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무게와 죽음의 가벼움: 아름다운 노년과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

삶은 소풍과 같으니, 즐겁게 살다 가자.

### 인생 최고의 조언: 삶의 무게와 죽음의 가벼움
* 🧘‍♀️ **해탈**은 내가 구애받지 않는 것, 세상 일이 내 생각대로 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입니다.
* 🌊 파도가 치면 파도를 타고, 파도가 없으면 조용히 즐기는 것처럼, **행복과 불행은 함께 다니는 것**이며, 진정한 행복은 행복해지려는 마음까지 내려놓는 것입니다.
* 🪦 화장장에서 본 죽음은 가볍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삶의 무게와 죽음의 가벼움**을 이해해야 삶의 무거움을 버틸 수 있습니다.
* ⏳ 죽음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올지 모르기에 항상 준비해야 하며, **죽음을 가볍게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 🤔 세상에 없는 것은 정답, 비밀, 공짜이고, 우리가 아는 죽음의 사실은 죽음의 확실성, 혼자 죽음을 맞이함,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음입니다.
* 👣 죽음에 대해 모르는 것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모른다는 것이며,  **준비된 마음**으로 삶을 살아야 합니다.
* 🚶 인생은 소풍과 같으니, 욕심내지 말고 현재를 즐기며, 삶의 목적은 삶 자체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 🌸 **곱게 늙어가는 것**은 몸은 늙어도 마음과 인격은 새로워지는 것이며, 삶의 유혹과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려는 고민이 인생의 공부입니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천상병 시인, 귀천)

오늘은 조금 무겁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또 피하고 싶지만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주제이기도 한데요.

제가 평생 동안 들었던 인생의 조언 중에 과연 최고라고 자신 있게 꼽을 수 있는 말씀입니다. 세상에 없는 세 가지와

우리가 알고 있는 세 가지,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세 가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인생 이 마을 살아가고 계신 여러분들, 오늘 영상 끝까지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이 세상을 살면 무슨 일이 벌어지든, 내가 구해 받지 않는 것을 해탈이라 합니다. 배를 타고 바다에

가면서 파도도 치지 말고, 바람도 불지 마라 이렇게 바라는 것이 아니고,

파도야 치려면 쳐라, 바람아 불려면 불어라. 나는 이미 튼튼한 배를 마련해 놓았고, 좋은 항해술을 습득했고,

그 정도는 끄떡없다. 마음속에 모든 것을 다 내려놓은 상태. 이런 마음가짐이 해탈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남편이 그렇게 착해 보였는데, 살다 보면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있고, 내 뱃속에 열 달을

품어 나와서 내 마음대로 키운 자식도 클수록 제 마음대로 하려고 합니다.

이렇듯 어떻게 세상 일이 나의 생각대로만

되겠습니까? 파도가 일면 파도를 타고 가면 되고, 파도가 치지 않으면 조용히

즐기면 됩니다. 세상 일이 내 생각대로 안 된다고 전혀 구애받을 일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행복을 추구하는 한 불행이 수반될 수밖에

없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손등과 손바닥 같은 것이어서 항상 함께

다니기 때문이지요. 진정한 행복은 행복해지고자

하는 마음까지도 놓아 버려야 합니다. 저도 나이가 드니 오랫동안 소식이

없던 사람들한테서 소식이 옵니다. 죽었다는

소식입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도 있듯이, 소식이 없으면 살아 있는

것이죠. 얼마 전에도 지인이 돌아가셔서

장례를 치르느라 화장장에 갔습니다. 화장장 정문에서부터

영구차 버스들이 밀려 있더군요. 관이 전기 화로에 내려가면

고인의 이름 밑에 '소각 중'이라는 문자 등이 켜지고, 40분째 지나니까 소각

이제는 50분을 줄였습니다. 기술이 크게 진보했고

세련되어졌습니다. 완료가 뜨면 흰 뼈가루가

줄줄이 컨베이어 벨트에 실려서

나오는데, 성인 한 사람 분이 한 대 반 정도 됩니다. 그리고 직원이 뼈가루를

담아서 유족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유족들은 미리 준비한 온기에 뼈가루를

담아서 돌아갑니다. 원통하게 비명횡사한 경우가 아니면 요즘에는 유족들도 별로 울지

않습니다. 부모를 따라서 화장장에 온 아이들은 대기실에 모여서 과자를

먹으며 놀고 있었습니다. 제 입으로는 우리는

호상이라고, 문상객을 맞는 상주도 있었죠. 그리고 그날 세 살 난 아기도

소각되었습니다. 관이 내려갈 때 젊은 엄마는 돌아서서

울었습니다. 아기의 가루는 섬세했을 것입니다. 뼈가루를 보면 흰 분말에 흐린

기운이 스민 안개 색깔입니다. 입자가 고와서 먼지처럼

보이기도 하지. 이렇게 나이든 사람이든 어린 아이든, 한 세상 살다 가는구나.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우리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두 죽음을 향한 여정에

오르며, 결국 언젠가는 죽음에 직면하게

됩니다. 즉,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죽음을

향해 가는 존재이죠. 금방 있던 사람이 금방

없어졌는데, 뼈가루만 남은 사람들의

슬픔이나 애도하는 것과 사소한 관련도 없고,

수명이 다하고 업이 다한 것을 말해 줄 뿐입니다. 죽으면 말길이 끊어져서

죽은 자는 산자에게 죽음의 내용을

전할 수 없고, 죽은 자는 죽음을 인지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그저 죽을 뿐, 경험할

