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BMW F10 모델인데 매장에 보면은 100평짜리 창고가 붙어 있어요.

안에다가 갖다 놨는데 어제 너무 급한 나머지 영상으로 담지 못했어요.

보이죠? 안에도 다 물이야. 지금 이쪽 바닥, 그 다음에 뒤에까지 완전히 다 젖어 물바다야.

지금 어제 물 빼느라고 한 물이 여기서 5L 이상 나왔거든요.

어떡하면 좋아 이거 지금 냄새는 그냥 맹물이거든요.

실내가 이렇게 침수될 수 있는 원인이 에어컨 물이 배출되지 않아서 안에 에바포레이터에서 역류해서 실내에 넘쳤거나 실내에 있는 히터 라디에이터가 터져 갖고 냉각수가 안으로 유입되거나 썬루프 배수구가 막혀 갖고 이렇게 물이 역류되는 경우가 있어요.

의도치 않게 침수되는 차가 있죠.

그래서 배선이 어제 물이 잠길 정도로 있어 갖고 시트 뜯어냈고 일단 바닥부터 뜯어내서 물은 다 빼냈거든요.

변속기 양옆으로 해서 이 차가 에어컨 물을 배출해주는 공간이 있어요, 보통.

이제 가정용 에어컨도 마찬가지고 에바포레이터라는 게 차가워지면 거기가 물기가 생기거든요.

근데 양으로 봤을 때는 지난주에 비가 조금 왔는데 그때 들어온 거 같아요.

의심되는 부분이요. A필러를 따라서 안에 관로가 있고요.

뒤쪽으로 C필러를 따라서 배출구가 있거든요.

근데 느낌상 저쪽 시트는 안 젖었어요.

트렁크도 안 젖었어. 딱 여기서부터 이렇게 타오는 거 봐서는 이 A필러 쪽에 배출구가 막혔을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이거는 몇 날 며칠을 말려도 잘 안 마를 거예요.

차주분 입장에서는 당황스럽게 '이게 외국이지, 내 차 어디가 뭐가 터졌나?' 일단은 외부 물 유입액부터 점검을 해서 썬루프 쪽에다 뿌려 가지고 물이 유입되는 부분을 좀 찾아볼게요.

선루프 배수구가 의심이 되거든요.

선루프 안에 구멍이 있죠? 이게 배수구거든요. 한번 물을 부어 볼게요.

근데 보면 이게 다 먼지잖아요. 이게 이런 것들이 오랜 기간 막혀 가지고 이물질들하고 섞여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배수 잘 되는데. 어, 유입이 안 된 거지? 아, 막혔네, 이거.

없네. 아예 차대 밖으로 나가는 건데 이게 에어컨 배수구 라인이거든요.

혹시 이게 막혀서 다 물이잖아. 지금 여기가 다 차 있었거든요.

에어컨 저 라인이 어디 막혔나 보다. 혹시 중간에가 끊어졌나.

아, 악셀 페달에도 물이 있어요. 여기 다 젖어있는데, 지금 이거밖에 없는데 지금 라인이 악셀을 젖어 놓은 게 딱 2라인이거든요.

이렇게 해 놓으면 여기 안에 막히잖아요.

그럼 이렇게 타고 올라간다고 물이. 그러면서 이리로 줄줄줄 섰겠지.

썬루프에 보면은 손을 집어넣으면요.

여기가 이런 식으로 닫혀 있어. 뭐가 여러 개가 지금 후적거리면 그때가 좀 더 덥긴 했어요, 해외.

유튜브 영상 보니까 한국분이 드론 차 진짜 디테일링을 봤어요.

공짜로 해주던데 저희도 공짜로 무심코 나무 밑에 세워놨던 것들이 여름 장마철에 이렇게 막 엔진룸으로 물 들어가고 실내로 물 치고 많아요.

벤츠 구형 S클래스도 이런데 막혀 가지고 실내를 물 채워 들었거든.

오, 잘 나와요. 잘 나오죠, 배수구.

막히면 안 된다고요. 천장으로도 영리하거든, 여기서도.

넘어가실 수도 있을까요? 이쪽도 다 뜯어봐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 밑에도 배수가 있는데 물이 차 가지고 에어컨 송풍구거든요.

