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돼요. 그러면 그게 3개월이 될지 6개월이 될지 1년이 될지 모르는데, 한없이 기한을 정해 놓지 않고 하게 되면 하다가 지쳐서 포기하게 되거든요.

저한테 찾아오시는 환자들한테 권하는 게 한 달만 집중해서 하는 것은 한번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면 또 어떤 분들은 '아니, 한 달 해서 되겠어요?

제가 몸이 이렇게 많이 망가져 있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습니다.

한 달 후에 검사를 해보시면 혈압, 혈당, 공복 인슐린, 간 기능 수치 이런 수치들이 드라마틱하게 훨씬 개선된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첫 주는 안녕하세요, 지식한상 구독자분들.

강북 삼성병원 건강의학 본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박영웅입니다.

제가 이제 주변 사람들한테 건강해지려면 설탕, 밀가루는 가급적 끊고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하고, 잠도 충분히 자야 된다고 얘기를 하면 그게 말이 쉽지 평생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하고 아예 엄두를 못 내고 시작조차 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엔 당뇨 입원, 이런 질병이 있다는 말을 듣고 난 후에, 그때부터 뭘 하려고 하면 넣거든요, 나름대로 눈높이를 맞춰서 저한테 찾아오시는 환자들한테 권하는 게 1년 내내 또는 평생 한다라는 것은 힘들어도 한 달만 집중해서 하는 것은 한번 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면 또 어떤 분들은 아니, 한 달 해서 되겠어요? 제가 몸이 이렇게 많이 망가져 있는데 한 달 끝나면 예전의 몸 상태로 돌아가지 않을까요?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습니다. 쉽게 예전 몸으로 돌아간다라는 것은 첫 번째, 우리 몸의 자정 능력, 우리 몸의 회복력 이런 것들을 간과한 얘기입니다. 우리 몸이 망가져 있는 상태에서는 쉽게 예전에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기가 힘들지만, 내가 이 망가진 몸을 다시 건강한 몸으로 만들어 놓겠다는 생각으로 몸에 나쁜 자극들을 과감하게 끊고 내 몸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집어넣는다면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얼마든지 내 몸은 회복이 되고 건강한 몸으로 돌아갈 수 있거든요.

일단 건강한 몸이 되면 쉽게 예전 몸으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가짐이 바뀝니다.

어렵게 만들어 놓은 이 건강한 몸을 가급적이면 유지하고 싶거든요.

그래서 평소 섭취하던 설탕과 밀가루 음식을 더 줄이게 되고, 음주량이나 음주 횟수도 줄게 되고, 잠도 적극적으로 잘 자려는 노력을 하게 되고 이렇게 바뀌어 나가거든요.

이런 변화의 출발이 한 달 동안만 집중하자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나는 밀가루 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끊을 수 없어요.

나는 청량 음료를 달고 살아야 해요 하는 사람들이 몸이 건강할 때에는 문제가 없지만 이러한 유의 음식들이 매일매일 나를 공격하게 되면 어느 순간에는 내 몸이 망가지면서 간에 기름이 끼고 인슐린 호르몬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까지 오겠죠.

그러면 그때 가서 이러한 것들을 끊으려고 노력하면 지방간이나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그러한 상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일을 방치해 두면 뱃살은 계속 나오고 체중은 계속 늘어가다가 결국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게 되면 혈관 손상, 만성 염증, 세포의 손상 같은 것들이 생기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방치하고 있다가 약물 치료가 필요한 당뇨가 되거나 혈관이 막혀서 심장 약을 복용하면서 치료를 해야 하는 단계까지 오면 그때는 다시 예전에 건강한 수준으로 돌아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나빠지기 전인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해서 빨리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는 것이 기간도 줄일 수 있고 훨씬 쉬운 방법이거든요.

혈압이 조금 높네요, 또는 당뇨와 전단계네요.

작년보다 허리둘레가 늘고 뱃살이 나왔네요. 이런 얘기를 들을 때가 바로 건강 관리를 시작해야 될 타이밍입니다.

