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내란사태, 김용현 전 장관 주도 군 내 사조직 ‘경기수’ 수사 집중

김용현의 비밀 군사 단체인 '경기수'는 123 반란 수사의 초점이었습니다.

### 1년 전 '경기수' 사조직, 내란 사태의 핵심으로 떠올라
* 🚨 검찰이 **123 내란 사태**의 핵심으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주도한 군 내 사조직 **‘경기수’**를 수사 중입니다.
* 🔎 ‘경기수’는 경호처, 기무사령부, 특수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출신 인사들의 비공식 모임으로, 2020년 중단 후 2023년 11월 재결성되었습니다.
* 🗣️ 검찰은 해당 모임에 성 대통령이 참석해 **비상계엄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 👮‍♂️ 김 전 장관, 여인철 전 방첩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등 주요 인물들은 모두 구속되어 조사받고 있습니다.
* 🐍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또한 **예비역 신분으로 내란을 기획**한 혐의로 구속되었고, 그의 점집에서 비상계엄 관련 계획이 적힌 수첩이 발견되었습니다.
* 📑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경기수’ 모임의 정황**을 포착하여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 ⚠️  **내란 사전 모의** 혐의 등으로 이들의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건의 전모 규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23 내란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이번 사태의 핵심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주도한 군 내 사조직 ‘경기수’에 주목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조선일보는 검찰이 김 전 장관과 여인철 전 방첩사령관(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등이 지난해 말부터 ‘경기수’라는 비공식 모임을 가진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기수’는 경호처의 ‘경’, 기무사령부(옛 이름)의 ‘기’, 특수전사령부의 ‘특’, 수도방위사령관의 ‘수’를 따서 지어진 이름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모임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11월 여인철, 곽종근, 이진우 사령관이 동시에 진급해 사령관을 맡으면서, 당시 경호처장이었던 김 전 장관 주도로 모임이 부활했다는 겁니다.

검찰은 이 모임에 성 대통령도 참석해 비상계엄을 시사하는 발언을 여러 차례 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장관과 여 전 사령관, 곽 전 사령관

이 전 사령관들은 모두 구속된 상태로 내란 사전 모의 등과 관련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외에도 여군 교육생을 강제추행한 뒤 불명예 전역을 한

뒤 예비역 신분으로 내란을 기획한

것으로 의심받는 노상원 전 정보 사령관도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역 후 생계를 위해 뱀을 팔았다

는 등 수행으로 활동했다는 것으로 알려진 노 전 사령관의 점집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비상계엄 관련 계획이 적힌

수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이 뉴스] 1년 전 모여 "우린 경기특수!" '내란 핵심' 사조직의 정체? (2024.12.21/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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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사조직 ‘경기수’의 존재와 검찰 수사

검찰이 123 내란 사태의 핵심으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주도한 군 내 사조직 ‘경기수’에 주목.

김 전 장관, 여인철 전 방첩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등의 지난해 말부터의 ‘경기수’ 모임 정황 포착.

‘경기수’는 경호처, 기무사령부, 특수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관의 앞글자를 딴 이름.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모임이 지난해 11월 사령관들의 동시 진급 이후 김 전 장관 주도로 부활.

성 대통령의 비상계엄 시사 발언 진술 확보.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 곽 전 사령관, 이 전 사령관 구속 및 내란 사전 모의 등 관련 조사.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구속 및 내란 기획 의심 조사.

노 전 사령관의 점집 압수수색 결과 비상계엄 관련 계획이 적힌 수첩 확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점집에서 비상계엄 관련 계획이 적힌 수첩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