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9년 5월 22일 오전 8시 40분경 화순의 작은 마을에서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 같아요 집에 강도가 든 것 같은데 빨리 도와주세요 어머 어머머머 신고자는

타지역에서 살고 있는 아들 님이었고 혼자 사는 어머니가 연락도 안 되고 마을에서도 안 보인다는 민들이 전화를

받고 집을 찾았다가 현장을 목격한 상황이었습니다 아 아 어머님이 안 보인지 꽤 됐던 건가요 그건 아니었습니다 어머니가

마을 경로당을 관리하던 분이라 매일 아침 경로당 문을 직접 여셨는데 음 신고 전날 말도 없이 문을

열지 않은 겁니다 응 이런 적이 없어서 마을분들이 집으로 찾아갔는데 평소 열려 있던 대문도 굳게 잠겨 있고

기척도 없는데다 연락도 받지 않아 먼 데 사는 아들한테 까지 연락했던 겁니다. 신고 이틀 전만 해도 어머니를

보신 분이 있었던 거예요. 신고 이틀 전 저녁쯤 아드님이랑 통화도 [음악] 했고요. 밤 8시경 이웃 분하고  같이 산책도 하셨더라고요. 아드님이 집에 도착했을 때 평소와 달리 뭔가가 좀 이상했다고 합니다. 집이 이상했다고요. 아까 전에 근데

마을 주민분들 말로는 늘 엘리베이터 대문이 굳게 잠겨 있다 그죠? 그거 말고 또 뭐가 있었나요? 대문을 열지

못해서 안 쓰던 쪽문을 부수고 열고 마당으로 들어갔는데 이번엔 현관문의 창문까지 다 잠겨 있었다는 겁니다.  위인이 거의

없는 작은 마을이라 어머님이 평소 이렇게까지 문단속을 철저히 하지 않는데 말이죠. 거실 쪽 창문이 하나

열려서 겨우 집안으로 들어갔는데 어머님이 보이지 않고 또 방을 확인하려고 봤더니 안방과 작은방

두 개 문까지 모두 잠겨 있었다고 합니다. 집안 방문까지 다 잠겨요. 그럼 어머니는 잠긴 안방에서

발견이 되신 건가요? 미동 없이 누운 채로 발견되는데 얼굴에 이불 하나가 덮여 있었다고 했습니다.

어 이불을 들쳐서 확인해 보니 어머니가 숨을 쉬지 않아 바로 신고했던 상황이었고요. 아 이불이

이렇게 발끝에서부터 이렇게 덮여 있던 게 아니라 얼굴만 이불이 덮여 있었다고요? 아 좀 이상하네요.

어 범인을 저지르고 문을 다 잠그고 나갔다 얘기잖아요. 이상하죠. 산에서 마치고 돌아온 밤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에 벌어진 일로 추정됐습니다. 형사님들, 신고자인 아드님에게 현장을 절대 건들지 말고 그대로 두라고 신신당부한 후 곧장

출동했는데요. 어머님이 계신 방 안에 들어서는 순간 예상치 못한 광경을 마주했다고 합니다. 왜? 뭐가

있지? 어머님이 속옷까지 모두 벗겨진 나체 상태인 겁니다. 왜? 아니, 나체 상태라는 말은 알몸으로

해놓고 얼굴에만 이불을 덮어 놓은 거 같다. 아, 이건 무슨 상황이지? 아니, 아무리 집이라고 해도

생활하면서 속옷까지 다 벗고 있지는 않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범인이 벗기고 간 얘기예요. 그러면 이거는 범의

가능성이 너무 높지 않나요? 그죠? 근데 아까 할 때는 왜 강도 아닌 거 같다고 신고를 한 걸까요? 사망하신 분이 60대

중반이었던 아드님은 나이드신 어머니가 성범죄를 당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던 거 같더라고요. 아 집안 곳곳을

뒤진 물색 흔적도 있어서 강도가 들었다고 신고했던 겁니다. 음 아지 그럴 수 있지 위에 얼굴에 덮인 이불을

들쳐 본 형사님들 어머니 얼굴에 남은 상처를 보고 또 한번 놀라게 됩니다. 왜요? 아 그 얼굴이 상이

상했, 공격 [음악] 흔적 얼굴 전체가 통통 붓고 멍이 가득해서 알아보기가 힘들 정도였고요.