겁니다. 개개인의 몸 상태, 체질, 건강 상태가 다 다르기 때문에 단정적으로 사주 한 달이면 모두 다 건강해질 수 있다고 이렇게 말은 못 합니다.

대사 이상이 없는 건강하지만 뚱뚱한 사람도 있고, 인슐린 저항성이 있으나 체중은 정상인 사람도 있고, 체중이 많이 나가면서 지방간과 인슐린 저항성이 있으나 당뇨까지 가지 않은 사람이 있고, 사람들이 이렇게 제각각인데 한 달만 박영우 프로그램 하면 다 건강해집니다.

이렇게는 저도 단정적으로 얘기를 못 하겠죠.

하지만 내가 지금 어떤 건강 상태에 있든, 한 달 동안 집중해서 내가 몸 관리를 하는데, 지금보다 건강해지지 않을 수 있을까요?

많이 망가져 있다면 한 달 동안 집중해서 몸을 어느 정도 건강한 몸으로 만들어 놓고, 이 몸을 유지하는 유지 전략으로 갔다가 다시 몸을 추스려 놓으면 이렇게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하게 되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돼.

그러면 한없이 기한을 정해 놓지 않고 하게 되면 하다가 지쳐서 포기하게 되거든요.

한 달만 할 거야라는 기간을 정해 놓게 되면 그 기간 동안에 집중할 수 있고, 집중하기 때문에 더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그리고 몸을 바꾸는 프로그램과 바뀐 몸을 유지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에요.

유지하는 것은 훨씬 수월해요. 그래서 조금 수월한 유지기를 길게 가져갔다가 다시 또 한 달 프로그램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방법이라는 것이 30여 년간 제가 환자들을 대하면서 치료를 해 온 결론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람들마다 몸 상태가 다 제각기 아고, 처음 시작할 때에 얼마나 수월하게 하는지, 그다음에 1주가 지난 후에 결과치가 어떻게 나오는지는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체중이 요지부동인 사람부터 일주일 만에 5kg 빠지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체지방으로만 잘 빠지는데 또 어떤 사람은 수분과 근육만 빠지는 사람이 있고, 결과가 다 다르거든요.

몸이 많이 망가져 있을수록 체중의 변화가 적고 지방보다는 수분과 근육이 빠지는 거거든요.

그런 몸일수록 더 집중하고 더 예외 없이 실천을 해야 빨리 건강한 몸으로 갈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첫 주는 내 몸이 어떤 몸인지 확인하는 단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지방을 잘 쓰지 못하는 몸을 지방을 잘 쓰는 몸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을 줄여야 되는데, 첫 주는 의도적으로 탄수화물을 평소보다 더 많이 제안하게 됩니다.

첫 3일 동안은 제가 단백질 쉐이크만 먹게 하는데, 그 이유는 일종의 3일간의 짧은 단식 프로그램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탄수화물이 충분히 들어오지 못하면 우리 몸은 에너지원으로 비축해 있는 지방을 끄집어 써야 되겠죠.

그런데 대사 유연성이 떨어져 있는 몸일수록 지방을 끄집어 쓰기보다는 손쉽게 근육 에 있는 단백질을 끄집어 와서 아미노산을 포도당으로 바꾸는 대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첫 3일을 굶게 되면 대사 유연성이 떨어져 있는 사람들은 근육이 많이 빠집니다.

근육이 빠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식사하는 시간 동안에 네 번에 걸쳐서 소화 흡수가 잘되고 근육을 잘 유지할 수 있는 담백한 형태로 쉐이크를 먹게 하는 겁니다.

그런데 또 하나 중요한 것이 배고픈 것을 참게 되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기초 대사량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배고픈 걸 참으면 안 되거든요.

그런데 쉐이크만 먹으면 조금 허전하고 배고플 수 있잖아요.

그래서 허기 해소를 위해 두부를 선택하게 한 겁니다.

두부의 경우는 탄수화물도 적지만 단백질도 풍부하면서 상대적으로 소화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첫 3일 동안에 쉐이크 대신에 계란이나 단백질 음식을 먹으면 안 되냐는 질문을 많이 해 오시는데 위장관을 쉬게 해 주자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수화 흡수가 잘되는 쉐이크를 권하는 겁니다.

