 배우자나 자녀의 피부양자. 어, 거기도 기준이 있지 않아요?

가장 기본적인 기준으로는 일단은 연소득이, 어 2천만 원 미만이어야 되고요.

그리고 재산이, 재산, 재산 과세표준 기준이 9억 원 이하이면 아무래도 그 피부양자로 들어가실 수 있는 기본적인 자격이 충족이 되신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네, 그러면 내가 예를 들어서 뭐 집값 뭐 한 9억 원 나가는 아파트가 있다 이러면 대상이 된다는 거예요?

그 대상이 안 된다는 얘기죠. 대상이 안 된다는 거요. 그렇죠. 그렇죠.

9억이 넘어가시면 안 되니까. 그래서 일단은 그리고 또 하나 알아두실게 연소득 2천만 원이라고 여기 말씀을 드리긴 하지만 보유하신 재산이 또 5억 4천만 원 이상이시면 조금 이렇게 기준이 타이트해져서 1천만 원 미만으로 기준이 바뀌게 됩니다.

네, 어, 근데 피부양자 만약에 등록이 안 된다.

내가 그 기준에 미달해 안 된다라고 하면은 결국은 이제 건강보험료 내야 되는 거잖아요.

피할 수 없다면 줄이기도 해야 될 텐데 한 직장 다니던 수준 그 정도로 좀 맞출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어 말씀하신 대로 기존에 직장 가입자 시절에 내셨던 건강보험료를 36개월간 퇴직 후에도 지속적으로 납부하실 수 있는 임의 계속 가입 제도가 있습니다.

임의 계속 가입, 임의 계속 가입 제도를 통해서 진행을 하시게 되면은 기존에 내시던 직장 가입자 보험료를 36개월간 지속적으로 납부를 하실 수 있는데, 어, 퇴직 후에 2년 이내에 신청을 하셔야 되고요.

그런데 여기서 되게 주의하실 점은 아무래도 은퇴하시기 직전에 소득이 근로 소득이 많이 높으신 분이시라면 아무래도 부과되는 건강 보험료도 높아질 수가 있잖아요.

그렇죠? 높을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 은퇴하셨을 때 지역 가입자 보험료와 퇴직 전에 직장 가입자 보험료를 한번 비교해 보시고 어떤 게 이득인지 신중하게 판단하셔서 가입을 하셔야 됩니다.

그러니까 임의 계속 가입 이거 무조건 신청하는 거 아니다라는 말씀이시죠. 네.

신청하실 수 있으신 분, 신청 이득이 되시는 분은 신청하시면 좋고 만약에 계산해 봤을 때, 어, 좀 손해일 것 같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신청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네, 그러니까 결국 이제 계산기 제대로 두드려 보라는 말씀이시지요.

그 지역 가입자들, 지역 가입자들의 경우 내 건강 보험료 제대로 계산하려면 어떤 거 어떤 거 따져봐야 됩니까?

일단 아까 말씀드린 기준에 건물, 그 토지, 그리고 주택 이런 재산, 재산이 얼마나 갖고 계신지 먼저 부유한 가액을 판단해 보셔야 되고요.

그리고 본인이 어 퇴직하신 후에는 연금 소득을 받으시는 경우 있지 않습니까?

공정 연금 소득 같은 경우에는 소득 기준에 포함이 되기 때문에 본인의 연금 소득과 그리고 보유하신 재산을 판단을 해 가지고 점수를 한번 스스로 매겨 보시는 게 되게 중요할 거 같아요.

잠시만요. 국민연금에 건보료를 내게 돼 있다고요?

그렇죠. 공격 연금 소득에도 그 소득의 50%에 해당하는 부분을 소득 기준에 포함을 해서 계산을 하기 때문에 그 부분도 꼭 염두해 주시고 계산하셔야 됩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한번 신뢰를 한번 들어 볼까요?

뭐 어떤 어떤 경우에는 얼마를 낸 다음 지금 약간 기준을, 기준, 기준 여기 있나요?

예, 일단은 과세 표준 5억을 가지고 계신, 아, 5억 원 상당의 주택을 가지고 계시고 그리고 3,800만 원 어치, 아, 3,800만 원 정도에 해당하는 자동차를 보유하고 계시면서 연금 소득이, 예를 들어 연금 소득을 기준하 있습니다.

연 1,200만 원 정도의 소득이 발생하시는 분이라고 하시면은 일단은 그 자동차는 올해부터 그 기준에서 빠졌습니다.