송풍구에서 물을 빨아 가지고 에바 포로 갈 수도 있잖아.

야, 한 무더기가 나오네요. 그냥 안 막힌 게 이상할 정도네요. 지금 있는 이물질량이 에어컨 틀거나 히터 틀 때, 외부 공기 1차 거름망이에요.

다 부서지잖아요. 중고로 사셔서 잘 모르셔서 그래요.

중고 사신 지 얼마 안 되셨다는데, 이 차주분이 잘못한 게 아니에요.

차 관리하셨던 분이 조금 소홀하셨나 봐.

주거지 형태에 따라서 지하 주차장이 없는데도 있잖아요. 되도록이면 나무 밑은 정말 피하세요.

이것도 망 하나 만들어 드릴 거예요.

이게 스펀지로 마감이거든요. 저기 방수 마감이에요.

요게 잘못돼서 룸미러 속으로 물이 넘어오는 경우도 있어요.

정품 같지 않아요. 나름 경고한데요. 경고하죠. 근데 살아있잖아.

떨어지면 보이죠? 내가 보기에 이 배수구가 막혔었거나 이게 오래되니까 이렇게 계속 떨어졌던 거 같아요.

딱 이거밖에 없어. 헐거워, 이렇게.

했더니 약간 물기가 나오더라고. 이게 20L 청소기에 3분의 1 정도가 쌓였으니까 한 5L 이상 나왔어요.

에어컨을 가동해서부터 계속 쌓였던 것 같아요.

아니면 뭔가 잘못 건드려졌거나 발판 때문에 이렇게만 해도 물이 떨어진다니까.

조금만 제껴도 바로 떨어지네요. 이 기회에 배수로 청소 다 하고 깨끗하게 세척해서 말린 다음에 실링 처리를 해주면 될 것 같아요.

밑에 아래쪽에 배수구는 잘 막혀, 진짜 잘 막혀요. 그 배수구가 이제 혓바닥처럼 돼 있는데 이렇게 꿀렁꿀렁하게 돼 있어요.

고무가 오래되면 찐득찐득해지면서 이게 잘 안 되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냐면 구리스를 살짝 발라주면 좋아요.

그래서 저희 실리콘 처리하고 하단부에 구리스까지 한번 싹 칠해드리면 에어컨 물이 이렇게 실내로 역류되는 증상은 없앨 요 밑에다가 곰팡이가 다 쓸었네, 이거.

별거 아닌 거에 진짜 너무 심하다. 이거 박스를 깔아놓고 물을 먹음께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이게 바닥 스펀지 매트가 잘 안 마르거든요.

이게 야외에 나오잖아. 이거 다 쪼그라져 가지고 틀이 딱 안 맞아 떨어진다고요.

이게 수축되면서 비 한 3일 맞히고 5일째 놔뒀는데 잘 마른 거 같아요.

아직도 물이 젖어 있어. 여기 싹 건조시킨 다음에 여기다가 실리콘 처리를 좀 할게요.

나오질 못하게요. 솔직히 이거 찢어지지 않고서는 문제 없는 거거든요.

이렇게 붙여 버리면 안 되겠죠.

이게 시트 모드 배선인데 물 타고 들어간 건 없었어요. 다행히.

안 될 거 같아. 아니야. 여기 이제 차 바닥에 있는 에어컨 배수 라인이에요.

물기가 있고 여기가 이 고무가 오래되면 이게 두 개가 붙어 갖고 안 열리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에어컨 박스 안에 에어컨 배수로 이제 물이 계속 고이면서 아까처럼 역류할 수가 있거든요.

어떻게 주면 좋겠냐면요, 사이에다가 구리스를 살짝 발라주면 돼요.

붙지 못하게요. 기름기다 보니까 쫙쫙 붙질 않아요.

방청제 뿌리고 이런 게 아니라 구리스만 살짝 도포해주면 좋아요.

지금 썸머스타트죠? 자막 잘 쓰시란 말이에요.

여름에 이제 시작됐는데 비가 많이 오는 폭우 속에는 되도록이면 운행을 안 하시면 좋겠지만 만에 하나 차 바닥에 물이 젖어 있거나 이렇게 떠오르면 굉장히 또 비용이 많이 초래되는 경우들도 있어요.