그래서 본격적인 음식 섭취는 4일차부터 하게 됩니다 3일 동안 지방을 적극적으로 쓸 수 있는 몸으로 바꾸기 위한 전략입니다.

위장관을 쉬게 해 주는 전략을 쓰는 거고요, 4일째는 하루 네 번 식사에서 점심 한 끼를 일반식으로 전환하면서 탄수화물을 공급하게 됩니다.

탄수화물은 밥의 형태로 공급하게 되고, 채소와 단백질 반찬을 충분히 챙겨 먹으면서 단백질 섭취도 부족하지 않고 탄수화물도 적당히 들어오면서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고 본격적으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는 그러한 단계로 만드는 것입니다.

일단 첫 3일이 사실은 가장 힘듭니다. 특히 대사 유연성이 떨어져 있고 탄수화물 중독이 돼 있는 사람들은 일종의 금단 증상 때문에 두통이나 무력감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무리하게 3일 동안 단백질 쉐이크만 먹는 방법을 하지 마시고, 바로 4일차 미션으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이게 다이어트가 스트레스가 되면 체지방에 안 빠져요.

점심 한 끼를 일반식으로 하는 단계로 넘어가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면 두통이나 무력감이 사라지는 것도 경험하게 됩니다.

의도적으로 탄수화물을 제한하면서 몸의 붓기가 빠지게 됩니다. 그다음에 우리가 설탕, 밀가루 같은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들을 섭취하지 않게 되니까 몸에 있는 만성 염증이 개선되면서 몸이 훨씬 가벼워지겠죠.

그러한 느낌을 갖는 게 이제 첫 주에 실제적으로 느끼는 거고요.

첫 주의 결과는 사람마다 천차만별로 다릅니다.

체중의 변화가 크지 않는 사람, 상대적으로 지방보다는 근육이 많이 빠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내 몸이 그만큼 많이 망가져 있는 경우나 기초 대사량이 떨어져 있고 대사 유연성이 떨어져 있는 경우 이렇게 이해하고 더 적극적으로 운동 자극을 주고 금기 음식을 더 철저하게 제한하면서 몸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 먹어야 합니다.

첫 주부터 내가 욕심을 내서 운동 프로그램에 들어가게 되면 결과는 훨씬 좋아집니다.

탄수화물을 줄이거나 거의 먹지 않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닌데 운동까지 하라 그러면 더 힘들겠지만 첫날부터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우리 몸이 처음부터 지방을 끄집어 쓰는 게 아니라 근육을 먼저 사용하다가 지방을 쓰게 되는 스위치를 앞당길 수가 있어요.

얘기하면 운동을 안 했다면 지방보다는 근육이 더 많이 빠질 텐데, 첫날부터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근육 손실이 줄어들고 지방이 더 잘 빠지게 됩니다.

2주차로 넘어가서는 1주차에서 지방을 잘 쓰지 못했던 우리 몸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겠죠.

왜냐하면 탄수화물을 의도적으로 제한했으니까 비축해둔 지방을 끄집어 쓰는 모드로 바뀌었단 말이죠.

그러면 이번에는 활성화시킬 수 있게끔 해야 되겠죠.

그래서 2주차에는 아침과 오후 간식은 여전히 쉐이크 형태로 단백질을 공급하는 것이고, 그다음에 점심과 저녁 두 끼는 일반식으로 최소한의 단백질을 배고프지 않게 하루에 네 번 단백질을 공급하고 충분히 챙겨 먹는 전략으로 가게 됩니다.

물론 탄수화물은 밥의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형태로 점심 한 끼에 먹게 되겠죠. 콩류는 견과류가 허용이 되기 때문에 콩밥을 드셔도 좋고, 오후에 단백질 쉐이크를 섭취할 때 견과류를 간식으로 함께 섭취해도 됩니다.

물론 샐러드를 먹는데 뿌려 먹어도 괜찮겠죠.