이전에는 뭐 한 4천만 원 뭐 미만은 대상이 안 되고 그런 게 있었잖아요?

기준이 아예 없었, 기준이 아예 없어졌고요.

그래서 5억 같은 경우 과세표준 5억의 주택에 해당하는 어 재산에 대한 재산 점수는 757m Pro 나오고 있고요.

이 경우에는 아마 157,750 18원 정도의 네, 어 건보료가 월 부과될 예정이고요.

그리고 아 잠시만요. 757조 그리고 자동차는 대상이 아닌데 어떤 계산을 하면 저 15만 7,758 아 점수당 28.41, 예, 건강보험료가 부과가 되게 됩니다.

아, 그 금액이 실 고요. 그리고 제가 연금 소득을 예로 들어 드렸잖아요.

연금 소득은 50% 부과가 되기 때문에 그 월 소득이 아마 이 경우에는 50만 원 정도로 책정이 될 겁니다.

50만 원에 대해서 7.09% 적용하시게 되면은 35,450원이 나오시게 되셔서 이렇게 건강 보험료가 부과가 되실 거예요.

알겠습니다. 자, 국민연금에 이제 50% 건강 보험료가 부과된다는 얘긴데, 우리가 이제 국민 연금만으로는 부족하니까 미리미리 왜 개인 연금도 많이, 그죠?

그 개인연금에 건보료가 부과가 되나요?

아, 사적 연금에 대해서는 이제 건보료 부과 그 기준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사적 연금으로 받으시게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건보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아, 그럼 그 사적 연금을 잘 활용하는 것도 건보료를 줄이는 팁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뭐 금융 상품 같은 그거 어떤 거 있어요.

그렇죠. 대표적으로 IP 계좌가 있죠. 퇴직연금 계좌가 있어서 퇴직금을 일시 수령하셔서 뭐 재산이나 이런 걸 취득하셔서 부동산 수입이나 아니면은 뭐 금융 자산에 투자를 하셔서 이자나 배당을 받으실 때는 어쨌든 그 소득에 대해서도 건보료가 나오지 않습니까?

그것보다는 퇴직금을 퇴직 IRP 계좌에 넣어 두신 다음에 어 나중에 연금 연금 소득으로 연금으로 수령이 가능하신데 요거는 포함이 안 되기 때문에 이렇게 하시면 조금이라도 더 건보료를 줄이실 수 있는 방안이 되실 수 있겠죠.

과거에 이제 직장 다닐 때는 참 사장님이 한 절반 내줘서 참 좋았는데 그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 좀 재취업을 한다든지 뭐 그런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재취업을 하시는 것도 굉장히 어 좋은 방법 중 하난데요.

아무래도 좀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 려네 그리고 어 본인이 직접 창업을 하시든 본인 직접 창업을 하셔도 개인 사업자의 경우 밑에 직원이 있으시면 직원과 동일한 금액으로 이제 어 직장 가입자 건보료를 납입하실 수 있으시거든요.

근데 제가 실무적으로 봤을 때 그런 분들은 많이 없으셨던 걸로, 많이 이미 이제 은퇴하시고 이제 제2의 황금기를 누리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어 재창업을 하시거나 재취업을 하신 경우는 많이 보지 못했던 거 같아요.

네, 그렇게 뭐 가짜 직장 가입자들도 좀 꽤 많은가 봐요.

이런 좀 허점을 노리고. 네, 환수도 많이 늘고 있고 이건 좀 주의를 해야 될 거 같은데.

그렇죠. 만약에 이게 적발이 되게 되면은 그 가산금이 10%.

어 건강보험이 지금 어 절감됐다 금액의 10% 정도를 가산금으로 내게 되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주의를 해 주셔야 되고, 아무래도 이게 사회 복지적인 측면이 강한 제도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을 좀 차관을 하셔 가지고 좀 이런 부분들 경계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아무튼 그 건강 보험료 줄이는 꿀팁 이미 계속 가입 그리고 피부양자 등록 기준 확인해라 그리고 재취업 또 창업도 한번 생각은 해본데 가짜로 취업하지 말아라.

습니다. 알겠습니다. 한재문 세무사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은퇴 후 최대 걱정 ‘건보료’…이것만은 챙기세요 [경제콘서트] / KBS  2024.12.18.

KBS News

은퇴 후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피부양자 등록 기준을 확인하고, 임의 계속 가입 제도를 활용하되 지역 가입자 보험료와 비교하여 유리한 방안을 선택해야 한다.