심지어는 주행 중에 시동이 꺼져버리기도 하거든요. 특히 F10 트렁크에 물 잘 차요.

고무 파킹 자체나 이런 것들이 결합 잘못해 가지고 가끔 뒤에 테일램프 스펀지 같은 것도 잘못돼서 빗물 유입되는 경우도 있어요.

저기 M3 저런 모델들 주요 물 차는데 꽃들이 좀 있거든요.

다니시는 정비소에서 이런 배수구 정리나 선루프 배수구, 엔진룸 배수구 등등을 점검하셔서 안전한 또 여름 맞이했으면 좋겠어요.

여름에 이런 것도 굉장히 많아요.

차주도 스트레스 받고, 이거 하는 사람도 많이 하나, 정말로 그러면 안 되겠지만 물이 바닥에 젖어있다 그러면 어쨌든 외부 물이 유입됐기 때문에 침수로 이어질 수 있죠.

주저하지 마시고 바로 뜯어 내셔야 돼요.

바닥이 다 젖어 있는데 잘하는 곳 기다려서 예약하실 이유가 없어요.

그냥 무조건 빨리 치워야 돼요, 진짜.

5리터 나왔다니까요. 에어컨 고장에 들어올 만한데요. 홈구장이 안 들어오네.

이제 곧 들어오자. 냉각수 관련해서 제가 영상 찍어 놨던 거 있거든요, 과거에.

그것도 한번 보시고 차량 관리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외주차를 조심해야하는 결정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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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특공대 : 수입차 정비 전문

BMW F10 모델에서 에어컨 배수구 막힘으로 인해 실내 침수가 발생했으며, A필러 쪽 배출구 막힘이 유력한 원인으로 보인다.

차량 실내 침수를 막기 위해 썬루프, 엔진룸, 에어컨 배수구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장마철에는 나무 밑 주차를 피해야 한다.

침수 발생 시 즉시 바닥을 뜯어내 물을 제거하고, 배수구에 구리스를 발라 막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젖은 차량 바닥은 침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매장에 입고된 BMW F10 모델에서 심각한 침수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차량 내부에 물이 가득 차 있었고**, 어제 물을 빼내는 작업만으로 5L 이상이 나왔다고 합니다. 겉보기에는 맹물처럼 보이지만, 실내 침수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 침수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에어컨 물 배출 불량으로 인한 에바포레이터 역류, 히터 라디에이터 파손으로 인한 냉각수 유입, 혹은 **썬루프 배수구 막힘으로 인한 물 역류** 등이 있습니다. 이번 차량의 경우, A필러 쪽 배출구가 막혔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외부 물 유입 경로 점검을 시작했습니다. 썬루프 배수구에 물을 부어 테스트한 결과, 배수구가 막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먼지와 이물질이 오랜 기간 쌓여 막힘을 유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침수된 차량은 배선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시트를 뜯어내고 바닥부터 물을 빼내는 응급조치를 취했습니다.  차량 하부의 에어컨 배수 라인도 점검했는데, **배수구 고무가 굳어 막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경우 에어컨 박스 내부에 물이 고여 역류할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배수구 청소 및 실링 처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배수구 고무 부분에는 구리스를 살짝 발라 **고착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에어컨 필터 주변의 이물질을 제거하여 원활한 공기 흐름을 확보할 것입니다.

특히 여름 장마철에는 나무 밑에 주차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나뭇잎 등으로 인해 배수구가 막혀 엔진룸이나 실내로 물이 유입될 수 있습니다**. 지하 주차장이 없는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름철 폭우 속 운행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지만, 불가피할 경우 운행 후 차량 바닥이 젖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침수 흔적이 발견되면 주저하지 말고 즉시 정비소를 방문하여 점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배수구, 썬루프 배수구, 엔진룸 배수구 등을 점검하여 **침수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특히 F10 모델은 트렁크에 물이 잘 찰 수 있으므로, 고무 파킹이나 테일램프 스펀지 결합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정비소에서 배수구 정리 및 점검을 받는 것이 안전한 여름을 맞이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