어머 뒤통수에도 심각한 부종이 있더라고요. 아 시신 옆에 혈흔이 묻은 리모컨

하나가 떨어져 있던 걸로 봐서 정황상 리모컨과 주먹을 이용해 안면부와 머리를 폭행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아

아 이해가 안 가네 폭행을 했다는 것도 근데 이제 얼굴만 지금 그렇게 했다는 그런 거 같아요

그래서 얼굴을 이불로 가려두고 간 거가 아 그래서 그런가 생각이 들거든요 그 리모컨으로 가격한 것이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것 같지 않거든요 다른 상처는 없었나요 차창은 없었습니다 나중에 부검 결과를 확인해 보니까 사인이

비구 폐쇄성 질식사더라고 아마도 사망자를 실신할 때까지 폭행한 후 얼굴을 뭔가로 눌러 질식시킨

것으로 추정될 거예요 아 사망자의 몸에서 남성의 타액과 음부 쪽에 끈적한 로션 성분이 검출된 걸로 봐서

아마 성폭행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 아니 너무 잘리 났는데 이거 아 아니 선폭 그에 폭행에 시까지 지금 아이고 참 아니

힘없는 어르신한테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이유가 뭐예요 대체 이게 이 정도면 아무리 물건이 있고 뒤지는 적이 있어도 단순 강도 목적의

행위는 아닌 거 같아 보입니다 그러니까요 집을 뒤진 건 그냥 위장 같은데 집에 없어진 게 있긴 있었나요 장롱과 서랍이 모두 열려

있었고 사망자 가방까지 샅샅이 뒤졌더라고요  있던 통장을 확인해보니까 사망자가 이틀 전 45만

원을 인출했고 현금은 모두 사라지고 은행 봉투만 남아 있었고요 어머니가 평소 고추 모종을 팔아 번 돈과 500원짜리

동전을 서랍에 같이 모아 두셨다고 했는데 그 돈까지 모두 사라진 상황이었습니다 아 또 절 복잡한 사건이네 정말 혹시

사망하신 분이 가까이 만나던 분이 있었는지 주변에 물어보니까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래전 남편과

사별하고 쭉 홀로 사더라고 마을이 워낙 작아서 집에 자주 드나드는 남자가 있었으면 다 알았을 텐데 그런

사람은 없었다고 했습니다. 음, 원한을 품고 살 만한 분도 전혀 아니었고요. 아, 답답하네요. 그러니까요. 이거 지금 도대체 왜

이렇게 됐으며 누가 이런 건지 그러게요. 일단 형사님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시작했는데요. 현장

감식이 시작되자 수사팀은 더 혼란에 빠졌다고 합니다. 감식을 하다가 뭐가 더 나왔나 보다. 뭐가 더 있었나 본데요.

예. 감식 결과 장갑 흔적이 남았는데 지문을 남기지 않으려고 범행 전부터 장갑을 끼고 온 것

같더라고요. 네. 그리고 범행 후에 혈흔 묻은 이불을 세탁기에 돌리고 간 것까지 확인된 겁니다. 도주해도

모자를 시간에 세탁기를 돌리고 문까지 다 걸어 잠그고 간 걸 보면 분명 범행을 은폐하려고 시간을 끈 거

같은데 정작 피해자 몸에 본인의 DNA 떡하니 남기고 간게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딱히 다른 시도도

없었고요 어 참 화장실 앞에 혈흔이 묻은 수건이 있었는데 현장에선 당연히 피해자 혈흔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감식 결과 피해자 몸에 있던 타액에서 검출된 것과 일치하는 겁니다 어머 아마도 범행 중에 범인 어딘가

피가 났는지 자기 혈을 수건에 닦고는 그대로 두고 간 걸로 보였어요 에 분명 범행을 계획하고 온

건 맞는데 결정적인 실수를 하는게 어디까지 계획적으로 행동한 건지 혼란스럽더라고요 폭행, 성폭행 뭐 이런 여러 가지

범행이 다 얽혀 있잖아요 순서도 지금 명확하지 않아요 어떤 게 무선인지 알아볼 수 없는 이런 상황인데 범행의

흔적을 지우려 했던 건 분명히 보이 인데 범인이 남기고 가는 것이 지금 DNA 아아 이거는 실수라기보다는 이 범인이 간과했던 거

같아요 그 DNA 나를 특정할 수 있을까 아 그 우리가 모든 것들을 범죄자들이 다 학습하고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고정관념일 수 있다는

얘기죠 그럼 현장에 범인이 남긴 다른 흔적들은 없었나요 집안에 족적이 있었습니다 창문으로 드나 들었는지

창문 틀에도 뭔지 족적이 있었고요 집에 신발을 신고 들어왔다는게 면식범일 가능성은 적어서 비면 범에

더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했습니다네 허허 면식범이라면 기존에 유대관계를 이용해서 신발을 벗고 그냥 들어갔겠죠

