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사카 맛집을 소개할게요. 제가 대부분 인스타그램에서 맛집을 찾다 보니 현지인 맛집도 있지만 관광객에게만 인기 있는 음식점도 있습니다.

참고하여 봐주세요. 이번에도 밥집, 술집, 카페 모두 소개하니까 끝까지 봐주세요.

첫 번째 음식점은 교바시에 위치한 이자카야 토요입니다.

2019년 넷플릭스 '길 위의 셰프들'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음식점인데요.

1992년에 문을 연 노상 식당입니다.

다찌만 설치된 노상식당 태로 셰프님의 큰 목소리와 손님들의 대화로 시끌벅적한 분위기입니다.

대표 메뉴는 즉석에서 구워주는 참치 볼살인데요. 뜨거운 불 속에서 맨손으로 참치를 굽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구워진 참치는 쫄깃한 식감이 생선이 아닌 고기를 먹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 외 스시와 장어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다루며 음료는 주문 후 직접 꺼내 마시는 형태입니다.

두 번째는 텐만 구역 근처에 위치한 소롱포 전문점 상하이 키진 몬탄입니다.

매장 창밖으로 소롱포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는데요.

직접 빚은 소롱포를 물로 쪄낸 후 기름을 부어 튀기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육즙 가득하고 촉촉한 소롱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면 육수가 가득 흘러나오는데요. 육수를 먼저 마신 후 내용물을 먹는 집입니다.

구멍을 뚫지 않고 한입에 넣으면 육수가 입에서 폭발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요리하는 과정만 보고 방문한 곳이라 맛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고기와 육수가 정말 맛있기 때문에 여덟 개 먹을 걸 후회할 정도로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세 번째는 야키니쿠 키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오픈 시간 전부터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는데 대부분 현지인이 있습니다.

야키니쿠를 비롯해 네모난 도시락에 고기로 가득 채워진 와규 덮밥이 유명한 곳인데요.

사람 인원수에 관계없이 2층의 개별 룸으로 자리를 안내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식사를 하기 좋습니다.

와규 스테키동을 주문하면 도시락과 샐러드, 장조림 같은 반찬이 제공됩니다.

도시락 뚜껑을 열고 노른자를 터트려서 부드러운 와규와 함께 먹으면 되는데요.

고기를 어느 정도 먹으면 준비된 차를 부어 오차즈케도 즐길 수 있습니다.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밥도 맛있어서 꼭 가보셨으면 하는 덮밥집입니다.

네 번째는 우메다역 인근에 위치한 이사리비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퇴근 후 한 끼에서 마츠다 부장과 정준하가 함께 소개한 정통 로바다야키 맛집인데요.

1970년에 개업하여 50년 넘는 세월을 간직한 곳으로 우메다 역과 가까워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디귿자 테이블 가운데 있는 화로에서 신선한 재료를 바로 구워주는데요.

요리가 완성되면 긴 나무 주걱으로 음식을 내어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가리비 버터 간장구이, 왕새우구이, 참마 구이 등 40여 개의 요리로 구성되며 그 외 사시미, 국물 요리 등을 함께 선보입니다.

주걱으로 음식을 받을 수 있는 다찌 외에 일반 테이블도 마련 돼 있어서 취향에 맞는 좌석을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이볼도 맛있어서 꼭 드셔 보시길 추천합니다.

다섯 번째는 장어덮밥을 전문으로 다루는 이즈모 하기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엄청난 양의 밥 위 계란말이와 장어구이를 올려주는 소비에루 우나타 동인데요.

한국어로 직역하면 소사 나라 장어 계란 덮밥입니다.

290엔, 2~3인분 양의 밥이 나와서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즉석에서 구운 따끈따끈한 장어를 밥 위에 올려주는데 정말 부드럽고 양념도 맛있더라고요.

포슬포슬한 계란말이 역시 잘 어울렸습니다.

밥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못 먹을 경우 주먹밥으로 포장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여섯 번째는 치보 오코노미야키 도톤보리점입니다. 도톤보리에서 줄 서는 음식점 중 하나로 오코노미야키를 비롯한 철판 요리를 다룹니다.