소득과 재산에 따라 건강보험료가 부과되므로, IRP 계좌를 활용한 사적 연금으로의 전환이나 재취업, 창업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국민연금의 50%는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에 포함되지만, 가짜 직장 가입자는 가산금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은퇴 후 가장 큰 걱정, 건강보험료

많은 은퇴 예정자들이 **건강보험료 증가에 대한 걱정**을 토로합니다. 소득이 끊기면서 건강보험료 부담이 커질까 우려하는 것이죠.

실제로 은퇴 후 재산이 많은 경우, **건강보험료가 두세 배까지 증가**하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직장 가입자와 지역 가입자의 차이 때문인데요, 직장에서는 회사가 절반을 부담했지만, 지역 가입자는 전액 본인 부담인데다 재산까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재산과 소득

건강보험료는 주택, 건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 **다양한 재산을 기준으로 부과**됩니다. 심지어 전월세 보증금도 포함된다고 하니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향후에는 소득 중심으로 부과 체계를 변경하는 정책이 추진될 예정이지만, 현재는 연금 소득의 50%도 소득 기준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국민연금 수령액에 따른 건보료 변동**도 고려해야 합니다.

💡 건강보험료 줄이는 방법 3가지

가장 좋은 방법은 **배우자나 자녀의 피부양자로 등록**되는 것입니다. 연소득 2천만 원 미만, 재산 과세표준 9억 원 이하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하지만 재산이 5억 4천만 원 이상이면 연소득 기준이 1천만 원 미만으로 강화됩니다.

피부양자 등록이 어렵다면 **'임의계속가입' 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퇴직 전 직장 가입자로서 냈던 보험료를 36개월간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단, 퇴직 후 2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지역 가입자 보험료와 비교 후 유리한 쪽을 선택해야 합니다.

**사적연금(개인연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적연금은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IRP 계좌 등을 통해 퇴직금을 연금 형태로 수령하면 건보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재취업이나 창업을 통해 직장 가입자 자격을 유지하는 방법도 있지만, **가짜로 취업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적발 시 건강보험료 절감액의 10%를 가산금으로 내야 할 수 있습니다.

은퇴 후 건강보험료 부담이 커지는 주요 원인은 무엇이며, 직장 가입자와 지역 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과 방식에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피부양자 등록 기준은 무엇이며, 소득과 재산 기준 외에 추가로 고려해야 할 조건은 무엇입니까?

퇴직 후 건강보험료를 절감하기 위한 '임의 계속 가입 제도'는 어떤 제도이며, 이 제도를 신청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국민연금 외에 개인연금(사적 연금)이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는 이유는 무엇이며, 이를 활용하여 건강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입니까?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에 포함되는 재산의 종류는 무엇이며, 주택 외에 전월세 보증금 등 어떤 항목들이 포함됩니까?

은퇴 후 건강보험료 부담 증가 문제

은퇴 전후 건강보험료 부담 차이에 대한 우려 제기

소득 감소에도 건강보험료 인상에 대한 질문

은퇴 후 건강보험료 상담 증가 및 재산 증가에 따른 보험료 인상 사례 언급

직장 가입자와 지역 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담 차이 설명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 재산(주택, 건물, 토지, 선박, 항공기, 전월세 보증금) 설명

피부양자 등록을 통한 건강보험료 절감 방안 제시 (연소득 2천만원 미만, 재산 9억원 이하 기준)

직장 가입자 수준의 건강보험료 유지를 위한 '이미 계속 가입' 제도 소개

'이미 계속 가입' 제도 신청 전 지역 가입자 보험료와 비교 후 신중한 판단 필요성 강조

지역 가입자 건강보험료 계산 시 고려 사항: 재산, 연금 소득 등

건강보험료 부과 사례 및 추가 정보

주택, 자동차, 연금 소득을 고려한 건강보험료 계산 예시 제시

국민연금 소득의 50%가 건강보험료 소득 기준에 포함됨을 설명

개인연금(사적연금)은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이 아님을 강조

IRP 계좌 활용을 통한 건강보험료 절감 방안 제시

재취업 또는 창업을 통한 직장 가입자 전환 가능성 언급, 허위 취업의 위험성 경고

은퇴 후 최대 걱정 ‘건보료’…이것만은 챙기세요 [경제콘서트] / KBS 2024.12.18.

은퇴 후 최대 걱정 ‘건보료’…이것만은 챙기세요 [경제콘서트] / KBS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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