그렇죠 그렇죠 아 시골이라 CCTV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DNA 일치하는 사람만 찾으면 이거 끝나는 건데

사실은 그렇죠 근데 그 사람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을 그죠 해야 할지가 막막하긴 합니다

형사님들 일단 수사 경험이 있는 파출소 직원들까지 동원해 사건 현장 인근에 사는 남성들의 구강 세포를 채취하기로

합니다 음 DNA 직접 찾으러 가신 거네요 그죠 그러네요 예 피해자와 비슷한 연령대는 물론이 30대 또한

배제하지 않고 집 근처에 사는 이웃부터 군부대의 군인들 공사 현장의 인부 또 우범자 및 동일 수법 범죄자까지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은 [음악] [음악] [음악] [음악] [음악] [음악] [음악]

숟가락을 그대로 두고 간 겁니다. 목격자도 CCTV 없어 범위는 못 잡았는데, DNA는 일단 확보해 둔 상태였던 거죠.

아, 절도로 들어와서 밥을 먹고 갔어요. 어, 진짜 기가 막힌다. 아까 권교수님이 그 얘기 하셨잖아요. 본인이 하고 있는 행동들이

DNA 남길 수도 있다는 걸 아예 인지를 못 하고 있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밥도 먹고 피도 닦아서 그냥 수거를

버리고 이러는 거 아닐까요? 새로운 수사 기법에 대한 정보가 없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제가

현재에 있을 때도 보면 해가 아주 많다든지, 또는 수감 생활을 오래한 경우에 DNA 나왔다고 하면 그게 뭔데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심지어 있었어요. 그러니까 지금 이 범죄자도 오랫동안 수감 생활을 했거나 나이가 많거나 사회적으로 동떨어진

생활을 했거나 뭐 이런 경우가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아 어 아 되지 않아 그 절도범과 동일인 것까지 확인했는데 이게 누군지

어디에 사는지 지금 알 수 없는 거 아닌가요 그러면 혹시 인천에 살았던 인물이었을까요 이때부터 형님들은 마을

인근의 인천과 조금이라도 연관 있는 사람이 있는지 샅샅이 파헤치기 시작하는데요 딱 한 명 있었습니다

아 있었네요 60대 남성이 이을 라고 부르겠습니다 정씨라는 사람이 원래 인천에 살던 사람이었는데 아내와

이혼하고 약 1년 전부터 자신의 어머니가 있던 화순에 머무르기 시작했던 겁니다 근데 탐문을 해보니까

정씨가 마을에 온 후부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음 이상한 일들 뭔데요 혼자 사는 노인들의 집에 자꾸

도이고 가방을 훔쳐가는 날치기 사건이 많아진 겁니다 좀 수상해서 정과를 확인해 봤더니 절도 전과가 10범이었습니다

아 전과 10범 게다가 교도소에서만 총 24년을 보냈더라고요 1973년부터 강절도 행각을 버려

한평생을 교도소에 들락날락했던 겁니다 화순 사건 발생 6일 전에도 절도 미수로 재판을 받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였습니다 아 복역만 24년이 아 아까 교수님도 얘기하잖아요 DNA

대한 인식이 거의 없었을 수 있다 나이가 고령이거나 오랜 수감 생활 때문에 지금의 이 현실 감각이 없는

발전된 수사기법에 대해서 아예 인지하지 못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더러 있어요 지금이 모든 게 딱딱 들어요

그러니까요 계속 화순에 있었나요? 면 수사가 시작된 거 분명히 또 알았을 텐데 본인이 그거를 알게

되거나 낌새가 느껴지면 또 도망갈 거 아니에요 그렇죠? 아닙니다 화순 있었습니다 구강 세포를 채취하러 저희

직원이 방문도 했었는데 채취를 거부했다고 하더라고요 음 자기 인천 사람이고 가끔 어머니를 보러 여기 오는 것뿐인데 내가

왜 해야 하냐면서 가라고 대뜸 화를 냈다는 겁니다 거부했다 유력해지네 일단 하면 되는데 이거를 거부했다 일단 정시

DNA 확보해서 사건 현장에 남아 있는 DNA 일치하는 인물이라는 거를 입증을 해야 할 것 같은데 계속 거부하면 이걸 어떻게

하죠? 형님들은 이미 정시 DNA 확보한 상태였습니다 어떻해요? 아까 거부했다고 하지 않았나요? 네 아무래도 채취를 거부하는 게

좀 이상해서 저희 직원이 같이 담배를 피자고 했던 겁니다 근데 정씨가 담배 봉투를

손으로 꼬깃꼬깃 계속 만지작거리면서 버리지 않더랍니다 그래서 저희 직원이 가보겠다고 인사를

하고 돌아서서 좀 지켜봤더니 정씨가 그제서야 담배꽁초를 장독대 사이에 던져 놓고 갔다고 하더라고요

아 그걸 바로 수거해서 국과수에 맡기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상태였던 겁니다 아 행동 하나하나가 진짜 수상하네요