프랜차이즈만 친절한 서비스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네요. 저는 SNS 발견한 마요네즈 퍼포먼스를 보기 위해 방문했는데요.

테이블에 앉으니 볼 수 있었습니다. 철판에 반죽을 굽고 재료를 넣어 메뉴를 만드는데 마지막에 먼 거리에서 화려하게 마요네즈를 뿌리기 때문에 보는 즐거움이 더해집니다.

두툼한 오코노미야키는 힐 스러웠다 범했습니다.

하지만 퍼포먼스가 멋있어서 한 번쯤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곱 번째는 토미타 규카츠 입니다.

구글 평점 4.5에 빛나는 맛있기로 소문난 규카츠 전문점인데요.

여기는 40분 정도 웨이팅하며 들어갔는데 한국인 손님이 꽤 많은 편이었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메뉴를 주문할 수 있고, 들어가면 빠르게 음식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규카츠 보리 세트를 주문하면 규카츠 130g, 보리밥, 국, 양배추 샐러드 등이 나옵니다.

규카츠는 겉은 튀겨져서 바삭하고 속은 레어인 상태로 촉촉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화로에 구워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부드러우면서 고기의 육향은 살아 있어서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먹었던 규카츠 중 베스트가 아닐까 싶네요.

맛있는 규카츠가 먹고 싶다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혹시 초반 맛집도 궁금해하실까 봐 간단하게 초밥집도 소개할게요.

여기 역시 마츠다 부장이 소개한 곳인데요. 우오신이라는 가게로 여러 지점 중 저는 미나미 점에 방문하였습니다.

접시, 듦이, 해먹, 글자, 이인가?

오징어 메뉴판 번역은 요상하게 되어 있지만 맛은 보장합니다. 신선한 회를 두툼하게 썰어 밥 위에 올리기 때문에 굉장히 맛있습니다.

저한테는 거의 인생 초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맛있어서 강력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이제 카페로 넘어가 볼게요.

첫 번째 카페는 아비코마에 인근에 위치한 뉴 루블입니다. 철로 바로 앞에 위치하여 창밖으로 지나가는 열차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인데요.

연세가 지긋하신 노년의 사장님이 직접 요리를 해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인기 메뉴는 계란 토스트로 두툼한 식빵의 모퉁이를 잘라내 부드러운 부분만 남긴 후 계란을 감싸 완성합니다.

마요네즈와 함께 나오는 폭신폭신한 계란 토스트는 어릴 적 먹었을 법한 익숙한 맛으로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꽤 맛있게 먹었습니다.

코코아와 커피도 뭔가 익숙한 맛이었어요.

내부는 빈티지하면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편안한 느낌이고 흡연이 가능하여 담배를 피우는 손님도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오사카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디저트를 소개할게요. 파리 오성급 호텔에서 수셰프를 했던 오즈미 마사이, 그가 운영하는 마사이 디스크 오즈미 파리입니다.

털실로 짠 방석을 연상시키는 디저트, 부가방 모양의 디저트 등 뛰어난 디테일을 자랑하는 디저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입구에는 거대한 예술 작품이 있어서 웅장함이 느껴지고 바로 앞에는 3층 있는 메뉴는 방석 모양의 몽블랑이래요.

포장만 가능하여 초코와 딸기 맛을 구매해 숙소로 들고 갔습니다.

중간에 다른 곳을 둘렀다 숙소에 도착해서 디저트가 처참하게 무너져 있었는데, 일단 먹어 보겠습니다.

겉은 부드러운 무스 크림으로 되어 있고 안에는 초코 필링이 들어가 있는데, 밥맛과 초코맛이 조화를 이루면서 많이 달지 않아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딸기맛도 비슷한 형태인데, 이건 밥맛에 상큼함이 더해져서 처음 먹어 보는 맛인데도 진짜 맛있더라고요.

이건 꼭 한국에 들어왔으면 좋겠 제발.