탄수화물의 허용량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체지방을 끄집어 써야 되는 그런 모드로 진입하는데, 이때 필요한 전략이 간헐적 단식입니다.

제가 지금 잘 챙겨 먹으라는 걸 강조했어요.

그래서 잘 챙겨 먹다가 간간히 굶는 간헐적 단식을 하는 겁니다.

처음에 적게 먹는 것과 굶는 것은 완전히 다른 얘기라고 했어요.

지속적인 저칼로리 다이어트와 달리 잘 챙겨 먹다가 간간히 굶는 간헐적 단식은 자가 포식이 굉장히 우리 몸에 유용한 그런 효과를 내는 것뿐 아니라, 우리 몸이 살짝 속아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것을 잡아줍니다.

지속적인 저칼로리 다이어트는 기초 대사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결국 정체기가 오는데 반해 매일 잘 먹다가 간간히 굶어주는 간헐적 단식이 들어가게 되면 면 기초 대사량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체중과 체지방 감량이 일어나게 됩니다.

평소에 좋아했던 음식들이 이제 많이 당길 텐데요 설탕이나 밀가루 음식, 과일도 포함이 됩니다.

제가 금기 음식을 절대 먹지 말라고 얘기하는 이유는 중독성이 강합니다.

중독성이 강한 음식들은 아예 입에 대지 말아야지, 조금만 먹어야지 하고 입에 대는 순간 정신줄 놓고 실패하게 됩니다.

계속 강조하는 것이 예외가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금기 음식은 절대 먹으면 안 된다는 걸 강조하는데, 그러면 사실은 채소와 단백질로 배불리 먹긴 해도 허전함이 있을 거예요.

그 허전함이 바로 탄수화물에 대한 욕구 가짜 배고픔이 그럴 때는 허용식품 범위 내에서 가급적이면 배불리 먹으려고 노력을 해야 되고요.

플레인 요거트를 활용해도 됩니다.

색 양배추나 대저 양배추를 찍어서 먹어도 좋고 아쉬움은 있겠지만 단맛은 단맛을 부르기 때문에 내 몸이 단맛에서 조금 멀어질 때까지는 힘들어도 참아야 됩니다.

그래서 허전한 마음이 들 때는 허용식품 범위의 음식들을 더 챙겨 먹으면서 몸을 달리시는 게 좋습니다.

2주차까지 무사히 성공을 했다면 3주차는 내 몸에 체지방 감량을 극대화하는 식입니다.

성공했다는 말의 의미는 첫 주에는 지방 대신 근육이 빠진 몸이라도 2주차에 집중해서 간헐적 단식과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하게 해 왔다면 2주차가 끝난 다음에 체지방 검사를 해 보면 근육은 회복되고 지방은 빠지는 결과를 보일 겁니다.

이게 성공이에요. 이렇게 성공했다면 3주차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반대로 2주차까지 끝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근육이 빠지는 결과가 나왔다면 성공하지 못한 거예요.

뭔가 치팅이 있었거나, 그러니까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좀 많이 먹었다거나 운동 자극이 조금 불충분했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몸이 아직 안 바뀌었다고 보는 거죠.

대사 유연성이 개선이 안 된 거예요. 그렇다면 3주로 가면 안 됩니다.

그런 경우에는 2주를 한 번 더 반복하셔서 차에는 24시간 간헐적 단식이 주 이틀로 늘어납니다.

연달 하시면 안 되고, 한 번 단식을 했으면 중간 과정에서는 잘 챙겨 먹는 시간이 필요해요.

일주일에 두 번 24시간 간헐적 단식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의 허용량도 늘어요.

그 전에 먹지 못하게 했던 단호박이나 토마토, 와일드 블루베리 정도, 베리류는 허용이 되고요.

고구마도 하루 한 개 정도 허용됩니다. 많은 분들이 질문을 했는데, 왜 토마토가 첫 주부터 허용 식품이 아니고 3주부터 허용 식품인가 이런 질문이 많은데요.

토마토는 건강에 도움이 되고 당함량이 당근이나 양파보다도 적어요. 문제는 달달한 맛이 있기 때문에 단맛에 빠진 사람들은 토마토로 먹어야 되겠다.

