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덜내고 맛있게 먹자!

잠실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피자집, 디트로이트 1달러 피자에 다녀왔습니다. [음악]

지하철 역에는 다양한 상가들이 있습니다.

간단한 음식을 파는 상가들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잠깐 발걸음을 멈춰 허기를 채우기 좋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피자집, 디트로이트 1달러 피자는 잠실역에 위치한 상가입니다. 2호선에서 8호선으로 갈아타는 곳 초입에 위치하고

있고요, 즉석에서 구운 맛있는 피자를 한 조각에 1500원이라는 정말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입니다. 워낙

인기가 있는 곳이라 상가 옆에 길게 선 줄을 볼 수 있는데요, 30분 정도

줄을 서서 피자를 살 수 있었습니다. 작은 규모의 상가임에도 인기가

많아 다섯 명의 직원들이 분주하게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피자

틀에 도우와 치즈 토핑을 올리고

오븐에 구운 뒤 한 조각으로 잘라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피자는 디트로이트식

피자라 빵에 가까운 두꺼운 도우로

구성된 네모난 형태의 피자입니다. 총 여섯 가지 종류의

피자를 팔고 있습니다. 네 종류의 치즈가

올라간 치즈 피자, 페페로니 피자는

1,500원입니다. 불닭, 치킨, 미트볼, 베이컨 등 추가 재료가 올라간 피자는

2,500원, 새우가 올라간 피자는 3,000원입니다. 조각 단위로

판매하기 때문에 다양한 구성으로 자신이 원하는 종류의 피자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피자들을 먹어보고 리뷰하기

위해 치즈, 페페로니, 미트볼, 베이컨 네

가지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면서 피자를 자르는

것도 구경하고 진열된 피자도 보다가 계산대에 도착해서 주문을 하면 준비된

피자를 포장해 줍니다. 포장 주문인만큼 피자를 가지고 집에 가서 먹어 보면서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문한 피자입니다. 한 조각

전체 사이즈는 성인 남성의 손보다 크네요. 피자 한 조각이 휴지 한 칸

정도의 사이즈라고 보면 됩니다. 도우도 두툼한 편이고, 토핑도 듬뿍 올라간

피자를 이 정도 가격에 먹을 수 있다니, 가격적인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이 잠실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데도 추운 날씨에 치즈가 좀

굳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리니 금방 쭉쭉

늘어나는 치즈를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치즈인 치즈 피자는 도우

위에 치즈만 올라가 있는 기본적인 피자입니다. 토마토 소스의 맛도

느껴지고요. 비슷한 가격대의 피자

빵이나 편의점 조각 피자와 비교해

봤을 때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를 좋아하는 분들은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페퍼로니 피자는 치즈 피자에 페퍼로니

세 조각이 올라가 있습니다. 고소한 치즈에 페퍼로니의 짭짤한 맛이 더해져

맛있게 먹었습니다. 페퍼로니 피자 역시

모짜렐라 치즈가 아낌없이 올라가

있습니다. 가격까지 생각했을 때 가장 괜찮은 피자라고

생각합니다. 베이컨 피자는 가격이 2500원인 만큼 베이컨, 올리브, 피망

같은 재료가 많이 올라간 피자입니다. 베이컨 기름의 영향인지 다른 피자에

비해 도우의 가장자리가 바삭하게 구워져 있습니다. 기름진 베이컨의 맛

때문에 조금 느끼할 수 있는데, 핫소스를 추가해서 먹으면 좀 더

맛있을 것 같네요. 다양한 재료의 맛이

느껴지는 만큼 제대로 된 피자를

먹는다는 느낌을 주는 피자입니다. 미트볼 피자에는 미트볼 세 개와 피망,

올리브가 토핑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미트볼은 부드럽게 으깨지는 식감이고,

페페로니, 베이컨과 또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미트볼이 피자 위에

잘 고정되어 있어 먹는데 불편함은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미트볼 맛이

전체적인 피자의 맛과 따로 논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디트로이트 1달러 피자는 피자나 치즈를 좋아하는 분들이

단돈 1,500원으로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올라간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워낙 유명해져서 대기하는 줄이 길어졌지만, 잠실에

위치한 만큼 역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오며 가며 간단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어렵겠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잠실역 근처에서 속초 닭갈비나

롯데월드에 놀러 갈 때 간단한 먹거리로

먹기에 좋은 피자라고 생각합니다. 덜

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다면 더들리 채널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 잠실역) 치즈/페퍼로니 1,500원 조각 피자, "디트로이트 1달러 피자"

덜들리

잠실역 디트로이트 1달러 피자 소개 및 위치

잠실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디트로이트 1달러 피자 방문 후기

2호선에서 8호선으로 갈아타는 곳 초입에 위치

한 조각에 1500원의 저렴한 가격

긴 줄을 서서 피자 구매 (약 30분)

다섯 명의 직원이 분주하게 일하는 작은 규모의 상가

디트로이트 스타일 피자 (두꺼운 도우, 네모난 형태)

총 6가지 종류의 피자 판매 (치즈, 페페로니, 불닭, 치킨, 미트볼, 베이컨, 새우)

가격: 치즈, 페페로니 1500원, 기타 2500원~3000원

치즈, 페페로니, 미트볼, 베이컨 피자 주문

포장 주문 후 집에서 시식 및 리뷰

한 조각 크기: 성인 남성 손보다 크고, 휴지 한 칸 정도 크기

두툼한 도우와 듬뿍 올라간 토핑

각 피자 종류별 맛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치즈, 페페로니, 베이컨, 미트볼)

총평: 1500원에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올라간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곳

잠실역 근처 거주자에게 편리함

날씨 좋은 날 간단한 먹거리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