다음은 감성적인 카페가 밀집해 있는 거리 나카자키초로 가볼게요.

오사 커피는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카페 중 하나인 후쿠 커피의 자매점인데요.

매장 앞의 캐리어나 비행기 모양의 라떼 아트 등 은은하게 여행 분위기를 풍기는 곳입니다.

인기 메뉴는 따뜻한 라떼와 푸딩, 인스타 호지차라떼, 말차 라떼는 라떼 아트와 파우더 토핑이 올라가는 예쁜 비주얼의 음료로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저는 호지차 라떼를 주문했는데 부드러운 단맛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푸딩은 밀도가 있는 편이고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쌉쌀한 캐러멜 맛이 조화를 이루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사 커피에서 3분만 걸으면 나오는 미타라시 후도는 당고가 올라간 미니 파르페를 판매하는 카페입니다.

매장 안에는 서서 먹을 수 있는 공간과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먹고 가기 좋습니다.

저는 인절미와 녹차 파르페를 주문했는데요.

당고와 아이스크림, 생크림 그리고 과자로 구성되고 크기는 손바닥만 합니다.

쫄깃쫄깃한 당고와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괜찮았고 재료 본연의 맛이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외관부터 메뉴까지 굉장히 귀여운 곳인데요.

오사카 테마에 있는 인기 빵집, 코바토 빵 공장입니다.

2014년에 오픈한 코바토 빵 공장은 바톤 그룹이라는 외식 사업에서 운영하는 빵집인데, 바톤 그룹은 이 금방에 코바토 836, 카페 토끼나 뉴욕 키친 그릴 등의 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네를 지나다 귀여운 매장이 보이면 대부분 바톤 그룹의 매장이라고 다시 돌아와서 코바토 빵 공장의 인기 메뉴 중 하나는 코페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입니다.

얼굴을 형상화한 개성 있는 모양 덕에 손이 많이 가는 것 같네요.

커피도 함께 판매하고 있고 매장 앞에는 테이블도 있어서 간단하게 먹고 갈 수 있.

커피 위에 빵을 올리면 더 귀여워서 사진 찍기 좋고요.

빵과 커피 모두 맛있어서 이 조합으로 드셔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40층 높이에서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바, 콘래드 호텔의 스카이바 앤 라운지입니다.

높이의 통창이 있어서 별빛 같은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 내부 역시 통창으로 이뤄져 오사카 전경을 바라볼 수 있고 저녁에는 재즈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여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호텔을 이용하지 않으면 자릿세가 따로 붙고 메뉴도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공연과 야경이 정말 멋져서 한 번쯤 가보면 좋을 것 같네요.

칵테일을 주문하면 견과류와 초콜릿이 함께 나옵니다.

달콤한 칵테일을 먹고 싶었는데 어떤 건지 잘 모르고 주문해서 술맛이 강한 칵테일이 나왔네요.

여튼, 공영과 야경, 칵테일 이 세 가지 조합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24년 오사카 맛집 14곳 추천 l 밥집, 이자카야, 카페 총정리

공간빵

오사카 맛집 소개: 이자카야, 소롱포, 야키니쿠 등

교바시 이자카야 '토요': 넷플릭스 '길 위의 셰프' 출연, 참치 볼살 구이 등 다양한 메뉴

텐만 소롱포 전문점 '상하이 키친': 육즙 가득한 소롱포, 육수 먼저 마시는 것이 특징

야키니쿠 키: 현지인들에게 인기, 와규 덮밥과 개별룸 제공

우메다 '이사리비': 50년 전통 로바다야키 맛집, 다양한 구이 요리와 하이볼

이즈모하기: 푸짐한 양의 장어덮밥 '소바에루 우나동'