그니까요 구강 세포 하자고 하고 하니까 이 꽁초도 뭔가 내가 그냥 버리면 안 되겠구나라는 거를 그냥

본능적으로 눈치 챈 거죠 그냥 예 알고서 형사님이 돌아가시니 그때 버렸나 보다 아 그래서 결과가 나왔나요 인천 사건

그리고 화순 사건 현장에 남았던 DNA가 정시의 DNA와 일치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야, 곧바로 정시의

위치를 파악해 검거하러 달려갔습니다. 맞네, 맞! 범인 있네! 범인 정신은 어디에 있었어요? 정신은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검거됐는데요. 황당한 건 말이죠, 이 순간에도 정신은 절도 범행을 마치고 나오는 순간이었다고 합니다.

아, 평생 그렇게 사는 구만. 그냥 그 와중에도 또 범행 중이었다고요. 공과 당시 반응이 어땠나요?

🕵‍♂39회 요약 | 화순 노모 살인사건 | 장독대 사이에 버린 물건의 정체 [용감한형사들3] 매주 (금) 밤 8시 40분 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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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록 : 네 가지 시선] 매주 (화) 저녁 8시📜
☎[다해준다 인력사무소] 매주 (목) 밤 11시 30분☎
🕵️‍♀️[용감한 형사들3] 매주 (금) 밤 8시 40분🕵️‍♂️
🍚[토요일은 밥이 좋아] 매주 (토)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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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7월 3일 (수) 밤 8시 40분 🎭
🏰[마법의 성] 7월 11일 (목) 밤 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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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22일 오전 8시 40분경, 화순 마을에서 어머니의 사망 신고 접수.

신고자는 타지역 거주 아들, 어머니와 연락 두절 및 마을에서 보이지 않음.

어머니는 마을 경로당 관리, 매일 아침 문을 열었으나 신고 전날 문을 열지 않음.

대문 잠겨있고 기척 없어 아들에게 연락, 신고 이틀 전까지는 어머니 목격됨.

쪽문을 부수고 들어갔으나 현관문 잠겨있었고, 거실 창문만 열려있었음.

어머니는 안방에서 이불을 얼굴까지 덮은 채 숨진 채 발견됨.

어머니는 나체 상태였으며, 얼굴에만 이불이 덮여 있었음.

집안 곳곳에 뒤진 흔적이 있어 강도로 오인, 사망자는 60대 중반.

어머니 얼굴에 심한 폭행 흔적, 뒤통수 부종, 혈흔 묻은 리모컨 발견.

부검 결과 사인은 비구 폐쇄성 질식사, 성폭행 흔적 발견.

45만원 인출, 현금 사라짐, 고추 모종 판매 대금 및 동전도 없어짐.

장갑 흔적, 혈흔 묻은 이불 세탁기 사용 흔적 발견.

피해자 몸에서 검출된 타액과 일치하는 혈흔 묻은 수건 발견.

집안에 족적 발견, 면식범 가능성 낮아 비면식범으로 추정.

마을 인근 남성들의 구강 세포 채취, DNA 분석 진행.

인천과 연관된 60대 남성 정씨, 절도 전과 10범, 24년 복역.

정씨는 구강 세포 채취 거부, 담배꽁초에서 DNA 확보.

정씨 DNA, 인천 및 화순 사건 현장 DNA와 일치, 검거.

정씨는 범행 부인, 공범의 증언으로 범행 인정.

정씨는 피해자와 연인 관계였다는 황당한 주장.

정씨는 이혼 후 외로움을 느꼈고, 범행 당일 순간적인 욕정으로 범행 저지름.

정씨는 무기징역 선고, 수사팀은 정씨에게 고소당함.

🕵‍♂39회 요약 | 화순 노모 살인사건 | 장독대 사이에 버린 물건의 정체 [용감한형사들3] 매주 (금) 밤 8시 40분 본방송

🕵‍♂39회 요약 | 화순 노모 살인사건 | 장독대 사이에 버린 물건의 정체 [용감한형사들3] 매주 (금) 밤 8시 40분 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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