토마토를 많이 드실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못 먹게 한 거예요, 단계.

당길 때마다 난 방울 토마토를 먹겠어.

"딱 한달만 '이렇게' 해보세요" 몸에 쌓인 지방 없애는 확실한 방법 (박용우 원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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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한상 

한 달 동안 식단 조절, 운동, 충분한 수면을 통해 몸에 쌓인 지방을 없애고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며, 인터미턴트 단식을 병행하여 체지방 감소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설명합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며, 꾸준한 관리와 노력을 통해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한 달 집중 다이어트의 핵심

박용우 원장은 환자들에게 **단 한 달만 집중하는 다이어트**를 권장합니다. 막연한 기간 설정 없이 한 달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면 지치지 않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평생 실천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시작조차 못 하지만, **한 달만이라도 몸에 해로운 자극을 차단하고 유익한 것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몸이 회복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 몸의 회복력과 유지의 중요성

건강한 몸을 만들고 나면 이전 상태로 쉽게 돌아가지 않으며, **건강을 유지하려는 의지가 자연스럽게 생겨**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개선하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하면 **만성 염증, 혈관 손상, 세포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약물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미리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한 달 만에 건강해질 수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관리하면 건강이 개선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다이어트는 **몸을 변화시키는 것과 변화된 몸을 유지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유지하는 것이 훨씬 쉽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유지 계획을 세우고 다시 한 달 프로그램을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합니다.

🧪 1주차: 몸 상태 파악 및 준비

1주차는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하는 단계**입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의도적으로 줄이고 단백질 쉐이크 위주로 섭취하며, 최소한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3일 동안은 **단백질 쉐이크를 4끼로 나누어 섭취**하여 근손실을 최소화하고, 배고픔을 느낄 경우 두부나 최소한의 음식을 섭취합니다. 이는 장을 쉬게 하고 몸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탄수화물 중단으로 인한 두통이나 무기력감이 심할 경우, **무리하게 쉐이크만 섭취하지 않고 바로 4일차 미션으로 진행**해도 괜찮습니다. 스트레스 없는 다이어트가 중요합니다.

1주차에는 **몸의 붓기가 빠지고 만성 염증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중 변화가 크지 않고 근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는 몸이 많이 손상된 경우에 해당합니다.

🔥 2주차: 본격적인 지방 연소 모드

2주차에는 **아침, 저녁 간식으로 단백질 쉐이크를 섭취**하고, 점심과 저녁은 일반식으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점심에는 밥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으며, 견과류와 샐러드를 곁들여도 좋습니다.

2주차부터는 **간헐적 단식을 병행**하여 몸이 지방을 적극적으로 연소하도록 유도합니다. 간헐적 단식은 기초대사량 감소를 막아주어 지속적인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단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완전히 끊는 것이 어렵다면**, 허용된 음식 범위 내에서 최대한 섭취하고, 플레인 요거트나 채소를 활용하여 공복감을 달래는 것이 좋습니다.

🚀 3주차: 지방 연소 극대화 및 주의사항

2주차 이후 **근육이 회복되고 지방이 감소했다면** 3주차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2주차를 반복해야 합니다. 3주차에는 격일로 24시간 간헐적 단식을 시행합니다.

3주차에는 **호박, 토마토, 블루베리, 고구마 등** 이전에는 허용되지 않았던 탄수화물 섭취가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단맛에 대한 갈망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3주차에는 **근육이 더욱 회복되고 체지방이 더욱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칼로리 개념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신체의 생리적, 대사적 과정을 이해해야 합니다.

🏁 4주차: 마무리 및 유지 전략

3주차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더라도 **근육량이 프로그램 시작 시점만큼 회복되지 않았다면**, 3주차 미션을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간헐적 단식은 좋지 않으며,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조절해야 합니다.