오사카 맛집 소개: 오코노미야키, 규카츠, 초밥

치보 오코노미야키 도톤보리점: 마요네즈 퍼포먼스와 두툼한 오코노미야키

토미타 규카츠: 4.5점의 높은 구글 평점, 바삭하고 촉촉한 규카츠

우오신 미나미점: 마츠다 부장 추천 초밥집, 신선하고 두툼한 회

오사카 카페 소개: 감성 카페, 디저트, 빵집 등

뉴 루블: 기차 감상 가능, 계란 토스트와 빈티지한 분위기

오즈미 파리: 독특한 디자인의 디저트, 몽블랑 등

오사카 커피: 여행 분위기의 카페, 라떼 아트와 푸딩

미타라시 푸딩: 떡이 올라간 미니 파르페

코바토 빵 공장: 귀여운 디자인의 빵과 샌드위치

오사카 야경 감상: 콜레드 호텔 스카이 바 앤 라운지

40층 높이 스카이 바, 야경과 재즈 라이브 공연

🍚 오사카 밥집 추천: 현지인 & 관광객 맛집 탐방

오사카에서 놓치면 후회할 밥집들을 소개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찾은 맛집들이라 **현지인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들이 섞여 있어요. 밥집, 술집, 카페 모두 추천해 드릴게요!

야키니쿠 키는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곳으로, **와규 덮밥이 특히 유명**합니다. 2층 개별 룸에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고, 스테키동을 시키면 오차즈케로도 즐길 수 있다는 점!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고 하네요.

우메다역 근처의 이사리비는 '퇴근 후 한끼'에 소개된 로바다야키 맛집입니다. **5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며, 신선한 재료를 화로에서 바로 구워 긴 주걱으로 음식을 전달하는 독특한 방식이 인상적입니다. 하이볼과 함께 즐겨보세요.

장어덮밥 전문점 이즈모하기에서는 **소바에루 우나동(소바 나라 장어 계란 덮밥)**을 추천합니다. 2~3인분 양의 밥 위에 장어구이와 계란말이가 올라가는데, 밥이 남으면 주먹밥으로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토미타 규카츠는 구글 평점 4.5점의 규카츠 맛집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레어 상태의 규카츠를 맛볼 수 있으며, **지금까지 먹었던 규카츠 중 최고**라고 극찬했습니다.

마츠다 부장이 소개한 우오신 스시는 신선한 회를 두툼하게 썰어 올려주는 곳으로, **인생 초밥**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강력 추천하는 곳입니다.

🍻 오사카 이자카야 & 철판요리: 분위기 만끽!

교바시에 위치한 이자카야 '토요'는 넷플릭스 '길 위의 셰프'에 소개된 곳입니다. **노상 식당 같은 활기찬 분위기**에서 참치 볼살 구이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도톤보리 치보 오코노미야키는 줄 서서 먹는 맛집 중 하나입니다. **마요네즈 퍼포먼스가 볼거리**이며, 두툼한 오코노미야키도 훌륭합니다.

☕ 오사카 감성 카페 투어: 디저트 천국!

아비코마에 인근의 뉴 루블은 철로 바로 앞에 위치해 **지나가는 열차를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노년의 사장님이 만들어주는 계란 토스트가 인기 메뉴!

오즈미 파리는 파리 오성급 호텔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디저트 가게입니다. 털실 방석 모양의 몽블랑 등 **디테일이 살아있는 디저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초코맛과 딸기맛 몽블랑의 조화가 환상적이라고 합니다.

나카자키초의 오사카 커피는 후쿠오카 커피의 자매점입니다. **여행 분위기를 풍기는 라떼 아트**가 인상적이며, 호지차 라떼와 푸딩을 추천합니다.

오사카 커피 근처의 미타라시 푸딩은 떡이 올라간 미니 파르페를 판매합니다. 인절미와 녹차 파르페는 쫄깃한 떡과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좋다고 하네요.

코바토 빵 공장은 귀여운 외관과 메뉴가 특징입니다. **얼굴 모양의 코페 방 샌드위치**가 인기 메뉴이며, 커피와 함께 즐기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 오사카 야경 명소: 콜레드 호텔 스카이 바

콜레드 호텔의 스카이 바 앤 라운지는 40층 높이에서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재즈 라이브 공연**도 즐길 수 있지만, 호텔 투숙객이 아니면 자릿세가 붙고 메뉴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 분위기와 야경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