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능력돼지 현재형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이제 인사를 드리는데, 자, 오늘은 이제 마지막으로

용이에게, 용이한테 그 마지막 밥상을 이제 차려 주려고 합니다. 예,

제가 또 잘할 수 있는 게 또 요리기 때문에 어...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너무 슬프지만,

그래도 용이가 좋아했던, 좋아했던 음식 위주로, 그러니까

용이가 항상 좀 좋아했던 음식 위주로 해서

용이 만나러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요리 한번 맛있게 한번 해

보도록 할게요. 자, 이제 어... 다 됐고, 이제 용이

보러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리가 좀 돼서 그래 점심

시간에 좀 맞춰 가려 그랬는데 점심

시간을 못 맞출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넘어서 갈 것 같아서 우선은

최대한 빨리 용이 만나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식은 정말 잘 됐습니다.

용이가, 용이가 좋아할 맛이에요. 자, 여러분들, 도착을

했습니다. 한두 시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용이를 보러 한번 가보도록

가겠습니다. 왔다 아이고 [음악] 우선 여러분들 그

용이 마지막 그 밥상 [음악] 차려주기 완성입니다.

[음악] [박수] 저기 사람들 속에

껴 놓치지 않아. 어제 바로 지금이야.

잘하시죠? 아, 여기는 자꾸 물이

튀네. 이모, 자리 좀 바꿔주세요. 옮길게요.

너무 튀어. 어우, 씨, 비 너무 많이 와. 근데

확실히 또 비올 때는 막걸리에 바로

전이지. 아, 이모, 여기 전 하나만 넣어주세요. 우, 너무 춥다.

먹자요. 씨, 진짜잖아. 자기야, 내가 저기

손님들하고 밥 먹을 때는 얘기하지

말고 알아서 잘하라고. 저 돼지새끼 그만 데려오라고. 찍지 마라.

[ __ ] 아이고, 어떡해. 저거 커피를 다 쏟았네.

어휴, 저거 술인데… 아고, 아이고, 아이고. 여기는 편집도 하고 닭탕 다

먹었다. 여기가… 여기가 다 먹었어. 나이가 하나 먹었는데 뼈 얘기 다

아무리 그래도 닭도리탕 한 번은 먹어 보라고 얘기해야 되는 거 아니야?

먹었잖아!  남편이 돈 벌으라고

컷도 안 해주는데 내가 이래서 다른 여자랑

노는 거야? 야, 맨날 아씨처럼 얘기했지. 양말 제대로 배

놓으라고! 어, 가라고! 알았으니까!

아니, 양말을 왜 저렇게 놨는데? 네가 무서운 거야? 네가

하는 게 다르잖아. 이거 어떻게 신고

나가라고? 그냥 싫어. 뭘 말 대꾸해?

자꾸 일하기 싫으냐? 일하기 싫으니까

지금 화난 척 하는 거야? 당연히 해야

될 일이야. 하려고 노력하는 거

누가 욕 못하는 줄 알아? 해봐, 형한테!

집안일 하고 운동 가라. 형이 다 해놓을 테니까.

바람처럼 지나쳐 갔네. 사랑, 그곳을.

자기야, 방은 뭔데? 이것만 하고 말라.

말아. 어떤 걸? 베개 피도 내가 저기...

빨래 놔두는데 왜 안 씌우고 있는데?

쉬울 거야. 알았어. 아, 아이씨. 자기야, 운동 갔다 와서 밥 먹자.

짜증나! 운동하면 살 빠지는데, 뭣하러 그래!

잘한다! 잘 그렸어. 갈린 나뭇잎 세 장.

용이가 제일 좋아한 김치찜,제육볶음 해주기~!!!!

능력돼지

능력돼지의 인사와 용이를 위한 마지막 식사 준비 소개

용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요리할 것이라고 언급

요리 과정을 시청자에게 보여주겠다고 언급

용이를 만나러 가는 중이며, 점심시간에 맞추지 못할 것 같다고 언급

음식이 잘 되었고 용이가 좋아할 맛이라고 언급

용이를 위한 마지막 식사 준비 완성

식당에서의 상황 묘사 (비, 막걸리, 전 등)

식당에서의 대화 및 상황 (손님, 돼지, 커피 등)

커피를 쏟는 사고와 이어지는 부부싸움

과거 닭도리탕 먹은 이야기 언급하며 싸움이 확대됨

남편의 돈 벌지 않음과 다른 여자와 논다는 언급

양말을 놓은 방식을 두고 싸움이 지속됨

일하기 싫어서 화내는 척 한다는 언급과 욕설

방에 대한 언급과 빨래에 대한 언급

운동과 살 빠지는 것에 대한 언급과 욕설

용이가 제일 좋아한 김치찜,제육볶음 해주기~!!!!

용이가 제일 좋아한 김치찜,제육볶음 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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