4주 동안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다양한 지표가 정상 수준으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시작 전후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약물 복용 중 참여 시 주의사항

**당뇨병 약을 복용 중인 경우**, 탄수화물 제한으로 인해 저혈당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참여해야 합니다. 고혈압 약 복용자는 혈압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의사에게 혈압 변화를 알리고 약물 조절을 받아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약이나 간 관련 약을 복용 중인 경우**, 다이어트 성공 시 약물 복용을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요산 수치를 낮추는 약은 병행해도 좋습니다.

커피는 **처음 1주 동안은 끊는 것을 권장**하며, 그 이유는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2주차부터는 아침에 블랙커피 한 잔 정도는 허용됩니다.

한 달 후에도 계속하고 싶다면 **유지 관리에 집중**해야 합니다. 간헐적 단식과 운동을 꾸준히 하더라도 체중 감소가 멈춘다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진 것이므로, 운동량을 늘려야 합니다.

체중 유지를 위해 **매일 아침 체중을 측정하고, 같은 양을 섭취하되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금지된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몸이 쉽게 이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으므로, 꾸준히 관리하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 특히 **연말연시 술자리가 많아 몸이 지쳐있을 때** 한 달 동안 건강 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해 1월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세요.

한 달 집중 건강 관리의 필요성 및 효과

장기간 다이어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달 동안 집중하여 건강 지표 개선 가능

단기간 건강 관리에 대한 우려와 달리, 인체의 회복력으로 인해 이전 상태로 쉽게 돌아가지 않음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의 긍정적인 변화 유도

건강 악화 시점부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방치 시 건강 회복이 어려울 수 있음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효과는 다를 수 있지만, 단기 집중 관리를 통해 건강 개선 가능

장기간의 목표 설정보다 단기 집중 후 유지 전략이 효과적

개인별 신체 상태에 따라 체중 변화 및 신체 반응이 다르게 나타남

탄수화물 섭취 제한 및 단백질 쉐이크 섭취를 통한 단기 간헐적 단식 프로그램

최소한의 탄수화물 섭취와 단백질, 두부 섭취로 공복감 해소 및 장 기능 회복

저탄수화물 식단으로의 전환 시 두통이나 무기력증 발생 가능, 필요시 일반식으로 전환

탄수화물 제한으로 몸의 붓기 감소 및 만성 염증 개선 효과, 운동 병행 시 지방 연소 효과 증대

아침, 저녁 단백질 쉐이크 섭취, 점심은 일반식으로 단백질 보충

탄수화물 섭취량 증가 및 간헐적 단식 병행을 통해 체지방 연소 활성화

중독성이 강한 음식에 대한 갈망을 억제하고 허용된 음식 범위 내에서 섭취

탄수화물에 대한 갈망을 건강한 음식으로 대체하고 운동을 병행

2주차 성공 여부에 따라 3주차 진행 여부 결정, 근육 손실 시 2주차 반복

간헐적 단식 시간 증가 및 탄수화물 허용량 증가, 건강에 좋은 토마토 섭취 가능

간헐적 단식과 식단 조절을 통해 근육량 증가 및 체지방 감소 효과 극대화

4주차 및 프로그램 지속 가능성

3주차까지 근육량 회복 정도에 따라 3주차 미션 반복 여부 결정

4주간의 프로그램 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 지표 개선 확인 가능

만성 질환 약 복용 중인 경우 프로그램 참여 시 주의사항 및 의사 상담 필요

고혈압, 고지혈증 약 복용 중인 경우, 프로그램 진행 중 혈압 및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에 따라 약물 조절 가능성 고려

커피 섭취 제한의 목적과 영향, 수면의 질 개선을 위해 커피 섭취 중단 권장

한 달 프로그램 종료 후 지속 가능성 및 유지 전략, 정체기 극복 방법

기초대사량 감소 시 운동량 증가를 통한 기초대사량 회복 전략

1년에 한 번씩 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상태 개선 및 유지

프로그램 시청을 계기로 한 달 동안 건강 관리에 도전 권장

"딱 한달만 '이렇게' 해보세요" 몸에 쌓인 지방 없애는 확실한 방법 (박용우 원장 1부)

"딱 한달만 '이렇게' 해보세요" 몸에 쌓인 지방 없애는 확실한 방법 (박용우 원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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