수는 없습니다. 머물면서 태어나지 않을 수 없고, 태어난 이상 늙지 않을 수

없으며, 늙으면 병들고 죽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탄생과 죽음은 실습이 허용되지

아닙니다. 우리는 삶의 무거움과 죽음의

가벼움을 생각해야 합니다. 죽음이 저토록 가벼움으로 우리는 남은 삶의

무거움을 버티어낼 수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더한 욕심을 부릴 것도 없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갈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죽음은 날이 저물고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것과 같은 자연

현상입니다. 사실이지요. 죽음은 아무런 기약 없이

갑자기 닥쳐옵니다. 나이가 들면 죽음이

두렵습니다.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일상생활을 하듯이

세수를 하고 면도를 하듯이, 그렇게 가볍게 죽어야겠구나 하며 미리 정해

놓을 일만 생각하세요. 돈 들이지 말고 죽자. 주변 사람들 힘들게 하지

말고 가자. 질척거리지 말고 지저분한

것들을 남기지 말고 가자. 빌려온 것이

있으면 다 갚고 가자. 남은 것이 있으면 다 주고 가자. 입던 옷을

깨끗이 빨아 입고 가자. 이렇게 말입니다. 죽음 연구자인 퀴블러 로스는

죽는 과정을 부정하고, 왜 내가 죽어야

하느냐며 화를 내고 조금만 더 살게

해 달라 타협하다 우울감에 빠지며 결국

받아들이는 상태로 요약했습니다. 물론 꼭 모든 단계가

순서대로 찾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끝까지 자신의

죽음을 부정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치료에 임하고, 처음부터 체념하고 사후

세계에 몰입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자신의 삶이 충분히 의미가 있었다고

믿는 사람과 의연하게 죽어가는 과정을

가까이 지켜본 경험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죽음을 잘 받아들입니다. 죽음을 앞두고 집에 있는

서랍과 수납장을 들여다보면 이 쓰레기

더미 속에서 한 생애가 지나간다는 생각에 서글퍼지는 순간이 옵니다. 똥을

백자 항아리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둔

것이… 지금까지 내가 지니고 있었던

것이 거의 전부가 쓰레기였다는 것을

죽음을 앞두고서야 깨닫습니다. 정작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은 아직

아무것도 하지 못했는데, 왜 그렇게

두 손에 꽉 쥐고 놓지 못하는 인생을

살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은 후회의 연속이라지만, 욕심을 내서

살았던 지난 날을 떠올리면 그 마음이

너무 공허합니다. 나의 삶이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결국 인간의 삶이 죽음에

수능할인이라면(수긍할 만하다면)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어떤 것이 아름다운

노년이요, 또 어떻게 죽는 것이 아름다운

죽음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죽음은 피할 수 없다는 불변의 사실

앞에서, 이제부터라도 조금 더 의미 있는 것으로 내 인생을 채워 보시길

바랍니다. 세상에는 없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정답이 없습니다.

둘째는 비밀이 없고, 셋째는 공짜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죽음에 대해 분명히 알고 있는 것 세…

가지는 첫째는 사람은 분명히 죽는다는 것, 둘째는 나 혼자서 죽는다는 것, 셋째는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다는 것

마지막으로 죽음에 대해 모르는 것도 세 가지가 있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것과 어디서 죽을지 모른다는 것

천만원 줘도 아깝지 않을 아무나 못 듣는 최고의 인생 조언ㅣ죽어도 못 깨닫는 3가지ㅣ50 넘으면 무조건 봐야할 인생 최고로 잘사는법ㅣ노후준비ㅣ은퇴준비ㅣ노후의지혜ㅣ지혜ㅣ명언ㅣ오디오북

노후의 지혜

삶의 무게와 죽음의 가벼움에 대한 이야기 시작

해탈의 경지: 세상 일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

행복의 진정한 의미: 행복 추구를 넘어선 초월

화장장에서의 경험: 삶과 죽음에 대한 객관적인 관찰

죽음은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여정의 끝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자연스러운 받아들이기

세상의 세 가지 진실과 죽음에 대한 우리의 지식

세상에 없는 세 가지: 정답, 비밀, 공짜

우리가 아는 죽음의 세 가지: 죽음의 확실성, 혼자 죽음,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음

우리가 모르는 죽음의 세 가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인생의 의미와 아름다운 노년, 죽음

인생 최고로 잘 사는 법: 사랑, 배려, 의무 다하기

인생은 짧은 소풍: 즐겁게 살아가기

바쁜 삶과 과도한 욕심 버리고 여유로운 삶 살기

아름다운 노년: 늙음과 낡음의 차이, 새로움으로의 변화

늙음에 대한 두려움 극복: 마음의 새로움

인생의 참된 공부: 유혹과 공포 극복

30년 지기 친구 아버지의 유언: 죽음을 가볍게 받아들이기

의술의 목표: 죽음과의 싸움이 아닌, 품위있는 마지막 길 인도

죽음 앞에 평등한 위인들의 예시

후회 없는 삶: 현재에 집중하고 아름다운 하루하루 만들기

미련 없는 떠남: 무거운 짐 내려놓고 가벼워지기

과거의 자책과 미래의 걱정 버리고 현재에 집중하기

노후: 새로운 삶의 시작으로 받아들이기

행복과 불행의 선택: 긍정적 vs. 부정적 사고방식

긍정적 사고와 노력으로 좋은 인생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